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7일 예천읍 아이사랑안심케어센터에서 청소년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예천군 청소년참여기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예천군 청소년사업 관계자, 참여기구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와 간담회 및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청소년참여기구 위원은 공개모집과 기관추천을 통해 모집했으며 청소년참여위원회 10명과 청소년운영위원회 25명으로 구성돼 있다. 청소년참여기구는 지방자치단체 정책 수립이나 시행과정 및 청소년수련시설 운영과정에 청소년이 직접 참여해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기구로, 예천군 청소년 정책에 의견을 제시하고 사회‧환경‧인권 캠페인,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더 나은 예천군을 만드는 데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청소년참여기구가 예천군 청소년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K-water 예천수도지사는 2024 예천 활축제 기간동안 수돗물 음용 홍보 부스를 운영해 친환경 수돗물에 대한 음용 홍보를 실시했다. 활축제를 맞아 열린 이번 행사에서 K-water 병물 시음회, 물맛 블라인드 테스트, 어린이 대상 물드림 학습캠프 등 친환경 수돗물에 대한 인식 변화 및 음용 홍보를 위한 여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K-water 수돗물과 유명 생수 2종을 대상으로 진행한 물맛 블라인드 테스트에서는 약 70%의 참가자가 K-water 수돗물을 더 맛있는 물로 평가했으며 참가자들은 평가 결과에 대해 “수돗물을 인지하지 않고 먹었을 때 생수보다 더 맛있어 의외였다“, ”참신하고 재밌는 결과였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칠곡군이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및 저출산 극복 토대 마련을 위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 제300회 칠곡군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오는 14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추경(안)은 본예산 7163억원보다 447억원(6.2%)이 증가한 7610억원 규모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북삼 인평공원 조성사업 20억원, 칠곡군 농어촌버스 및 화물공영차고지 부지 매입 44억원2300만원, 북삼역 진입도로 개선사업 26억4600만원, 북삼읍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사업 22억원 및 칠곡할매문화관 건립 10억원 등이다.
김천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6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신나는 날, 즐거운 날, 행복한 날’라는 주제로 ‘2024 김천시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천시가 주최하고 동김천청년회의소가 주관해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기념식에서는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 어린이 표창 수여, 기념공을 선물하고, 다 함께 어린이날 노래를 부르며 아이들의 꿈과 희망찬 미래를 소망하는 박 터트리기 퍼포먼스를 가졌다. 이어진 축하공연은 독도플래시몹, 태권도 시범, OX퀴즈, 랜덤플레이 댄스경연, 림보게임, 마술 공연 등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으로 펼쳐졌다.
칠곡군은 지난 2일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 부단체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임휘승 부군수는 분야별 민간전문가 및 담당자와 함께 송림사 대웅전 등 5개소에 대해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다음달 21일까지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안전사회를 구현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공무원·유관기관·민간전문가 등이 집중안전점검 대상시설을 합동으로 점검한다. 시설물 안전점검과 함께 가정 및 다중이용시설에 안전점검표를 배부해 군민들이 자율안전점검에 적극 참여하도록 홍보하고 있으며,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천시립도서관은 중장년층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문 교양 프로그램인 '아름다운 신중년 컬리지' 1학기 5교시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전했다.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는 지난 3일 김천시립 모암어린이집에서 20여 명의 6~7세 원아들에게 다도 예절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범사회적 자살 예방 체계 구축을 위해 지좌동, 대신동, 자산동, 대덕면, 어모면, 구성면, 아포읍을 대상으로 생명 존중 안심마을 조성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생명 존중 안심마을은 읍면동에 분포된 여러 기관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고위험군 발굴, 자살 예방 캠페인 등 자살 예방의 효과성이 입증된 가장 확실한 예방 전략을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사업이다.
김천시는 지역농업 특화작목 발전과 딸기 품질 고급화와 유통에 필요한 전문교육을 하기 위해 ‘딸기 특화작목 전문가양성’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김천시에 주소를 둔 딸기 농업인과 재배예정자로 오는 16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교육 기간은 오는 6월 3일 개강을 시작으로 7월 22일까지 매주 월요일 8회(36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육묘ㆍ정식 관리, 병해충 방제, 시설환경관리, 선도 농가 견학과 현장 교육, 유통과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김천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지난달 30일 결정·공시하고 오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개별주택가격은 김천시 누리집(www.gc.go.kr),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또는 주택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자는 오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한편,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공시하는 공동주택가격에 대해서도 동일 기간 열람 및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김천시는 지난 3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경북도와 김천시 관계자를 비롯한 외부 유통물류 전문가 등 16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역 스마트 농식품 유통물류 복합센터 건립 사업 타당성 조사 및 실행계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용역은 정부와 경북도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지역 활성화 투자 펀드’와 연계한 '광역 스마트 농식품 유통물류 복합센터'를 성공적으로 건립하기 위해 사업 타당성 검토와 추진 방안 수립을 목적으로 5~9월까지 5개월간 추진할 예정이다.
김천복지재단는 지난 3일 (사)전국한우협회 김천시지부(지부장 김길환)로부터 한우불고기 74kg(250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동해해양경찰서는 V-PASS(선박패스) 설치 어선을 대상으로 ‘SOS 구조버튼 직접누르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해경 직원들이 직접 어민들과 함께 급박한 상황에서 손이 먼저 기억하고 습관적으로 구조 신호를 보낼 수 있도록 직접 눌러보는 연습 및 교육을 진행한다. SOS 구조신호 발신은 긴급 상황에서 해경 등 구조기관이 즉시 사고를 인지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조활동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유충근 서장은 “해상에서 위급상황 발생시 반드
영주경찰서는 영주 아름다운 피부과와 상호협력해 위기청소년을 위한 무료 문신 제거 사업 '누리봄' MOU 체결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영주시새마을회는 7일 지역 인사와 새마을가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대 우영선 영주시새마을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영주시는 국제우호교류도시 필리핀 로살레스시 대표단 9명이 4박 5일간의 방문일정을 마치고 돌아갔다고 7일 밝혔다. 영주시의 '2024영주 선비문화축제' 초청으로 성사된 이번 방문은 지난해 우호교류협정 체결 이후 로살레스시 대표단의 첫 공식 방문이다. 방문단은 △선비문화축제 참가 △산업시찰 △인삼 제품 관련 업무협의 △계절근로자 화합의 날 행사 참여 등 양 도시의 우호교류를 위한 공식 일정을 가졌다. 특히, 2024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개막식에 참석한 필리핀 로살레스 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호교류도시의 우정을 기념했으며, 찬란한 선비문화의 유산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우리에게 영감을 주고 지침이 되길 바란다며 선비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국제우호교류도시 외빈 초청을 통해 선비문화축제 성공적 개최와 로살레스시와의 더욱더 깊은 우호를 갖게 돼 뜻깊었다"고 초청 소감을 밝혔다.
영주시가 박남서 영주시장을 필두로 2025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7일 박남서 영주시장,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 정병대 영주상공회의소 회장 외 관계부서장 5명은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해양수산부, 환경부를 방문해 △영주 지역활력타운 조성 △국도대체우회도로 적동~상망 건설사업 △풍기읍 도시재생사업(특화재생형) △영주시 상망동 우리동네살리기사업 △조와천 인공습지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사업을 건의했다. 특히, 영주 지역활력타운 조성은 구도심 정주 여건 개선과 국가산단 조성에 따른 청년인구 유입에 대응하기 위한 690억 규모의 대형 사업이다. 시는 베어링산업의 지역거점 역할을 확고히 하고 국가기간산업 육성 및 지역 일자리 확보를 위해 공모사업 최종 선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정부는 지난 3월 26일 '2025년 정부예산안 편성 지침'을 확정하면서 지역거점 중심의 기업투자 촉진을 통한 지역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국비 확보가 절실하다는 점을 늘 강조하며 올해도 직접 중앙부처 방문 및 국회의원 당선인과의 간담회, 경상북도지사 면담을 통해 총 23개 사업 국비 8524억원 지원을 건의했다. 지난 3월에는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과 부산국토관리청 김홍목 청장을 각각 면담한 자리에서 △국도대체우회도로 적동~상망 건설사업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국가산단 진입도로 조성 사업을 건의했다. 또한,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을 만나 △기회발전특구 및 교육발전특구 지정 △지역활력타운 조성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등 6건을 건의하고,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면담해 역시 △기회발전특구 및 교육발전특구 △가흥공원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영주댐 관련 사업 등 총 6건의 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지난 4월 18일에는 임종득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해 국비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영주 첨단베어링 조성사업 △영주댐 관광단지 개발사업 △경북선(점촌~영주) 전철화 사업 및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 외 25건의 현안 사업을 공유하며 영주시 발전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박남서 시장의 행보는 5월에도 이어져 농특산품 홍보와 영주 K-글로벌 빌리지 업무협의를 위한 북미순방에서 돌아오자마자 남성현 산림청장을 면담해 △영주댐 수생태 국가정원 조성사업 △한국임업진흥원 임업현장지원센터 유치 필요성과 당위성을 피력했다. 한편 영주시는 5월부터 본격적인 중앙부처 예산 심사가 시작되는 만큼 이번에 신청한 국비 사업들이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 예산 심사에 촉각을 곤두세워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국비 확보를 위해서는 중앙부처와 긴밀한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영주시의 미래를 위해서라면 어디든 마다하지 않고 찾아가 직접 만나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8일 오후 12시 30분 영주시노인복지관에서 열리는 노인복지관 어버이날 행사에 참석한다.
영양중앙초등학교는 지난 3일 바들양지관에서 총동창회(회장 김영석)에서 후배들을 위해 준비한 현장체험학습비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영양중앙초등학교 총동창회의 동창회원들이 기금을 모아 300만원의 현장체험학습 및 교육활동비를 전달하는 행사였다. 영양중앙초 총동창회는 매년 후배들을 사랑하는 남다른 마음으로 학생 교육 활동을 위해 체험학습비 지원과 함께 졸업생 장학금을 지원해 모교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넷째 날인 지난 6일, 연휴 막바지에도 차전장군랜드와 노국공주랜드에는 색동놀이를 즐기기 위한 어린이, 가족 및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고, 변검&마술쇼와 불쇼 등 이색 프로그램들이 축제에 참여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퍼포먼스랜드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제16회 경북도 노국공주선발대회가 개최됐다. 노국공주 선발대회는 고려 말 홍건적의 난을 피해 공민왕과 함께 안동으로 몽진한 노국공주를 기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며, 올해 노국공주 선발에 앞서 경북 도내 초등학교 2학년~5학년 여학생을 대상으로 예선을 시행했고, 최종 40명이 본선에 올랐다. 이날 참가자들은 무대 행진, 인터뷰, 개인기 등을 통해 발랄한 재능을 뽐냈다. 선발대회 결과 동부공주에 최가윤(안동 용상초 3학년), 서부공주에 김수연(예천 홍명초 3학년)이 선발됐다. 오후 2시부터는 안성남사당 줄타기와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탈춤 공연장에서는 오전 9시 30분부터 어린이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열려 어린이들의 잠재된 능력과 재능을 마음껏 뽐내는 모습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었다. 이외에도 축제장 곳곳에서는 야생화 전시와 Spring vibe가 운영되고, 차전놀이와 놋다리밟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액티브 존도 많은 인기를 끌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를 찾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