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장애인후원회는 지난 16일 외남면 소상리에 주거환경이 열악한 중증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지원(300만원 상당) 사업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문경시는 벼 재배 농가의 소득 보전과 경영안정을 위해 벼 육묘대 54억원을 특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지원은 벼 재배 농가에 인건비, 원자재 등 생산비 증가에 따른 농촌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특별 추진됐으며, 지급 대상은 지역 내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벼 재배 농업인이고, 모내기 이후 농가별로 ha당 120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벼 육묘대 지원 외에도 객토, 저습답 개량,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과 기계·장비 지원사업 등 벼 재배 관련 사업에 많은 예산을 투입해 벼 재배 농가 경영 안정과 소득 증대에 노력하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최근 들어 농촌 고령화 및 인력 부족, 쌀값 하락 등으로 벼 재배 농가에 어려움이 많은 실정인데 이번 특별 지원이 벼 재배 농가에 경영안정은 물론이고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
문경시는 지난 16일 운암사 신중도(神衆圖)가 경북도 문화유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경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운암사 신중도는 1811년에 조성해 운암사 극락전에 봉안됐던 것으로 일반인이 시주발원한 역사성이 확인되며, 1991년 도난됐다가 2021년도에 환수된 귀중한 성보이다. 그림은 세로 161.5cm, 가로 142.8cm 크기의 두루마리 형식의 불화이다. 제작 화승은 같은 시기 제작됐던 ‘운암사 영산회상도’를 통해 수연 화승으로 추정할 수 있으며, 제석천과 위태천을 화면 상단에 배치하는 신중도 형식은 19세기 초 경북도 지역의 신중도 초기 양식을 잘 보여준다는 점에서 가치가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제작 화승인 수연은 홍안, 신겸을 잇는 사불산파의 대표적인 화승이지만 지금까지 그의 행적과 화풍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았는데 ‘운암사 신중도’를 통해 행적과 화풍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경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을 통해 운암사는 경북도 문화유산자료 운암사 극락전 이후 두번째 문화유산을 소유하게 됐으며 주지 만성스님은 "환수문화유산인 ‘운암사 신중도’가 경북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
상주시는 지난 16일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26회 경북도장애인체육대회 상주시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서는 김장환 상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장을 비롯한 각 장애인단체 대표, 강영석 상주시장, 도의원, 출전 임원 과 선수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필승의지를 다졌다. 김장환 상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장은 “작년에 비해 더 많은 종목에 더 많은 선수들이 참가하는 등 우리 시 장애인체육의 저변이 확대되고 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선수 모두가 노력한 만큼의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문경시니어클럽과 뽀빠이과수묘목은 지난 16일 노인 일자리 영농사업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문경관광진흥공단이 지난 14일, 문경 에코월드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자위소방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상주시는 오는 25일 열리는 ‘2024 슬로라이프페스티벌 및 한복문화 산책’ 행사와 연계해 예쁜 모자를 쓰고 행사장에 방문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SNS 이벤트를 실시해 2024 슬라페 행사도 홍보하고, 상주시 대표축제인 ‘2024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도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소셜마케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슬로라이프페스티벌 행사가 진행되는 함창명주테마파크 일원을 방문한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상주화폐 2만원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주의해야 할 점은 이 이벤트가 상주 세계모자페스티벌 붐업프로그램의 일환으로도 진행되는 만큼 반드시 예쁜 모자를 착용한 후 2024 슬라페&한복문화산책 인증 사진을 업로드해야 하며, 본인의 SNS 계정이 아니거나 비공개 계정인 경우 또는 기타 정상적인 참여가 아닌 경우 선정이 취소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상주왕산상인회는 침체된 상점가의 경기회복과 이미지 개선을 위해 오는 21~23일까지 3일간 왕산역사공원에서 ‘상주왕산상점가 YOU&ME Market Experience’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체험행사 △어린이 장보기 행사 △경품추첨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했으며, 왕산상점가를 이용해준 고객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행사기간에 왕산상점가 회원점포에서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제공할 황금 골드바, 써큘레이터, 드라이기 등 각종 경품을 마련했다. 특히 어린이 체험행사는 △에코백 꾸미기 △식물 DIY 천연가습기 만들기 △초코송이 만들기를 진행하고 완료한 어린이에게 1인당 온누리상품권 5천원 지급 후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상주시는 지적 민원 편의 제공을 위해 지난 16일 낙동면 행정복지센터 동부출장소에서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을 운영했다. 상주시는 교통이 불편한 농촌지역 주민과 노약자들이 행정기관에 방문하는 부담을 덜어주고자 행복민원과와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들로 구성된 지적민원처리반을 연말까지 운영한다. 한편 앞으로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은 지적행정 관련 전반에 대한 상담과 민원사항 접수와 저출산에 따른 인구증가 캠페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상주시평생학습원은 지난 7일부터 2024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을 순차적으로 개강했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은 교육부가 지역 중심의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상주시는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국비 7000만원을 포함한 총 1억4500만원의 예산으로 8개의 장애인 시설 및 단체와 협력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에 개강한 사업의 주요 내용은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요리교실인 △장애인 드림업 프로그램, 척수장애인을 위한 음악통합 치료 활용 시낭송 힐링공연 프로젝트인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풍선아트ㆍ바리스타 등 장애인 직업능력향상 교육을 위한 △세상을 다(多) 잡(job)아라,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원예 전문교육으로 직업능력을 키우는 △반려 식물관리 마스터과정’과 체계적 음악교육 프로그램 △꿈꾸는 음악대장간, 농인과 청인이 글과 그림으로 통하는 예술교실인 △한줄 그림여행 등이 포함돼 있다.
울릉고등학교는 지난 14일 학생들과 교사들이 함께하는 사제동행 등반 행사를 열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와 경북도상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상주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평화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이 제7회 과학기술상과 펠로십을 오는 6월 말까지 공모한다. 과학기술상은 화학 재료의 기초와 응용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업적과 기술발전에 공헌한 과학자 2명을 선정해 각각 상금 1억원을 수여한다. 펠로십은 독창적인 연구과제로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신진 과학자 5명을 선정, 연간 5천만원, 최대 3년간 연구비를 지원한다. 한국의 과학기술 발전과 인재 육성을 지원하기 위한 공익법인으로 출범한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은 현재까지 과학기술상 12명, 펠로십 25명에게 총 45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했으며, 이공계 대학생 181명에게 장학금을 후원했다.
울릉군은 경기불황과 고물가에도 낮은 가격을 유지해 물가 안정에 동참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6곳을 지정했다.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배분 처분을 멈춰달라는 의대생·교수·전공의·수험생의 신청이 항고심에서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로써 27년 만의 의대 증원이 '초읽기'에 들어갈 전망이다. 서울고법 행정7부(구회근 배상원 최다은 부장판사)는 16일 의대생, 교수 등이 보건복지부·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을 각하한 1심 결정에 대해 이같이 판단했다. 정부 측 손을 들어준 셈이다. 재판부는 의대교수·전공의·수험생의 신청은 1심과 같이 이들이 제3자에 불과하다며 신청을 각하했다. 각하란 소송 요건을 갖추지 못하거나 청구 내용이 판단 대상이 아닐 경우 본안을 심리하지 않고 재판을 끝내는 결정이다.
△장례식장 : 대구전문장례식장 특 108호 △상 주 : 문용주 △발 인 : 5월18일 오전 6시 △장 지 : 남해군 △마음 전할 곳: 국민은행 63230104032102(문용주)
DGB대구은행이 시중은행 전환 인가를 받았다. 1967년 10월 국내 최초의 지방은행으로 출범, 지난 57년간 대구·경북 지역의 대표기업으로 성장해온 DGB대구은행은 이번 시중은행 전환으로 전국구 시중은행으로 재탄생했으며 이는 지방은행에서 시중은행으로 전환된 첫 사례다. 전국 단위 은행으로 고객에게 새롭게 각인되기 위해 사명은 ‘iM뱅크’로 변경할 예정으로 주주총회를 거쳐 추후 새로운 사명으로 결정될 방침이다. 단,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iM뱅크와 함께 ‘대구은행’ 상표를 병기해 지난 57년의 정체성을 지킨다는 목표다. 2023년말 기준 총자산 78조원으로 외국계 시중은행에 비견되는 규모로 성장한 DGB대구은행은 대형 시중은행과 동일한 신용등급 AAA의 우량은행이다. 지난 2011년 DGB금융그룹을 출범, 종합금융그룹으로 제2의 도약을 이뤘으며 이번 시중은행 전환으로 지역을 넘어 전국 영업이 가능해졌다. 시중은행으로서의 DGB대구은행의 비전은 ‘전국의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뉴 하이브리드 뱅크(New Hybrid Bank)’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접근성·비용 효율성과 같은 인터넷전문은행의 장점과 중소기업 금융 노하우 등 지역은행의 장점을 함께 갖춘 새로운 은행의 모습을 강조하기 위해 뉴 하이브리드 뱅크(New Hybrid Bank)를 내세우고자 한다”면서 “시중은행 전환을 통해 브랜드 위상 강화 등
대구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기억의 빛을 손으로 빚뇌’ 도예 교실을 운영한다.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인 도예 교실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마음치유, 봄처럼’ 사업 공모에서 계명문화대 산학협력단이 운영단체로, 치매안심센터가 협력시설로 참여해 최종 선정되어 추진하게 됐다. 도예 교실에서는 예술치료사의 지도하에 △도안 그리기 △점토 만들기 △칼라 페인팅하기 △공방 현장 방문을 통한 도자기 제작단계 학습 △작품 전시회 등 자연의 천연재료인 ‘흙’을 이용해 어르신의 손끝 촉감 자극을 통한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작품 활동을 제공해 완성된 물품은 직접 가져갈 수 있다. 5월21일부터 주 2회, 10회 과정으로 하고 6월27일부터 한 번 더 진행할 예정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대구광역시 북구치매안심센터(053-665-4264)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17일 오전 10시 구청장 집무실에서 개최되는 ‘근로자 건강증진서비스 지원 사업 업무협약식’에 참석한다.
영남이공대 글로벌외식조리과와 글로벌베이커리과 학생들이 지난 4~5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제21회 서울국제푸드&테이블웨어박람회 2024서울월드푸드올림픽 요리대회에서 대상인 환경부 장관상과 금상인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 등 참가자 전원 수상의 쾌거를 이뤄냈다. 2024서울월드푸드올림픽 요리대회는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과 (사)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국내 및 해외의 다양한 음식문화와 테이블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한 자리에 볼 수 있는 국제적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해외 WTCO 회원국 16개국 대표 선수단(싱가포르, 베트남, 몽골, 대만 등)과 전국에서 조리사를 꿈꾸는 학생들과 전문 쉐프진, 소상공인 등 세계 각국의 조리·베이커리·바리스타 관계자 1600여 명이 참가했다. 영남이공대 글로벌외식조리과와 글로벌베이커리과 학생들은 이번 요리대회에서 환경부 장관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상, 식품의약품안전 처장상, 한국수자원공단 이사장상 등을 포함 대상 2팀, 금상 5팀, 은상 4팀, 동상 1팀이 수상했다. 글로벌외식조리과는 라이브요리(단체)부문 대상(박채원 외 4명), 라이브요리(단체)부문 금상(김지환 외 14명), 라이브요리(단체)부문 은상(노은지 외 4명)을, 글로벌베이커리과는 전시베이커리부문 대상(장해울 외 7명), 전시베이커리부문 은상(최서윤 외 3명), 전시베이커리부문 동상(윤서영)을 수상하며 학과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영남이공대 글로벌외식조리과와 글로벌베이커리과는 미래의 조리 및 외식산업을 이끌어나갈 전문 마스터셰프와 글로벌 감각을 지닌 파티시에 및 바리스타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글로벌외식조리과 이경수 학과장은 “글로벌외식조리과와 글로벌베이커리과의 학생들이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며 협력해 한마음으로 준비한 결과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차별화 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외식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