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수 청도군수가 지난 16일 청도군 농기계임대사업소 3개소(본소, 산서분소, 산동분소)를 모두 방문해 현장 근로자들의 근무 환경을 살피고 애로사항과 작은 의견 하나라도 놓치지 않고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천시는 지난 7~10일까지 강한 장맛비가 이어진 가운데, 현재 피해를 입은 시설에 대한 응급복구에 주력을 하는 한편, 후속 강우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시에서는 본격적인 우기철을 대비해 지역 내 배수펌프장 및 배수로 정비 등을 집중 점검하며 대비해 왔으나, 이번 폭우는 태풍 루사(2002)보다 시간당 강우량이 더 강했던 것으로 파악되며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응급복구와 끝나지 않은 우기철 대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7~19일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학교관리자 갑질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강은희 교육감이 강력한 갑질 예방과 근절 의지를 가지고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대상은 교장, 교감, 행정실장 등의 관리자뿐 아니라 부장교사, 운동부 지도교사, 올해 새롭게 포함된 운동부 코치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남병웅 전문 강사를 초빙했으며, 주요 내용은 △갑질관련 주요 법령과 규정 △대구시교육청 갑질근절 가이드라인, △유형별 갑질 개념 △직장 내 괴롭힘의 구분 △갑질 피해자 대처요령 △신고요령 및 처리과정 △신고 사례와 처분 사례 등이다. 뿐만 아니라, 교육(지원)청의 인사, 예산, 세입, 계약, 공사감독, 학원 등 부패취약분야 부서장과 업무 담당자들에 대한 부패 방지 교육도 별도로 실시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관리자들이 솔선수범해 갑질 예방 및 근절 의지를 실천함으로써 공감과 소통의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부패취약분야 업무담당자에 대한 부패방지교육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체감할 수 있는 청렴
김천시 조마면은 초복을 맞아 지난 11~12일까지 2일 동안 지역 내 죽정경로당을 시작으로 경로당 28개소를 순회 방문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는 여름을 시원하게 나기 위해 준비한 수박을 나눠먹으며 어르신들께 폭염대비 행동 요령과 주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주민 불편사항 등 애로 사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경로당 시설물의 안전상태 점검도 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 지좌동분회는 지난 15일 오후 6시 지좌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하반기 정기 인사이동에 따라 지좌동장으로 부임한 배정화 동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주요 시정 사업 홍보, 하반기 주요 행사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김기찬 자유총연맹회장은 “새로 온 배정화 동장을 비롯해 팀장님, 직원분들을 반갑게 환영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서 살기 좋은 지좌동이 될 수 있도록 자유총연맹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칠곡군 지천면은 지난 17일 제76주년 제헌절을 맞이해‘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면사무소는 지역 내 게양시설 상태 및 국기를 점검하고, 신2리 내실공단 입구~덕산삼거리까지 가로기 게양을 통해 애국심을 고취했다. 또한 용산리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집집마다 낡거나 훼손된 태극기가 있는지 자체 점검 후 세대수의 70% 이상이 국기를 교체하는 등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했다.
고령군은 지난 16일 고령 대가야 고도(古都) 추진을 위해 실과소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가야 고도 추진 주민설명회 및, 대가야 고도 지정지구 설정 실무협의를 위해 관련 부서 직원과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3일 국가유산청에서 개최된 고도보존육성중앙심의위원회에서 고령군이 고도육성법 제정 이후 20여년 만에 최종 대가야 고도(古都)로 지정의결 되었으며, 후속절차로 고도 지정지구를 마련하여 국가유산청 고도보존육성중앙심의위원회에 신청하도록 되어 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고령 대가야 고도(古都)로 지정된 이후 중장기 계획 수립 학술용역의 일환으로 수행업체인 재단법인 역사문화환경정책연구원 조홍석 원장이 고도보존육성제도의 이해, 고도보
김천시는 지난 16일부터 율곡도서관 시민의 서재와 일반열람실 내에 출향인사인 정해창 전 법무부 장관 기증도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23년 11월 평화동에 소재한 김천시립도서관 본관이 신축 개관한 지 20주년을 맞아 개최한 북페스티벌에서 다독가로도 명성이 높은 정해창 전 법무부 장관이 오랫동안 소장해 온 도서 4천여 권을 김천시립도서관에 기증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정해창 전 법무부 장관이 직접 집필한 '대통령 비서실장 791일', '형정의 길 50년', '대나무 그 푸른 향기'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전시하며, 전시회를 시작을 알리기 위해 7월 16일 열린 제막식에는 기증자인 정해창 전 법무부 장관과 함께 김충섭 김천시장,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박팔용 전 김천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16일 대구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중구청, 중구의회, 경북공업고등학교와 함께 여름나기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했다. 이날 사회공헌활동에서는 중구지역 내 취약계층 약 200명을 모시고 원기 충전을 위한 삼계탕 점심 식사 제공과 무더운 더위 극복을 위한 선풍기, 냉장고, 모기퇴치키트 등 물품 지원을 했다. 물품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더위에 지쳐가는 가운데 선풍기를 받으니 무더운 여름이 금방 지나갈 것 같다”며 “이러한 활동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LH 대경본부는 올 한 해 ‘탄소 상쇄 숲 조성’, ‘사
고령군은 지난 16일, 운수면 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교육생 및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임원 및 각 읍·면 지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은 16일 개강식을 필두로, 오는 9월 3일까지 주 2회, 총 15차시 45시간의 과정으로 운영하며, 교육을 수료하고 평가를 통과한 자는 마을평생교육지도자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8일 오전 11시 플레이스c에서 열리는 교육행정협의회에 참석한다.
고령군은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와 캐릭터를 17일 공개했다. 지난 11월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상시 보고회, 중간 보고회를 통해 전문가 자문과 온ㆍ오프라인 군민 선호도 조사를 바탕으로 기본디자인을 확정하고, 이달 응용디자인 개발을 완료했다. 20년만에 바뀐 ‘가야가 빚은 고령’이라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은 대가야의 찬란한 유산과 신비로운 문화로 빚어진 도시, 지산동 고분군이 펼쳐진 형상을 가야가 빚어 만들어 놓은, 가야로 인해 만들어지고 이루어진 도시를 의미한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17일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러닝센터에서 협력사 품질부서장 등을 대상으로 원자력 품질교육을 실시했다. 협력사의 품질역량을 높이기 위한 이번 교육에는 73개 협력사 직원 110명이 참여했으며, 원자력 품질보증 관련 전반적인 내용과 발전소 현장에서 발생하는 품질 관련 사례를 중심으로 협력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의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 협력사 품질교육은 수강생별 수준을 고려해 일반 및 심화과정으로 구분했다. 상반기 1~2차 일반과정 교육은 156개 협력사 직원 270명이 수료했고, 17일 열린 품질교육은 하반기 심화과정으로
고령군 새마을회는 2024년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1지난 6~17일까지 1박 2일간 고령군수, 군의원, 새마을지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군 남해스포츠파크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선 새마을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건전한 가치관 및 선진 시민의식 함양과 2024년 새마을운동 추진 방향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갈 새마을지도자 육성을 위해 개최됐다.
경주시가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대상범위를 대폭 확대한다. 시는 소상공인 지원 대상범위를 지난해 매출액(공급가액) 8000만원 이하에서 4억원 이하로 넓혔다. 또한 국세청 세무 미신고 업체 중 매출액 신고의무가 없는 간이과세자도 카드매출액 자료가 있으면 카드수수료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경주시가 최근 도내 3개 시‧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예비비를 긴급 편성해 ASF 전문방역단을 신설했다고 17일 밝혔다. 2개 반으로 구성된 방역단은 지역 양돈농가에 대한 방역시설을 일제 점검하고, 농장주변 환경과 농장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농가별 맞춤형 방역 컨설팅에 나선다. 방역단은 야생동물 기피제 및 기피 경광등을 설치해 멧돼지를 통한 바이러스 유입을 원천 차단하고, 농장주변을 주기적으로 소독하고, 매개곤충에 대한 방제활동을 강화하는 등 농가별 방역을 정기
성주군 용암면은 지난 16일 깨끗한 환경 조성으로 성주참외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면직원 및 의용소방대와 합동으로 가죽정교 일대 폐참외 및 하천쓰레기를 수거하는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으로 유입된 폐참외 및 하천쓰레기를 수거하고자 용암면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민·관합동정화 활동이다. 주민호 용암면장은 “무덥고 습한데다 비까지 오는 와중에도 정화활동에 참석한 용암면 의용소방대 회원 및 선뜻 본인의 배를 직접 운행한 선주(선남면 김상덕, 이형우) 두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신라 천년고찰인 의성 고운사의 가운루가 17일 국가지정문화유산(보물)에 지정됐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4월 9일 가운루를 국가지정문화유산으로 지정 예고한데 이어 지난달 20일 제6차 건축분과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17일 가운루를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 확정했다. 가운루는 정면 5칸, 측면 2칸의 장방형 평면에 팔작지붕 형식으로 계곡을 가로질러 배치한 사찰 누각 중 가장 규모가 크다. 기존 사찰 누각과 달리 지형의 높낮이
김천시는 지난 16일 김천시청 강당에서 주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30 김천 공업지역 기본계획(안)’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 제 9조 및 시행령 제12조의 규정에 따라 김천 공업지역 기본계획(안)의 주요내용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으며 시민, 전문가,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업지역 기본계획(안) 설명과 전문가 토론, 주민 의견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김천 공업지역 기본계획(안)의 대상지역은 공업지역 중 산업단지를 제외한 2.64㎢의 규모의 지역으로, 대광 농공단지, 신음동, 평화동, 다수동, 대항면 일원의 공업지역이 포함된다. 또한, 공업지역을
성주군은 지난 16일 성주읍 창의문화센터 평생교육실에서 수강생 및 지역내빈 80명을 모시고 제39기 성주여성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제39기 성주여성대학은 '여성이 행복하면 성주는 즐겁다'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9월 5일까지 매주 화, 목, 금요일 2시간씩 라이프학과·웰빙학과·실용전문학과 3과정 총42회로 구성되며, 친환경 생활용품만들기, 다양한 건강요리와 통증테라피 수업, 치유노래교실, 실버요리지도사 자격증 취득 등 지역민의 관심도가 높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