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일 평생학습관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령군 성산면·다산면·우곡면에서 토마토 재배를 하고 있는 선도농가에서 지난 12일 고령군청을 방문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20만원을 기탁했다. 토마토 재배 선도농가에서는 “저출생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이번에 기탁한 성금으로 저출생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천시 평화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북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지난 12일 폭염 취약계층 15명에게 여름나기 물품키트 15상자를 전달했다. 여름나기 물품키트는 인견이불, 유산균, 벌레퇴치세트, 미숫가루, 스포츠 쿨토시, 쿨스카프, 칫솔 세트 등으로 구성됐으며 복지 사각지대 발생을 예방하고자 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을 했다.
울진군은 울진거벌모라문화유산지킴이에서 지난 11일 후포 등기산을 찾아 신석기 유적지 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등기산 정상에 있는 울진 후포리 신석기 유적지는 1983년 등기산 노인정 진입로 공사 중 돌도끼 등이 발견되면서 국립경주박물관에서 발굴조사를 하여 다량의 돌도끼와 인골이 조사된 곳이다. 신석기시대의 40인 이상의 집단매장지로 밝혀져 세계에서도 드문 역사적 유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후 울진군은 이곳에 2014년 두 차례에 걸쳐 재발굴조사를 실시하고 유적지 부근에 울진 후포리 유적 전시관을 2016년에 지어 지역의 매장유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후포 등기산을 찾은 울진거벌모라문화유산지킴이 회원 20여 명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후포리 신석기 유적지와 유적관의 주변에 대해 정화 활동을 펼쳤다.
울진군은 지난 12일 왕피천 문화관에서 울진군 벌채지 작업 근로자 15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김천시 자산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13일 자산경로당에서 초복 맞이 백숙 나눔 봉사했다. 이번 행사는 해피투게더 김천 실천 운동의 하나로 자산동 새마을단체와 자매결연을 한 자산경로당에서 자산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가 힘을 합쳐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백숙 나눔 봉사를 했다.
울진군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3박 4일간 서울시 청소년 4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역사문화 교류캠프 ‘푸른 바다 그리고 울진 story’를 진행했다. 청소년 역사문화 교류사업은 울진군과 서울시의 우호교류 협약에 따라 양 지역의 청소년들이 서로의 지역을 방문해 그 지역의 역사·생활 방식 및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해 봄으로써 서로를 이해하는 폭넓은 인재 양성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캠프 내용은 체험다이빙, 요트 승선, 덕구온천 스파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과 성류굴, 망양정, 민물고기생태체험관, 국립해양과학관 등 탐방, 지역 먹거리 제공으로 청소년들이 한층 더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한국수력원자력 홍보관을 방문하여 전기에너지가 주는 소중함과 원자력발전 원리와 필요성을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을 방문한 서울시 청소년들이 3박 4일 동안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며, 대한민국 수소 에너지 중심도시로서의 울진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 청소년들은 9월 초, 서울시를 방문하여 역사박물관, 한강 문화체험, 팀별 자유여행, 연극 관람, 한복체험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서울 곳곳에 숨겨진 역사와 문화를 탐방할 예정이다.
울진군은 지난 11일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다가오는 초복을 앞두고 기성면복지회관에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어르신을 위한 건강보양식 삼계탕 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IBK기업은행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후원했고 남울진농협기성농가주부모임이 참여하여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120여 명의 지역 어르신에게 음식을 제공했다.
고령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3∼14일 이틀간 경상남도 곡성 및 산청 일원에서 다문화가정 27가정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다문화가족 캠프는 곡성 기차마을 및 산청 동의보감촌 등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저녁에는 다문화가족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가족은 “바쁜 일상을 떠나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김천시 아포읍은 장마 기간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농가 현장 조사를 했다. 읍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마을별로 피해 농가를 방문해 조속한 복구를 위해 피해 정도를 파악했다. 특히 신촌마을 제방이 무너져 인근 논밭과 하우스가 침수해 매몰되고 농기계가 유실되는 등 심각한 피해를 보았다. 이에 김세종 아포읍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를 당해 망연자실한 농민들을 위로하며 피해극복을 위해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한 농민은 “수확을 얼마 남기지 않고 이런 일을 당해 너무 속상할 따름이다. 앞으로 또 비 예보가 있는데 빠른 복구를 도와주길 부탁드린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포항 북부권의 새로운 주거단지가 될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단지내 상가 분양이 성공적으로 이뤄져 관계자들은 물론, 지역 부동산 업계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침체된 지역 부동산 경기 속에서도 분양이 완판돼 관계자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지역 부동산 업계도 호조로 예상된다. 이는 포항 북부권의 중심인 환호공원과 인접하고 대로 건너편의 기존 상가와 주택들이 새로운 상권에 대한 기대와 활성화를 촉진시켰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울진군은 지난 5일 울진군평생학습관에서 재해구호 담당 공무원 및 민간 재해구호 대응인력 30명을 대상으로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김천시립도서관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시민들이 시원한 도서관에서 더위를 피하며 독서문화 및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오는 25일부터 여름 특강을 운영한다. 시립도서관 본관과 율곡도서관에서 운영되는 이번 여름 특강의 참여 대상은 지역 내 거주하는 6세 이상 어린이와 성인으로 총 443명이며 오는 16~18일까지 3일간 참여자를 모집한다.
천시 남면은 지난 12일 남면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각 마을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하반기 정기인사로 전보된 직원 소개와 각종 시정 홍보 사항과 업무를 전달하고 자체 회의를 진행했다. 특히 며칠 전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지역 내 피해 상황에 대한 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산사태 침수, 토사 붕괴 등 재해 우려 지역을 미리 점검해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이장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울진군은 기부자가 공감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특색 있고 기념비적인 기금사업 발굴을 위해 7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김천시 개령면은 지난 11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첫 이장 회의를 했다. 회의는 이번 7월 인사이동으로 새롭게 개령면에 발령받은 직원 인사, 시의원과 기관단체장의 인사 말씀, 시정 홍보 사항 안내, 이장협의회 자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재일 이장협의회장은 “새롭게 개령면에 오신 직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개령면의 발전과 면민 화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길 바란다”며, “올해는 유독 비가 많이 내릴 예정이라고 하니, 각 마을 이장들은 주민 안전에 특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곡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12일 양일간 지역 내 31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여름철 폭염 대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지난 1일 발령받은 신임 동장은 본격적인 하절기 폭염을 앞두고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인사를 드리며, 대곡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준비한 수박도 함께 전달했다. 또한, 경로당을 이용함에 있어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청취하고, 독거노인 등 지역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에 설치된 에어컨 등 냉방시설이 잘 가동되는지 확인하며, 폭염 발생 시 무더위 쉼터인 경로당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도록 독려하고 물을 자주 섭취하도록 권고하는 등 어르신들께 건강을 잘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김천시 감호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만들어진 감호 목재학교 협동조합이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4년 상반기 교육 기부 진로 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됐다. 교육 기부 진로 체험 인증기관은 전국 초ㆍ중ㆍ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기관으로, 여기에 선정될 시 교육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와 3년 동안 대외홍보에 활용할 수 있는 인증 표시 사용 권한이 부여된다.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는 지난 12일 김천시 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 창립 2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김충섭 시장, 이승우 시의회 부의장 및 김응숙 시의원, 문상연 새마을회장, 강기자 중앙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교통 문화 정착에 이바지한 9명의 우수 대원에 대한 표창 수여, 교통질서 확립 결의문 채택, 교통안전 캠페인 등으로 진행됐다.
김천시 증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지난 12일 취약계층 8가구에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했다. 여름물품키트는 인견이불, 유산균, 벌레퇴치 세트, 미숫가루 등으로 구성됐으며,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에게 혹서기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각 가정을 방문해 직접 전달하고, 안부 확인과 폭염대비 행동 요령을 적극적으로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