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전라남도 일대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포항시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지난 21~24일까지 안계면 양곡리 6차산업클러스터에서 농식품 제조가공에 관심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농식품 제조가공과정 1기 교육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27일 ‘포항형 의료-돌봄 통합의료서비스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시청 의회동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포항시는 28일 포은중앙도서관 어울마루에서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 지역주민, 일반시민,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매매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포항시가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방소멸 대응 포항형 인구정책 추진 보고회’를 개최하고,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의 위기에 선제적으로 나선다.
해외 투자유치 확대와 첨단산업의 시정 접목을 위해 북유럽을 방문 중인 포항시 대표단이 전기자동차 강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노르웨이 이차전지 현장을 연이어 찾으며 포항시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경북도는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상징인 경부고속도로의 제1호 휴게소인 추풍령휴게소(부산 방면, 김천시 봉산면 광천리 1053번지 일원) 뒤편에 테마파크가 조성 완료돼 28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충섭 김천시장, 이명기 김천시의회 시의장, 배병훈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장, 장찬옥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본부장, 이우청 도의원, 봉산면 기관단체장과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주요 내‧외빈 인사말 및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짚코스터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김천시 ‘추풍령 테마파크’는 2015년 도와 한국도로공사 간 드림로드프로젝트 협약과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그리고 김천시 3개 기관이 고속도로 역사‧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으로 시작한 사업이다. 총사업비 170억원(국비 30, 도비 60, 시비 80)이 투입돼 메인센터, 짚코스터(길이 465m), 어드벤처(78개 코스), 숲 속놀이터(높이 15m), 벽천폭포, 반려견 놀이터, 원형광장, 휴게 정원, 포토존 등 77469㎡ 규모의 테마파크로 조성됐다. 특히 운영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이며 입장료는 나이별 짚 코스터는 5000원~10000원, 어드벤처는 5000원~15000원이다. 그 외 메인 센터, 반려견 놀이터 등 휴게시설은 입장료 없이 체험 가능하고 김천시민, 국가유공자,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장애인 등에 대해서는 30~50%까지 할인이 적용된다. 한편 29일 정식 개장해 6월 2일까지는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추풍령 테마파크 조성은 휴게소를 단순 휴식 공간의 차원을 넘어 지역 역사와 문화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한 사례로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가족 친화적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경북 관광
영천소방서(서장 박영규)는 2024년 봄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소방서 자체특수시책 ‘아파트 피난대책 삼박자 입체교육홍보’를 지속 추진 중임을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발생한 아파트 화재 사고는 8233건으로 1075명의 인명피해가 있었으며, 이 중 40.3%가 대피 중에 발생했다.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무조건 대피보다 화재 발생 장소, 화염, 연기 등의 여건을 판단하여 상황에 맞게 대피하는 것이 좋다.
대구광역시는 시민, 기업,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2024 하노버메세 참관을 통해 본 글로벌 산업 트렌드를 확산하고, ‘2024 데이터 전문 컨설팅 및 상품개발 지원 사업’ 시행 홍보를 통해 지역 기업 참여를 유도하고자, ‘DX 산업 트렌드 및 데이터 전문 컨설팅 설명회’를 6월 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 하노버메세 참여 우수기업(기관) 초청 DX 산업 트렌드 강연 및 토론 △‘2024 데이터 전문 컨설팅 및 상품개발 지원 사업’ 추진계획 발표 및 미니 컨설팅 순으로 진행된다. 1부는 △태림산업 오경진 대표의 ‘K-Lighthouse Factory’ 강연 △UNIST 임성훈 교수의 ‘스마트 제조와 유럽 Gaia-X 데이터 표준’ 관련 강연 △‘유럽 데이터 시장 진출을 위한 방안’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2부는 ‘2024 데이터 전문 컨설팅 및 상품개발 지원 사업’ 목적 및 추진방향에 대한 안내에 이어, 수행사에서 사업 수행 내용 및 일정, 접수 방법, 신청 기준 등에 대한 안내가 있을 예정이다. 설명회 이후 질의·응답 및 미니 컨설팅 시간을 통해 신청을 원하는 기업에 보다 상세한 안내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천시 농소면 새마을협의회는 사랑과 감사의 달인 5월을 맞아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7대 가치 중 하나인 ‘청결’ 실천의 하나로 향긋한 꽃내음을 머금은 농소면을 만들고자 28일 이른 아침부터 연도변 꽃 심기 행사에 구슬땀을 쏟았다
의성군은 지난 11~25일까지 3주간 행복의성지원센터에서 개최한 주민자치 퍼실리테이터를 대상 갈등관리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포항의료원(원장 함인석)은 지난 5월 23일(목) ~ 24일(금) 양일간 울릉군수협에서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울릉군민들의 건강을 확인하고 질환 예방을 위한 무료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이번 무료진료에는 신경외과, 내과, 정형외과, 한방과 등 4개의 진료과와 20여명의 의료진이 참여한 가운데, 총 230여명의 울릉군민을 진료하였으며, 무료진료를 통해 발견된 유소견자는 울릉군보건의료원에서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추가 진료가 필요한 취약계층은 ‘취약계층의료안전망구축사업’ 서비스를 연계하여 포항의료원에서 정밀 검사 및 추가 적인 진료를 실시한다. 함인석 원장(포항의료원)은 “선제적 예방 의료서비스의 지속적인 제공을 통해 울릉군민의 건강 기본권이 확보될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건강권 확보가 필요한 의료취약지역의 지역민들을 위해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다양한 지원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28일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서 기관단체장과 보훈단체장, 특수임무유공자회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도지킴이’ 행사 출정식을 성황리에 열었다. 독도지킴이 행사는 특수임무유공자회를 중심으로 독도가 대한민국 주권이 미치는 우리 영토임을 전 세계에 알리고 국민에게 나라 사랑 정신 함양과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행사는 2007년 제1회 독도지킴단을 설립해 추진해 왔으며 올해로 18회째 열리고 있다. 출정식은 △개식 및 국민의례 △개경과보고 △개환영사·축사 △개규탄대회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일본 정부의 독도 영유권 주장 망언 규탄대회와 결의문을 낭독하는 등 우리 영토인 독도의 주권 수호 의식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출정식에 이어서, 특수임무유공자회원 30여 명은 29일 울릉도에 입도해 독도의용수비대 추모위령제를 열고, 30일에는 독도에 입도해 독도 수호 의지를 천명하는 등 규탄대회를 가질 계획이다. 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대한민국의 아름답고 평화로운 섬 독도를 탐방하며 독도 수호의 의지를 다지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고유 영토이자 소중한 문화유산인 독도를 보전하고 수호하는 데
대구광역시는 지형·지물의 변동사항 등 최신의 시계열 공간정보를 활용하기 위해 시 전역을 대상으로 2023년 항공사진 촬영을 완료하고, ‘항공사진 통합플랫폼’에 탑재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항공사진은 1973년부터 매년 1회 주기적으로 촬영해 과거 대구광역시의 변천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역사적인 자료로써, 토지이용 상태와 건축물 현황 등의 공간정보를 신속·정확하게 파악해 대규모 사업계획이나 도시계획 등의 정책 입안 자료는 물론, 각종 연구 및 용역과 논문 작성을 위한 학술적인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항공사진 통합플랫폼’은 2023년 3월 말부터 시민들의 방문 신청 등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민 누구나 PC 또는 모바일을 통해 대구광역시 누리집 및 민간포털에서 ‘항공사진 통합플랫폼(airmap.daegu.go.kr)에 접속하면 1973년부터 최근까지 촬영한 항공사진을 쉽게 제공받을 수 있다.
김천시청 배드민턴단 소속의 나성승 선수가 국가대표 소속으로 진용(요넥스) 선수와 함께 출전한 2024 말레이시아마스터즈 배드민턴선수권대회(Super 500)에서 활약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1~27일까지 6일 동안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32강(vs 덴마크)과 16강(vs 대만)을 여유롭게 통과한 세계랭킹 34위 나성승(김천시청)ㆍ진용(요넥스) 조가 8강전에서 이번 대회 1번 시드이자 홈에서 경기를 치르는 랭킹 4위 아론치아·소위익(말레이시아) 조에 1세트를 내준 뒤 연달아 2, 3세트에 승리하며 역전승을 거두고 4강에 올랐다.
대구광역시는 신기술 활용 촉진 및 지역혁신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4 신기술 전시회’를 29일 엑스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신기술진흥연구원·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2024 신기술 전시회’는 지난 2022년부터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건설·교통·환경 분야 신기술을 소개하고 대구신기술플랫폼 등록 신기술, 정부인증신기술(NET), 혁신제품 등 다양한 신기술 전시를 통한 정보교류의 장으로 활용되는 전문전시회다. 29일 전시장 특설무대에서 진행하는 개막식은 신기술 및 혁신제품 공공정책 활성화 우수자 시상식, 축하공연, 개막 세리머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전시장에서는 신기술 보유업체 및 혁신제품 업체 45여 개사가 참여해 50여 개 부스를 구성해 신기술과 신공법을 전시·시연하며 비즈니스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2024년 5월 28일(화) 학부모 50명 및 공‧사립 유치원 교원 40명을 대상으로 영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오전, 오후에 걸쳐 연수를 실시하였다. 오전에는 학부모 대상 연수로 “자녀와 소통하며 즐거운 그림책 육아하기”라는 주제로 마음문학연구소 김은아 소장님이 강의하였다. 그림책 읽어주기의 중요성과 그림책 선택, 유아들의 흥미에 따른 그림책 소재와 그림책을 통한 유아와의 상호작용으로 부모와 유아 모두 행복지수를 높이는 그림책 육아 방법에 대해 학부모님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공‧사립 유치원 교원 대상으로“자연 친화 지능과 유아교육”이라는 주제로 대구교육대학교 권택환 교수님의 강의가 진행되었다. 자연친화적 환경과 흙을 비롯한 자연 속에서의 교육 활동이 유아‧교사의 몸과 뇌에 끼치는 영향을 살펴보며, 유아교육에서 자연친화적인 환경의 필요성을 알아보았다. 김희수 영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오늘 이 연수가 학부모에게는늘 접하는 그림책으로 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유치원 교사에게는 자연친화적 환경과 자연을 활용한 놀이를 지원하여 유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경북도는 28일 도 관계부서와 11개 경제기관 임직원들이 모여 지역경제 전망과 주요 현안을 점검‧논의하는 제2차 ‘경북 행복경제정책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지역경제 전망을 토대로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대응 방향과 기관별로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향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제 관계기관에서 제안한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경북연구원은 1985년부터 최근까지 40여 년간의 경북 경제 흐름과 산업구조를 분석한 결과를 공유하고 관계기관들과 산업발전을 위한 중장기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경북경제진흥원에서는 경북도의 모바일 플랫폼 ‘모이소’에 소상공인 전용관을 운영하는 등 경북 소상공인의 질적 도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에 대해 안내했다. 경북테크노파크에서는 첨단바이오산업의 육성을 위한 세포배양 식품 규제자유특구 지원, 첨단 제조 로봇 실증사업 참여기업에 대한 선제적 지원으로 제조 현장 디지털 전환 촉진을 강조했다. 경북신용보증재단에서는 자영업자의 대환보증 허용을 통한 금융비용 부담 경감을 위한 시‧군 조례 개정건의, 은행들과 협약을 추진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특례 보증 사업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DGB금융지주에서는 시중은행 전환에 따라, 중소기업의 재무제표 외에 연성 정보(기술력, 대표자 경력 등)를 토대로 든든한 지원과 안정적인 자금 공급이 가능해지고, 규모의 경제를 통해 절감된 비용을 고객에게 환원할 수 있는 기대효과를 제시했다. 친환경‧탄소중립 산업 지원을 위해 대구본부세관은 대구지방환경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합동 컨설팅, 규제 완화 등을 수출입 기업에 지원하고, 지방정부와 협업해 지역 농수산식품 수출 활성화를 위한 공동 설명회, 전시회 참여 등을 뒷받침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소‧중견기업의 핵심 인력 장기재직과 인력 양성을 위해 사업주와 근로자가 공동으로 적립한 공제부금에 복리이자(2024년 2분기 3.13%)를 더해 5년 뒤에 성과보상금 형태로 지급하는 ‘내일채움공제사업’의 홍보를 요청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사업경력 3년 이상, 공단 직접 대출 원금 잔액 3천만원이 넘는 소상공인의 원리금 부담 해소를 위해 대출 계좌 통합 운용과 상환기간 연장을 내용으로 하는 집중관리기업 제도를 홍보했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긍정적인 경제지표가 계속 발표되고 있지만, 긴장의 끈을 아직 놓아서는 안 되는 상황이다”면서 “민생경제의 안정적인 연착륙을 위해서 관계부서와 기관에서는 추진 상황을 세심하게 점검해 현장까지
㈜엑스코와 ㈜메쎄이상이 주최·주관하고 대구광역시가 후원하는 ‘2024년 대구시 출산정책홍보관’을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엑스코 대구 베이비 & 키즈 박람회에서 운영한다. 대구광역시는 저출생 위기에 대한 대응으로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의 홍보와 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22년부터 대구 베이비 & 키즈 박람회와 연계해 출산정책홍보관을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 40회를 맞이하는 대구 베이비 & 키즈 박람회는 2002년부터 개최해 지금까지 다양하고 품질 높은 임신·출산용품과 유아 교육용품의 전시와 판매로 영남권 최대 영·육아용품 박람회로 성장해 왔다. 이번 행사에도 오프라인에서는 접하기 힘든 국내외 브랜드 포함해 150개사 500여 개 이상의 업체가 대거 참가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이랜드월드에서 운영하는 육아 쇼핑 플랫폼 ‘키디키디(kidikidi)’, 인기 영어교육 브랜드인 ‘디즈니월드잉글리쉬’가 공식 협찬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출산정책홍보관은 ‘아이들의 웃음소리, 대구의 희망소리’를 주제로 미혼·결혼, 임신, 출생, 육아 4개의 존(Zone)으로 구성해 출산보육정책 홍보와 4개 기관이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지난 21~23일까지 산림생물다양성 보전 주간을 맞아 신구대학교식물원과 공동,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서 수목원전문가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백두대간수목원, 천리포수목원, 신구대학교식물원 등 전문가 50명이 참가해 수목원 조성관리 및 식물수집·증식·보전과 관련 현장교육으로 진행됐다. 남춘희 국립백두대간 수목원교육실장은 “전문적인 지식과 실습 경험을 갖춘 수목원전문가 양성을 통해 수목원 문화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