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24일 경주국립공원을 방문해 여름철 풍수해 재난 대비 현장점검 일환으로 경주국립공원 내 주요 탐방로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김천시는 지난 24일 ㈜미래(대표 최기태, 김근하)로부터 천사박스 300상자(1100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경주시가 다음달 10~11일 이틀간 ‘제3회 영·호남 장애인문화체육 친선교류전’을 개최한다.
김천시는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에 에어컨 실외기 과열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 예방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경북소방본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년) 에어컨으로 인한 화재는 총 1234건이며 에어컨으로 인한 화재 중 기계적 요인의 화재는 과열이 주요 원인으로 올해도 이상기후로 인한 극심한 더위가 예상되면서 에어컨 사용이 많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경주시는 태국 핏사눌록주 대표단이 지난 24일 주낙영 경주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푸싯쏨찟 주지사를 단장으로 한 대표단은 피사눌록주, 핏사눌룩시, 태국전시컨벤션뷰로, 태국창조경제진흥원 등 4개 기관으로 구성돼 있고 이들 기관들이 24일 경주시 청사를 찾았다. 핏사눌록주는 태국 아유타야 왕국의 옛 수도로 현재 태국 주요 관광도시이자 태국중앙정부컨벤션전시청 지정 태국 10대 MICE 도시다. 경주와 핏사눌록은 이같은 역사·문화적 공통점을 바탕으로 지난 2월 28일 태국 파타야에서 문화관광교류의향서를 체결한 바 있다. 태국 핏사눌록주 대표단의 이번 방문은 경주시와의 본격적인 교류를 위해 기획됐다. 대표단은 26일까지 경주에 머물며
칠곡군 석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협의체 위원과 주민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나눔의 텃밭 가꾸기 사업으로 추진한 감자 800kg을 수확했다.
영덕군은 지역특화산업인 수산업 분야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지난 24일 로하스 수산식품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경북도와 영덕군이 K-드림외국인지원센터, 영덕군가족센터와 함께 주관한 이번 설명회는 외국인을 고용하거나 이를 희망하는 사업체가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의 취지, 신청 조건과 방법 등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은 국내 전문대학 이상의 졸업 또는 졸업 예정인 유학생이거나 전년도 1인당 국민총소득(4724만8천원)의 70% 이상 되는 근로자 등의 요건을 갖춘 외국인이 인구감소 지역에 거주하거나 취업하는 조건으로 장기 체류할 수 있는 지역특화형 비자(F-2-R)를 발급해 주는 제도로, 동반가족(배우자·미성년자녀) 초청과 배우자 취업 활동까지 허용되는 특례다.
영덕군은 올여름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재난에 대비해 지난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점검 회의를 개최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영덕군의회는 지난 25일 열린 제305회 영덕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제9대 후반기를 이끌어 갈 의장단을 선출했다. 7명의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 의장단 선거에서 의장에는 김성호 의원이, 부의장에는 배재현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김성호 의원은 당선 인사에서 “오로지 군민만을 바라보며, 군민 행복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의회의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지난 21일 예천군 효자면 백석리 임시조립주택 이주단지에서 올여름 폭염이 전망된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온열질환자 발생 예방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경북도와 함께 작년 집중호우 수해 임시조립주택 거주 이재민 가구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 구호키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북적십자사는 조덕진 행정안전부 재난복구지원국장, 박준동 재난구호과장, 김은영 경북도 안전정책과장과 지자체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조립주택 이주단지를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이재민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폭염 대비 구호키트는 생수, 이온음료 분말, 쿨패치, 냉각팩, 식염포도당 등으로 구성됐으며, 예천군 효자면 백석리를 포함해 예천군 27가구, 봉화군 9가구, 영주시 2가구, 청송군 1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진훈 경북적십자사 사무처장은 “수해로 삶의 터전을 잃으신 이재민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히 지낼 수 있도록 함께하는 도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경북적십자사는 곤경에 처한 우리 이
[경상매일신문=정다원기자] 경북신용보증재단 포항지점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필요로 하는 자금을 원활하게 조달될 수 있도록 보증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본지 상생포럼 21기 회원인 정석원 경북신용보증재단 포항지점장<사진>은 포럼 원우들에게 경북신용보증재단이 하는 일과 역할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이다. ▷경북신용보증재단 포항지점의 역할에 대해 설명해달라 -경북신용보증재단 포항지점은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필요로 하는 자금이 원활히 조달될 수 있도록 보증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을 때 필요한 신용보증을 통해 자금 접근성을 높이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포항지점이 특별히 중점을 두고 있는 분야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늘 노력한다. ‘포항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이라고, 어려운 경제 상황 속 소상공인·영세 자영업자 등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신속한 자금지원을 통해 상생 금융 실현을 목적으로 마련된 제도가 있다. 이는 상반기 2월부터 시행 중인데 우리 직원들이 포항시 소상공인들을 조금이라도 더 빨리, 더 많이 돕기 위해 매일같이 야근을 하며 고생하고 있어 늘 고맙게 생각한다. ▷최근 포항지점이 추진한 성과가 있다면 -특례 보증 프로그램의 경우 올해 약 890억 원 이상의 자금을 지원했다. 약 730억 원을 지원했던 작년에 비해 올해는 더 많은 여러 기업들이 자금난을 해소하고, 사업을 확장할 수 있었음에 감사함을 느낀다. 이러한 성과는 저희 지점의 보람이자 자부심이다. ▷포항지점의 향후 계획은 -앞으로도 지역 경제의 든든한 후원자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경영을 도입하려는 중소기업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다.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포항지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포항지점은 항상 여러분의 곁에서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 금융 지원이 필요하시거나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다면 언제든지 저희 지점을 찾아달라. 여러분의 성공이 곧 지역 경제의 발전이며, 저희 포항지점의 목표이다. 경북신용보증재단 포항지점은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고 포항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이러한 노력과 헌신이 지역 경제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해 본다.
제2회 가흥2동 주민화합 체육대회가 최근 창진교 아래 게이트볼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영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운영기관 공모'에 영주소공인복합지원센터가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 공모를 통해 전국에서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역할을 하게 될 5곳의 운영기관을 선정했다. 경북지역 첫 특화지원센터로 선정된 영주소공인복합지원센터는 풍기인삼을 활용한 제품개발과 소공인 역량 강화교육, 경영.판매.생산 관련 컨설팅, 판로개척, 마케팅과 브랜딩 지원 등의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소공인들의 혁신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할 계획이다. 센터 운영기관에는 올해 1억8500만원 이내의 국비가 지원된다. 국비 지원 기간은 3년이며 성과 평가결과에 따라 2년간 추가지원을 받을 수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선정으로 풍기지역 인삼 소공인들의 조직화와 공동마케팅 등을 통한 매출 신장이 기대된다"며 "우수한 인력과 장비 등 인프라를 활용해 소공인 혁신 성장의 기반이 조성되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주소공인복합지원센터는 인삼성분 분석 및 시제품 개발을 위한 생산동, 교육장, 스튜디오, 제품홍보 및 문화 공간을 갖춘 홍보동, 저온저장고 역할을 하는 창고동 등 총 3개 동 1295㎡ 규모의 풍기인삼 관련 소공인들을 입체 지원하는 복합공간이며 최근에는 센터에서 생산되는 3개 식품(인삼.홍삼음료,액상차,고형차)이 HACCP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영주시의회는 최근 임시회를 개회하고 영주시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에 3선의 김병기 의원과 재선의 이상근 의원을 부의장에 선출했다. 무기명 비밀투표로 진행된 의장선거에서 재적의원 14명 중 1차 투표에서 김병기 의원 10표, 무효 1표, 기권 3표로 김병기 의원이 의장으로 선출됐고, 부의장 선거에서는 이상근 의원 10표, 무효 1표, 기권 3표로 이상근 의원이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김천상무 이동경이 지난 22일 강원전에서 K리그 통산 100경기를 달성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이동경이 지난 ‘하나은행 K리그1 2024’ 18R에 출전하며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이날 경기는 이동경의 김천상무 리그 데뷔전이었다. 이동경은 “2018년에 K리그 데뷔 이후 100경기이자 김천상무 리그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할 수 있어서 굉장히 기뻤다. 100경기를 치를 동안 함께 한 모든 사람에게 감사하다. 무엇보다 옆에서 고생해 준 가족들에게 가장 많은 감사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는 최근 바르게살기 청년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취약계층 가구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경북교육청은 25일 안전한 근무 환경조성과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해 도내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추진 중인 2024년 위험성 평가 컨설팅 사업을 직속 기관과 교육지원청 등의 교육기관에도 확대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위험성 평가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각 사업장 내의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개선 대책을 수립·실행하는 과정으로 올해 3월 도내 각급 학교 937교에 위험성 평가 컨설팅 지원금을 100만원씩을 교부한 데 이어, 추경을 통해 66개 교육기관(직속 기관, 교육지원청, 소속 기관 등)을 지원할 사업비 7900여 만원을 확보해 위험성 평가 컨설팅 사업을 확대 추진하게 됐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8억5천만원의 예산 투입으로 직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위험성 평가 컨설팅 사업을 진행한 데 이어, 올해도 10억1600여 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내 전 학교와 기관의 산업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학교(기관)는 고용노동부 인증을 받은 위험성 평가 전문기관과 컨설팅 계약을 맺고 연중 3회의 걸친 위험성 평가를 진행한다. 1회차 위험성 평가에서는 교육기관 전체의 시설물과 작업 공간에 대한 유해·위험 요인을 발굴해 대책을 수립하고, 2회차 위험성 평가에서는 1회차에 지적된 위험 요인이 제대로 개선됐는지를 확인한다. 3회차 위험성 평가에서는 2회에 걸쳐 진행된 위험성 평가에서 누락된 사항을 재확인하고 발견된 위험 요인이 제대로 제거·개선됐는지를 최종 점검한다. 경북교육청은 위험성 평가 컨설팅 수행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교(기관)의 컨설팅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도·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컨설팅 사업 종료 후 학교(기관)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해 문제점과 개선 사항을 분석해 내년도 위험성 평가 컨설팅 사업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중대재해처벌 적용 대상 확대로 안전관리에 대한 부담이 커진 만큼 찾아가는 위험성 평가 컨설팅을 통해 현장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릉군은 경북 대표 관광상품으로 선정된 ‘동해 따라 별빛 따라 울퐝투어’를 26일부터 4차례로 진행한다. <포스터>
영주 동양대학교는 최근 도시철도시스템학과 1학년 재학생 23명이 구글 공인 교육자 인증(Google for Education Certified Educator)을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 동양대에 따르면 구글 공인 교육자 인증(Google for Education Certification)은 교육적인 목적으로 Google의 다양한 도구와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능력에 대한 검증 프로그램으로, 이는 현대 철도산업에서도 필수적인 디지털 기술과 콘텐츠에 대한 정보 이해의 활용 능력과 방향을 같이 하고 있다. 이번 공인 교육자 인증은 Google for Education 공인 혁신가, 코치 트레이너 자격을 모두 획득한 김정준 교수의 '철도 디지털 리터러시' 수업을 통해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 생성, 공유하는 방법 등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도시철도시스템학과는 향후 새로운 디지털 기술 강의를 추가하고, 실습 기회를 확대해 학생들이 철도 운영 및 관리에 필요한 최신 기술을 습득하도록 할 예정이다. 도시철도시스템학과장 박은경 교수는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노력과 학과의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철도산업에서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박은경 교수은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철도 현장에서 디지털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양대학교 도시철도시스템학과는 수도권 북부 지역의 철도 수요 증가에 따른 철도 공기업 등 인프라 확충 노력에 부응하기 위해 철도 운영, 관리,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지식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자 동두천캠퍼스에 올해 신설했다. 한편, 동양대학교 도시철도시스템학과는 철도 공기업 입사 시 가산점이 적용되는 철도 전문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에도 30명을 모집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26일 오전 10시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2024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