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보건소는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설치한 7곳의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예천군은 22일부터 3주간 착한가격 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가격이 주변보다 저렴하면서 위생과 청결 상태가 좋은 업소를 선정하는 것으로, 신청 자격은 예천군에 6개월 이상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 중 외식업, 숙박업, 이미용업 등 서비스업 종사자로, 프랜차이즈 업소는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예천군청 지역경제과로 문의(054-650-6853)하면 되고,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현지실사 및 평가를 거쳐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하게 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될 경우 인증 표찰과 매년 영업에 필요한 물품이 인센티브로 지원되며, 올해는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결제 시 추가 5% 할인도 진행하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고물가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을 유지해 물가안정에 이바지하는 착한가격 업소를 많이 이용해주길 바란다”며 “착한가격 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 주최 착한가격업소 지정은 오는 11월 30일까지 국민 추천으로 진행되며 착한가격업소 누리집에서 추천하면 된다. 추천업소 중 5개가 착한가격 업소로 신규 지정되면 추천자에게 순은 기념 메달을 지급한다.
과장된 표현인지는 몰라도 이런 뉴스들을 보면서 도민으로서 참담한 심정이다. “대구·경북 행정통합 1%도 안 된다는 생각해 본 적 없다.” TK 통합 특별법 합의안, 이달 내 결론 낸다. “내년 7월부터 TK통합 시범운영”...문경에 카지노 제안. "TK 행정통합 오는 10월께 국회 입법안 제출할 것" "2026년 6월 TK통합단체장 선출 목표“
주낙영 경주시장은 23일 오후 2시30분 대외협력실에 불국사 행복나눔 쌀 기탁식에 참석한다.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22일 경주시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경주파크골프2구장, 포석로공영주차장, 황남생활문화센터공영주차장 등 신규 사업장 3개소를 추가로 운영한다.
경주시보건소가 외국인 중심특화학교인 경주한국어교육센터에서 감염병 예방학교 캠페인 및 공모전을 지난 19일 개최했다.
경주 소재 중소기업만 누릴 수 있는 혜택인 한수원 경주상생협력기금 사업이 올해도 전격 시행된다. 경주시는 한수원 경주상생협력기금 1080억원을 활용해 1기업 당 대출 시행일로부터 1년간 4.0%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한수원이 경주상생협력기금을 NH농협은행에 1000억원을 예탁해 지역 중소기업에 대출금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1년 7월 경주시와 한수원, NH농협은행이 상호협약을 체결하면서 추진됐다. 대출한도는 1기업 당 최대 10억원 이내로 기존 경북도 또는 경주시 중소기업운전자금과 중복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융자기간은 1년 거치 약정상환이며,
경주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인 ‘2024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다음달 5일부터 15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올해 21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전국 학교·클럽에서 612개 팀, 1만2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는 지난해 8월 대회와 비교하면 111개 팀이 더 참가한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해외 자매도시인 일본 나라시, 경주와 교류 30주년을 맞이한 중국 시안시 유소년 축구팀도 각각 참가한다. 경기는 다음달 4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차 대회 다음달 5~11일, 2차 대회 다음달 13~19일로 나눠 시민운동장, 스마트에어돔구장, 화랑마을, 알천구장 및 축구공원에서 각각 진행된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2024학년도 영양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초등융합영재반, 초등인문영재반 학부모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초등인문영재반은 ‘저축과 투자’를 주제로 주식레이스 게임을 통해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 모습과 올바른 투자 방법을 알아보는 내용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올바른 금융 습관 형성을 위해 학생들은 게임을 통해 간접적으로 투자 경험을 해봤으며,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의 흐름을 이해하게 됐다. 초등융합영재반은 ‘초록빛 프로젝트’ 10차시 중 마지막 수업으로 팀별로 완성한 초록빛 제품의 제작 과정과 결과를 탄소중립과 관련해 학급 학생들과 학부모님 앞에서 발표했다. 학생들은 자신들의 작품에 적용된 기술과 원리들을 자세하게 설명했으며, 작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패들렛에 탑재했다. 공개수업에 참석한 학부모는 “영재 수업을 들으면서 융합과학의 다양한 영역에 대해 자녀가 많은 것을 배웠고, 매주 토요일 영재 수업을 손꼽아 기다린다. 방학 집중 수업과 2학기 수업에서도 영재원 수업을 통해 자녀가 성장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남겼다. 영양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장은 “영재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융합과학과 인문 영역의 다양한 영역을 경험하며, 창의적 리더십을 갖춘 미래형 인재로 자라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학년도 영양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초등융합과정과 초등인문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젝트 학습과 문제해결 학습을 통해 미래형 융합교육과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사회과학적 인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경북도교육청 영양도서관과 협력해 중학생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대상으로 석보지역활성화센터에서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3시까지 총 5회에 걸쳐 ‘청소년 독서 레시피’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도서를 읽고 그 도서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푸드아트를 만드는 활동으로써 청소년들의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창의력과 표현력을 증진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청소년들 간의 소통을 촉진할 수 있는 과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모(영양중 1년)학생은 “평소에 책 읽기를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책에 대한 흥미가 생겼고 푸드아트를 통해 책의 내용을 표현하는 것이 어려웠지만 점점 재밌어졌고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책의 내용을 음식으로 표현하는 것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를 키우고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울릉교육지원청 Wee센터 소속 학업중단 예방 동아리 '비상프로젝트'는 최근 교육지원청에서 비상 캠프를 열었다. 캠프는 동아리원들의 집단 응집력 향상을 높이기 위해 미술 및 놀이치료를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청소년 정책에 대한 이론 및 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활동에 대해 알아보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 모색하기도 했다. 비상프로젝트는 올해 울릉Wee센터에서 신설했으며 지역 초중학생 12명이 모여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캠프를 통해 친밀감을 형성할 기회를 만들고 나아가 지역에서 지원되고 있는 청소년 정책을 이해하며 지역사회와의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동아리원인 한 학생은 “평소 교류가 많이 없었던 동아리원들과 집단상담 활동을 통해 교류를 하게 돼 좋았다"며 반겼다. 한편 울릉Wee센터는 앞으로도 학업중단 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
김천시립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내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6~8일까지 시립도서관에서 '책으로 노는 게 제일 좋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음달 6일 조혜란 작가의 '엄마 선물 찾으러 밤바다로 해루질 가자', 7일 김슬기 작가의 '이렇게 다르지만 우리는 친구', 8일 난주 작가의 '이야기 속 동물의 비밀' 3명의 그림책 작가와 함께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그림책 작가들이 직접 1인극 공연과 그림책 만드는 과정을 소개하고, 아이들이 참여해 책과 관련된 만들기 체험을 하는 독후 활동으로 구성된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도서관을 방문하는 아이들에게 즐겁고 신나는 독서 활동을 제공해 기억에 남는 여름방학을 선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23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립도서관 누리집(http://www.gcl.go.kr) 또는 시립도서관 운영팀(054-421-2842)으로 문의하면 된다.
칠곡군은 지난 19일 청렴시책 추진 및 관심도 제고를 위한 군수 주재 청렴추진단 2차회의를 개최했다. 칠곡군 청렴추진단은 추진단장 김재욱 칠곡군수, 추진부단장 부군수, 추진반장 국장 등 간부공무원을 추진단으로 한 청렴회의체로, 고위공직자의 청렴문화 확산 및 청렴시책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지난 3월 구성됐다.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충섭, 공동위원장 이은직)는 지난 19일 청소년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사례관리 실무자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사례분과에서 진행한 사업으로 통합사례분과 위원을 비롯한 사례관리 실무자와 협의체 위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경국 소장(사회복지실천과 연구소)를 초빙해 미디어를 활용한 사례관리 교육, 문제 해결, 서비스 지원, 복지지원 연계 등 사례관리의 전반적 사항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김천시는 지난 19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광역 스마트 농식품 유통물류 복합센터 건립 사업 타당성 조사 및 실행계획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중간 보고회는 김충섭 김천시장, 경북도ㆍ김천시 관계자를 비롯한 외부 유통물류 전문가 등 18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킨스미디어 손병석 부사장으로부터 현재까지의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이에 대한 참석자들의 질의응답과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김천시는 지난 19일 김천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달인의 찜닭 김천혁신점(2호점)을 포함해 총 5개소의 사업단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자활 참여자와 자활센터 관계자에게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김천시지역자활센터는 김천시와 함께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12개소의 사업단과 3개소의 자활기업을 관리하고 있으며, 자립 능력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자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한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센터에는 현재 130여 명의 자활 참여자가 음식점, 세차, 카페, 부품생산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는 지난 19일 김천시립모암어린이집 원아들(6~7세) 대상으로 '우리들의 아이, 다(茶) 함께 키운다' 예절교육 마지막 수업을 했다. 다도 예절교육은 김천시평생교육원이 주최하고 김천시전통차회가 주관해 관내 어린이집에서 다례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과, 인사법, 차 마시는 법, 효경 등을 3개월간 교육했으며, 이날은 그동안 배운 과정을 종합해 원아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직접 선생님께 차올리는 과정으로 마무리됐다.
김천시는 교통약자의 불편 해소를 위해 경북 도내 최초로 청사 주차장에 가족배려주차구역 2면을 설치했다. 가족배려주차구역이란 임산부나 영유아, 노약자를 비롯한 이들을 동반한 시민들이 우선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 주차구역으로 서울, 경기도 등에서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새롭게 생긴 가족배려주차구역은 민원실 입구와도 가까워 접근성이 좋고 사각지대가 없는 밝은 곳에 위치해 있다. 특히 주차장 진입 시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흰색 바탕에 ‘가족배려주차장’ 그림과 문구가 함께 표시돼 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칠곡군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41명에게 폭염을 대비하고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 올해 폭염은 지난 6월 폭염일수가 기상관측 사상 역대 최고인 2.4일로서 7~8월에는 더 강도 높은 더위가 찾아올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폭염 대비 물품에는 쿨스카프, 쿨토시, 해충퇴치제, 먹는 포도당, 우의 등 농작업시 필요한 13종의 종류를 선별해 구성했다.
칠곡군은 지난 19일 왜관읍 경북도 청년협회의에서 생명사랑 교량지킴이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생명사랑 교량지킴이는 교량 4곳(칠곡보, 호국의다리, 남구미대교, 제2왜관교)에 대한 순찰 활동을 진행하고 자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정보제공 및 연계하는 활동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