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의회는 제278회 임시회가 지난 18~19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신현국 문경시장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됐다. 후반기 원 구성 후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18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본회의 산회 후 상임위원회를 개회해 문경시장이 제출한 문경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일반안건 5건 등 총 6건의 안건을 심사한 후 19일 본회의에서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정걸 의장은 개회사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제9대 후반기 의회에서는 시민의 진정한 대의기관으로서 막중한 사명감을 갖고 문경시의 더 큰 발전과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저와 이 자리에 계신 동료의원님 모두가 시민의 뜻이 의정과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보다 더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을 다짐했으며,
울릉교육지원청은 최근 지역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대회의실에서 학생생성교육과정의 이해 역량강화 연수를 열었다. 학생생성교육과정은 학생이 주도적으로 학습 내용과 방법을 계획하고 실행, 공유, 평가하는 자유 탐구형 교육과정이다. 이는 학생의 교육과정 결정 및 선택권을 확대하고 삶과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미래 사회를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시되는 학습자 주도성을 기르기 위한 것이다. 이번 연수는 이 과정을 학교 현장에 도입하기 위해 교사 역량을 강화하는 과정으로 교사가 학생의 입장이 돼 실습 중심 집합연수로 진행했다. 교사들이 깊이 관심을 기울인 교육은 울릉도 자생식물 기르기와 함께 나물 음식 만들기 프로젝트로 지역 자생식물의 특징과 기르는 방법, 나물 음식 만들기 레시피와 조리방법들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이었다. 또한 울릉도 어린이 여행 지도 만들기 프로젝트로 지역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고 지역 관광지와 맛집을 찾아다니는 과정도 호감도를 얻었다. 연수에 참석한 천부초등학교 신대항 교사는 “학생생성교육과정은 만들어진 교육과정보다 만들어가는 교육과정으로 교사와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며 원활한 수업을 이끌어 낼 것 같다"고 말했다.
울릉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지역 초, 중, 고 교장, 교감 등을 대상으로 ‘고위직 대상 4대폭력 예방 별도교육’을 실시했다.
손학규 33대 보건복지부장관의 차녀 손원평 작가가 <아몬드>를 출간할 수 있었던 이유는, 모르긴 해도 다독, 다작, 다상량이었을 가능성이 크다.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 10년의 시간, 스스로의 능력을 증명하기 위하여 몸부림치는 그 시기동안 쉼 없이 쓰고 퇴고하는 인고의 과정을 거쳤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인고의 시간이 없었다면 그의 최대 히트작인 <아몬드>도 세상의 빛을 보지 못했을 거라는 마음이 담겨있는 듯 하다. 굳이 사견에 불과한 사족을 덧붙이자면, 그는 한국영화아카데미 연출과 출신이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정권수 선임 연구원은 2024년 미국당뇨병학회에서 당뇨병성 신장질환 치료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미국당뇨병학회는 130여 개 국가의 당뇨병 연구자·임상의들이 참석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저명한 연구자들이 다양한 연구내용을 공유하는 자리다. 학회에서 매년 발표하는 표준 가이드라인은 당뇨병 진단·치료에 가장 영향력 있는 지침으로 알려져 있다. 정 선임연구원은 2024년 미국당뇨병학회에 참가해 ‘당뇨병성 신장질환의 중요한 기전인 신장섬유화에서의 게미글립틴의 치료 효과와 그 기전’에 관한 주제를 발표했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표태용의 객원지휘로 대구시립합창단 제171회 정기연주회 ‘세계크루즈 합창 여행’을 떠난다. 표태용 객원지휘자는 영남대 성악과 졸업, 호주ACU (Australian Catholic University) 지휘과 석사과정 졸업(M.M), 호주 스트라스필드 오케스트라 지휘 등 소통과 화합의 음악을 통한 감동적인 합창음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대구시립합창단은 미국, 유럽, 중국, 아프리카와 우리 민요와 동요 등 무더운 여름을 잠시 잊을 수 있는 다양한 나라의 노래들을 합창으로 들려준다. 첫 무대는 미국의 슈베르트로 칭송받는 작곡가 포스터의 곡 ‘Beautiful dreamer (꿈길에서)’, 프랑스의 작곡가 가브리엘 포레의 곡으로 절절한 사랑의 노래를 아름다운 멜로디에 담은 ‘Après un rêve (꿈을 꾼 후에)’, 이탈리아어로 들려주는 사랑하는 연인과 영원한 이별을 노래하는 ‘Addio (안녕히)’, 슈베르트의 유명한 가곡 ‘Erlkönig (마왕)’을 연주한다.
대구미술관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일주일 이벤트 ‘월화수목금토일’을 지난 20~26일까지 진행한다. ‘월화수목금토일’은 관람객들에게 현재 진행 중인 전시 ‘이기칠-작업에서 연습으로’, 2024 소장품기획전 ‘회화적 지도 읽기’와 함께 미술관을 좀 더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벤트다. 이벤트 시작은 ‘곳곳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대구시립무용단(예술감독 최문석)과 함께 하며, 무용단 퍼포먼스는 7월 20일(토) 오후 1시, 3시 두 차례 진행하는데, 오후 1시는 ‘이기칠-작업에서 연습으로’ 전시와 연계한 댄스포유(Dance for you)를 2층 선큰가든에서 선보인다.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은 지난 18일 대구동산병원 별관 1층에서 ‘경북권(대구)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남석 학교법인 계명대학교 이사장, 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 조치흠 계명대 동산의료원장을 비롯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만규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계획 및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및 커팅식 등을 진행하며, 경북권(대구)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의 성공적인 건립을 함께 기원했다. 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은 인사말에서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아동병원 건립과 영아보건소를 설립하는 아동 치료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역사에 이어,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를 설립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어린이는 어른의 아버지라는 말처럼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어린이들이 희망찬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대구 서구문화회관은 영남필하모니오케스트라를 초청해 밝고 힘찬 행진곡으로 희망을 선사하는 서구愛 마토콘서트 ‘행진’을 오는 27일 오후 5시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관객의 귀에 쏙쏙 들어오는 다양한 유럽 작곡가의 클래식 행진곡과 경쾌한 영화 OST로 구성했으며, 영남필하모니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최지환의 지휘와 작곡가 정은신의 해설로 진행한다. 클래식 행진곡으로는 요한 슈트라우스의 ‘라데츠키 행진곡’, 푸치크의 ‘플로렌티너 행진곡’, 모차르트의 ‘터키 행진곡’을 시작으로 결혼식의 퇴장과 새출발을 상징하는 멘델스존의 ‘축혼 행진곡’, 웅장한 트럼펫 소리로 승전보를 알리는 오페라 아이다의 ‘개선 행진곡’을 무대에 올리며 관객과 호흡하는 오케스트라의 흥겨운 퍼포먼스를 만나볼 수 있다.
김승수 국회의원(국민의힘ㆍ대구북구을)은 지난 17일 중국 등 해외국 관광객 유치를 전담하는 전담여행사 지정ㆍ관리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관광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코로나와 단체관광 제한으로 2019년 600만명에서 2020년 69만명까지 감소했던 중국 관광객이, 올해 상반기 200만명을 기록하며 2019년 동기대비 78% 수준까지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패키지 관광객 비중이 약 10%, 크루즈 관광객까지 합산하면 단체관광객 비중은 25%에 육박할 정도로 단체관광객도 활성화 된 상황이다.
엑스코에서 카페 산업의 최신 트렌드 정보와 서비스를 교류하기 위한 ‘2024 대구 카페쇼’가 개막했다. 대구 카페쇼는 ㈜블루케이가 주최하며 대구에서는 올해 첫 개최다. 이번 대구 카페쇼는 커피 머신 및 장비, 디저트, 베이커리, 홈카페 용품, 친환경 패키징 관련 제품 등 다양한 분야를 소개한다. 스페셜티 원두 기획존 ‘로스팅타운’에서는 로스터리 카페 바리스타가 직접 선보이는 스페셜티 커피 원두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구매 영수증 인증 이벤트, 현장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대구 카페쇼는 21일까지 엑스코 서관 2홀에서 개최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bcafeshow.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북지방우정청 소속 의성우체국은 의성다인우체국 직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속한 대응으로 고객의 연애빙자사기(로맨스스캠) 피해를 막았다고 전했다. 지난 8일 오전 10시경 의성다인우체국을 찾은 고객 A씨는 타행 수표를 무통장 입금해줄 것을 요청했다. 금융창구 직원은 타행 수표는 일부 입금이 어렵고 수수료가 발생한다는 점을 안내하며 농협에서 즉시 송금할 것을 권유했으나 수표를 이체하지 않고 다시 우체국을 찾은 것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이체 목적과 받는 사람과의 관계를 물었다. 이에, 고객 A씨는 대답을 망설였고 이를 수상히 여긴 직원은 고객의 핸드폰 대화 내용을 확인 후 로맨스스캠임을 확신하고 즉시 파출소에 신고했고, 이후 자녀에게 연락해 입출금 전액을 자녀 통장으로 입금하고 추가적으로 의심되는 연락처 및 SNS 등을 모두 차단해 추가 범행 가능성도 막았다.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7일 iM뱅크 제2본점에서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참신한 사회공헌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개최된 ‘2024 ESG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 발표 및 시상식’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한국부동산원과 공동으로 진행해 지역 현안을 공기업과 함께 협력해 해결해 나가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네이버해피빈이 주최·주관하는 ‘ESG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은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춰 디지털 사회공헌, 지역복지, 일자리 복지, 환경보호 및 에너지 절감 등 다양한 영역의 주제로 전국 사회복지시설 및 관련 기관·단체와 전국 대학생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올해에는 228개 팀이 참가해 작년 참가팀(151개) 대비 큰 폭으로 늘어났고,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1만4000여 개의 네티즌 응원 댓글과 아이디어 투표까지 이뤄져 사회공헌에 대한 선한 영향력을 확산해 눈길을 끌었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대학생 7개 팀과 사회복지시설 및 관련기관·단체 10개 팀은 별도의 컨설팅을 통한 내용 보완과정을 거쳐 이날 발표회에서 아이디어를 설명하며 경연을 펼쳤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사회복지시설 부문 대상에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동행’팀이, 대학생 부문에는 ‘경북대학교 똑딱’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DGB사회공헌재단 황병우 이사장은 “전국 네티즌의 응원을 받아 올해는 더욱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나와서 기쁘다”며 “제안된 아이디어가 잘 실행될 수 있도록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해 한국부동산원과 ‘단비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ESG 아이디어 공모전뿐만 아니라 ‘생명사랑 밤길걷기’, 시니어 일자리 사업, 청년지원 취업박람회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태왕 노기원 회장은 18일 플라스틱 사용 절감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해 8월부터 환경부에서 추진해 온 이 캠페인은 일상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환경보호를 위한 생활 수칙을 담고 있다. 노기원 ㈜태왕 회장은 대구경북법무사회 배희건 회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는 대한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 이승현 회장을 추천했다. 노 회장은 “(주)태왕은 현장에서 사용하는 자재는 물론, 발생하는 폐기물까지 철저하게 관리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는 일터를 넘어 일상생활에서도 환경보호를 위한 노력이 반드시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한편, ㈜태왕은 ESG경영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환경보호를 위한 업무지침 등이 담긴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하고, 사내 자발적 봉사단체인 ‘태왕아너스 봉사단’을 통해 다양한 구호 및 환경보호
대구 서구청은 오는 22일부터 건강한 청년문화 조성을 위해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 사업 ‘청년공감터 힐링프로그램’ 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4년 서구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 사업’은 2022년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1위 입상한 사업으로, 청년의 관심사를 고려한 소규모 문화ㆍ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청년들은 청년공감터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또래 청년들과 모여 문화생활을 누리면서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다.
대구 북구청은 2024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구수산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디지털 강사단 정보화교육에 앞서 청렴 홍보 캠페인 전개 및 청렴 동영상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시대에 필수적인 스마트폰 교육과 공공기관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결합한 특별한 행사이다. 18일 구수산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디지털 교육에 앞서서 현수막 등으로 청렴 구호를 외치는 청렴 캠페인 전개 및 권익위 우수 공모작인 ‘썩은 이를 뽑다’라는 제목의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19일 오전 11시 신광교회에서 열리는 ‘북구 새마을부녀회 삼계탕 나눔행사’에 참석, 오후 4시 행복북구문화재단에서 개최되는 ‘2024년 제2차 이사회’에 참석한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6일 대구 본사에서 ‘2024년 전사 안전·보건 담당 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전사적으로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최연혜 사장과 김환용 안전기술부사장을 비롯한 본사 및 사업소 안전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숭실대 이상국 교수를 초빙해 ’중대재해 예방과 관리대책‘에 대한 강연을 들으며, 중대재해 발생사례를 분석하고 재발방지 대책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으며, △주요 안전관리 추진계획 △안전활동 개선 방안 △산업재해 예방 활동 등 가스공사의 안전보건 업무 현안을 공유하며, 현장 유해·위험요인을 제거하는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최연혜 사장은 “가스공사의 최우선 경영원칙은 안전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선에 있는 간부들부터 솔선수범해 안전관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야한다”며 “앞으로도 공사의 모든 직원이 안전관리에 적극 앞장서 최고로 안전한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대구한의대 창업교육센터는 최근 전국 25개 대학, 한국야구위원회(KBO), 프로야구 10개 구단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ESG-지역사회 상생 프로젝트 ‘KBO 나인(NINE) 시즌 2024 Beyond Region’ 부트캠프를 진행했다. ‘KBO 나인(NINE) 시즌 2024 Beyond Region’은 대학과 산업계가 연계해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협력하는 IC-PBL(Industry Coupled Problem Based Learning) 프로그램 방식을 활용해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대학-지역-기업 연계 프로젝트이다. 기업 연계 ESG 분야 IC-PBL 과정으로 지역 문제와 ESG 활동에 대한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며, 지난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이번에도 전국 25개 대학 18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지역-구단과 연계한 다양한 ESG 분야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부트캠프는 학생들과 팀별 배정된 멘토들이 직접 만나 온라인으로 공유한 아이디어를 가다듬고, 현장 인터뷰 방법론, 문제발굴과 분석, 해결 방안 제시, 모의 인터뷰 등의 특강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향후 진행될 프로그램의 초석을 닦는 시간이었다. 학생들은 8월까지 진행되는 ‘KBO 나인(NINE) 2024’를 통해 구단 전문가 멘토링, 최종 아이디어 밸류업 캠프, 성과공유회를 거쳐 ESG-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대구한의대 박진한 창업교육센터장은 “이번 KBO 나인(NINE) 2024 부트캠프를 통해 지역과 연계한 스포츠 창업에 대한 다양한 교육과 경험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며 “참가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이번 부트캠프가 마중물이 되어, 이후 진행되는 구단 멘토링과 밸류업캠프, 성과공유회에서도 우리 학생들이 좋은 결과를 창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경산시청에서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으로 10만원 상당의 물품 245박스를 전달했다.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경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북공동모금회가 공동 기획한 사업으로 2017년부터 매년 여름마다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