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군위군 보건소는 지난 23일부터 6주간 하반기 건강보듬마을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와 생활습관 개선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하반기에는 용대리, 모산리, 이화3리, 괴산1리 및 운산리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을 펼친다.
대구시 군위군은 지난 5월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에서 시행하는 2024년 ‘신규 골목상권 공동체 조직화 지원사업’ 및 ‘회복 지원사업’에 연달아 선정돼 의흥면 읍내리 골목상권(의흥어슬렁길)을 대상으로 상인회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환경부의 연구용역 결과 안동댐 하류에서 1일 46만t 취수가 가능하다는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나, 필요량 63만t에 17만t이나 부족하고, 안동댐 주변의 협소한 관광지와 주거지에 대형펌프장 건설과 환경보전 문제가 따르고, 지진이나 홍수 시에 침적된 중금속 오염 우려도 있으며, 하류지역 하천유지수 감소문제도 상존하고 있다.
대구시 군부대 이전 군위군 추진위가 지난 24일 대구 북구 ‘50사단 이전 추진위’를 방문해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군위군 장병익 위원장, 박희원 사무국장, 박용찬 사무차장과 대구 50사단 이전 추진위 박병우 위원장, 전병관 사무국장, 이재복 위원, 오재경 위원 등이 대구 북구 50사단 인근에 모여 군부대 이전사업과 관련한 지역사회단체의 역할을 비롯해 군부대 이전 추진을 위한 지역주민으로서 준비사항 등에 대한 심도깊은 의견을 나눴다.
대구 중구는 25일 동성로 일원에서 관광특구 지정을 가장 먼저 반기는 중구 골목문화해설사회, 동성로 상인회와 함께 생생한 현장의견 수렴을 위해 근대골목과 동성로 일원을 둘러보고 향후 동성로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는 간담회에 앞서 골목문화해설사와 상인들과 함께 CGV 대구한일부터 동성로 입구광장(구 중앙파출소 인근)까지 로드 캠페인을 진행해 관광특구 지정으로 변화할 동성로의 모습을 안내하고 홍보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6일 오후 1시30분 황룡원에서 열리는 ‘문무대왕 해양심포지엄’에 참석한다.
유경태 화진산업 대표가 지난 24일 고령군의 발전을 위해 고령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성산면 동고령산단 내에 위치하고 있는 화진산업은 각종 PE 나사 조임식 이음관, 관수자재, PE 수도관을 전문적으로 개발, 생산하는 회사로서 자체기술진의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전국의 각종 건설공사장에 납품하며 우수한 제품 품질을 인정받은 기업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과 한국수자원공사(이하 K-water)가 참여한 ‘임하댐 수상태양광 집적화단지 사업’ 착공식이 지난 24일 안동시 독립운동기념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착공식에는 윤상조 한수원 그린사업본부장, 윤석대 K-water 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7월 착공 이후 무재해 및 상업발전을 목표로 하는 임하댐 수상태양광은 47MW 규모로 다목적댐 내 수상태양광 설비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수면 위 부력체에 태양전자판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한다. 발전시설은 태극기와 무궁화를 형상화해 설치할 예정이며 주변경관과 어우러지도록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실시기관으로 안동시, 공동개발사로 한수원과 K-water, 시공사로 탑솔라 컨소시엄이 참여했다. 또한 지역주민이 사업에 투자해 수익
경주시가 보문관광단지 내 조성 중인 ‘경주 제2동궁원(라원) 조성사업’이 다음해 6월 시설물 완공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의 공약사항이기도 한 이 사업은 다양한 관광시설 인프라로 경주를 더욱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만드는 것이 핵심 골자다. 2018년부터 본격화된 이 사업은 앞서 조성된 제1동궁원과 함께 신라의 역사, 문화, 생태자원을 활용한 이른바 ‘신라정원’ 조성이 목표다. 다음해 6월까지 전체 시설물 공사 완료와 전시연출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후 준비기간을 거쳐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보문동 3-3번지 일원 6만7965㎡에 △거울연못 2개소 △사계절초화원 △꽃등나무정원 △주차장 299면 △최첨단 디지털 체험관 1동(1, 2체험관) 등이 들어선다. 경주 라원 조성에 사업비는 419억원이
옛 경주역 일부 철도 용지가 당분간 임시 주차장으로 활용된다.
고령군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지역사회 특성에 기반한 치매안심마을 사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2024년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치매환자, 가족, 주민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치매친화적 커뮤니티를 조성하는 '치매환자 사회참여' 부분에서 선정됐으며 2024년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된 운수면 화암1리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5개월간 합창, 합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마을주민 및 치매환자, 가족들이 상호작용하며 사회적 참여 기회를 높이고,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도록 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청도군은 지난 24일 충북농업기술원 포도연구소에서 참포도영농조합 작목반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 강화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주시는 공설시장 등 전통시장 내 점포를 대상으로 연간 화재공제 보험료를 지원하며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25일 시에 따르면 전통시장 화재공제 지원사업은 대형화재 발생 가능성이 있는 전통시장의 안전망 구축을 위해 추진된다. 시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복구와 서민생활안정을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운영 중인 화재공제 상품에 가입하면 공제료의 80%, 16만2천원 한도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전통시장에서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하고 영업 중인 점포로 가입 기간은 1~3년 단위로 선택할 수 있다. 올해 상반기 기준 지역 내 전통시장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화재공제 상품을 신규, 갱신 가입한 점포 수는 79개소이다. 신청 방법은 해당 시장 상인회에 화재공제 가입신청서를 작성‧제출하거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가입 후 영주시 일자리경제과에 화재공제 지원신청서와 가입확인서를 제출하면 공제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전통시장 화재공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상인들의 참여로 공제기금을 마련하고 정부에서 사업운영비를 지원해 일반 보험보다 저렴하게 화재에 대비할 수 있는 상품"이며, "상인 여러
영주시는 최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 16명을 시장실로 초대해 'Saving Lives, 함께 나누는 따뜻한 마음'이라는 주제로 '365 열린시장실'을 운영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만남은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회원들의 생생한 경험과 이야기를 듣고 함께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시간과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현안에 대한 참석자들의 가감 없는 소통이 이어졌다. 특히, △적십자봉사회 지원 조례 제정 △읍면동별 봉사회 결성 △지역 특색을 반영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 △자원봉사센터 시설 개선 등 지역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신영희 회장은 "우리 대한적십자사 봉사회는 인도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많은 분께 도움을 드리고 있다"며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재난 대비 및 구호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소통을 주재한 박남서 시장은 "지역 사회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주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우리 사회가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곳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5월부터 열린 시장실을 매월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시장이 1일 민원실장이 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을 직접 만나 지역의 현안.건의 사항을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민행복민원실' 운영을 시작했다. 한편 영주시는 앞으로도 매월 365 열린시장실, 현장소통 Run to you, 시민행복민원실 등 발로 뛰는 현장 소통을 통해 얻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시책에 신속하게 반영해 시민 중심의 열린 시정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청도군은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과 저출생 인구감소 대응 및 아이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지역 내 출생아를 대상으로 ‘탄생축하 기념패’ 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이의 탄생은 기쁨과 행복, 기대감과 특별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청도군은 이러한 감정들을 자신의 사랑하는 가족, 이웃과 나누고 따뜻한 즐거움과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아이와 엄마, 아빠가 함께 찍은 사진을 기념패에 담아 제작해 전달할 예정이다.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문화공간협동조합마당애 강상희 이사장과 국제조리고등학교 학생들이 25일 영주시청을 방문해 장학금 3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장학금은 문화공간협동조합마당애와 국제조리고등학교 학생 19명이 산학협력 일일카페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기탁식에는 강상희 이사장을 비롯해 정민철, 이예은 학생이 대표로 참석했다.
영주경찰서는 최근 총기 오인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해 영주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엽사 29명 상대로 총기 사고의 경각심 고취와 총기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영주에서 사람을 멧돼지로 오인 사격해 사망사고 발생해 총기 사고 예방을 위해 총기 사용 안전수칙과 총기 안전관리 지침에 대해 자체 교육했으며, 현재 안전교육을 수료한 엽사에 한해 총기 출고하고 있다.
에코프로가 사회공헌 활동을 집약한 ‘2023 에코프로 사회공헌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에코프로가 사회공헌 보고서를 제작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보고서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위대한 여정(A Great Journey with Communities)’을 주제로 △장애인스포츠단인 ‘온누리스포츠단’ 운영 △대학생 봉사단 ‘에코브리지’ 운영 △어린이 환경 축제 ‘에코 그린데이’ 개최 △저출산 극복을 위한 마더박스 지원 등 총 24개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내역이 담겨 있다. 에코프로는 1998년 창립 이후 “회사가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신뢰가 매우 중요하다”는 창업주의 경영철학에 따라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역량을 확대해 왔다.
영주 풍기교회가 주최하는 13번째 한여름 밤의 작은 음악회가 오는 28일 풍기읍 남원천(풍기인삼축제장) 야외 소무대에서 개최된다. 25일 풍기교회에 따르면 올해 13회째를 맞는 작은 음악회는 1부에서 바이올린, 첼로, 플룻으로 구성된 풍기교회 기악합주단의 공연과 봉화교회 두드림 찬양단의 뮤직난타와 통기타 연주, 색소폰 연주가 펼쳐진다.
대구와 경북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는 트로트 가수 '황태자'가 지난 24일 성주군청을 방문해 저소득 아동을 위해 지원해 달라며 컵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 2019년 KBS 전국노래자랑 성주군편 대상의 주인공인 황태자는 2021년 구미전국가요제 금상 · 2022년 더원가요열전 대상을 수상하고, 같은해 1월 싱글 앨범 '다시 한번'으로 데뷔해 활발한 가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