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군위경찰서는 지난 17일 본서 3층 삼국유사홀에서 서장과 각 과장, 경찰발전협의회장 및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발전협의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는 군위서의 대구청 편입 후 대구청 소속으로 진행된 첫 정기회의라는 의미에서 특별함을 더했다. 정기회의에 앞서 회원 감사장 및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군위경찰서 2024년 주요 업무 추진사항 공유, 경찰발전협의회 회장·경찰서장 인사 말씀, 경찰 정책 제언 자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임상우 서장은 “앞으로도 군위경찰의 치안활동에 경찰발전협의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리며, 상호 간 소통하며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같이 고민해나가자”고 말했다.
영양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7~19일까지 영양군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했다. 마음안심버스는 지역사회 내 정신 건강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기동력 있는 버스를 활용해 정신건강 심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스트레스 측정, 우울검사 및 정신건강 상담, 자살 예방사업과 정신건강 인식개선 등을 진행하며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 및 조기 중재 등 정신건강 증진 목적으로 진행된다. 이에 영양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난 17일 입암면 대천·금학리 주민들을 시작으로 18일 수비면 죽파리, 19일은 영양군종합복지관에서 진행했다. 마음안심버스를 이용한 주민들은 스트레스 측정과 상담을 통해 자신들의 “현재 스트레스 상태와 정신건강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게 되어 좋았다”면서 큰 호응을 나타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내 정신건강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지역 주민들의 마음 건강 지원 사업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22일 오후 2시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24 공직자 청렴 토크콘서트'에 참석한다.
대구강서소방서는 지난 18일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화재취약시설인 성서 롯데시네마에 현장 방문지도를 실시했다. 롯데시네마 영화관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장소로 자칫 큰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특수성이 있다. 이번 현장지도는 영화관을 직접 방문하여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자의 자율 안전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선제적 화재예방관리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서동진 서장은 “영화상영관은 화재 발생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며 “평소 소방시설 유지·관리를 철저히 하고 화재 등 위기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상시 안전관리교육을 시행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천주교안동교구는 지난 19일 영양군을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8일 집중호우로 농경지 침수 등 터전을 잃은 수해민과 지역의 수해복구를 위해 천주교안동교구 신자들이 뜻을 모아 기부했다.
“안동시 정책, 예산, 행정의 최고 결재권자는 안동시민임을 명심하고,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 희망을 주는 의회! 를 만드는 일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제9대 안동시의회 후반기 김경도 의장이 당선 포부를 밝혔다. 지난 7일 밤부터 시작된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지역에 수해 피해가 속출하자 당선 직후 모든 일정을 뒤로 미루고, 밤사이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지역 곳곳을 방문해 현안사항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작업에 직접 참여하는 등 의장 사무실보다는 현장을 먼저 뛰고 있다. 김 의장은 미리 예정돼 있던 지난 8일 임시회와 18일 의원 전체 교육도 연기하고, 10일 임시회에서는 권기창 시장과 집행부 공무원들의 임시회 참석을 최소화하여 수해피해 현장에서 시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안동시 대표단은 9월 초 개최 예정인 지역 활성화 인턴 프로그램 'TURE-TECH'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난 18일 소프트뱅크(주) 본사(동경)에서 최종 실무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프트뱅크(주)에서 실시하는 지역 활성화 인턴 프로그램 'TURE-TECH'는 안동시가 지닌 과제 4가지에 대해 선정된 한·일 대학생 약 24명이 시를 방문해 5일 동안 직원과 함께 현장 인터뷰와 필드워크 등을 통해 그룹과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인턴 사업이다. 프로그램 마지막 날에는 워크숍 성과에 대한 브리핑과 함께 시장과의 토론회를 개최, 그 결과를 시책 제안의 해결과제로 시에서 반영할 수 있도록 제안, 5일간의 프로그램을 종료한다. 이번 회의에는 오창원 관광문화국장과 담당부서인 자치행정과 교류협력팀장을 비롯한 실무자 5명, 소프트뱅크(주) 인사부 인사채용부 담당자 3명이 참가했다. 회의에서는 지난달 30일
안동경찰서는 서후면 재품리 경로당 등 3개소에서 노인학대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행복선생님과 협업하여 진행됐으며, 노인학대 예방과 더불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안동경찰서장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대상 범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어르신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경찰은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노인대상 범죄와 교통
예천군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오전 단샘어울림센터에서 ‘재난대응 예천군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봉사단체 리더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대규모 재난 발생에 대비해 재난 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구성, 운영 방안을 조직화해 초기대응을 원활히 하고자 기획됐다. 예천군수를 비롯해 예천 군내 9개 자원봉사단체 회장‧무국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협력체계 구성, 역할 안내, 단체 의견 수렴을 통해 재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김종현 센터장은 “재난에 대비해 자원봉사자 모집·교육·배치 등 자원봉사활동 업무 전반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단체들의 협조를 구한다" 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재난시 제일 앞장서서 활동해주시는 봉사단체에
예천군은 지난 20일 한천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해 다음달 18일까지 운영한다. 물놀이장은 휴장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위치는 한천체육공원 예천교 옆이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예천군의 대표 여름 축제인 ‘2024 경북도청신도시 버블런’ 행사가 지난 20일 오전 9시부터 경북도청신도시 패밀리파크 잔디광장 및 송평천 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했다. ‘예천 버블런’ 행사는 국내 최초로 버블존을 활용한 건강달리기 행사로 참가인원이 1500여 명이 참여해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버블런 행사는 참가자의 안전관리를 위해 사전 신청 접수한 1천명과 현장 접수 200명을 포함해 1200명이 참가했다. 식전 공연인 치어리더 공연을 시작으로 거품을 뚫고 달리는 버블런과 물총싸움, 보물찾기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아이들과 함께 나온 가족 단위의 참가자들이 많았으며, 더위를 잊으며 즐거워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버블런 축제는 어른들과 아이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앞으로 예천군의 대표 여름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 “신도시 주민들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안전관리
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은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전문수렵인으로 구성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18명을 대상으로 총기 사고 방지와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총기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경북에서 유해야생동물 피해 방지단이 밭일을 하던 주민을 총기로 오인 사격하는 인명사고가 발생하는 등 총기를 취급하는 수렵인의 안전사고 및 주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포항시 북구청(구청장 장종용)은 관내 해수욕장을(비지정 해수욕장-9개소) 포함하여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텐트 야영지, 공중화장실 등 살균소독 및 분무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이 날 해수욕장의 시설과 장비 소독 및 주요 시설물의 청소와 소독을 포함하는 방역작업이 실시되었으며, 해수욕장의 위생 상태를 유지하고 모두가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집중 방역이 함께 실시되었다.
포항시 용흥동 자율방재단(단장 고경운), 안전협의체(동장 천만석)회원 15명은 지난 19일 수방 자재인 모래 마대를 1000여 개를 제작하였다. 이번 활동에서는 새로운 모래마대 500개의 제작과 함께 작년에 제작해둔 모래마대 500여 개 중 찢어지거나 낡아서 쓰지 못하는 모래마대를 새 모래마대로 교체하는 작업까지 포함하여 총 1000여 개의 모래마대를 비축하였다.
포항시 우창동(동장 정명숙)은 지난 19일 국제로타리 3630지구 ‘포항은하수로타리클럽(회장 오호영)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식(MOU)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로타리클럽 임원진이 참석해 우창동의 복지현황 파악 및 사각지대에 놓인 제도밖 위기가구를 위한 지역사회 자원 연계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천상무 U12가 ‘2024 K리그 유스 챔피언십’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 U12는 지난 12~18일까지 영덕에서 열린 ‘2024 GROUND.N K리그 U12 챔피언십’에 참가했다. 김천상무 U12는 이번 대회에서 지난 2022년, 2023년 대회와 달리 2승을 거두는 등 발전한 모습을 보이며 미래를 기대하게 했다. ▷코칭스탭-선수-학부모 이구동성, “프로 산하 유스팀 대회 경험이 큰 도움” 이번 대회에 참가한 김천상무 U12 관계자 일동은 프로 산하 유스팀에서 대회에 참가한 것이 큰 경험이 됐다고 했다. 김천상무 U12 한대희 감독은 “우선 끝까지 최선을 다한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좋은 환경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축구를 할 수 있도록 묵묵히 뒤에서 도와준 부모들과 구단 관계자들께도 감사하다. 무엇보다 대회 자체가 축제처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분위기여서 축구라는 스포츠가 개인의 삶에 미치는 긍정적인 요인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이번 대회에 참가한 소감을 말했다.
김천상무 이진용이 K리그 통산 100경기에 출전한 소감을 전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이진용은 지난 ‘하나은행 K리그1 2024’ 23R에 출전하며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이진용은 “K리그에서 100경기를 뛴다는 것은 어렵고 감사한 일인데, 그동안 좋은 팀을 만나서 가능했다.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특히 가족에게 감사하다. 축구를 시작하고 프로가 되기까지, 그리고 프로가 되어서도 나를 위해 옆에서 항상 도와주신 가족들께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가족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성골 유스-멀티 플레이어, “수비형 미드필더와 오른쪽 풀백이 가장 편해” 원소속팀이 대구FC인 이진용은 대구의 ‘성골 유스’라고 불린다. 이진용이 축구를 시작한 계기도 대구와 인연이 있었다.
칠곡학림초등학교는 지난 4월 5일~7월 19일까지 매주 금요일 전교생(1~6학년)이 원어민 체육 교사와 함께하는 영어 체육 실기 수업 프로그램을 12주간 운영했다. 이번 수업은 영어 교육과 체육 교육을 접목해 학생들이 영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하면서 동시에 체력과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원어민 체육 교사와 함께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영어로 배우고, 이를 실제로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예를 들어 축구, 농구, 배구 등의 스포츠를 영어로 설명 듣고, 경기 규칙과 전략을 학습한 후, 팀을 이뤄 경기를 진행했다. 이러한 수업 방식은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심어주고, 신체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체력을 키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또한 친구들과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는 과정에서 사회성과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었다. 황미숙 교장은 “영어 체육 수업은 학생들에게 영어 실력뿐만 아니라 건강과 인성 발달에도 큰 도움이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게 공부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19일, 자율방범대의 날을 지정하고 자율방범대원에 수당 및 보상금을 지급하는 내용의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자율방범대는 지역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범죄예방 활동을 하는 단체로, 지역 치안 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경찰청에 따르면, 자율방범대는 2022년 12월 말 기준 전국 4194개 조직에 총 9만9394명의 대원들로 구성돼 있다. 그러나 이들을 위한 활동 수당이나 보상금을 지급하는 규정이 없어 자율방범대원의 지원 및 운영에 대한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성주로타리클럽 이경규 회장 및 배재호 총무는 성주지역아동센터에 200만원 상당의 냉장고를 기탁했다. 성주로타리클럽은 올해 창립 24주년을 맞이했으며, 제24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경규 회장은 취임 기념으로 배재호 총무와 함께 저소득층 기탁에 동참했다. 냉장고를 기탁받은 성주지역아동센터 박옥연 센터장은 “기존에 쓰던 냉장고가 오래돼 고장이 잦았는데 냉장고를 기탁해줘 감사하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더욱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