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15일 군청 우륵실에서 이남철 군수, 김충복 부군수, 실과소장 및 읍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가야읍 도시재생 행정협의회를 가졌다. 도시재생행정협의회는 국토교통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계획수립과 사업시행에 있어 관련 부서 간 연계ㆍ협력이 필요한 사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키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 이날 회의는 올해 하반기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 공모를 위해 대가야읍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 세부내용에 대해 관련 설명, 부서 의견 수렴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청년들이 졸업 후 첫 일자리를 잡을 때까지 기간이 11.5개월로 조사돼 역대 최장을 기록했다. 미취업자 5명 중 1명은 3년 이상 취업을 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 시험을 준비하는 청년층 비중이 3년째 하락한 가운데 일반기업체를 준비하는 비중이 일반직 공무원 비중을 처음 넘어섰다. 통계청은 16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5월 경제활동인구 청년층 부가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첫 직장 잡을 때까지 평균 11.5개월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15~17일 칠곡교육지원청 3층 이룸에서 유·초·중·고 교(원)장, 교(원)감 80여 명을 대상으로‘안전하고 건강한 방학을 위한 관리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7월 1일 자 일반직 전입자 소개,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방학 대비 주요 업무 전달 및 학생 생활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구서영 교육장은 “2024학년도 1학기를 무사히 마무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이를 위해 노력하신 교장, 원장, 교감, 원감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2024학년도 하반기에는 각급 학교 대표들로 영호남 학생 교류가 실시될 예정이며, 학생자치회의 진행 방법에 대한 지도를 당부드리며 이러한 활동이 영호남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 및 토론 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
울진군은 지난 6일부터 개최된 ‘2024 전국 여자 야구대회’가 14일 성황리에 마무리가 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숨, 울진’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37개팀, 7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총 37경기를 치렀는데, 챔프리그부분은 서울 리얼디아몬즈팀이 대전 레이디스팀을, 퓨처리그부분에는 서울 히로인즈팀이 서울 버스터즈팀을 상대로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군은 이번 대회기간 동안 1천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방문한 만큼 평해, 죽변면 일대의 음식, 관광, 숙박 등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됐을 것으로 보고 있다.
울진군은 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폭염이 예정됨에 따라 폭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17일 오전 11시 영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되는 '영앤영 에코힐링 권역사업 연결도로사업 주민설명회'에 참석한다.
(재)울진군장학재단은 2024년 울진군 대학생 1차 장학금을 오는 26일까지 관할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영양군연합회는 최근 집중호우로 생활터전을 잃은 입암면 대천리, 금학리 주민들께 필요한 구호물품과 이불을 기부했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영양군연합회는 수해복구 과정에서 수해 가정에 이불이 망가진 점을 발견해 15일 영양군 입암면을 찾아 구호물품과 이불 50세트를 기부했다. 남호장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영양군연합회장은 “집중호우 피해로 상심이 크신 주민들께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 일동이 정성을 모아 주민들에게 필요한 물품들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인수 입암면장은 “힘든 시기에 피해를 입은 이웃을 위해 구호물품과 이불을 기부해 줘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입암면은 유관기관과 피해 조기 복구에 나서고 있으며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난 12일 수산리 경로당을 방문한 데 이어 16일 행곡1리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식사를 같이하는 ‘같이 식사합시데이’를 시행했다.
칠곡군 약목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초복맞이 '복닭복닭' 특화 사업을 실시했다.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끓인 삼계탕과 정성 가득 준비한 밑반찬, 과일 등을 준비하며 건강하게 여름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25세대에 방문 전달했다.
대구 수성구 수성2·3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초복을 맞아 공설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120개를 전달했다. 정상문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이 무탈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대구 수성구 범어3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15일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간편식 삼계탕 180팩을 범어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사업은 주변 취약계층 이웃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추진됐다.
대구 수성구 상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12일 청소년마을운영단 11명과 화성양로원을 방문해 어르신과 함께하는 압화 부채, 과일꽂이 만들기 봉사를 펼쳤다. 이 행사는 어르신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고운 한지에 형형색색의 말린 꽃을 붙인 예쁜 압화 부채와 과일꽃이를 정성스레 만들어 어르신께 전달했다.
대구 수성구 범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행복나눔곳간’ 개소식을 가졌다. 행복나눔곳간은 공유 냉장고와 캐비닛에 식재료와 반찬 등을 비치, 필요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일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는 사업이다.
대구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보육교직원 137명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실습교육을 3회에 걸쳐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대구시응급의료지원단과 함께한 교육에서 참석자들은 영유아에게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침착하게 초기 대응할 수 있는 응급 대처 요령을 살펴봤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수성구협의회는 지난 13일 수성구 지역 고등학생과 자문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랜드호텔 리젠시홀에서 ‘2024 청소년 통일 디베이트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청소년 통일 디베이트 대회’는 수성구 지역 고등학생들이 2인 1조가 돼 통일 관련 주제를 두고 의견을 교환하는 토론대회다. 청소년의 통일인식 개선과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민주평통 수성구협의회가 매년 개최하고 있다.
울진소방서는 지난 15일 오전 2층 대회의실에서 승진 및 전입, 전보자 등 20명에 대해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임용장을 수여 받은 승진 8명, 전입 7명, 전보 5명 등 총 20명은 각 과 및 119안전센터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된다. 승진 및 전입, 전보된 인사발령자는 소방서에서 현장 대응 및 지원 업무 등 울진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을 책임지는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대구 군위군 우보면 적십자봉사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11일까지 이틀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구에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적십자봉사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25여 명이 참여했다.
대구시 군위군에 거주하는 여성들의 참여로 운영되는 2024년 여성평생교육대학이 지난 15일 군위읍과 효령면의 시작으로 다음달까지 8개 읍면에서 매주 2회 2시간씩 총 10회가 운영된다. 읍면별 교육과목은 목공예(군위읍, 소보면, 의흥면), 가죽공예(효령면, 산성면), 고고장구(부계면), 사물놀이(우보면), 라탄공예(삼국유사면)로 각 읍면에서 필요로 하는 유익한 강좌들로 구성됐다.
울진중학교는 지난 12일 작은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작은 음악회는 학생들이 스스로 밴드, 춤, 악기 연주, 노래 등의 무대를 준비하는 공연으로, 문화 예술적 감각을 깨우고 선생님들과 학생들 간의 거리를 좁히며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것에 목적을 뒀다. 이날 첫 순서로 울진중 밴드부 ‘USB’가 루시의 ‘맞네’, 윤하의 ‘오르트구름’, 실리카겔의 ‘No Pain’ 총 세 곡을 연주하며 막을 올렸다. 악기 간 음향의 조화와 부원 간의 합을 자랑하며 울진중 음악 동아리로서 위신을 세웠다. 이어 노래 두 팀, 댄스부의 ‘Supernova’ 외 두 곡이 공연되며 짧은 점심시간 내 진행된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정식 공연을 방불케 하는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A 학생은 “작은 음악회를 처음 봤는데 평소 체육을 하는 강당에서 콘서트 같이 공연을 하니 신기하다”며, “앞으로 우리 학교에서 하는 행사가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원창국 교장은 “공연에 참가한 학생들과 이를 응원하러 온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러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문화 예술적 역량 함양과 학교폭력 근절에 다가가는 울진중학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