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행정안전부가 재난관리책임기관 338곳을 대상으로 시행한 재난관리평가에서 에너지 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 장관이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로,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한수원은 지난해 7월 중부지방 집중호우에 따른 괴산댐 월류 시 적극적인 지역주민 대피 지원, 유관기관과의 협력, 철저한 재난 예방·대비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한수원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 국가핵심기반 보호계획 재난관리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여기에 이번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까지 더하며 한수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5일 대만 청소년축구단 선수 20명, 감독 2명 등 22명을 경북도로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대만 청소년축구단은 지난 5일 오후 경주에 도착해 화랑FC U15와의 친선경기를 통해 양국 간 스포츠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 후 대만 청소년축구단은 첨성대와 황리단길에서 경주의 전통문화와 현대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소년축구단은 이번 방문 기간 내 영덕과 포항을 방문해 삼사해상공원과 스페이스워크 등 경북의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6일에는 DGB대구은행파크에서 포항스틸러스 프로경기를 관람하며 한국 축구의 열기를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편 공사는 특수목적관광객을 포함한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5월 타이베이국제관광박람회(TTE)에 참가해 대만 관광시장에 경북의 주요 관광자원을 공격적으로 홍보했다. 앞으
예천군은 지난 4일 예천우체국과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예천군은 7월부터 예천우체국 집배 인력을 통해 약국 등에 설치된 전용 수거함에서 폐의약품을 수거해 지정된 장소로 배송하게 된다.
경주시가 도시가스 공급을 늘리기 위해 보조금 확대에 나선다.
예천군은 경북도에서 주관한 ‘2023년도 제안제도 운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예천군은 이번 수상으로 지난 2011년부터 1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2023년 제안제도 현황에 대한 제안 운영실적, 특수시책, 홍보 노력도, 자체 공모제안, 생활공감정책참여단 활동 실적, 기관장 관심도 등 9개 항목에 대해 심층적인 심사를 통해 이뤄졌다. 군부 최우수상을 받은 예천군은 젊은 공직자를 대상으로 상시 제안 활성화를 위한 ’혁신주니어보드‘ 운영과 지역 내 현장을 직접 방문해 문제 해결 방향을 토의하고 관리하는 ‘주민숙원사업’ 등 지역 실정에 맞는 제안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으며, 평소 혁신 의지를 갖고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한 공직문화가 좋은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제안제도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실정에 맞
미혼남녀들의 만남을 주선키 위해 지자체까지 발 벗고 나섰다. 경주시는 미혼남녀 만남 행사 ‘청춘 동아리, 두근두근 설렘의 시작’ 프로젝트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혼남녀들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참가자들에게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시는 지난달 17일부터 30일까지 경주에 주소지를 둔 20~39세 직장인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했다. 모집 기간 참가자들로부터 혼인관계증명서(상세)와 재직증명서 등도 별도로 받아 철저한 신원확인 과정도 거쳤다. 지난 6일 저녁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한수원, 한전,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경주경찰서, 경주소방서, 경주교육지원청, 경주시청 등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는 미혼남녀 60명이 참가했다.
평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항상 고민하시고 시정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경상매일신문의 창간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수년간 지역의 대표 정론지로 지역사회의 밝은 미래비전 제시와 새로운 언론 문화를 개척하고 기틀을 마련키 위해 애써 오신 홍순팔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날 수많은 지식과 정보 속에서 시민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소중한 내용을 신속 정확하게 알리며, 공정한 보도와 균형 있는 비판을 통해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것이 이 시대 언론의 역할이자 사명이라 생각합니다. 그동안 힘든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정론을 걸어오면서 시민들과 동고동락을 함께 하며 진정한 이웃이 돼 지역의 중추적인 언론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언론은 진실의 창이며, 시대의 등불입니
김학동 예천군수는 8일 오전 10시 호우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보면을 시작으로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농작물 시설 등 재난 취약지구 등 관내 일원 현장점검에 나섰다. 군은 지난 6일 재난안전재난본부 초기대응 단계에 돌입해 군수 주재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하고 호우특보에 따른 비상체계를 즉시 가동하는 등 호우피해 대처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진두지휘하고 지보면 농경지 침수지역을 시작으로 풍양면을 거쳐 직접 읍면 현장을 둘러보며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주문했다. 군은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대비 중이며, 공무원과 마을주민으로 구성된 ‘마을순찰대’를 운영해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유사시에는 주민을 대피시킬 수 있도록 읍면과 실과소 직원으로 구성된 ‘1마을 1전담 공무원’을 투입해 가동 중이다. 또한, 응급 복구 장비, 재해구호 물자 등 재난자원 확보와 지원 체계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하천, 배수 시설 등 공사장 작업 중지 및 사전 출입 통제 등 안전 조치와 함께 긴급재난 문자 발송, 마을 앰프 방송으로 주민들이 안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며칠째 비가 이어져 지반이 약해져 있으니 주민들께서는 붕괴 위험 지역이나 침수지역 인근에는 절대 접근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시고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해주실 것”을 거듭 당부했다.
울진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10월 31일까지 울진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울진愛 고백(Go Back)' 과 연계한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실시한다.
영덕군은 지역 대표적인 축구 스타이자 최근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신태용 감독의 이름을 딴 축구공원을 개장한다.
DGIST가 과학 인재양성을 위한 새로운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나선다. 이를 위해 국민의힘 이인선 국회의원(대구 수성구을)이 ‘대구경북과학기술원법’ 개정안을 입법 발의했다. DGIST는 과학영재 발굴 및 교육을 위한 ‘과학영재학교’와 산업현장의 인재에게 맞춤형 실무형 교육을 제공하는 ‘공학전문대학원’을 설립하고자 한다. 최근 ‘과학영재 정책 선진화 방안 기획·설계’ 사업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우리나라 과학영재정책에 대한 종합적인 성과 점검과 과학영재교육 지원체계 재정립, 그리고 객관적·중립적 입장에서 과학기술원 부설 과학영재학교 설립 타당성 검토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향후 중간보고 형태로 대구·경북, 울산, 충남 등 3개 지역의 과학기술원 부설 과학영재학교 설립 타당성이 제시될 예정이다. 4대 과학기술원 중 하나인 대구·경북의 DGIST는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고급 과학기술인재를 양성하고자 설립됐다. 하지만 과학기술인재 양성의 기초가 되는 과학영재를 발굴하고 교육하는 '과학영재학교'를 설치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었다. 이에 이번 ‘과학영재 정책 선진화 방안 기획·설계’ 사업을 통해 3개 지역의 과학기술원 부설 과학영재학교 설립 타당성이 제시되고, ‘대구경북과학기술원법’ 개정안 입법 발의를 통해 ‘과학영재학교’ 설립 및 운영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면, ‘(가칭)DGIST 부설 과학영재학교’를 설립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된다. 향후 DGIST 부설 과학영재학교 설립이 추진된다면, 대구·경북 지역 내 과학영재를 발굴하고 양성할 수 있는 교육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역 첨단산업의 우수 인재를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제공하고 고급 과학기술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전문석사’ 학위과정을 마련한다. DGIST는 지난 5월 경북도, 구미시와 함께 ‘DGIST 공학전문대학원’ 설립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르면 내년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공학전문대학원은 학사 학위자 중 3년 이상의 실무경력을 가진 20명 내외의 입학생을 선발해 산업현장의 복합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난제 해결 프로젝트와 수요자 맞춤형 오픈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DGIST 이건우 총장은 “4대 과학기술원으로서 DGIST는 고급 과학기술인재 양성이라는 기관 설립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며 “‘과학영재학교’ 설립 및 운영을 통해 과학영재가 고급 과학기술인재로 성장하고, 지역 산업현장의 우수 인재에게 전문 교육을 제공해 산업현장의 혁신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제도적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인선 국회의원은 “대한민국의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첨단산업 발전에 기여할 고급 과학기술인재 양성이 절실하다”며 “이번 ‘대구경북과학기술원법’ 개정안 입법 발의를 시작으로, 대구·경북 지역의 우수한 과학영재들을 발굴하고, 지역산업의 고급 인재를 혁신 리더로 양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DGIS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직할 과학기술원으로 2011년과 2014년 각각 대학원과 학부과정을 개설한 이후 지금까지 약 1,900명의 융복합 과학 인재를 배출해오고 있다. 최근 발표된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세계 33위(신생대학 중 올해 순위권에 첫 진입한 대학에서 1위)를 달성하면서 우수성을 부각하기도 했다. 또 최근 세계 최대의 공학교육 학술행사인 ‘2025 세계공학교육포럼 및 공과대학장 세계대회(WEEF-GEDC 2025)’ 유치에 성공하면서 세계적인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울릉교육지원청은 지난 3~6일까지 지역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와 함께 하는 울릉안전캠프'를 열었다. <사진> 이 행사는 경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과 경북도교육청안전체험관, 경상도교육청문화원,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이 함께 운영했다. 캠프는 울릉에서 쉽게 경험할 수 없는 물놀이 체험교육,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 교육, 뮤지컬 관람, 천체 관측 교실 등 체험활동을 통한 창의융합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 기간 동안 학생들은 경북도교육청 해양수련원에서 모터보트 체험, 바나나보트 체험, 석고 방향제 만들기, 암벽 등반, 도전 챌린지 등 다양한 해양 체험활동을 펼쳤다. 또 경북도교육청 안전체험관에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경북도교육청 문화원에서 뮤지컬 관람, 경상북도교육청 과학원에서 천체 관측 교실 등의 다양한 체험도 마쳤다. 캠프를 마치면서 학생들은 매우 만족에 82.4%, 만족에 14.7%로 캠프에 만족도를 보였다. 이 중 가장 만족한 프로그램은 경상북도교육청 안전체험관에서 있었던 안전체험으로 참가한 학생 모두가 만족한다고 했다. 행사를 추진한 김진규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
영주시는 부동산 중개대상물에 대한 공인중개사의 확인.설명 의무의 신설 등 세입자 보호 강화를 위한 '공인중개사법 시행령 개정안'이 10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인중개사에게 중개거래 계약 시 개정 내용 이행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는 등 적극 홍보활동에 나섰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개정은 사회초년생 등 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세사기가 급증함에 따라 중개의뢰인에게 알권리를 보장해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함이다. 주요 개정 사항은 임대차 확인정보 설명, 현장안내자의 신분 고지, 관리비 금액과 산출내역을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에 명확하게 기재하는 등 임대차 계약 시 임차인이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을 알리고 중개보조원의 무자격 중개행위와 무분별한 관리비 부담을 방지하는 등 중개거래 질서를 바로잡는 내용이다. 이에 공인중개사는 세입자에게 △임대인의 미납세금 △확정일자 부여 현황 △전입가구 등 선순위 권리 관계 △소액임차인 최우선변제권 △전세금 반환보증보험을 자세히 안내한 후 설명했음을 확인 설명서에 기재해야 한다. 또한 중개보조원의 무자격 중개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본인의 신분을 반드시 고지해야 하며 이를 확인했다는 서명을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에 기재하고 주택관리비 투명화를 위해 관리비 세부내역(전기료.가스료 등), 관리비 부과 방식 등을 확인.설명서에 기재해야 한다. 조규홍 토지정보과장은 "개정된 사항을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하겠다. 공인중개사분들은 중개 거래 행위 시 개정된 규정 이행에 차질 없도록 규정 준수를 부탁한다"며, "시민들께서는 부동산 거래에 관한 상담이 필요한
영주여자고등학교는 최근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사제 동행 문화 탐방 및 오감 체험'을 주제로 서울에 위치한 인사동 대표 복합문화공간인 '그라운드 서울'을 다녀왔다. 8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기말고사가 끝난 주말에 홀가분한 마음으로 교사와 학생, 선배와 후배가 멘토와 멘티가 돼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교과서 에서만 봐 왔던 작품을 직접 보고 느끼는 문화예술 체험으로 진행했다. 그라운드 서울에 현재 진행 중인 국내 최대 규모의 '리얼 뱅크시' 전시를 관람 했다. 허지혜 학생(영주여고 2년)은 "지하 4층부터 전시된 큰 전시 공간에 놀랐고 단순히 작품을 멀리서 보는 것만이 아니라 뱅크시가 작업한 그 장소로 가서 작품을 보는듯한 체험형 전시가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허지혜 학생은 "뱅크시의 영화 선물 가게를 지나야 출구처럼 모든 전시가 끝나고 아트숍을 항상 통과하게 돼있는데 그 과정에서 직접 작가의 굿즈 작품들을 소장하는 체험활동은 너무 즐거웠다"며 자신의 감상 의견을 전했다. 남아현 학생(영주여고 2년)은 "예술 작품이 예술로서 만의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 글보다 더 강한 이미지로 사회적 메시지를 전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특히 풍선과 소녀 작품처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을 그려보고 싶다"는 이야기도 함께 나눴다. 전시 관람을 끝내고 인사동 거리에서 길거리 행위예술가와 1학년 이은서, 박효주 학생은 악수를 나누는 퍼포먼스를 하기도 하고 몇 명 학생들은 인사동 갤러리에서 다양한 작가의 전시를 관람하면서 자유롭게 문화 공간을 체험했다. 안현미 교사는 "많이 보고 많이 경험하는 것이 아이디어를 샘솟게 하는 것 같다"고 하면서 "시각적 폭을 넓혀 학교에 와서 지속적으로 연계된 수업을 진행할 계획을 잡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3년동안 진행된 이 프로젝트는 문화 예술동아리 공모사업과 관계 회복 생활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더욱 많은 활동을 진행할 수 있게 됐으며 앞으로 더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있으며 미인동아리 학생들의 심장은 새로움의 도전으로 뛰고 있다.
영주시는 제조업체들의 물류비 부담 완화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중소기업 물류비 지원사업'(이하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업은 영주시에 공장등록을 하고 신청일 현재 정상 가동 중인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도에 사용한 물류비를 기업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전년도 수혜기업도 지원받을 수 있어 지속적인 물류비 지원을 통한 관내 제조업체들의 경영여건 개선 및 성장동력 마련이 기대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사업기간(2024년 1월 1일~1
영주시 가흥1동체육회는 최근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함께해요! 제5회 가흥1동 한마음 서천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8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여름에도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자는 취지로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영주시는 최근 서울 더케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6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8일 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성과대회는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 지자체를 포상하고 사례 공유 등을 통해 지역 밀착형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영주시는 최근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여행 박람회 '2024 올댓트래블'에 참가해 영주의 관광매력을 적극 홍보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데일리-코엑스-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가 공동 주최한 '올댓트래블'은 코로나 엔데믹 이후 급격히 변화하는 여행.관광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보여주는 새로운 포맷과 콘셉트의 박람회이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진행된 박람회에서는 여행플랫폼, 여행서비스, 여행콘텐츠, 트레블테크(여행과 기술의 융합), 여행.로컬 크리에이터, 바이어상담회, 컨퍼런스 등이 다양하게 진행됐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9일 오후 2시 시장실에서 열리는 SK스페셜티 고독사 예방 사업 추진을 위한 후원금 전달 및 업무협약식에 참석한다.
메타버스 전문 기업 (주)드림아이디어소프트가 지난달 26~28일까지 코엑스(COEX)에서 열린 ‘2024 메타버스 엑스포’행사를 성료했다. 120개의 국내 메타버스와 AI(인공지능) 기술업체들이 제품을 선보인 이번 전시회에서는 저마다 독자적인 최신 기술을 적극적으로 시연해 보였다. 네트워킹 행사에는 개인 사용자뿐 아니라 LG전자, 삼성물산, 폴라리스 오피스 등 다양한 기업 및 유명 유튜버들도 참석했으며 각자 분야에서의 활용 사례를 공유하며 새로운 협력기회를 모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