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오는 31일까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위반 단속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위반 및 신고 건수가 많은 지역 위주로 현수막을 게첨하여 올바른 주차문화가 확립되도록 홍보를 실시한다.
대구·경북 통합 추진 관계기관 회의를 24일 경북도청에서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황순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 김호진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이 한자리에 모여 대구·경북 통합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4일 행정안전부장관·지방시대위원장·대구시장·경북도지사 간 4자 회의에서 ‘대구·경북 통합’의 기본방향에 합의함에 따라 3개 기관의 그동안의 기관별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일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 자리에서 대구광역시와 경북도는 △전담조직 구성 등 추진체계 △대구·경북 통합 계획안 마련 △지역 발전방안 수립 등의 추진 상황을 발표했다. 한편 현재 대구시와 경북도는 '대구·경북 통합 특별법안가칭'을 마련하기 위해
울진군은 26일까지 여름철 계곡·하천 물놀이 관리지역에 대해서 특별 안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울진군은 농업기술보급시범사업 현장평가회를 지난 23일 근남면 수산리 임대형 표고버섯 재배단지 등 5개 시범사업장에서 추진했다.
울진군은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을 실시한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전문교육을 이수한 간호사가 가정을 방문하여 건강상담, 영아 발달상담, 양육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울진군 죽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한울원자력본부 후원으로 지원하는 ‘2024년 마음담은 김치∙반찬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2024년 마음담은 김치∙반찬나눔 사업’은 죽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해 매월 1회 140여 명의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구에 정성을 담은 반찬을 전달하고 건강 및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울진군 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한울원자력본부 한수원사업자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7월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사업’을 실시했다. 김치・반찬 나눔은 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홀로 있는 어르신과 복지 사각지대에 반찬을 해 드시기 어려운 46가구에 직접 방문해 간편조리식품 전달과 함께 무더위 폭염시에는 무더위쉼터(경로당)을 이용하도록 안내하고 일상생활의 어려운 점을 들어주며 따뜻한 마음도 전달했다.
울진군 금강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7월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달에는 중복을 앞두고 삼계탕 밀키트, 김, 김치, 과일 등 간편하게 직접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부식꾸러미를 42세대에 전달하면서 여름철 식중독 예방 위험에 대해 건강관리 안내를 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23일 해양경찰의 주요 정책과 소통ㆍ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2024년 3분기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진해양경찰서 정책자문위원회는 매분기 정기회의를 통해 정책과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자문을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의견을 제시하는 등 울진해양경찰서가 추진하는 정책에 대한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24일 간부 공무원 100여 명과 함께 포항시 추모 공원의 사업 부지인 남구 구룡포 눌태리 일원을 방문해 추모 공원이 명품시설로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포항시 추모 공원은 사업비 461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8년 말 완공 예정으로, 시는 33만㎡(10만 평)에 장사시설과 사색의 숲, 공원 주변 트레킹 코스 등 테마별 공원화 사업과 문화공간 등을 마련해 ‘명품 장례 문화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100여 명의 공직자들은 예정부지의 주변 지형을 살펴보며 주관 부서의 사업설명을 청취했고, 사업 성공을 위한 부서별 각종 지원방안에 대한 아이디어와 대책을 논의했다.
포항시 청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정희)는 24일 중복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에게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폭염에 취약한 관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어르신 26명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되었다. 청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이날 새벽에 직접 조리하여, 포장한 삼계탕을 밑반찬, 과일 등과 함께 각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24일 구룡포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7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도시 전반의 발전을 촉진할 주요 현안 사업에 총력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는 포항의 미래 신산업인 마이스·해양산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와 해양수산국 등을 신설한 7월 1일 조직개편 이후 처음 열리는 확대간부회의로, 민선 8기 후반기를 시작하며 역점사업의 빈틈없는 추진을 다시 한 번 다짐하는 자리기도 했다. 이번 회의에는 신(新)지방시대를 선도할 특구 및 특화단지 지정 현황, 포항을 넘어 동해안 시대를 열어갈 광역 교통망 확충, 에너지보국을 실현할 동해 심해 석유·가스전 추진에 대한 테마보고에 이어 주요 현안에 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23일 열린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신임 대표로 한동훈 후보가 선출된 것을 '떴다방'에 비유하며 당분간 당무에 관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24일 정치권과 홍 시장 측에 따르면 그는 전날 "당분간 중앙정치엔 관여하지 않아야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새 대표로 한 후보가 선출된 이후 페이스북에 남긴 글을, 통해서다. 홍 시장은 "당원들 선택이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만 실망"이라며 "단합해서 이 난국을 잘 헤쳐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백희욱)은 7월 23일(수) 10시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을 위한 직속기관의 역할 제고를 위하여 경상북도교육청 직속기관장 협의회를 포항시립미술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문화원의 특색을 살려 클래식 공연으로 시작하였으며, 본원 주요 업무 소개, 직속기관별 주요 업무 및 상호 협조 체제 구축 등의 현안 협의로 진행되었고, 마지막으로 포항시립미술관의 특별전시를 관람하여 문화 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어서 학생들의 문화 예술 체험 활동과 공연 및 특색사업에 대한 학교 현장 지원 방향 모색 및 현안 사업을 협의했으며, 향후 기관별 특색있는 늘봄프로그램의 사업 방향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다. 협의회에서 백희욱 원장님은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이 도내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들의 문화예술교육에 최선을 다하여 따뜻한 경북교육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상주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는 특성화 고등학교 개교 후 첫 취업생이 나와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제1호 취업생은 스마트동물산업과 권혜정(사진) 학생으로 국립축산과학원 가금연구소에 합격했다. 1차 서류 전형과 자기소개서를 통해 선발됐고,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이 돼 7월 1일자로 근무하고 있다. 권혜정 학생은 “학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실습기회를 통해 가금 연구와 관리에 필요한 현장 실무능력을 기를 수 있었고, 관련 동아리 활동이 국립축산과학원 가금연구소 공무직 합격의 밑거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민익식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장은 “올해 첫 졸업생이 배출될 예정으로 체계적인 교육으로 학생들이 좋은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3월에 개교한 한국미래농업고는 미래 농업 분야 특성화고로 스마트팜식물산업과(20명), 스마트팜동물산업과(20명), 미래곤충산업과(20명), 미래농업경영과(20명) 총 80명을 모집한다.
한동훈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가 62.84%의 압도적 득표율로 사령탑에 올랐다. 선거 막판까지 조직표 동원에 몰두했던 친윤계(친윤석열계)는 당 장악력이 예전만 못하단 것이 드러났다. 당내 권력 지형이 친윤계에서 친한계로 넘어갈 거란 전망이 나온다. 한 대표는 전날(23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4차 전당대회에서 32만 702표(득표율 62.84%)를 얻어 과반 득표에 성공했다. 한 후보의 득표율은 2위인 원희룡 후보의 득표율 18.85%의 3배가 넘었다. 한 후보의 득표율은 국민의힘이 치른 4회의 전당대회 중 가장 높은 수치다.
포항시는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폭염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 방위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최근 전국적으로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시는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안전안내문자, 민방위경보시설, 마을 방송, 홍보물 등을 활용해 야외활동 자제 및 온열질환 예방 유의 등에 대한 폭염 행동 요령을 전파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 독거노인, 거동 불편자 등 폭염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방문건강관리사, 노인돌보미, 이·통장, 담당 공무원 등을 재난 도우미로 지정해 안부 전화, 방문 건강 체크 등을 실시하고 있다.
영천시는 다가오는 9월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자양면 보현리)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나 영천 산다’ 귀농캠프를 추진한다.
포항시 구룡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조학래, 민간위원장 황보관현)는 24일 구룡포읍행정복지센터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구룡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북도가 지난 3월부터 저출생 극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 원 이상 기부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이번 전달에 동참하게 됐다.
포항시는 태풍 발생에 따른 선제적 대응으로 ‘시민 안전을 위한 인명피해 차단 대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태풍 등 자연재난 대응 및 복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현장의 역량을 높이는데 집중했다. 이날 교육은 매년 2~3개의 태풍이 7월에서 10월경 우리나라에 영향을 줌에 따라 인명피해를 차단하고, 현장 직원들의 대응과 복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