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15일 군청대회의실에서 임원, 학생, 교사,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진학, 성적우수, 희망, 다자녀, 특기부문으로 선발된 개인 410명, 단체 7개팀 중 부문별 대표 학생에 증서와 장학금(2억7256만원)을 전달했다.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17일 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3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16일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신용보증서 발급재원으로 출연금 21억88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출연은 지난 2월 특별출연금 60억원 지원에 이어 임의출연금 21억88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해 총 81억8800만원을 지원함으로써 보증서비스 등 금융지원의 폭을 넓히는데 그 의미가 크다. 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지난 2007년부터 지금까지 총 381억원의 출연금을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담보력 부족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중소기업의 보증서 발급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왔다. 최진수 본부장은 “농협은행 경북본부는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금융지원 파트너로서 앞으로도 지역경제발전과 기업 안정화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경북 서민경제 발전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달서천사업소는 지난 15일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 열병합발전소와 서대구 완충저류시설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달서천사업소는 비점오염원으로 인한 수질 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처리하고, 열병합발전소의 사고 유출수 발생 시 완충저류시설이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공단 달서천사업소가 운영하는 서대구 완충저류시설은 1만5000㎥의 처리용량을 갖추고 있으며, 산업단지에서 수질오염 사고가 발생할 경우 유해물질의 하천 직·유입을 차단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 공단은 서대구 완충저류시설 운영을 통해 실시간 수질분석을 실시해 초기 강우 시 비점오염원을 방류 또는 하수처리장으로 이송시켜 방류 하천과 낙동강의 수질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경북농협은 지난 8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영양지역에 농기계 무상순회수리를 펼쳤다 집중호우로 침수농기계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남영양농협 지역내 2곳에서 무상농기계 순회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경북농협 농기계기술자협의회원과 NH농기계이동수리센터, 농기계 협력업체 정비요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농기계 무상수리와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순회수리 봉사는 트랙터, 경운기, 관리기 등 침수와 매몰 등으로 고장 난 농기계를 무상점검과 엔진오일, 필터, 부품 등을 무상으로 교체했다. 또한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농기계 안전교육을 동시에 진행해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농가의 영농활동 재개에 도움이 돼 농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임도곤 경북농협 본부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농가에 조금이나 도움이 되길 바라며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농기계수리 봉사활동에 참여한 경북농기계기술자협의회 회원,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대구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5월 20일부터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환으로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이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 21개소와 협력해, 응급실을 내원하는 온열질환자 발생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고, 관계기관 간 폭염 대응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대비 참여 의료기관이 1곳 늘어 감시체계가 더욱 꼼꼼하게 가동되고 있어, 시민들에게 온열질환 대처를 위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대구에서는 온열질환으로 59명이 피해를 입었고, 매년 폭염일수가 증가함에 따라 온열질환자도 증가 추세여서 올해도 주의가 필요하다. 시는 현재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내려지기 시작하는 가운데, 여름 장마철로 인해 폭우와 폭염이 반복되면서 기온과 습도가 높아 일최고 체감온도가 33~35℃로 무더울 것으로 예상돼 온열질환자 발생이 증가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정의관 보건복지국장은 “응급의료기관과 협력해 온열질환자 발생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정보를 신속히 공유해 시민들의 건강 피해가 없도록 철저를 기하겠다”며 “특히 실외에서 일하시는 분, 어르신, 만성질환자는 온열질환에 취약하므로 폭염 시 낮 시간대 작업과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고, 충분히 물을 마시고 주기적으로 휴식하는 등 건강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천상무가 경영지원팀 직원을 채용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닌 15일부터 경영지원팀 직원을 채용한다. 채용 분야는 경영지원팀 대리급 1명이며, 예ㆍ결산, 회계, 재무, 세무 업무를 맡는다. 정규직 전환 여부는 12개월 근로계약 후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의성군은 지난 9일 중앙청년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년청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잇는살롱' 프로그램의 첫 회차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업 시작을 알렸다. 군에 따르면 청년센터는 농촌지역 청년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청년 취향 맞춤형 프로그램인 '잇는살롱' 프로그램을 기획해 도내에서 유일하게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1회차 프로그램은 지난 9일 안계면 소재 유리공예 공방에서 10명의 청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고 1회차 모집은 40명의 청년이 신청하는 등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에는 교통량 증가와 더불어 집중호우와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운전자들의 안전운행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3년간(2021~2023년) 전국 고속도로 교통사고 발생현황 분석 결과에 따르면 7월 졸음‧주시태만으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전체 사망자 수의 75%를 차지해 연중 3번째로 높았다. 특히 안전거리 미확보로 인한 사고가 3명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빗길 사망자는 6명으로 연평균 4명보다 1.5배 높다. 이는 강수량이 증가하는 시기 빗길 장거리 이동에 따른 운전자 피로도 증가와 집중력 저하에 따른 사고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하계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 고속도로 이용객들은 안전운행을 위해 다음 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집중호우 시에는 가시거리 확보를 위해 전조등을 켜고 최대속도를 20~50% 감속해야 하며, 차간거리를 평소보다 50% 이상 넓혀 빗길 미끄러짐에 주의해야 한다. 빗길에서는 시야 확보가 어렵고 빗물로 인해타이어와 노면의 마찰이 줄어 마른 노면일 때보다 차량의 제동거리가 평균 1.8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천상공회의소는 16일 ‘시군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인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안전환경 구축지원사업’의 1차 기업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 내 모빌리티 관련 기업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의 주된 사업인 모빌리티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의 참여와 활용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자동차와 철도 등 지역 내 산업의 큰 비중을 차지하며, 일자리 창출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모빌리티 산업의 작업환경 개선을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김천상무가 전북을 대파하며 1위를 탈환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 14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3R 홈경기에서 전북현대모터스(이하 전북)에 4대 0 대승을 거뒀다. 이날은 경기 시작 전부터 경사였다. 정정용 감독의 ‘6월 이달의 감독상’ 시상이 있었다. 경기 중에는 기다리던 이동경의 데뷔골과 리그 첫 선발로 나선 맹성웅도 득점이 있었고, 이진용이 프로통산 100경기를 달성하는 등 경사가 겹쳤다.
대구시는 위기임산부가 직접 아이 키울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한다. 보호출산이라는 최후의 수단을 선택하기에 앞서 임산부가 직접 아동을 양육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기 위해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인 가톨릭푸름터를 지역상담기관으로 지정, 오는 19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지역상담기관에서는 경제적·심리적·신체적 사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임산부를 지원하기 위해 임산부가 스스로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출산·양육에 관한 충분한 상담과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위기임산부가 상담을 요청하는 경우 우선적으로 원가정양육을 위해 임신·출산·양육 시 지원받을 수 있는 공적 제도 등에 대해 안내하고, 부득이 보호출산을 신청하게 되면 의료기관에서 비식별화 조치를 통해 가명으로 출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보호출산으로 태어난 아동 보호를 위한 상담 및 정보를 제공하고 위기임산부가 아동을 직접 양육하는 것을 고려하기 위해 최소 7일간의 숙려기간을 가진 후 보호출산을 결정하면, 지자체장이 후견인이 돼 아동복지법에 따라 입양, 가정·시설보호 등 필요한 보호절차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19일부터 위기임산부 전용 상담전화(1308)가 전국에서 24시간 운영되고, 발신자의 위치를 기반으로 가장 가까운 지역상담기관에서 수신해 긴급상황에 신속대응하므로 다양한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으로 출산과 양육을 고민하는 위기임산부가 아이를 직접 키울 수 있도록 맞춤형 상담과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윤희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지역상담기관 운영으로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임산부의 출산과 양육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위기임산부가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고, 안전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출생아동의 안전한 양육환경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디지털 전환 흐름에 따라 자생적 SW 융합 생태계 구축을 위해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과 함께 대구 지역 SW 초기 기업 분야 육성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대구시는 최근 ㈜엠디엑스, 주식회사 아이브, 한스미디어 3개사를 선정했으며, 3개사의 SW 제품 상용화 지원과 초기기업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 또한 제공할 예정이다. ㈜엠디엑스는 2020년 9월 수성알파시티에 설립된 서비스로봇 기반의 푸드테크시스템 전문 기업으로 선형제어 로봇바리스타 시스템의 자체 개발 및 2년간 전국 30개소, 100만 잔의 음료판매 실증 빅테이터 기반 기술력 및 사업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HSFM기반 로봇제어SW와 연동가능한 범용운영 시스템소프트웨어’ 과제를 수행하며, 협동로봇과 푸드테크 시스템 제품군은 물론 소규모 스마트팩토리의 협동로봇과 클라이언트유닛의 유기적 운영에 포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소프트웨어로서 응용적용이 가능할 수 있는 결과물을 도출할 예정이다. 그리고 자체 연구개발 중인 3세대 로봇바리스타 시스템에 적용해 실증화할 예정이다. 주식회사 아이브는 GPU분산자원의 클라우드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AI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분산 컴퓨팅 전문기업으로, 올해 15억 원 규모의 엔젤투자를 유치하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아이브는 분산 GPU자원을 클라우드화해 생성형 AI에 필요한 추론 전용 GPU 자원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제공하는 Air Cloud를 출시할 예정이며, 국내외 노드를 확장해 나가며 GPU 클라우드 자원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에서는 Air Cloud 위에서 적은 운영비용으로 동작하는 생성형AI기반의 유아 그림일기 서비스를 론칭할 예정이며, 연내 애플리케이션 출시를 통해 상용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스미디어는 영상/미디어 전송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는 업체다. 영상의 스케쥴링 송출 솔루션인 C-Monster는 광고/미디어 방송 송출시에 필요한 솔루션으로 다양한 영상/음성 코덱을 지원하는 것을 강점으로 한다. 이번 지원사업에는 ‘방송스트리밍 자동화 생성 및 웹라이브 송출 솔루션 개발’로 저지연 방송스트림 기술을 기반으로 자체 방송 시 복잡하고 어려운 송출 시스템을 간편하고 편리하게 자동화할 수 있는 결과물을 도출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대구 지역 초기기업의 SW기술 및 제품 스케일업과 안정적인 사업 성장 기반 조성을 통해 대구시와 지역 기업의 동반성장을 도모한다. 류동현 AI블록체인과장은 “지역 SW산업은 대구시의 핵심 성장 동력인 ABB산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따라서 지역 SW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초기기업 SW 지원에 더욱더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복귀 전공의에 대한 사직 처리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전문의 중에서도 사직서를 낸 사람이 거의 1천5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한지아 의원이 16일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40개 의과대학 소속 병원 88곳에서 사직서를 낸 전문의는 1천45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의과대학 소속 병원 전문의 1만7천316명의 8.4%에 해당한다. 사직서를 제출한 전문의 가운데 25
경북도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은 21일까지 전시관 1층에서 LED전구와 조화를 이용한 LED리얼플라워 ‘빚의 정원’ 전시회를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LED리얼플라워는 전통적인 꽃 전시와는 달리 LED전구와 조화를 활용한 공예로, 최근 취미활동과 공예사업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단순한 공예를 넘어 대한민국 최고의 LED리얼플라워의 아름다움과 독창성을 확인할 수 있다. 신윤희 국제 LED리얼플라워협회장, 진하송(광양), 송하정(안동)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신윤희 협회장은 KBS ‘생활의 발견’, MBC ‘살맛나는 세상’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한 바 있다. 이외에도 김미정(구미) 작가 외 10인이 참여하는 라탄(라일락) 전시와 경북 서예가 협회, 2024년 경북관광기념품 우수작 전시 등 다양한 전시가 진행된다. 한편 전시는 오는 21일까지이며 기간 동안 많은 방문객이 전시 작품과 사진을 찍는 등 포토존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임회원 새마을봉사과장은 “빛의 정원 전시로 LED 플라워의 매력을 경험하고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다양한 전시, 공연 등 유치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새마을운동과 함께 연계되는 다양한 문화 예
정부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가 인구감소지역의 생활인구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문화체육관광·국토교통·행정안전·농림축산식품부 등 4개 부처, 한국철도(코레일)·한국관광·한국농어촌공사 등 3개 공사, 23개 지자체는 16일 오후 서울역에서 '인구감소지역 철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 백원국 국토부 제2차관, 고기동 행안부 차관, 박범수 농식품부 차관, 한문희 코레일 사장, 서영충 관광공사 사장 직무대행, 이병호 농어촌공사 사장, 23개 지자체 시장·군수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코레일은 철도를 이용해 할인된 가격으로 인구감소지역 관광명소를 방문할 수 있는 자유여행 상품과 패키지상품을 '다시 잇는 대한민국, 지역사랑 철도여행'이라는 상품명으로 다음 달 1일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포항의료원(원장 함인석)은 지난 7월 12일(금요일) 두마산촌생태마을에서 의료취약지역인 포항시 북구 죽장면 두마리 마을주민들의 건강을 확인하고 질환 예방을 위한 무료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이번 무료진료에는 신경외과, 내과, 정형외과, 한방과 등 4개의 진료과와 20여명의 의료진이 참여한 가운데, 총 88여명의 지역 주민을 진료하였으며, 무료진료를 통해 발견된 유소견자는 포항시북구보건소에서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유소견자 연계 관리를 하고, 추가 진료가 필요한 취약계층은 ‘취약계층의료안전망구축사업’ 서비스를 연계하여 포항의료원에서 정밀 검사 및 추가 적인 진료를 지원하고 있다.
의성군상하수도사업소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역 내 침수 우려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하수관로 준설을 적극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사업소에 따르면 지속적 침수 발생 지역과 기름때가 다수 발생하는 상업지역을 위주로 6월 말까지 장비 4대를 동원해 집중호우 대비 사전 준설(2.3km)을 완료했다.
김천경찰서는 "민원 처리가 늦어진다"며 공무원들을 폭행한 50대 A 씨를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2일 오후 1시 51분쯤 김천시 감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공무원 4명을 폭행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그는 "농작물 관련 일 처리가 지연된다"며 민원을 제기했지만 "기다려 달라"는 말에 민원실에 있던 공무원들에게 폭언과 욕설을 하고 이를 말리는 공무원들의 멱살과 목덜미를 잡아채고 손가락
한동대학교가 케냐의 아프리카 나자렌 대학교(ANU)와 협력하여 7월 1일부터 5일까지 'Startup Training for African Revival(STAR)'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본 행사는 지난 2023년 2월 케냐의 세인트폴 대학교(에서 열린 창업교육훈련에 이어 비즈니스 지식과 IT 기술을 접목해 아프리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 창업 인재를 육성하고자 기획되었다. 한동대 ICT창업학부의 이상화, 최혜봉 교수가 강사로 참여한 이번 캠프에서는 기업가 리더십, 그래픽 인식, 비즈니스 모델 디자인, 효과적인 시각화, MVP 제작 방법, 사업계획서 작성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ANU에서 선발된 학생들은 조를 이뤄 과제를 수행하며 창의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비즈니스 및 IT 역량을 키웠다. 아프리카 나자렌 대학교의 폴 카헤냐(Paul Kahenya) 교수는 한동대학교가 훌륭한 프로젝트를 제공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잠재력이 크게 성장했고, 향후 케냐에서 유망한 스타트업을 이끌창업자들이 배출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네스코 유니트윈(UNITWIN, UNIversity TWInning Networking)은 선진국 대학이 개발도상국 대학들과 네트워크를 통해 개도국 대학 교육 및 연구 기관을 지원하고 지식 격차를 줄여 개도국의 자립 능력을 키우기 위해 1992년 유네스코에 의해 창설되었다. 한국에서는 한동대학교가 2007년 최초의 유니트윈 주관 대학으로 지정되어 다양한 국제 협력 프로젝트를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