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중구 성내1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초복인 지난 15일 솔밭골에서 봉산동 경로당 어르신 40여 명에 갈비탕을 대접하고 경로당 편의증진을 위한 전자레인지를 전달했다. 이석찬 협의회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무더위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대구월성라이온스클럽 김필훈 회장은 지난 15일 대봉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백미 20kg 40포를 이웃돕기 성품으로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백미 20kg 40포는 김 회장이 월성라이온스클럽 신임회장으로 취임하며 축하 화환 대신 취임기념 선물로 받아 마련했다.
영덕군 강구면 새마을협회의회·부녀회원 15여 명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지난 12일 하저해수욕장과 해안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하저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지역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백사장과 수변, 해수욕장 일대 주차장을 돌며 부유물과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고령군은 보건소와 옥산보건진료소에서 어르신 등 지역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 교육은 의약품 오남용 취약계층의 올바른 의약품 안전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연계하여 실시하는 교육으로 대한약사회 소속 전문 약사가 직접 실시했다.
삼거리축산 청라언덕점은 지난 15일 남산4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도록 사골곰탕 290세트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사골곰탕은 남산4동에 소재한 남산4동 경로당, 남산복지관 경로당, 까치아파트 경로당, 남산휴먼시아1단지 경로당 등 4곳의 초복맞이 경로행사에 전달됐다.
생활개선영덕군연합회는 지난 12일 경북 경산시에서 열린 ‘2024 경상북도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 과제활동 발표회에 참가해 우수상을 차지했다.
성주군은 지난 12일 성주군 청년창업LAB에서 성주군민을 대상으로 창업기능교육으로 전통민화 실기전문가 창업전문과정을 개강했다. 해당 과정은 경북산학융합원이 직접 운영하며 지난 1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매주 월요일, 금요일 2회씩 총 8회 진행된다. 이번에 개강한 창업기능교육은 청년창업자금을 지원하는 '2024 성주군 청년스타트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비경제 활동 인구의 사회참여 유도를 통해 창업문화 저변을 확대하고 전문기술 습득으로 지역청년의 창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주시 가흥2동은 '가사랑회'에서 최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삼계탕을 50개를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동에 따르면 가흥2동 사랑하는 모임인 가사랑회(회장 조봉현)는 매년 불우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하고 있다. 올해도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구입한 삼계탕 밀키트 50개를 이날 가흥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영주시 부석면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스마트폰 활용이 미숙하고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시작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부석면주민자치센터 1층 회의실에서 매주 월, 화 오후 2~4시까지 총 8회 진행된다.
울진군은 대한적십자봉사회 후포면분회가 지난 15일 삼율2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기력 회복을 위한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한적십자봉사회 후포면분회와 울진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15명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삼계탕 100인분을 준비해 따뜻한 나눔의 정을 더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16일 고용노동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야당 단독으로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제2·3조 개정안)을 처리했다. 국민의힘은 안건조정위원회 회부로 맞받아쳤다. 환노위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속개하고 노동조합법 개정안을 안조위에 회부했다. 앞서 환노위는 고용노동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야당 단독으로 노동조합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더불어민주당은 소위에 이어 전체회의를 열고 노란봉투법을 의결하려 했으나 국민의힘이 안조위 회부를 신청해 불발됐다.
영주시는 정부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가 한뜻으로 인구감소로 인해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영주시를 비롯한 23개 지자체와 한국철도공사는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관광공사, 한국농어촌공사가 참여한 가운데 서울역에서 '인구감소지역 철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광객 유치를 통한 인구감소지역의 활력 회복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지역 관광.여행상품 개발.운영 및 할인 등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협약기관들은 인구감소지역과 연계 등을 통한 다양한 관광상품 공동 개발을 추진한다. 먼저, 상품명 '다시 잇는 대한민국, 지역사랑 철도여행'으로 철도를 이용해 할인된 가격으로 인구감소지역 관광명소를 방문할 수 있는 자유여행상품과 패키지상품을 오는 8월 1일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철도운임 할인율은 총 50%로, 우선 10% 할인 가격으로 왕복승차권을 구매한 후 해당 관광지에 방문한 사실을 인증하면 다음 달에 철도운임 40% 할인 쿠폰을 제공받는다. 할인 쿠폰을 받기 위해서는 구매 시 지정된 열차를 이용하여 해당 지역을 방문하고 주요 관광지 곳곳에 부착되어 있는 QR 코드를 코레일톡에서 인증하면 된다. 특히 철도 승차권, 숙박, 렌터카 및 입장권을 고객이 직접 선택하여 구매할 수 있는 '나만의 기차여행 만들기' 기획전을 오픈해, 할인된 가격의 철도승차권과 숙박.렌터카 등을 개인의 취향에 맞게 상품을 자유롭게 구성하여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행정안전부는 인구감소지역, 철도공사와 함께 지방소멸대응기금 등을 활용하여 철도여행과 연계된 다양한 정책을 개발해 인구감소지역의 생활인구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이용과 철도와의 연계 혜택을 강화해 지역을 활성화한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34개 인구감소지역의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숙박, 관람, 체험 등 여행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영주시는 올해 신규 대상지로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와 한국철도공사는 6월 '여행가는 달'을 계기로 디지털 관광주민증과 철도 연계 혜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운영하는 12개 지역(영주,태백,삼척,영월,정선,단양,제천,영동,옥천,남원,무주,임실)의 인근 철도역을 이용하는 왕복열차 승차권 운임의 10%를 우선 할인한다. 또한, 해당 열차를 이용 후 디지털 관광주민증 운영 지역을 찾아가 실제 혜택지를 방문하면 추후 40% 철도 운임 할인권도 지급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대중교통 수단과 연계하여 농촌관광 거점화 기틀을 마련하고 농촌 방문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한 농촌관광 ‘투어패스’*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 발굴 및 지원에도 힘쓸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시는 지난해 KTX-이음 서울역 연장 개통에 따라 철도를 이용한 여행 및 인근 지역과의 연계 관광이 활성화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 체결을 발판 삼아 더 많은 관광객이 영주를 찾을
울진군 매화면은 지난 15일 초복을 맞아 매화면발전협의회가 지역 내 22개 경로당에 삼계탕 800인분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로당 삼계탕 지원행사는 매화면발전협의회가 주관하고, 한수원에서 레토르트 포장된 6백만원 상당의 삼계탕 800인분을 후원해 실시하게 됐다. 발전협의회 회원 및 이장협의회에서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여름나기를 당부하며 각 경로당 별로 전달했다.
청도군은 지난 15일 외국인 지역사회 교류 정착 프로그램 수탁기관인 영남대학교 다문화교육연구원과 청도어린이집에서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하는 세계문화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세계문화체험교실은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외국인 지역사회 교류정착 프로그램' 일환이며,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역 어린이들과 음악, 놀이, 만들기 등을 함께하면서 다양한 세계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역의 보육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영주소방서는 최근 승진임용자와 전입자 27명을 대상으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임용장 수여식은 유문선 소방서장과 각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승진임용자의 축하와 영주소방서 전입을 환영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영주교육지원청은 영호남 교육 교류 사업으로 최근 봉현초등학교 전교생 및 교직원의 여수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 방문에 이어 영주가흥초등학교 및 영주시 일원에서 영호남교육교류 워크숍을 운영했다. 16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 교류 워크숍에는 구례교육지원청 초.중.고등학교 교감 및 구례교육지원청 직원 20명과, 영주교육지원청 직원 및 영주가흥초등학교 교직원 20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늘봄시범학교인 영주가흥초등학교 방문 및 영주시 일원 문화 탐방으로 이뤄졌다. 워크숍 자리에서 영주교육지원청은 영주지역의 늘봄학교 운영현황과 실태를 안내했으며, 영주가흥초등학교의 늘봄학교 방과 후 프로그램 확대와 틈새 돌봄 프로그램의 운영 우수 사례에 대해 소개하는 가운데 자유 토론의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부석사, 소수서원, 무섬마을 탐방을 통해 선비의 고장 영주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태영 영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영.호남지역 교육지도자들의 교류가 활성화되고 나아가 영주-구례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및 학생 교육 교류로 이어져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제성 구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영.호남 교육 교류를 통해 양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고 서로 교류하며 함께 배우는 상생의 교육으로 전환돼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학부모 민원과 갑질에 시달리다 학교에서 극단적 선택을 해 세상을 떠난 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이 일어난 지 1년이 흘렀지만, 현장 교사들이 교권 보호 제도가 개선됐다고 느끼는 비율은 현저히 낮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16일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교원 4264명을 대상으로 한 교원 인식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 결과 '서이초 사건이 남긴 의미'에 대해 응답자들의 48.1%는 '심각한 교실 붕괴·교권 추락 현실을 사회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답했다.
경북교육청은 16일 경북경찰청과 ‘2024년도 청소년 도박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실무자 2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정보 통신 발달은 우리의 삶에 편리함을 가져다 준 반면, 정신건강 위협, 개인정보 유출 등 부정적인 측면도 많다. 특히 청소년 사이버 도박은 성인 인증 없이 누구나 쉽게 접속할 수 있는 환경과 중독성이 높아 조기 근절하지 않으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될 수 있다. 이번 협의회는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을 헤치는 요인들을 확인하고, 근절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내용은 △청소년 도박 예방 교육 및 근절 공동 협력 추진 방안 △청소년 도박 홍보 활동 방안 △딥페이크 성범죄 관련 정보 공유에 대한 내용이다. 특히 AI 기술의 발달로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가 증가해 다양한 사례 공유와 예방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종현 학생생활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청소년 도박과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에 양 기관이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청소년들이 각종 범죄로부터 보호돼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박남서 영주시장은 17일 오전 10시 30분 증평군에서 열리는 제9회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에 참석한다.
경북테크노파크 경북스마트제조혁신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2023년 스마트제조혁신센터 성과평가’에서 전국 TP 중 유일하게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9개 지역의 스마트제조혁신센터들이 수행한 ‘2023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에 대한 성과와 함께 2024년 추진계획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넘어 ‘신 디지털 제조혁신 추진 전략’을 중심으로 지역 제조혁신센터의 역할을 중요시했다. 경북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지난해 스마트공장 지원 예산 축소 상황 속에서도 수요기업 창출과 지자체 예산 확보를 촉진하며, 지역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특히 공급망 연계형 스마트공장(20억원), K-스마트 등 대공장(8억원), R&D(1억원), 디지털트윈 기반 혁신서비스 실증사업(18억6천만원) 등 다양한 과제를 통해 추가 지원금을 확보하는 성과를 창출했다. 스마트공장 구축지원과 연계되는 지원 사업 발굴을 통해 20억원을 더 확보했다. 또한 지난해 지자체 예산 34억5천만원을 지역 기업에 지원했으며, 추가로 25억원을 확보해 2024년도 기초 지자체 사업으로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