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9대 포항시의회 후반기 의장 후보로 김일만, 부의장 후보로 이재진 의원이 선출됐다.
대구시가 지난해 7월 1일 전국 최초로 도입한 대중교통 어르신 통합무임승차제도의 정책효과성을 분석한 결과, 어르신 대중교통 이용객은 8.69%에서 13.32%로 4.63% 증가했고, 한 달에 11일 이상 이용하시는 어르신은 27.5%에서 48.0%로 1.8배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의 대중교통 어르신 통합 무임승차제는 대한민국의 오늘을 있게 헌신하신 어르신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와 공경 차원에서 도입한 제도로, 대구시는 시행 1주년을 맞아 정책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사업의 효과성 분석을 실시했다. 정책 효과성 분석은 교통컨설팅 전문기관에 의뢰해설문조사와 교통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뤄졌으며, 조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구시는 지난달 28일 문경시 문희아트홀에서 문경시 공무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대국 시대로 가자!’라는 주제로, 홍준표 대구시장과 문경시 직원과의 소통ㆍ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최근 대구경북행정통합 추진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문경시의 특강 초청에 따라 이뤄졌으며, 홍준표 대구시장이 경북 공무원들과 처음으로 직접 만나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눈 것으로, 대구와 경북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에코프로비엠이 공적수출신용기관(ECA)을 통해 약 1조2000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 자금을 확보했다. 국내 양극재 기업이 해외 현지 투자에 대해 조 단위 ECA 자금 지원을 받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에코프로비엠은 이 자금을 이용해 에코프로 그룹의 첫 해외 사업장인 헝가리 데브레첸 양극재 공장 건설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 ECA 금융지원 통해 8억6000만 달러 확보 에코프로비엠은 27일 자회사이자 유럽 현지법인인 에코프로비엠 헝가리가 한국수출입은행 및 한국무역보험공사와 ECA 파이낸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8억6000만 달러이다. 이날 계약식에는 최문호 에코프로비엠 대표이
사)대한민국독도협회는 노인요양원 등을 찾아 청소 지원 등 각종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개인 사유지가 학교 정문 및 공원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관할 행정기관이 책임 미루기식으로 대처하면서 사유재산권 침해 논란이 일고 있다. 포항시 상도동 607-X 번지 일대 1650㎡는 개인 사유지이지만 일부는 신흥초등학교 정문으로 사용되고 있고, 일부는 주민 쉼터 공원으로 버젓이 이용되고 있어 말썽이 되고 있다. 문제는 토지 소유주가 재산권행사 차원에서 학교 정문을 폐쇄할 경우, 어린 학생들이 등‧하교시 좁은 골목길에 있는 다른 출입문을 사용할 수밖에 없어, 사고위험에 그대로 노출된다는 점이다. 이같은 문제가 오랫동안 해결되지 않자 학교 학부형들은 물론 인근 주민들까지 포항시와 포항교육청을 성토하고 나서면서 집단 민원으로 번질 조짐이다. 주민들은 “현재 신흥초 정문으로 사용하고 있는 부지의 토지 소유주가 건축 등을 이유로 정문을 폐쇄할 경우, 북쪽 학생들의 통학거리가 멀고 무엇보다 남쪽 출입문의 도로가 좁고 인도가
울릉군은 최근 농업기술센터 슬로푸드관에서 국제슬로푸드 한국협회 전문강사를 초빙해 ‘2024년 슬로푸드 미각교육 강사과정’을 열었다.
7월 첫 주부터 본격 장마가 시작된다. 정체전선과 정체전선상 발달한 저기압 영향으로 주말 전국에 비가 많이 내렸고 또 아직 내리고 있다. 지난 29일부터 30일 오전 11시까지 제주 한라산 삼각봉엔 비가 310.0㎜ 쏟아졌다. 한라산엔 장마철에 들어선 20일부터 700㎜가 넘는 비가 내린 상황이다. 전남 구례(피아골) 201.0㎜, 진도
오늘(1일)부터 1년에 365회를 초과하는 외래진료를 받으면 20% 정도였던 건강보험 본인부담률이 90%로 올라간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의 '본인부담 차등화'를 1일부터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처방일수, 입원일수 등을 제외하고 365회 넘게 외래진료를 받는 사람에게 366회째부터 90%의 본인부담률이 적용된다. 다만 아동, 임산부, 중증질환자나 희귀·중증난치질환자 등 산정특례자로, 해당 질환으로 외래진료를 받는 사람 등은 예외로 인정된다. 외래진료 횟수는 매해 1월1일~12월31일을 기준으로 산정하는데 올해만 제도 시행일인 7월1일부터 산정한다. 본인부담 차등화가 시행되는 것은 의학적으로 필요도가 낮은 불필요한 의료 남용에 대해 관리를 강화하겠다는 의도에서다. 한국 국민의 연간 외래이용 횟수는
정부와 대통령실, 국민의힘은 30일 저출생·고령화 대응을 위해 부총리급 인구전략기획부를 신설하기로 하고 7월 중 정부가 관련 법안을 발의해 신속 추진키로 했다. 당정대는 이날 오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연 고위 협의회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국민의힘 곽규택 수석대변인이 국회 브리핑에서 밝혔다. 곽 수석대변인은 "당정대는 저출생·고령화 대응을 위한 강력한 컨트롤타워로서 부총리급 기획부처인 인구전략기획부 신설에 공감했다"고 말했다. 이어 "인구전략기획부 신설 근거를 담은 정부조직법과 저출생 사업 예산 배분 및 조정 권한 등을 담은 저출산·고령사회 기본법 개정안을 7월 중 신속히 발의해 추진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서흥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지난달 28일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경북 포항시 하수도정비 중점관리 사업 현장을 방문해 하수관로 준설 등 사전대비 실태를 점검하고, “우수기 침수 대비 시설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달 28일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공약이행주민평가단이 참석한 가운데, 강은희 교육감 취임 2차 연도 공약이행현황 평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11월 대구 지역 19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공식 출범한 공약이행주민평가단은 강은희 교육감 5대 공약에 따라 5개 분과 총 40명으로 구성됐다. 공약이행주민평가단은 2026년 6월 30일까지 교육 여건과 환경의 변화를 고려해 공약 이행 계획의 보완이나 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제안하는 등 공약이행현황 평가 및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재선 취임 2차 연도 공약이행현황 평가회를 위해 공약이행주민평가단은 2주간에 걸쳐 공약이행현황 보고서를 바탕으로 교육감의 공약과제를 면밀하게 검토했고, 그 결과 다양한 평가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지난해 공약이행현황 평가회에서 제안된 공약이행주민평가단의 현장 방문 요청을 적극 반영해 올해는 공약이행주민평가단이 직접 기관을 방문하고 IB 수업도 참관했다. 이를 통해 보다 현실감 있는 평가가 진행됐으며, 나아가 대구교육의 질적 향상은 물론 교육수요자의 정책 신뢰도를 큰 폭으로 제고했다. 공약이행주민평가단은 세부적으로 5대 전략과제, 10대 핵심 정책과제, 26개 정책과제, 65개 세부 실행과제로 구성된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의 공약 중 △최종 목표를 완료했거나, 완료하고 계속 추진되는 사업이 23개(35%) △당초 계획에 맞게 ‘정상 추진’되는 사업이 42개(65%)로 100% ‘정상 추진’ 이상의 이행도를 보여, 교육공동체의 호응 속에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도입된 ‘마음 교육’에 큰 점수를 부여했다. 학생들이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며, 스스로 조절하는 힘과 회복탄력성을 높여 마음의 힘을 기르기 위한 ‘마음 교육’이 대구인성교육의 특색사업으로 더욱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이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국제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안착과 전국적 확산에 주목하면서, 학생들이 주도성을 발휘해 서로 협력하고 깊이 이해하는 IB 수업의 교육적 가치를 발판으로 공교육 혁신을 계속 이어가도록 주문했다. 이외에도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대구형 인공지능(AI)교육과 에듀테크 등에 대한 추진 실적을 높이 평가했다. 김이균 공약이행주민평가단장은 “무엇보다 교육감 선거 공약에 대한 이행 정도나 목표 달성 정도를 형식적 자료나 보고서 평가 수준에 그치지 않고 현장 방문을 통해 주민의 눈높이에서 직접 보고 평가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대구시교육청의 적극 행정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현장을 충분히 살펴 대구교육이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공약이행주민평가단이 65가지 공약 실행 과제에 대해 꼼꼼히 살피면서, 대구시교육청의 미래역량교육에 대한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성원해 주시는 데 대해 매우 감사드린다”며 “주민평가단의 평가 결과와 개선 의견을 세심히 살펴, 대구
경주시의회는 지난 28일 제282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제9대 후반기 의장에 이동협 부의장, 부의장에 임활 행정복지위원장을 선출했다.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28일 권익옹호사업의 일환으로 ‘2024 장애인식개선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주시가 천군동 보문카라반파크 내 물놀이장을 1일 개장해 다음달 말까지 운영한다. 보문카라반파크 물놀이장은 전국에 몇 안 되는 높이 8m 대형 나무조형물을 갖춘 자이언트 트리 물놀이장으로 워터터널, 워터드롭, 야자수 버킷 등 다양한 시설물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간이 야외 샤워장, 탈의실, 족욕장, 가제보(평상+천막), 의무실 등의 편의시설도 마련돼 있다. 물놀이장은 1부 오전 10시 30분~오후 1시 30분, 2부 오후 2~5시로 나눠 운영되며, 수질정화와 시설물 정비를 위해 오후 1시 30분~2시까지는 이용이 제한된다. 이용객들은 반드시 수영모나 야구모자는 물론 크록스나 아쿠아슈즈 착용해야 한다. 이용료는 1인당 3천원이고, 물놀이장 평상 대여료(6명 기준)는 2만원이다. 예약은 포털사이트에서 ‘경주 보문카라반파크’를 검색해 접수하거나 예약 후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도 결제가 가능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는 화랑마을, 황성공원, 보문카라반파크 등 야외 물놀이장을 3군데 보유하고 있다”며 “생활 속 피서공간인 보문카라반파크 물놀이장을 많이 찾아와 이번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버리길 바란
“2025 APEC 정상회의를 1년 여 앞둔 중차대한 시점에 경주시에 부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과 함께 자부심도 동시에 느낍니다.”
달성군의회는 지난달 27일 양은숙 의원이 대구광역시 구·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달성군의회는 지난달 28일 제9대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하고, 3개의 상임위원회로 제9대 후반기 달성군의회 원구성을 마쳤다. 제10차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국민의 힘 김은영 의원을 의장으로, 더불어민주당 김보경 의원을 부의장으로 선출하고,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에서는 의회운영위원장에 박주용 의원, 행정복지위원장에 전홍배 의원, 경제건설위원장에 곽동환 의원을 선출함에 따라, 제9대 달성군의회 후반기 출발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영주시는 최근 가흥1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14명과 함께 '지역의 현안문제 해결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시민행복민원실'을 운영했다. 시민행복민원실이란 시장이 1일 민원실장이 되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주민들을 직접 만나 지역의 현안.건의 사항을 듣고 공감하며 밀착 상담하는 것으로 현장 소통을 통해 심도 있는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일 영주시에 따르면 가흥1동을 찾은 박남서 영주시장은 격의없는 소통으로 주민들이 생활하면서 느꼈던 고충과 다양한 의견을 듣고 공감하며 함께 고민했다. 이번 시민행복민원실에서 가장 많이 나온 주민들의 고충은 주차 문제였다. 영주시에서 가장 많은 시민이 살고 있는 가흥1동은 신도심이 조성되면서 유동인구의 증가로 주차 문제는 더욱 가중됐다. 이에 박남서 시장은 "지역의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공영주차장 및 임시주차장 확충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또한 주차단속 유예 시간 확대 운영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이고 신속한 해결방안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그늘 쉼터 조성 △메타세콰이어 길 자전거 도로 지정 △어린이 놀이시설 확보 △불법 노상 적치물 계도 방안 등 걱정 없고 행복한 가흥1동을 만들기 위한 주민들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들이 제시됐다. 첫 번째 행복민원실을 주재한 박남서 시장은 "시민행복민원실 운영을 통해 생생한 현장을 목소리를 듣고 주민 불편 사항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발로 뛰는 소통 행보를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영주시는 이날 소통을 시작으로 매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시민행복민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현장소통 런투유(Run to you)', '365 열린시장실' 등 현장 소통을 통해 얻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시책에 신속하게 반
영주시 원도심의 열린 지식.문화 공간 '영주하망도서관'(중앙로126번길 11)이 정식 개관했다. 최근 열린 개관식에는 박남서 영주시장,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하망도서관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1일 영주시에 따르면 개관 기념행사로는 아동문학 베스트셀러 '고양이 해결사 깜냥'의 저자 홍민정 작가 초청 강연이 열렸다. 또한 도서관 층별 스탬프를 찍고 개관 축하메시지를 부착하면 선물을 받는 도서관 스탬프 투어가 진행되며, 평생학습센터 수강생들의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상반기 시민교육 작품전시회는 오는 7일까지 열린다. 영주시가 지난 2019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생활SOC 복합화 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영주하망도서관 및 하망동 제4공영주차장 건립 사업'은 총사업비 110억여 원(국비 52억원 포함)이 투입됐다. 시는 지난 2021년 12월 착공해 지난해 12월 공사까지 하망도서관 및 제4공영주차장(72면) 조성을 완료했다. 지난달 4일 시범운영을 시작한 하망도서관은 연면적 2053㎡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1만3천여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1층 유아.어린이책방, 2층 어린이책방, 3층 종합자료실1, 강의실, 4층 종합자료실2, 다목적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정기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이다. 도서 대출은 지난달 29일부터 가능하며 기존 영주시립도서관 회원증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하망도서관 및 개관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 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yeong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하망도서관이 시민들의 교육.여가.문화 공간으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심 균형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편의.문화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