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22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7월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한다.
대구 달성군은 달성군어린이집연합회·달성문화원과 협력 사업인 ‘어린이 다도예절교육’ 사업을 지역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7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다도예절교육’ 사업은 달성군 맞춤형 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달성시니어클럽에서 지난 5월 3일~27일까지 진행된 교육을 통해 다도교육지도사 2급 전문가 자격을 취득한 시니어 강사들이 도맡아 진행한다. 단순 직무에서 벗어나 전문 자격을 갖춘 어르신들이 시니어 강사로 참여하는 이 사업은 전문성을 갖춘 신노년 일자리사업의 새로운 모델이 되고 있다. 6월 시연교육을 거쳐 이달부터 112곳의 어린이집을 순회하며 진행되고 있는 다도예절 교육은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전수하고, 어린이들의 기본예절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역사회 어린이
경북 '봉화 농약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해당 경로당에 있던 용기에서 살충제 성분을 확인했다. 경북 경찰은 지난 19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식을 맡겼던 경로당 내 특정 용기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피해자 중 1명의 집과 주변 분리수거장 CCTV 영상 등을 확보해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이 무르익어 가고 있는 대구경북(TK) 행정통합에 찬물을 끼얹는 발언을 뒤늦게 쏟아내 파장이 일고 있다. 특히 대구경북은 내년 7월부터 1년간 행정통합을 시범운영하고 경북북부지역 민심 달래기로 문경에 카지노 등 대규모 관광위락시설 건립계획까지 나온 마당에 뜬금없이 터져나온 박성만 도의장의 발언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더욱이 TK 행정통합은 이미 수개월전부터 논의 돼 왔고 주무부처인 행안부 이상민 장관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6월 만나 실무적인 논의까지 했다. 또 이철우 경북지사는 지난 18일 최상묵 경제부총리를 만나 TK행정통합에 필요한 정부차원의 협조를 구한만큼 이제와서 ‘딴지발언’을 한 것은 경북도의회 의장으로서 취할 수 있는 처신이 아니라는 지적이다.
대구 남구는 지난 18일 직원들의 전기자동차 화재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대구 중부소방서와 합동으로 자체 훈련을 실시했다. 매년 전기자동차 화재 증가와 최근 리튬배터리 공장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남구청은 지난달 전기자동차 충전소 옆에 화재발생시 확산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질식소화포를 설치했고, 이를 활용해 화재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조재구 남구청장과 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상황전파와 질식소화포로 초기 진화를 하고, 중부소방서에서는 관창활용 차량하부 집중 주수로 화재를 진압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남구청에서는 전기차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와 공영주차장 등 전기자동차 충전소가 있는 곳에는 질식소화
모바일 투표를 마치고 ARS 투표가 시작된 21일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한 표'를 더 끌어당기기 위한 읍소에 나섰다. 한동훈 후보는 투표율이 높을수록 유리하다고 판단해 투표율 제고에 총력전을 펴고 있다. 나경원 후보와 원희룡 후보는 한 후보가 '패스트트랙 공소취소' 부탁을 뿌리치는 등 당을 외면했다는 점을 집중 부각했다. 차이점은 나 후보는 자신은 한 후보와 달리 몸을 사리지 않고 보수우파의 눈물을 닦아 주겠다고 했고 원 후보는 한동훈 후보가 대표가 될 경우 '한동훈 특검법'에 발목이 잡혀 당을 수렁에 빠뜨릴 것이라는 점을 강조한 것.
대구 달서구는 오는 10월 31일까지 대구의 중심! 달서구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5회 희망달서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5회 희망달서 숏폼 영상 공모전’은 달서구의 다양한 매력(즐길거리, 볼거리, 먹거리, 달서9경 등), 주요 정책(결혼친화, 스마트도시, 그린시티, 선사시대 등), 구의 상징물(장미, 편백, 원앙, 수달), 달서구민의 모습과 생활상 등 달서구를 홍보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숏폼 콘텐츠로 제작해야 한다. 숏폼 콘텐츠는 순수 창작물만 출품 가능하다. 숏폼은 60초 이내의 세로(9:16)형식으로, 해상도 1,080×1,920(FHD)이상의 mp4, wmv, avi 등 SNS 업로드 가능한 파일이어야 한다.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 기간은 10월 31일까지다
달성군의회가 지난 18일 달성군 남부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봉사를 펼치며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김은영 의장과 군의원들은 점심식사를 배식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한편, 봉사자들과 복지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은영 의장은 “정성 가득 담은 식사로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이겨내고 건강한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지역발전을 위하는 마음으로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지 찾아가 봉사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누리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의회는 직접 찾아가는 현장방문을 통해, 군민과 이야기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열린의정을 구현하고 있다.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22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2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간부회의'에 참석한 후 이어 서구 비원뮤직홀에서 개최되는 '서구 직원과의 소통공감토크'에 참석한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8일 드론 야외실습장에서 공단 직원들을 대상으로 드론 조종 및 항공촬영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설물 안전점검, 홍보 등 다양한 업무에서 드론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직원들의 드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공단이 보유한 드론의 활용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직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교육은 오전 이론 교육과 오후 실습 교육으로 나눠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항공법 △드론의 구조 이해 △영상촬영 및 매핑 시연 △드론 조종 및 항공촬영 실습 등으로, 드론에 대한 이론적 지식과 직접 조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대구광역시는 대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편의 제공 및 주요 관광지 관광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대구시 관광안내지도를 제작·배포한다. 이번에 제작된 안내지도는 국문을 포함한 다국어 번역판으로 대구시의 주요 관광지, 축제·행사 현황, 먹거리 등 다양한 관광 정보 및 2024년 개편된 대구시티투어 신규 노선, 서대구역을 포함한 교통정보와 매년 개최되는 주요 축제의 기간별 정보를 수록해 제작됐다. 안내지도 전면에는 대구시 전도, 도시철도 노선도, 교통정보 등이 수록돼 대구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쉽게 탐색할 수 있게 돼 있으며, 후면에는 대구 중심권의 상세 지도와 함께 중구 골목투어 소개, 각 권역별 주요 관광지 소개, 2024년 개편된 시티투어 안내, 대구 10미 소개, 주요 축제 안내가 포함돼 대구의 다양한 관광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공한다.
대구광역시는 2개소의 입체도로에 대해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로명 및 도로구간을 22일 고시한다. 또 지난해 22개소, 올해 16개소 구간에 대하여 도로명을 부여했으며, 내년까지 도로명 부여를 완료해 앞으로 2차원 평면적 주소체계에서 3차원 공간적 주소체계 구축을 위한 기반확충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2개 구·군이상에 걸쳐 있는 지하도로 2개소 입체도로구간에 대해 주민의견 수렴 및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로명을 부여했다. 이번에 부여한 입체도로구간은 동신교지하도로(중구-북구)와 서재지하도로(달서구-달성군) 2개 구간이며, 이와 별도로 구·군 관할 입체도로 14개 구간에 대해서도 해당 구·군에서 도로명 부여를 완료했다. 입체도로란 고가 및 지하 주된 통행 도로의 길이가 250m 이상이거나 진입 및 출입에 사용되는 도로의 길이가 1Km 이상의 도로를 말하며, 대구시는 2023년에 망우당고가도로를 포함한 22개 구간에 대해 입체도로명을 부여했고, 2025년까지 입체도로명 부여를 완료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경북기자회가 지난 19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선풍기를 후원 물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북기자회는 지난 2022년 12월 16일 창립총회를 갖고 포항을 비롯한 경북지역의 언론인 18명이 활동하고 있는 모임으로, 올바른 언론문화 정착과 주요 이슈에 관한 정보교환, 객관적 언론관 정립 등을 표방하고 있다.
포항시북구보건소 포항청년마인드링크는 지난 19일 등록 회원 및 지역 내 청년 30여 명을 대상으로 포항전통문화체험관에서 ‘떠나자! 힐링 촌캉스’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다도체험 ▲꽃압화체험 ▲인절미 만들기 등 청년들이 평소에는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전통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포항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7일 지역밀착형복지관을 운영하고 있는 죽도동 지역의 이웃지키미들과 폭염대비 건강한 여름나기 ‘더위 속 우리가 지키는 이웃-물김치 나눔활동’을 실시했다. ‘이웃지키미’들은 현재 취약계층 대상 발굴과 모니터링, 마을 의제 사업, 소모임 활동에 매주 월요일마다 참여하고 있다. 포항종합사회복지관은 죽도동 지역밀착형복지관 사업의 하나로 ‘이웃지키미’ 양성 교육과정을 수료한 이웃지키미들과 죽도동 주민들이 함께 물김치 만들기를 진행했다.
포항시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외국인 명예관광해설사들의 본격 활동을 알리는 발대식을 19일 포항 스테이호텔에서 개최했다. 위촉장을 수여받은 대상자들은 발대식 종료 후, 1박 2일의 일정으로 영일만관광특구를 대상으로 하는 팸투어에 참여했다.
포항시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수산자원 총 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산란서식장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구룡포읍 삼정2리, 삼정3리, 석병1리 권역에 조피볼락 생태공간 보강, 모니터링을 통한 서식지 조사, 성육장 조성, 신규 생태공간 조성 등 지속 가능한 연안 생태계 자원 회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9일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삼정3리항에서 지역 시·도의원, 수산 단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피볼락 33만 미를 방류했다.
포항시는 18일 도구약전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착수보고회를 푸른도시사업단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포항시 관계자 및 설계 용역사가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사업지구 현황과 사업추진 방향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포항시는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오는 10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