대구 군위군 김진열군수는 25일 오전 10시 30분 의흥면 수북1리에 경로당 준공식에 참석하고 오후 2시 농산물공동가공센터에서 군위군 농산물공동가공센터 개소식에 참석한다.
김천상무가 3년 연속 (주)미래로 대산(주)와 후원금 전달식 행사를 진행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 23일 김천시청에서 (주)미래로 대산(주)의 후원금 전달식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김천상무 김충섭 구단주가 자리한 가운데, (주)미래로 대산(주) 이영목 대표이사와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 여영각 후원회장이 참석했다. 김천시 개령면 감문로에 위치한 (주)미래로는 대산(주), (주)굿데이 등 총 3개 법인으로 구성된 농산물 유통 전문기업으로, 다양한 종류의 농산물을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와 쿠팡에 공급한다. (주)미래로 대산(주) 이영목 대표는 김천상무 후원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지난 2022년부터 김천상무에 후원금을 전달해 왔다. 올해도 김천상무에 후원금을 전달한다. 이영목 대표는 “평소 김천상무에 대한 관심이 크다. 올해 훌륭한 감독의 지도 아래 좋은 성적을 내고 있어서 기쁘다. 후원이 힘이 되어서 목표를 달성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낙호 대표는 “김천상무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상무 후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마
포항시는 24일 읍면동 안전관리 기능 강화를 위해 ‘2024년 읍면동 안전협의체 역량 강화 및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읍면동 안전협의체 위원 및 읍면동 재난안전 담당자 약 150여 명이 참석해 지역의 안전수준을 선도한다는 뜻을 담은 ‘안전리더’ 활동 배지를 수여받고 ‘시민안전 최우선! 현장에서 우리가 지킨다!’라는 운영 슬로건을 제창하고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재난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해 실제 재난대응 사례 분석 및 대응방안 등을 익히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협의체 사업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소통간담회로 진행했다. 포항시 읍면동 안전협의체는 행정안전부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극한강우, 태풍 등 대형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대구 수성구의회 정경은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범어도서관 5층 대강당에서 출판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진행된 지역 출판문화산업 활성화 및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에는 수성구의회 정경은 의원을 비롯해 김희섭, 정대현 의원, 지역 출판업계, 동네책방 대표, 작가, 수성구청 문화관광과, 수성문화재단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해 현실적인 의견을 공유하고 청취했다.
포항시가 특급호텔 투자유치를 위해 호텔·금융관계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시는 24일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호텔업, 자산운용사 및 금융사, 건설사 등 관련 업계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 특급호텔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027년에 개관하는 컨벤션센터와 함께 대규모 국제행사에 대비하고 환동해중심도시의 품격을 갖춘 명품 특급호텔에 대한 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포항시 주요 정책에 기반한 지속가능한 투자 강점을 소개하고, 특급호텔과 산업단지 등 유치 대상별 사업을 안내해 민간투자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
호주 블랙타운시와 리버풀 플레인즈시 대표단이 지난 23일 대구 수성구의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수성구와 호주 블랙타운시의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이하여 두 도시 간 우호를 공고히 하고자 진행된 것으로, 의회 방문 일정은 의회 시설 견학 및 대표단과 수성구의회 확대의장단간의 간담회로 진행됐다. 양측 대표단은 수성구와 블랙타운시 주민들에게 상호 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도록 문화‧교육분야 등에 대한 교류 증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봉화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청소년센터서 GAP 인증 농가 및 신규 인증 희망농가 4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포항시가 이차전지 기업이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안과 규제를 청취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차전지 기업 애로사항 및 규제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글로벌 전기차 수요 감소와 투자 연기 등 보릿고개에 비유되는 이차전지 업계의 어려운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와 규제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우전지앤에프, 피엠그로우, 민테크, 투엔, 심팩, 비에스원, 다원화학, K모터스, 앤다이브, 파이비스 등 지역 이차전지 기업들과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LH), K-Water, 한국전력공사 등 지원기관이 참석했다. 참석한 기업들은 지난해 7월 특화단지 지정 이후 정부와 시의 노력으로 전력, 용수 등 산단 핵심 인프라 확충, 산단 입주 행정절차 패스트트랙 등 생산 환경이 확연히 개선됐다며, 특화단지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참석자들은 ▲블루밸리 부지평탄화 조기 시행 및 기업 전력 인프라 지원 ▲폐배터리 자원순환 경제 활성화 ▲지방 산단 이차전지 업종 입주 완화 ▲전기이륜차 보급 확대 ▲이차전지 전문인력 지원 ▲중소·벤처기업 자금 지원 등 애로사항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시 차원에서 해결할 수 있는 사안들에 대해서는 신속한 지원과 해결을 약속했으며, 정부 차원의 사안들은 유관 기관과 함께 해결책을 발굴하고 중앙부처를 찾아 지원방안을 적극 건의하겠다고 답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는 24일 경북경찰청 큰마루(6F)에서 ‘북한이탈주민 보호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에 양 기관은 북한이탈주민과 상호협력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를 증진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북한이탈주민의 신변 보호, 범죄의 예방과 피해자 보호에 관한 사항, 북한이탈주민의 취업·의료·법률 등 지원에 관한 사항,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인식 개선 사업, 교육 등에 관한 사항, 북한이탈주민 관련 기관·민간 단체(안보자문협의회 등)와의 협력에 관한 사항 등에 공동 추진키로 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이신 윤석열 대통령의 제4회 국무회의 발언으로 ‘북한 주민은 우리와 똑같이 자유·인권·번영을 누릴 권리를 가진 우리와 같은 민족입니다. 정부는 탈북민들이 우리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제가 의장으로 있는 민주평통에서도 탈북민들을 따뜻하게 포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멘토 역할을 해나갈 것입니다’ 북한이탈주민의 다양한 지원을 당부하신바 있다. 김하영 경북부의장은 “제21기 민주평통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는 자문위원과 북한이탈주민 1:1 멘토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멘토와 멘티가 이번 경북경찰청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더욱더 안전한 보호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먼저 온 통일 가족인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인 정착을 다방면으로 지원해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이뤄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의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보호와 지원 등 포용 노력에 감사 드리며, 도민의 목소리에 더욱 경청하며 응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민주평통경북지역회의와 경북경찰청 간의 업무 협약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조기 정착과 동등한 국민으로 따뜻하게 포용해 안정적 삶을 영위하는데 힘쓸 것이다.
포항시가 고금리·고물가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추가 금융지원에 나선다. 시는 더 많은 소상공인들의 금융지원 혜택 마련을 위해 24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포항수산업협동조합, 경북오천신용협동조합과 함께 ‘포항시 소상공인 희망 동행 특례보증재원 출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포항수협과 오천신협은 14억 원의 특례보증재원을 조성키로 하고, 각 5천만 원과 2천만 원을 출연하기로 했다. 포항수협과 오천수협이 특례보증재원을 추가로 출연함에 따라 포항시는 지난 2월 민관협력 매칭 사업을 통해 시행된 희망동행 300억 특례 보증에 이어 314억 원의 특례보증재원을 달성하게 됐다.
대구시교육청은 외국 학생들에게 한복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고, 한국 문화 공유를 통한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2024. 글로벌 한복 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사업을 지난 2015년에 시작해 그간 총 63개국에 3984벌의 한복을 보냈으며, 한복 나눔을 통해 해외 학생들에게 우리 문화 홍보와 확산에 힘써왔다. 특히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021년에 ‘아름다운가게 대구ㆍ경북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참여 범위를 기존 교직원, 학생, 학부모에서 일반 시민까지 확대했으며, 올해는 총 245벌의 한복을 기증받아 세척, 분류 및 개별포장을 마치고 북ㆍ남미, 유럽 등 11개국 42개 해외 학교 한국어반 학생들에게 보냈다. 이와 함께 한복을 기증 받은 해외 학생들의 한복 사진과 한복 체험 소감을 함께 공모하는 ‘글로벌 한복 사진 공모전’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 공모전에서는 한국과 외국학생들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국내 학생, 학부모, 시민, 해외학교 학생 등이 참여하여 SNS 투표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글로벌 한복 나눔을 통해 해외 학생들이 한국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를 토대로 학교 간 국제교류 기반을 구축해 우리 학생들이 글로컬 시대의 인재로 성장
포항시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추모 공원 건립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시민 공감대 형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포항시는 24일 남구 시민 450여 명을 대상으로 뱃머리 평생학습원에서 ‘영일의 뜰’ 시민과 함께 미래를 생각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남구 구룡포, 연일, 동해, 장기(2곳) 등 5개 신청 지역의 주민과 남구 읍면동 주민, 장사 관련 교수 및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례문화를 이해하고 시민 소통 및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심포지엄은 포항시 추모 공원의 비전을 담은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화장, 장례문화의 변화에 따른 추모 공원의 미래 ▲영일의 뜰, 무엇을 담을 것인가? 추모 공원의 미래 ▲장사시설 언론 기사, ‘혐오로부터 탈피를 향하여’를 발표 후 종합토론 및 방청객과의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시는 추모 공원을 ‘친환경적’이고 ‘원스톱 장례서비스’를 제공하는 문화예술 연계 공원으로, 과거 기피시설이라는 주민들의 오랜 고정관념을 불식시키고 주민들을 위한 필수시설이자 복지시설로 건립하려는 의지를 나타내며 공감대 형성에 노력했다. 또한 추모공원 부지로 선정된 마을(리)에는 기금 40억 원, 화장시설 사용료 징수액 20%를 30년간 지원하고 주민 일자리도 제공하는 한편 유치된 읍면에는 기금 80억, 주민 편익 및 숙원사업 45억원 규모를 지원하는 정책도 적극 설명했다. 또한 공모에 탈락한 지역에도 주민 위로와 화합 차원에서 3억~5억 원 상당의 숙원사업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위해 시가 앞장서 노력할 방침을 전했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 18일 포항시는 북구 시민을 대상으로 환여동 청소년 수련관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북구 청하, 송라 등 2개 신청 지역의 주민 지역과 북구 읍면동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신규 화장시설 설치 후 기존 화장장에 대한 활용 방안을 묻는 질문을 비롯해 추모 공원이 세계적인 명소가 될 수 있도록 공연장, 영화관 등 복합단지 등이 갖춰지면 좋겠다는 시민들의 의견들이 논의됐다. 이강덕 시장은 “지속적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추모 공원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전달해 명품장례문화시설로 건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포항의 미래와 시민들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필수시설인 추모 공원 건립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신청지 주민 선진지 견학, 순회설명회, 세계 추모 공원 사진 전시회 등을 통해 시민 공감대 형성에 주력해왔으며, 향후 부지 선정 전까지 신청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충분한 소통을 통해 올 상반기 내 최적지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2023년 4월 22일(월) 영천시 평생학습관에서 학부모 및 학생 250여명을 대상으로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에 관한 이해와 진학방향 설계’를 주제로 2023년 10월에 발표된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시안’의 적용 대상이 되는 초․중 학부모와 중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개편의 취지와 주요 내용 및 진학방향 설계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본 행사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윤승오 교육위원장, 우애자 영천시의회부의장 참석하여 학부모와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은 통합형․융합형 수능 과목 체계로 개편, 고교 내신 5등급 체제 적용, 내신에 논․서술형 평가의 확대 등의 내용으로 대입 환경에 많은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영천교육지원청 김희수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가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시안에 대한 설명뿐만 아니라 이를 대비한 학습 전략을 신속하게 제공함으로써 영천의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큰 도움
한국농어촌공사는 최근 5년간 공사 농지은행사업을 지원받은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지난 22일부터 5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 농업인이 체감하는 공사 농지은행사업에 대한 성과와 가치를 발굴하고, 이후 청년 농업인을 위한 사업에 활용하는 등 실효성 있는 청년 농업인 정책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를 담아 기획했다. 공모 주제는 농지은행사업의 참여 동기 및 영농 창업 경험담, 사업 지원 전·후 경영규모 및 소득 변화 등 농지은행사업 지원을 통한 변화를 중점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농지은행포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다음달 7일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의료기기 품질관리 국제기준 도입을 위한 기술지원사업(이하 ‘사업’)‘의 1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사업은 국내 신규 의료기기 제조업 희망업체 또는 의료기기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품질관리 국제기준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케이메디허브가 주관하고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공동수행한다. 이번 사업의 모집대상은 국내 신규 의료기기 제조업허가 희망 업체 또는 의료기기 제조업체 중 GMP(의료기기 품질관리) 국제기준 도입이 필요한 업체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GMP 관련 기술지도 △GMP 관련 교육지원 등을 지원한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사업을 통해 품질관리 국제기준(ISO 13485:2016) 도입이 필요한 업체를 대상으로 GMP 국제기준 도입과 관련된 기술지원을 제공한다.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이하 포항TP)는 AI 및 AI융합기술의 경쟁력 제고와 관련 기업의 기술고도화, 신산업 분야 진출 확산을 지원하는 ‘경북 중소벤처기업 AI 기술융합 Scale-up 지원사업’의 지원기업을 5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북 지역 내 위치한 중소벤처기업의 인공지능 R&D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22년에 마련한 사업으로, 포항TP가 사업의 주관기관을 맡고 포항공과대학교 인공지능연구원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경북도 소재의 중소벤처기업이며, 모집분야는 △AI 핵심기술(딥러닝, 인공신경망, 머신러닝 등)분야와 △AI를 활용한 산업융합(AI제조, AI에너지, AI금융 등)분야 △기타 AI를 활용한 신산업 분야이다. 선정된 기업은 포스텍 인공지능연구원과의 협업을 통해 AI 관련 원천 기술의 확보, 특허 창출 등의 1단계 지원(3500만원)을 받게 되며, 이후 전문 컨설팅 기관을 통해 중앙정부 R&D과제 기획 컨설팅을 지원하는 2단계(500만원)까지 통합지원을 받게 된다.
(재)포항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안공간 스페이스 298이 최수정ㆍ임주은 풍경스케치 Drawing&joy전을 연다. Drawing&Joy전은 지난해 지역 일간지에 ‘포항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연재한 작품 70여 점을 디지털 드로잉 기법의 단순하면서도 시적 감성이 느껴지는 작품 전시로 새롭게 구성해 선보인다. 포항에서 오랜 기간 살고 있는 두 여성작가가 포항의 풍경을 작가의 시선으로 새롭게 해석해 포항시민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익숙한 곳에서부터 역사적으로 사라진 장소를 작가적 감성의 아름다운 풍경으로 담아냈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청소년들이 학교 주변에서 쉽게 담배를 구입할 수 없도록 ‘청소년 대상 담배판매금지’홍보단을 구성하여 금호초등학교 및 금호중·경북휴먼테크고등학교 일대 담배판매업소를 대상으로 4월 23일 홍보 활동을 실시하였다. 영천교육지원청과 영천시보건소 관계자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홍보단은 연내 꾸준히 학교 주변 담배판매업소를 방문하여 19세미만 청소년에게 담배판매금지, 신분증 확인 철저 등을 홍보하여 청소년의 담배 구매를 사전에 차단하고 흡연예방 효과를 높여 지역사회 흡연 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활동을 실시한다. 영천교육지원청 김희수 교육장은“담배의 중독성이 강한 만큼 호기심이 많은 청소년들이 담배에 쉽게 접촉되지 않도록 담배판매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여 청소년들의 담배구매 용이성을 낮춰
지난해 월급 등 보수가 오른 직장인 998만명은 평균 20만원의 건강보험료를 추가 납부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은 직장가입자의 지난해 보수 변동 내역을 반영한 보험료를 이달 정산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단은 매년 4월 직장가입자의 지난해 월급 인상과 성과급 등을 반영해 보험료를 정산하고 있다. 정산에 따라 지난해 보수가 늘어난 998만명은 1인당 평균 보험료 20만원을 추가로 납부해야 하고, 보수가 줄어든 357만명은 1인당 평균 13만원을 돌려받는다. 보수 변동이 없던 271만명은 별도 정산이 없다. 직장가입자 1천626만명의 2023년 정산 금액은 3
대구 중구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4~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에서 주민들을 위한 무료 야외 영화관인 ‘김광석길 영화관’을 운영한다. 26일 처음으로 열리는 ‘김광석길 영화관’ 행사는 첫 영화 상영에 앞서 EG 뮤지컬 컴퍼니 소속의 아티스트가 오즈의 마법사, 라라랜드, 겨울왕국 등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영화 OST를 주제로 한 아름다운 연주와 노래로 구성된 오프닝 공연을 연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