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24일 성주군청에서 ‘2024년 제3차 의료급여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의위원회는 위원장인 이병환 성주군수, 관계 공무원 및 의료계 종사자 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의료급여기금 관리ㆍ운영, 부당이득금 등의 결손처분에 관한 사항, 의료급여 상한일수 초과자에 대한 연장승인 등 의료급여사업 실시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의결 기구이다.
영덕군은 민원 행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폭언·폭행 등의 위법행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영덕경찰서와 합동으로 지난 24일 청사 종합민원처리과에서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성주군은 지난 24일 성주경찰서와 협력해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확산 방지와 총기 사용으로 인한 사고방지를 위해 수확기 피해방지단 24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경북에서 유해야생동물 포획 과정에서 총기로 인한 인명 사고가 잇달아 발생해 총기로 인한 사고 방지를 위한 총기 안전 교육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교육도 실시했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군ㆍ성주군ㆍ칠곡군)은 지난 24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사무실에서 여름철 농산물 수급 안정 및 농축산물 재해 피해 예방 대책과 관련해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을 면담했다고 밝혔다. 정희용 의원은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른 호우, 폭염 등의 자연재해로 여름철 농산물 수급 불안과 가격 변동성이 커져 국민이 불안해하고 있다”며 “정부가 여름철 농산물 수급 안정과 재해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주문했다.
구미시에서는 지난 24일 지역 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시정을 위해 구미시의회 전ㆍ현직 의장단과 시청 실·국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일 경제계 원로와의 간담회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 민선 8기 2년 주요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고 시정에 대한 고견을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26일 오후 7시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문화가 있는 날 김광석길 영화관’에 참석한다.
구미시는 지난 24일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주요 현안과 역점 사업에 대한 전폭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김장호 구미시장은 현재 부처예산을 심사 중인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김동일 예산실장, 유병서 예산총괄심의관, 강윤진 경제예산심의관과 면담을 했다. 이 자리에서 △반도체 완성형 생태계 조성사업(첨단반도체 소재ㆍ부품 Complex 구축) △산단특화 돌봄교육통합센터 건립 △구미국가산업단지 1~3단지 연결 교량 등 내년도 주요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대구경찰청은 25일 청년인턴(8명)의 공직생활 경험 및 그간 업무 경험에 대해 소통을 위해 2024년도 청년인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이 함께하는 청년인턴 일 경험에 대한 소통과 의견수렴, 공직윤리 교육, 청사 견학 순으로 진행했다. 청년인턴제도는 청년 정책을 국정 과제에 반영하고,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국가 행정기관에서 일할 수 있는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채용된 청년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구 동구 공산동 민간사회안전망·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중복을 맞아 지역 내 경로당에 수박을 전달했다. 나상선 위원장은 “중복을 맞아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황금빛 예술공연단이 지난 24일 안동시 안기동 미두리 경로당을 찾아 위문공연을 했다. 안기동은 지난번 기록적인 폭우로 농경지가 침수·유실되고 도로가 파손되는 등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복구작업이 마무리에 접어들었다. 하지만 장마로 인한 피해와 불편함으로 주민들 마음에 상처가 사라지지 않았고, 다시 큰 비가 올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피곤에 지친 주민을 위문·격려하기 위해, 황금빛 예술공연단은 미두리 경로당을 찾아 노래와 무용, 민요, 장구 등의 공연으로 마음의 안정과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지역 내 농업인 120명을 대상으로 농업현장의 안전실천 문화조성과 농작업 안전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2024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대구 동구 도평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2024년 도평동 건강한 중복 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도평동 새마을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들, 대구시 동구 새마을지회 관계자, 그리고 봉사자를 포함해 약 30명이 함께해 삼계탕을 준비하고,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지역 내 저소득세대 15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안동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예천군청 공무원 및 예천군 종합자원봉사센터 100여 명과 함께 수해 피해가 심각한 임동면 위리 수해현장을 찾아 수해복구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예천군 공무원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 △예천군여성단체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예천군협의회 여성회등 총 15개의 다양한 단체가 참여해 적극적인 수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
대구 동구 신암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25일 중복을 맞아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명진식품으로부터 생닭 100마리를 후원받아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이 정성껏 끓인 삼계탕을 개별 포장하여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 100여 명에게 전달했다.
안동시보건소는 25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지역 내 안심학교로 지정된 어린이집 13개소를 대상으로 아토피피부염 막대인형극을 실시한다. 이번 막대인형극 ‘아토피 태권소녀 윤이’는 학교생활을 하며 아토피피부염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내용으로, 관내 안심학교의 영·유아들이 재미있고, 흥미롭게 사전예방적 건강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4년 지역 내 안심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알레르기질환 조사 결과 807명이 알레르기질환을 가지고 있으며, 그중 아토피피부염이 27.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토피피부염은 주로 유아기에 시작되는 만성 재발성의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치료가 지연되거나 치료 기회가 없으면 성인기 질환 이행 위험을 높이고 사회활동에 제약이 발생하는 등 삶의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이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약산성 물비누를 사용하고, 건조한 피부의 보습이 매우 중요하다. 대면교육은 지역 내 간호학과 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진행하며, 알레르기질환의 치료와 관리 등에 대한 올바른 정보전달 및 인식 향상을 기대한다. 시 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생활환경의 변화로 인한 알레르기질환 악화요인이 증가하고 있어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를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대구 동구 효목2동 우리마을교육나눔추진위원회는 지난 24일, 효목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소목골 물총축제 ‘워터그라운드’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된 이날 행사는 아이들 30여 명이 뜨거운 여름 볕 아래에서도 지친 기색 없이 물총놀이, 물풍선던지기, 릴레이 워터버킷 게임 등을 함께 즐겼다.
안동시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우수업소로 선정된 식품접객업소 300곳에 위생용품(종량제봉투) 및 지정 표지판을 제공하고 특별관리에 나선다. 우수 식품접객업소는 모범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식당, 안심식당으로 구분되며, 각각의 지정 조건을 갖춰 선정ㆍ지정받게 된다. 모범음식점은 식품위생 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낭비적인 음식문화를 개선하는 등 바른 음식문화 조성에 기여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위생등급제 지정은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해, 우수한 업소에 한해 등급(3개 등급 : 매우 우수, 우수, 좋음)을 지정해 공개·홍보하는 제도다. 안심식당은 식사류를 취급하면서 종사자 마스크 착용,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위생적인 수저 제공을 통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식사를 할 수 있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시 보건위생과장은 “우수 식품접객업소에 지속적인 위생용품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온이 높아지는 여름철을 대비해 식품안전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해 안동의
안동시는 지난 23일 용상현대아파트 제2경로당에서 ‘경로당 연계 아동돌봄터’ 4호점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개소는 용상현대아파트 제2경로당 회원들의 동의와 협조를 바탕으로 이뤄졌으며, 지난 15일부터 아동돌봄서비스 운영을 시작하고 있다. ‘경로당 연계 아동돌봄터’는 방과 후 돌봄 수요가 많은 아파트 단지 내 경로당을 확보해 오후 6~10시까지 초등학생 및 취학 전 아동에게 무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구 동구 도평동에 지난 23일 마을 공동 분리수거장인 클린하우스가 설치됐다. 클린하우스는 재활용 자원의 효율적인 분리배출을 위해 쓰레기 배출이 취약한 지역에 비닐류, 플라스틱류, 종이류 등의 재활용품을 적정 처리할 수 있도록 마련한 생활폐기물 거점 배출시설로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돼 평광마을 내 2개소에 설치됐다.
안동시가 마련한 ‘낙동강변 야외물놀이장’이 무더위를 즐기는 아이들의 웃음으로 가득하다. 시는 3억원의 예산을 들여 성희여고 앞 낙동강변에 조립식 수영장과 유수풀, 바운스 슬라이드, 터널 샤워장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마련했다. 또한 물놀이장 옆 하천수를 이용한 자연형 물놀이장을 개장해 패달보트 체험, 물속 걷기 체험, 물고기 잡기 체험장으로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물놀이장은 지난 19일 개장했으며 다음달 18일까지 운영한다. 입장료는 없으며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입장할 수 있다. 다만 어린이들이 위생적인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매주 월요일은 정기 소독과 수질검사, 시설물 관리를 위해 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