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은 재난이나 안전사고에 취약한 시설 등을 사전에 점검해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범정부적으로 실시 중인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4.22~6. 21)’ 추진과 관련해 지난 17일 이근수 부구청장 외 관계공무원이 매천동과 태전동의 산사태취약지역 현장 등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대구 북구청은 다문화가족 자녀의 이중언어 강점을 개발해 글로벌 미래 인재로의 성장 지원을 위한 ‘이중언어 학습지원’을 확대 운영한다. 이중언어 학습지원 사업은 18세 이하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결혼이민자 엄마 아빠의 모국어 학습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북구가족센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중언어 학습지원에 대한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중언어 강사를 2명 이상 채용하고, 북구가족센터 외 북구청에도 교육 장소를 추가 확보해 보다 많은 다문화가족 자녀가 이중언어 학습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한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지난 17일 민원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들을 격려하고자 민원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행정 최일선에서 대민업무를 처리하는 민원담당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원현안 논의 및 민원담당자의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민원현안 사항에 대한 공유와 민원서비스 개선 방안 등 다양한 의견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민원담당 직원들의 고충에 공감을 표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대구 북구청은 지난 17일 경북 청도 일원에서 북구 23개동 주민자치위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공동체 속의 나의 모습 찾기-자생자치’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으며, 공동체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주민자치위원들 서로 간의 협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의성군은 지난 15~16일 1박 2일 일정으로 빙계얼음골야영장에서 '제13회 의성마늘햄 가족캠프'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4일 대구 본사에서 ‘노사 합동 생명 나눔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국민 에너지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고강도의 자구 대책을 이행하고 있는 가스공사는 최근 지속되는 혈액 수급난 해소에 기여하고자 헌혈 행사를 마련했다.
성주군 소성리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반대 집회 현장에 세워졌던 비닐하우스가 마을회관 재건축 공사를 위해 집회용 무대만 남겨둔 채 6년만에 철거됐다. 18일 '사드 철회 소성리 종합상황실' 에 따르면 최근 소성리 마을회관 재건축이 결정되며 비닐하우스를 6년 10개월 만에 철거했다. 비닐하우스는 2017년 8월쯤 집회용 무대와 함께 설치됐다. 마을회관 재건축을 위한 자재·장비 반입과 차량·인부들의 원할한 출입을 위해서다. 전날 주민들이 요청해 면사무소에서 인력을 동
대구공업대 공학계는 지난 17일 1호관 세미나실에서 대구공업대 공학계와 경일대 공학계 학부간에 교육과정 연계 운영 협약서(무시험 편입)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는 대구공업대와 경일대간에 고등교육법 시행령 제29조제2항제9호에 의해 새로운 시대 변화에 적응하고 대학발전과 국가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인재양성을 위해 교육과정을 연계 운영해 전문 인력 양성 및 상호 학술 교류 등 대학과 국가,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이번 협약행사에 참석한 공학계 학과장 및 교수들간에 양 대학을 서로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고, 교육과정 연계 과목을 이수하고 소정의 자격요건을 갖춘 자가 경일대의 연계 학과에 편입학을 희망할 경우 무시험 전형으로 선발할 수 있도록 했다.
대구지검 제2형사부(부장검사 김성원)는 18일 오픈 채팅방에서 신생아를 불법 입양한 후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상 아동학대치사 등)로 A 씨(20대)와 B 씨(30대·여)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2월 오픈 채팅방에서 불법 입양한 여자 아이를 거주지인 경기 동두천시의 집으로 데리고 간 뒤 제대로 돌보지 않아 숨지게 한 혐의다. 이들은 아이가 숨지자 경기 포천시에 있는 친척 집 인근 밭에 암매장한 혐의도 받는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금융경제선물연구원과 공동으로 오는 20일 오후 3시부터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2층 회의실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박창일 계명대 교수의 사회로 주제발표와 플로어 토론 순으로 진행되며, 주제발표는 안충영 중앙대 석좌교수가 ‘한국경제성장과 외국인직접투자: 규제개혁과 사후관리를 중심으로’를 발표한다. 세미나 후 한국경제의 총요소생산성(TFP) 및 잠재성장률의 제고 방안으로서 외국인직접투자(FDI)의 유치와 규제개혁 필요성 등에 대해
대구지방조달청은 18일 민생 현장 소통의 일환으로 경상북도 고령군에 소재한 우수조달물품 지정 업체인 계백자동차 주식회사를 방문했다. 이번 생산현장 방문은 공공조달제도 및 공공조달길잡이 안내, 기업운영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우수제품의 판로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계백자동차 주식회사는 2001년 설립된 노면청소차, 살수차 등 환경 및 하수도 관련 특장차 전문 제조기업으로 꾸준한 기술개발로 다수의 특허와 K-마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1년 ‘미세먼지 집진장치가 구비된 친환경 살수차’가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된 후 공공조달시장에서 지속 성장하고 있다. 방형준 대구지방조달청장은 “조달청은 현장중심의 적극행정을 통해 대구·경북 지역 내 기업들이 공공조달시장에서 성장·도약할 수 있도록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규제개선, 판로 지원 확대를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2024년 여성체육활동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2024 여성 체육활동 지원사업’은 임신, 출산, 육아, 갱년기 등 여성의 생애주기별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으로, 여성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여성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 및 건강한 사회 조성을 위해 진행된다. 2024 여성 체육활동 지원사업은 대한체육회가 주최·주관하며 대한산악연맹이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대한산악연맹은 여성들에게 등산·노르딕워킹·스포츠클라이밍 교육을 통해 스포츠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만 18세 이상 여성이 참여 가능하며, 교실 운영기간은 오는 11월까지 총 26개소에서 교실별로 28회 무료로 운영된다. 등산 교실에서는 이론교육, 안전교육, 보행법부터 LNT(흔적 남기지않기)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노르딕워킹(Nordic Walking)은 핀란드 크로
의성군청 남자 컬링팀이 2024 KB금융 한국컬링선수권대회에서 강원도청을 꺾고 창단 1년만에 우승을 차지하면서 남자 컬링 국가대표로 당당히 선발됐다.
(재)경북테크노파크는 18일 에스엘 경산 R&D 센터에 방문해 저출생 극복 캠페인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 원 이상 기부 운동’을 홍보하고 에스엘 임직원들이 성금 모금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 원 이상 기부 운동’은 한국의 저출생을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식함에 따라 저출생 심화 원인에 대해 대응하고 해외 정책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성금을 모금하고자 시작된 기부 운동이다. 특히, 이번 기부 운동의 특별한 점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온 국민의 공감대 형성이 필요한 기부 운동으로 소액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지역산업 육성과 지
경산시가 교육부 핵심사업인 ‘글로컬대학30’ 본지정을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지난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예비지정 글로컬대학30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대구한의대 K-뷰티비즈니스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이예지 학생이 젊은 소비자층을 대상으로 한 한방 헤어 제품을 소개한 ‘DRIPPER’ 팀원으로 비기너 부문에 최종 당선됐다. 팀 드리퍼는 대구한의대 K-뷰티비즈니스학과 이예지 학생, 향산업 전공 이승훈, 남윤빈 학생으로 구성됐다. 코코챌린지는 KT&G가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운영해오고 있는 뷰티 분야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환경과 피부에 부담을 줄여주는 미니멀리즘 뷰티’를 주제로 지난 3월18일부터 4월15일까지 개최된 이번 공모는 총 264명 94개 팀이 지원하며 3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심사는 1차 서류전형, 2차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최종적으로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투표를 통해 공정하게 이뤄졌다. 최종 수상자로 창업을 희망하는 비기너 부문 2개 팀과 창업 5년 이내의 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챌린저 부문 1개 팀을 포함해 총 3개 팀이 뽑혔다. 비기너 부문에는 해양 생태계에 유해한 성분을 포함하지 않은 친환경 자외선 차단제 제품을 선보인 ‘클랩스’ 팀과 젊은 소비자층 대상의 한방 헤어 제품을 소개한 ‘DRIPPER’ 팀이 선정됐다. 챌린저 부문에는 율피 열매를 활용한 모공케어 제품을 제안한 ‘한국바이오뷰티산업 협동조합’ 팀이 선발됐다. 수상 팀에는 팀별 2000만원 상당의 제품 개발 및 제작이 지원되며 화장품 전문기업 ‘코스모코스’와의 협업을 통한 브랜드 론칭 기회가 주어진다.심영아 KT&G ESG경영실장은 “코코챌린지는 수상팀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뷰티 스타트업의 성장에 기여해왔다”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가들의 도전과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산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8만 시민을 대표하는 각계각층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만가지 목소리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경산시의회는 1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하고 제255회 경산시의회 정례회를 폐회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2023회계연도 세입ㆍ세출 결산 승인의 건 △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경산시 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8건 △2024년 경산문화관광재단 출연 동의안 등 일반안건 4건을 포함한 총 14건의 안건은 원안가결 됐으며, △주민발의 조례로 청구된 ‘경산시 집단급식소 종사자 건강증진 조례안’은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부결되어 본회의에 상정되지 않았다.
대구대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입시박람회를 열고 수시모집을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입시 상담을 진행한다. 삼성라이온즈 메인스폰서인 대구대는 삼성라이온즈와의 협업의 일환으로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1대1 맞춤형 입학상담 △학생부종합전형 심층상담 △학과 전공 체험 및 상담 △취업 관련 전문상담 △2025학년도 수시모집 입학설명회 등을 실시한다. 이날 학과 체험관에서는 △호텔관광경영학부(호텔관광외식서비스전공) △패션디자인학과 △뷰티스타일학과 △의료재활학과 △물리치료학과의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또한 슈링클스 열쇠고리 만들기, 캐리커쳐 그리기 등 참가 학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입시 상담과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도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 총 500명의 학생에게는 이날 열리는 삼성과 두산 간 경기 티켓이 제공된다(온라인 신청 마감됨). 삼성라이온즈 치어리더팀 공연은 물론 사인볼, 유니폼 등의 경품 추첨도 진행될 예정이다. 박순진 대구대 총장은 “이번 입시박람회를 통해 고3 수험 생활로 지친 학생과 학부모들이 맞춤형 입시 상담도 받고 야구 경기도 관람하며 스트레스를 풀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는 오는 9월 2025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총 4227명(정원 내 3753명, 정원 외 474명)을 모집한다. 대구대는 최근 크리에이터 특성화 학과로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광고PR전공 △웹툰영상애니메이션학부 웹툰전공 △게임학과를, 보건안전특성화 학과로 △스포츠헬스케어학과 △보건의료정보학과 △소방안전방재학과 △응급구조학과를 신설했다. 또한 공공인재 양성을 위해 공공안전학부(공직법무전공)을 신설했다.
치유농장 연원당은 18일 경산시 용성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웨딩드레스(7명) 및 턱시도(2명) 의상을 입은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