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구룡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조학래, 민간위원장 황보관현)는 24일 구룡포읍행정복지센터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구룡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북도가 지난 3월부터 저출생 극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 원 이상 기부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이번 전달에 동참하게 됐다.
포항시는 태풍 발생에 따른 선제적 대응으로 ‘시민 안전을 위한 인명피해 차단 대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태풍 등 자연재난 대응 및 복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현장의 역량을 높이는데 집중했다. 이날 교육은 매년 2~3개의 태풍이 7월에서 10월경 우리나라에 영향을 줌에 따라 인명피해를 차단하고, 현장 직원들의 대응과 복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시는 24일 남구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지역 내 건설 중인 공동주택 건설공사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현재 포항지역에 건설 중인 공동주택 건설공사 현장의 현장대리인, 감리단장 등을 대상으로 혹서기 대비 공사장 현장의 안전관리, 지역건설 업체 및 건설 인력 참여 독려, 미분양 주택해소 대책 등을 논의했다. 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해 근로자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휴게시설 설치, 폭염 시간대 옥외작업을 최소화하는 등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 Wee센터는 7월 23일 영천 롯데시네마에서 상담을 진행한 학생과 그의 가족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1학기 New-Start 영화관람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영화관람 특별프로그램에서는 영화 <인사이드 아웃 2>를 학생과 그의 가족이 함께 관람하였으며, 이를 통해 학생의 자기이해를 돕고 가족 상호간의 이해를 증진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별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주인공에게 공감이 되는 부분이 많았고, 이런 나라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그의 부모님은 “자녀와 오랜만에 함께 영화를 보아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고, 사춘기 아이의 마음을 좀 더 이해할 수 있었다.”고 전하였다. 영천교육지원청 김희수 교육장은“문화예술체험은 누군가의 삶을 바꿀 수도 있는 큰 힘이 있다”고 전하며, “가족이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들이 더 많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Wee센터가 더욱 힘써주기를 부탁드린
포항시는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7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 시 소속 작업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전문기관을 통해 안전 점검 및 위험성 평가용역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그린웨이추진과 기간제근로자 주요 사업장으로 송도 솔밭 도시숲, 철길숲, 녹지대, 가로수, 둘레길 등이 포함되며 매월 2차례 작업 현장을 방문해 안전보건 조치 현황을 집중 점검·지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24일 NIA 대구본원에서 2024년 지능정보화 컨설팅 착수보고회(이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능정보화 컨설팅은 SOC사업 및 정보화사업에 인공지능 등 지능정보기술을 적용하여 효과적인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됐으며, 그간 사회 전반에 지능정보기술의 성공적인 확산과 융합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연초부터 수요조사 및 후보과제 평가를 통해 선정된 3개 기관(국민권익위원회, 근로복지공단, 울산항만공사)의 과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며, 수행기관과 각 주관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컨설팅 및 계획 수립 방향을 논의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지능형 국민소통플랫폼 구축 ISP 사업은 범정부 온라인 국민참여포털인 국민신문고와 빅데이터·인공지능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민원 업무의 효율화·자동화를 통해 대국민 민원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2023년도 보건복지부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A등급(우수)을 달성했다. 이로써 6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 보건복지부는 전년 대비 6개 기관이 추가된 총 24개 기관을 대상으로 경영실적평가를 실시했으며 이 중 9개 기관이 A등급을 받았다. 이 중 6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한 곳은 케이메디허브와 한국보건의료연구원 2개 기관이다. 케이메디허브는 올해 평가에서 ▲국내기업 글로벌 수출지원 계약액 290억 원 달성 ▲재정 자립률 목표 7년 연속 초과 달성 ▲노사소통 활성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포항시 청년창업LAB의 성공창업자특강 3회가 지난 7월 22일 열렸다. 이번 특강은 경주 황리단길의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터줏대감 노릇을 하는 서점 “어서어서”의 대표 양상규씨의 창업 성공 이야기를 다루었다. 새마을금고와 현대자동차 계열사 등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며 세상을 보는 시야가 넓어진 그는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고 싶은 생각에 퇴사하여 프랜차이즈 카레 식당을 먼저 운영하였다고 한다. 그러던 중 황리단길에 괜찮은 자리가 있다는 지인의 소개로 현재의 책방을 시작하게 되었다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오는 27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M&M(Multimedia Digital Program)’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M&M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미디어 및 디지털 역량을 증진시키고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한이 대북 확성기 가동에 아랑곳하지 않고 24일 재차 남쪽을 향해 쓰레기(오물) 풍선을 날렸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6∼7시께부터 종이 등 쓰레기가 담긴 풍선을 띄웠다. 합참 관계자는 "북한이 평소보다 풍선을 높이 부양했다"며 "고도 2㎞ 이상에서 북서풍을 타고 남쪽으로 넘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북한의 쓰레기 풍선 살포는 지난 5월 28일 올해 들어 처음 살포한 이후 10번째이며, 지난 21일 이후 사흘 만이다. 합참은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포항 포은중앙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우리들의 그림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리들의 그림일기’는 권문희 상주 작가가 운영하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 그림일기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력, 표현력을 향상시키고 올바른 자아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연령별 수준에 맞게 내용을 달리해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나는 ‘내가 그린 그림일기’,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나는 지금 어디에 있나요?’라는 부제로 운영된다.
대구광역시는 무상사용기간이 만료돼 2025년 시(市)로 관리·운영권이 이관되는 반월당·봉산·두류 지하도상가에 대해 공공시설관리 전문기관인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도록 했다. 또 개별점포 입점자는 일반경쟁입찰로 선정한다. 반월당·봉산·두류 지하도상가는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당시 지하공간개발사업으로 삼성물산 외 5개사에서 건설·준공해 대구시에 기부채납한 시설로, 2005년부터 사업시행사에서 상가를 관리·운영해 2025년 초에 무상사용 협약기간이 만료되며, 대구시로 관리·운영권이 이관된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8월 중 시의회에서 위·수탁 동의를 받아 이관 예정인 3개 지하도상가를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운영하도록 할 계획이다.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역 이공계 학생 취업 경쟁력 강화와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1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024 하절기 마이스터 아카데미’와 ‘2024 하절기 보건·환경 진로체험교실’을 운영한다. 마이스터 아카데미와 진로 체험 교실은 매년 방학 기간 지역 이공계 학생들의 취업과 전문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분석기기 실습 교육과 이론교육을 진행한다. 동절기와 하절기 연간 2회 실시한다. 마이스터 아카데미는 이공계 관련학과 대학(원)생 11명을 대상으로, 연구원의 첨단 분석기기와 전문 인력을 활용한 기기 분석교육과 맞춤형 고급 실습 교육을 제공해 참가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교육 내용은 △세균성 병원체 분리 및 검사 △식품 첨가물 함량 검사 △미세먼지, 실내공기질 분석 △토양 및 폐기물 오염도 검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인디플러스 포항은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텅빈날 프로젝트’를 오는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여름을 소재로 한 독립-예술 영화 중 시민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영화를 상영하는‘관객 참여형’행사이다. 후보작으로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미드소마>, <악마와의 토크쇼>, <500일의 썸머> 등 총17편이다. 선정작 투표는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인디플러스 포항 혹은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www.phcf.or.kr)를 통해 포항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디플러스 포항(054-289-794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들의 투표를 거쳐 확정된 영화는 8월 16일부터 하루에 3편씩, 3일에 걸쳐 상영된다. 이번 기획전은 영화 상영뿐 아니라 영화와 연계한 감독과의 대화, 씨네토크 등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이를 통해 관객이 선택한 영화를 더 깊이 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대구광역시와 광주광역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두 지역의 공동 발전 및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해 24일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 대구-광주의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년째다.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행정부시장을 포함한 행정국·공보관실 등 총 122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온라인 기부방법으로 상대 지역에 기부했다. 대구와 광주는 동서화합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한 달빛동맹으로 공항특별법 동시 통과 및 대구-광주를 연결하는 ‘달빛철도 특별법’ 통과라는 굵직한 성과를 함께 이뤄낸 만큼,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지역의 공동 발전을 위해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을 함께 할 계획이다.
영천시는 24일 시장실에서 제7회 유물 기증식을 진행했다. 기증유물은 이상봉 씨가 소장하고 있던 「원호실기(遠湖實記)」, 「오회당일고(五懷堂逸稿)」, 청자 등 6점이다. 「원호실기」는 임진왜란 때 영천 의병으로 활약해 선무원종공신 3등훈을 받은 정천리(鄭千里)의 실기이며, ‘원호’는 정천리의 호이다. 「오회당일고」는 조선 후기 영천 출신 문인 정석현(鄭碩玄)의 문집이다. ‘오회당’은 정석현의 호이며, 그는 말년에 집 한 채를 지어 ‘오회당’(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이라 일컫고 다섯 형제들과 모여 지내기도 했다. 정천리(1548~1609)와 정석현(1656~1730)은 영일 정씨 문중의 학자로, 기증 유물은 지역사 규명과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여겨진다. 이날 최기문 영천시장은 감사패와 기증증서를 전달하면서 “소중히 보관해 오던 유물을 기증해주신 결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영천시립박물관의 연구, 전시 등을 통해 유물의 가치를 드러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경북딸기수경재배연합회는 농촌 인구 소멸과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을 공감하고 지난 24일 경북도에 저출생 극복 성금 370여 만원을 전달했다. (사)경북딸기수경재배연합회는 2015년 경북도농업기술원에서 출발한 품목 농업인 단체로 토경위주의 딸기재배 방식에서 수경재배기술을 선도적으로 받아들이고 매년 정기총회와 지역별 교육, 농장 순회 컨설팅을 통해 딸기수경재배 기술을 습득하며 농가소득 증대에 노력해 왔다. 특히 경북도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싼타, 알타킹, 비타킹 등 신품종을 적극 도입하는 등 신기술 보급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매년 이웃사랑 행복나눔 기부금을 비롯해 코로나19 극복, 울진 산불 피해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를 위한 선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손기봉 회장은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과 나아가서는 대한민국을 위해 저출생 극복은 반드시 이뤄져야한다”며 “3백여 회원 한분 한분의 소중한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지역사회가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기부활동을 해주시고, 이번 저출생 극복 성금 기부에도 동참해 주신 (사)경북딸기수경재배연합회에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성금으로 저출생 극
김천상무 U18(경북미용예술고등학교)이 25개의 K리그 유스팀 중 최정상을 노린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 U18이 25일 저녁 7시 천안축구센터 주경기장에서 전북현대모터스 U18(이하 전북현대 U18)과 ‘2024 GROUND.N K리그 U18 챔피언십’ 결승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매 경기가 결승전’이라는 각오로 출사표를 던진 김천상무 U18은 이제 진정한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김천상무 U18의 결승 진출 과정은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울산 HD, 천안시티와 한 조에 편성돼 치른 조별리그 두 경기 모두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가다 2대 1로 역전승을 거뒀다. 토너먼트 첫 경기인 제주와의 16강은 3대 0 완승으로 8강에 진출했지만, 8강과 4강에서는 각각 대전, 경남과 맞붙어 정규시간을 넘기고 승부차기 끝에 승리를 거머쥐었다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민·관 상생협력을 통해 전국최초로 개인형 이동장치(PM) 최고속도를 하향조정한 결과 전년 동기간과 비교해 교통사고는 29% 감소, 부상은 28% 감소해 PM 안전사고 예방에 뚜렷한 성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지역에 운행하는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는 지난 2020년 8월 1050대로 시작해 2023년 12월 9430대로 늘어났으며, 이에 따라 관련 교통사고도 2020년 43건에서 2023년 145건으로 247%로 급증하면서 대구시는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사고에 대한 대책이 시급했다.
진기공업은 24일 경북도청에서 저출생 극복 성금 1천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도에 전달했다. 안기현 대표는 “청년 기업인으로서 저출생 문제를 깊이 공감하고, 누구보다 앞장서고 싶었다”고 하면서 “경북의 저출생 극복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 뿌듯하며, 산업 현장에서도 저출생 극복과 일․가정 양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가 저출생 극복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이상 기부운동’을 추진하는 가운데 저출생 극복의 당사자인 청년 기업인의 이번 기부는 큰 의미를 가지며, 산업계와 청년들의 동참을 이끌 것으로 내다봤다. 이철우 도지사는 “청년 기업인인 안기현 대표의 성금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경북도는 청년들이 결혼해서 아이 키우기 좋고, 기업 하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기공업은 경북 칠곡에 소재한 정밀 금속 부품 제작업체로 2013년 창립해 반도체 부품, 산업용 기계와 장비, 캠핑·레저 장비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 130억원을 달성했고, 앞으로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기업이다. 또한 진기공업은 칠곡군에 호이장학금을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