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15일 오전 11시 수성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수성구의회 제265회 임시회 본회의(1차)’에 참석한다.
대구시 수성구 수성4가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11일 초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떡, 수박을 수성4가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수성4가동 희망나눔위원들은 지역 공설경로당 3개소와 범어지구대를 방문해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지친 어르신과 지구대원에게 후원품을 전달했다.
국민의 힘 당 대표 경선이 한마디로 가관이다. 국민과 당원은 안중에 없고 오로지 김건희 여사 문자를 읽고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답장하지 않은 것이 배신이냐 아니냐를 두고 유치원생 같은 설전을 이어가고 있다. 당 대표 선거 이슈가 김여사 문자라는 것 자체가 비정상 상태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일련의 사태가 아닐 수 없다. 선거가 아무리 떨어지면 대안 없는 싸움이라고 해도 여권의 당 대표 선거가 이렇게 막가파로 흘러간 적이 있었는지 모르겠다.
대구시 수성구 황금1동 희망나눔위원회와 황금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2일 ‘초복맞이 나눔행사’를 진행해 지역 취약계층 주민과 어르신에게 간편식 삼계탕과 초복맞이 특식, 떡, 음료를 지원했다.
수성문화재단은 주민 주도형 합창단 활성화와 문화예술 공동체 형성을 위해 재단이 지원하는 수성하모니합창단 수성OB싱어즈가 ‘2024년 제11회 전국 골든에이지 합창경연대회’ 본선에 진출했다고 14일 밝혔다. 국립합창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만 59세 이상, 순수 아마추어로 구성된 합창단이 참여할 수 있는 합창경연대회다. 본선은 오는 18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수상팀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국립합창단 예술감독상, 총 1800만원의 시상금이 차등 수여된다.
서흥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지난 7~10일까지 경북지역에 이어진 기록적인 폭우로 발생한 지역 국가하천(낙동강 대구·경북 구간) 수해 발생현장(구미시 옥성면 일원)을 방문해 응급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서흥원 대구환경청장은 “수해 현장에 대go 신속하게 응급복구하되,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리에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했다. 또 “우기철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수해피해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역주민의 인명과 재산피해가 없는 국가하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녕하십니까. 칠곡군수 김재욱입니다. 경상매일 창간 19주년을 칠곡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경상매일신문은 항상 지역 언론을 위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지역에서 일어나는 생생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해 왔습니다. 어려운 언론 환경 속에서도 지방 언론의 선두에서 대구경북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려 끊임없이 노력하시는 홍순팔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안동농협은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등 농촌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농업 경영비 절감과 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영농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첫째는 벼 병충해 방제를 위한 항공방제를 들 수 있다 안동농협은 2016년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과 조합원의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선제적으로 항공방제를 도입해 올해까지 8년간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항공방제는 안동시 '기상이변 수도작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사업'을 바탕으로 안동농협 조합원 및 백진주 계약재배 농가 중 지난 5월 31일까지 신청한 1056농가 770헥터를 대상으로 7~9월까지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안동농협은 항공방제 신청 농가 중 주변환경 및 지형의 영향으로 방제가 불가능한 농가에는 자가 방제를 위한 살균제, 살충제, 전착제 지원을 통해 항공방제 농가와 동등한 혜택의 지원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전국 최고의 고품질쌀인 “밥이다르다, 안동농협 백진주쌀”의 안정적 생산과 공급에 기여하고 있다 둘째는 품질 좋은 고추 생산을 위한 영농자재 지원이다 안동농협은 올해 고추 계약재배 조합원 472농가, 167헥터를 대상으로 3100만원 상당의 고추착색제 2회분 총 2454병을 15일부터 영농지원센터, 서후지점, 남선지점, 원림지점을 통해 지원한다 권태형 안동농협 조합장은 “항공방제 및 영농자재 지원은 조합원들의 농업 경영비 절감과 병해충 피해 예방, 품질 좋은 농산물 생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소득 증대와 농업 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농협은 조합원들의 복리 증진과 미래 지역 농업의 도약을 통한 농업 소득 증
권기창 시장이 이재민이 발생한 임동면을 찾아 피해복구에 총력을 당부하고 있다. 안동시 제공 지난 7일부터 나흘 동안 300㎜가 넘는 폭우로 곳곳에 피해를 입은 안동에서 행정기관과 시민·사회단체들이 피해복구에 총력을 보태고 있다.
전국도 아닌 경북관광 10선에도 들지 못한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이라니, 어쩌다가 100만 관광객이 50만으로 반토막이 났는가? 관광트렌드가 변했다고 둘러댈 일이 아니다. 외부 주차장, 병산서원 순환관광, 부용대와 병산 섶다리, 신도시와 가일ㆍ소산ㆍ오미ㆍ서미 관광벨트 등 긴요한 관광인프라를 왜 구축하지 않는가?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지난 11일 대구포항고속도로 영천휴게소(대구방향)에서 포항시ㆍ영천시와 함께 고속도로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고속도로 이용객들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무단투기 관련 과태료ㆍ신고방법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팜플렛을 제작해 차량용 간이 휴지통과 함께 배포했다. 한편 휴게소 이용객들을 대상으로는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슬로건 공모전을 열어 다양하고 기발한 슬로건들이 다수 응모됐고, 내부심사를 통해 선별한 우수작들은 포상과 함께 고속도로 VMS 전광판을 통해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15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열리는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 대비 종합점검회의에 참석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5일 대구시청 시장 접견실에서 한화진 환경부 장관, 홍준표 대구시장과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에 관해 협의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난 12~13일, 예안면 계곡리를 찾아 의용소방대, 안동시청 직원들과 함께 수해복구 활동에 매진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유치해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뮤지컬 ‘파가니니’가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20일 오후 5시 2회에 걸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뮤지컬 ‘파가니니’는 실존 인물이자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라는 이명으로 유명한 연주자 니콜로 파가니니의 생애를 기반으로 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1836년 카지노 파가니니의 실패를 둘러싼 사건들과 1844년의 파가니니 사후 종교재판과 그의 아들 아킬레의 변호를 주로 다룬다. 이번 공연에는 파가니니 역에 KoN(콘), 콜랭 역에 기세중, 아킬레 역에 박준형 등 실력 있는 배우들이 출연하며, 파가니니의 명곡을 ‘락 클래식’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해석하고 배우가 직접 연주를 하며 연주 실력과 어우러지는 역동적인 퍼포먼스, 폭발적인 무대 연출이 잘 어우러진 웰메이드 공연이다. ‘파가니니’는 지난 2019년 초연, 2022년 지방투어, 2024년 국립중앙박물관 재연을 거쳐오며 수많은 관객에게 극찬을 받은 뮤지컬을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뮤지컬 ‘파가니니’는 현재 1층 전석 매진 상태로, 2층 A석 5천원으로 매진이 임박한 상황이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도심 곳곳을 단장하기 위한 여름꽃을 배부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사계절 내내 다양한 꽃으로 시가지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4회 계절에 맞는 꽃을 생산하고 있으며, 계절에 따른 재배와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달에 읍면동으로 배부되는 여름꽃은 안젤로니아 외 3종(임파첸스, 토레니아, 백일홍)으로 약 6만 본을 배부해 장마와 무더위에 지친 시민에게 화사한 꽃이 함께하는 일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월남전참전자회 안동시지회는 지난 12일 오전 11시부터 '왔니껴 안동 오일장' 활성화에 앞장서고자 한복을 입고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월남전참전자회 안동시지회장과 회원 45명은 장롱 속의 한복을 꺼내 입고 안동의 정서를 담아 시작한 '왔니껴 안동 오일장'에서 장을 보는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해시장 활성화에 활력을 더했다.
안동시는 지난 11일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안동시 물산업 발전 워킹그룹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워킹그룹은 물 산업 관련 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돼 올해 2월부터 운영했으며 4회에 걸친 정기회의를 통해 안동시 물 산업 발전 도모와 정책개발을 위한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워킹그룹의 그동안의 운영 성과를 요약하고, 국내 물 산업 정책 동향 및 풍부한 수자원을 보유한 안동시 물 산업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또한, 물 환경 보전(녹조, 퇴적토 오염 등), 수자원 개발, 수자원 이용(수열에너지 클러스터, 물순환도시 선도), 물전문 연구기관 유치, 기반산업 조성 등의 주제로 구체적인 필요성을 제기하며 미래 물 수요를 연계한 물산업 혁신 기반 조성 및 안동시 맞춤 수자원을 이용한 물산업 발전 로드맵(안)을 구상했다. 권기창 시장은 “안동시 물산업 발전을 위해 좋은 안을 내주신 위원들의 그동안 노고에 감사하며,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구상된 로드맵이 안동시 물산업 발전의 중요한 정책 방향이 돼 낙동강 유역 전체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교두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물산업은 지속 가능한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물의 중요성과 물 관련 산업의 지속적인
대구·경상북도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온『경상매일신문』의 창간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먼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기 위해 밤낮없이 애쓰시는 경상매일신문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현대사회 정보의 바다 속에서 올바른 정보를 지역 주민에게 신속하게 제공하고, 왜곡 없는 보도와 바른 목소리를 통해 사회 비판과 감시 기능을 수행해야하는 언론매체의 중요성과 책임감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경상매일신문'은 언론의 역할
한국생활개선경북도연합회는 지난 12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생활개선회원 5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4 경북도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가 성황리 열렸다. 김학홍 경북도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조현일 경산시장, 국회의원, 경북도의회 의원과 많은 내빈이 참석해 회원들과 함께 대회를 축하했다. 이날 대회는 ‘경북 농업·농촌의 미래 생활개선회의 땀으로!’라는 주제로 농업ㆍ농촌의 변화와 혁신으로 지방 시대를 준비하고, 저출생 극복에 생활개선회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경북농업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장이 됐다. 또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활동한 회원들에게 도지사 표창(22명), 중앙연합회장상(1명) 수여와 활동이 우수한 5개 시군연합회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아울러 저출생 극복에 대한 의식을 가지기 위해 다자녀 가정 3가족에게 격려금을 지급하기도 했다. 한편 부대행사로 마련된 지역농산물 전시·판매·시식회에서는 우수 농산제품을 홍보하고, 친환경 수제 천연염색 제품 등을 판매해 회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숙자 한국생활개선경북도연합회장은 “오랜만에 생활개선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더욱 단합하고 여성농업인이 농업·농촌의 변화와 혁신에 앞장서 미래 농업, 잘사는 농촌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학홍 경북도행정부지사는 “생활개선회가 급변하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여성의 섬세함과 포용력을 발휘해 경북도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경북도연합회는 지난 1958년 생활개선 구락부로 발족한 이래 현재 도내 303개회 1만2천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대표적인 농촌 여성 학습조직체로 지난 66년여 동안 과학영농과 생활 기술 실천은 물론 여성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