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17일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부서별 기획담당자를 대상으로 ‘기획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울진군은 평생교육 분야의 전문 강사를 섭외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군민의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울진군 평생학습관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울진군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8월 30일까지 ‘한울본부 슬기로운 ESG 시리즈’ 의 일환인 ‘Save The Energy’ 캠페인을 시행한다. 이 캠페인은 여름철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정부의 에너지 절약 정책에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희망자는 7월과 8월에 발행된 전기요금 고지서(지로용지), 전자고지서(카카오톡 등), 관리비 내역서 등 전월 대비 당월 전력 사용량 절감을 인증할 수 있는 증빙을 지참해 한울에너지팜에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각 요금 고지서별로 1회씩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며, 선착순 100명에게는 친환경 면으로 만든 손수건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세용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함께 환경을 위한 다채로운 캠페인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경주시가 토함산 일대에 땅밀림 현상이 진행 중인 것과 관련,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선 가운데 경주소방서도 지난 17일 오전 선제적으로 인명피해를 방지키 위해 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소방서의 이번 점검은 토함산 자락인 문무대왕면 범곡리 산 285번지 일원과 945번 지방도로 영향권에 있는 황용동 산 116번지 일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유현 경주소방서장은 “집중호우가 지속되면서 지반이 매우 약해져 언제라도 산사태가 발생할 우려가 큰 시기이다. 소방서와 경주시 등 행정기관에서 대피 요청이 있을 경우, 망설이지 말고 신속하게 대피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2024년도 2분기 수산물과 정수장 식수에 대한 방사능 분석을 실시한 결과 기준을 모두 충족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형마트와 감포읍, 양남면 지역 등에서 유통되는 갈치, 고등어 등 12종 15개 수산물과 일본수입식품(간장) 1종을 시료 채취해 부경대 방사선과학연구소에 분석을 의뢰했다.
경주시가 산내면 물복지 실현을 위해 추가경정 예산을 들여 광역상수도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울진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는 지난 17일 ‘발명·MAKER 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 울진발명교육센터는 최신의 발명·융합 관련 주제를 선정하여 교원들에게 ‘발명·MAKER교육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3기 연수는 교육용 레고 교구를 활용헤 코딩·AI교육자료를 개발 및 소개하고 있는 ㈜퓨너스 소속 강사가 진행했다. 레고에듀케이션 한국 공인트레이너 함찬규 강사가 울진발명교육센터로 찾아와서 LEGO SPIKE PRIME교구와 퓨너스AI앱 등을 활용하여 ‘움직이는 놀이동산 만들기’를 주제로 지역 초·중·고등학교 교사 24명을 대상으로 연수가 진행됐다. 연수를 이수한 선생님들은 소속학교 또는 울진발명교육센터 교육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한편, 울진발명교육센터는 앞으로도 최신 발명 및 융합 교육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전국의 유명 강사를 초빙해 교육대상자들에게 우수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려고 한다.
체코 정부는 현지 시간 17일 내각회의를 개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을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 건설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공식 선정했다. 이는 한수원이 체코 두코바니 5, 6호기 건설을 위해 발주사(EDU II)와 단독으로 협상할 수 있는 지위를 확보했다는 의미다. 체코 정부에 따르면 체코 측의 총 예상 사업비는 1기 2000억 코루나(약 12조원), 2기 4000억 코루나(약 24조원)이다. 예상 사업비는 체코 정부가 건설비, 예비비 등을 포함해 책정한 총사업비이며, 한수원과의 계약금액을 의미하지 않으며 최종 계약액은 협상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으로 한국은 2009년 UAE 원전 수출 이후 15년 만에 한국 원전기술 및 건설 역량의 우수성을 국제무대에서 재입증하게 됐다. 특히, 중동에 이어 원전 부흥 중심지인 유럽시장 진출에 교두보를 구축하게 됐다. 체코 정부 및 발주사는 2022년 3월 한수원, WEC(미국), EDF(프랑스) 3개 공급사를 대상으로 체코 신규원전사업 입찰을 개시했고, 한수원은 발주사의 입찰 일정에 따라 2022년 11월 최초 입찰서, 올해 4월 최종 입찰서를 각각 제출했다. 체코 정부 및 발주사는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계약에 최적화된 공급사를 선정키 위해 △가격경쟁력 △공기 준수 역량 △기술력 △인허가성 △안보성 △수용성 등 여러 측면에서 공급사를 평가해 한수원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체코 신규원전사업은 체코 현대사 최대 규모 사업이자 체코의 에너지 안보 및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키 위한 필수적인 사업이다. 체코는 국가에너지·기후정책의 탈탄소화 전략에 따라 원자력의 역할을 강화키 위해 최대 4기의 원전 건설을 고려하고 있다. 2022년 개시된 입찰은 두코바니 5호기 1기 건설을 대상으로 했으나, 올해 1월 체코 정부는 추가 원전건설 방안을 발표했고 발주사는 한수원 등 입찰사에 추가 3기 건설을 위한 구속 제안서를 포함한 최종 입찰서 제출을 요청했다. 체코 정부는 각 입찰사의 최종 입찰서를 검토 후 두코바니 5, 6호기 건설을 우선 진행하고 이후 테믈린 3, 4호기 건설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발표했다. 체코 정부가 향후 테믈린에 추가 원전 2기 건설을 결정할 경우, 한수원은 두코바니 2기에 이어 테믈린 3, 4호기에 대해서도 발주사와 협상을 거친 후 추가로 계약을 체결할 수 있게 된다. 한수원은 △On Time Within Budget 건설 역량 △체코 측 니즈(Needs) 충족 노력 △민관 협력 폭넓은 수주 활동 △뛰어난 기술력 등을 체코에서 높이 평가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한수원은 1970년대 원전을 도입한 이래로 지난 50여 년 동안 국내외 36기의 원전을 지속 건설해 오며 축적한 기술로 ‘주어진 예산으로 적기에’ 원전을 건설할 수 있는 세계 최고수준의 건설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적기 원전건설을 원하는 체코가 한수원을 최적 파트너로 평가한 가장 큰 이유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1200MW 이하 용량의 원전을 원하는 체코의 요구에 맞춰 1000MW급APR1000 노형을 체코 측에 제시했다. APR1000 노형은 2023년 3월 유럽사업자요건(EUR) 인증을 취득해 유럽에서 인허가성과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한수원은 지난 2년여 동안 한전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에너빌리티, 대우건설 등과 협력하며 고품질의 입찰서 작성에 온 힘을 기울였다. 그리고 민관이 하나가 되어 체코 정·관계, 산업계, 발주사, 학계 그리고 원전건설 예정지역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수주활동을 전개했다. 한수원은 한국 정부의 강화된 원전 수출정책과 범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수출지원에 힘입어 한수원의 역량을 알리고, 한국원전산업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데에 힘써왔다. 한수원은 원전건설 예정지역 주요 인사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아이스하키팀 후원을 통한 스포츠 마케팅을 지속하고 있으며, 해마다 체코에서 봉사활동과 문화교류활동 등을 펼치며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 이미지를 굳건히 해왔다. 코로나19 시기에는 마스크 품귀 현상을 겪는 체코 현지에 마스크를 지원하는 등 후원활동을 지속해 왔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2022년 8월 취임 이후 이달까지 총 7차례 체코를 방문해 체코 산업부 장관, 총리 수석고문 등 체코 주요 의사결정권자와의 면담을 통해 한수원의 원전건설 역량을 홍보하고 사업 참여의지를 피력해 왔다. 아울러 황 사장은 ‘한-체 원자력 및 문화교류의 날’, ‘한-체 원자력 기술교류회(R&D)’, ‘두코바니 지역협의회 라운드테이블’, ‘한-체 수소협력 포럼’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한수원에 대한 현지 우호 분위기를 조성해 왔다. 황 사장은 “향후 발주사와 윈윈(Win-Win)할 수 있는 계약협상을 통해 두코바니 5, 6호기 최종 계약이 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체코 정부가 두코바니 5, 6호기에 이어 추후 테믈린 3, 4호기 건설 추진을 결정할 경우, 테믈린 3, 4호기 건설도 원활히 추진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확보한 한수원은 발주사와 세부계약 협상을 진행하고 2025년 3월 최종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발주사는 이후 발전소 설계, 인허가 및 각종 건설 준비 절차를 거쳐 2029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울진군의회는 하절기 집중호우와 태풍 북상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지난 16~17일 이틀간 군내 재해위험지구 현장을 점검했다. 지난 16일에는 울진읍 읍남리를 비롯한 북면, 죽변면, 금강송면, 근남면 재해위험지구를, 17일에는 매화면 오산리를 비롯한 기성면, 평해읍, 온정면, 후포면 재해위험지구를 현장 방문하여 점검했다.
포항시의 신성장동력으로 역점 육성하는 MICE산업의 핵심 허브이자 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가 마침내 착공됐다. 포항시 북구 장성동 옛 미군부대 캠프리비 부지 2만6,608㎡에 건립되는 POEX는 지하1층~지상5층까지 총 6개 층에 연면적 6만3,818㎡로 건립된다. 주요 시설로는 7,183㎡의 전시장과 2,000여 명 동시 수용이 가능한 컨벤션홀, 11개의 중·소회의실을 비롯한 시민 휴식공간, 상업∙업무시설 그리고 영일만 바다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루프탑 등으로 구성되며 2026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수년전부터 도시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고 국제회의 및 세미나를 개최할 지역민의 숙원사업인 대규모 컨벤션센터 건립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포항시는 POEX 준공 후 본격 운영에 들어가는 2027년까지 지역 주력사업인 철강과 이차전지·바이오·수소 등 특화 신산업의 융·복합 국제전시행사 개발, 철강 중심의 회색도시에서 인간중심의 생태·탄소중립도시로의 대전환을 주제로 한 국제회의 개발 및 국제회의 유치 등 MICE 산업도시 도약을 위해 빈틈없는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영주소방서는 최근 새로운 소방정책 발굴과 지역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소방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18일 영주소방서에 따르면 행사는 자문단 정책간담회를 통한 위원간의 결속과 화합, 소방행정자문단의 소방정책 참여 유도를 위하여 마련한 자리로 신임단원 2명을 새로이 위촉하고 소방행정자문단 활성화 방안 강구 및 소방행정발전을 위한 지원, 개선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칠곡소방서는 지난 17일 소방공무원 및 소방안전협의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예방과 자율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소방안전협의회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소방안전협의회는 칠곡군 지역 주요 사업장 대표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로서 소방서와 협력해 군민의 안전 확보와 선진 소방안전을 위한 공동노력, 지역의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홍보와 같은 실질적인 활동 등을 추진함으로써 자율소방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명륜진사갈비 영주가흥점은 18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가흥1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성금 160여 만원을 전달했다. 영주시에 따르면 명륜진사갈비 영주가흥점은 자체적으로 진행한 후원 행사 '기부 릴레이' 캠페인으로 이번 후원금을 마련했다.
영주시 평은면은 생활 쓰레기 배출 편의성을 향상하고 생활 쓰레기 배출지 환경 및 주변 거리 경관 개선을 위해 꼬마 예쁜 쓰레기 정거장(소형 클린하우스) 14개소를 추가 설치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꼬마 예쁜 쓰레기 정거장'은 종량제봉투 배출용과 종이상자 배출용을 기본 형태로 설치되며, 필요시 추가 확장할 수 있도록 배출함을 서로 연결할 수 있는 블록 형태로 제작됐다. 지난해 환경정비 최우수상 사업비(2천만원)로 설치.운영하는 꼬마 예쁜 쓰레기 정거장은 평은1리, 천본1리 등 마을별 여건에 맞게 14개소에 추가 배치됐다. 김성희 평은면장은 "꼬마 예쁜 쓰레기 정거장을 추가 배치함으로써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 향상과 마을 환경개선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깨끗하고 쾌적한 평은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은면은 앞서 지난해 6월에도 신평마을 입구, 지곡 2리 경로당 등 12개소에 '꼬마 예
영주시 콩세계과학관이 마련한 '상설 전시 투어 활동지'가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18일 영주시에 따르면 전시 투어 활동지는 과학관의 주된 방문층인 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유아,초등 2종으로 구성) 상설 전시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활동지는 1관 전시실의 주제인 콩의 역사와 문화부터 5관의 주제인 콩의 앞으로의 가능성과 가치까지 관별 전시의 내용이 반영돼 있다. 특히,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전시의 내용을 이해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줄긋기, 오려 붙이기, 색칠하기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도록 구성돼 있다. 전시실 내부 로비에 비치된 활동지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과학관은 전시 해설 프로그램과 함께 활동지를 활용한다면 아이들의 학습 효과와 만족도가 더욱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 해설 프로그램은 매일(매주 월요일 휴관일 제외)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12시~1시 제외) 신청이 가능하다. 서중길 기술지원과장은 "새롭게 개발된 활동지를 통해 방문하는 어린이들이 콩세계과학관의 전시와 콩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해설 예약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콩
영주 서천둔치 강바람 놀이터에서 개최 예정이던 '아이! 신나 페스티벌 여름 물놀이장'이 우천 관계로 3주 연기됐다. 영주시는 오는 20~21일까지 진행 예정이던 이번 행사를 비가 예보됨에 따라 이용객의 안전 등을 고려해 다음달 10~11일까지로 연기한다고 18일 밝혔다. 박남서 시장은 "일정이 연기된 만큼 더욱 철저히 준비해 시민들에게 아이와 함께 멀리 가지 않고도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가족 나들이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8월의 2번째 주말, 온 가족이 함께 강바람 놀이터에서 여름휴가를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19일 오전 10시 40분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2024 농업인학습단체 화합행사에 참석한다.
법원이 대중골프장 유사회원권 판매업체에게 회원특전을 약정대로 이행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해당 업체는 평생 골프장 부킹(이용예약)과 요금할인을 약속하면서 유사회원권을 팔았지만 골프장이 지자체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아 회원특전을 모두 없애버리자 법원은 이를 채무 불이행에 해당한다고 판단한 것이다. 서울중앙지법 민사36부(재판장 황순현)는 최근 엠스클럽의성컨트리클럽의 유사회원권을 판매한 라미드관광을 상대로 회원 6명이 제기한 약정이행청구소송에서 "회사 측은 회원들에게 약속한 골프장 그린피 할인 이용약정을 이행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위반행위 1회당 7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성주군 도시재생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경남 사천시 사남면 주민 및 관계자 26명이 성주읍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 사업지를 방문했다. 사천시 주민 및 관계자들은 성주군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인 성주 어울림 복합타운 등 설립 배경과 도시재생사업 취지 설명을 듣고, 건물 내부 라운딩을 실시했다. 창의문화센터, 성주 어울림 복합타운 등 성주군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관심이 해당 광역자치단체를 넘어 전국의 관심 사업으로 확대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국가유산청 및 경북도청 관계자들이 고도육성법 제정 이후 20여년 만에 고령군이 대가야 고도(古都)로 지정 의결돼 이에 따른 후속 절차를 협의하기 위해 고령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고령 대가야 고도(古都)로 지정된 이후 후속절차 논의 및 고도 지정 기념행사를 추진하기 위한 사전 협의와 △고령군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지산동고분군, 대가야궁성지 발굴현장 및 고아리 벽화 고분을 방문해 대가야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