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DGFEZ)은 투자유치 활성화를 촉진하고자 지난 24일 서울 강남의 서울창업허브 행사장에서 '수도권 VC 및 기업 초청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DGFEZ는 국내의 투자 자본이 수도권에 집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수도권 VC를 대상으로 경제자유구역의 투자 기회를 안내하고, 지역에 기투자한 기업과 매칭을 통해 VC들의 투자 관심을 대구·경북 지역으로 끌어오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액셀러레이팅 선도 기업인 와이앤아처(주)와 협력, 수도권에서 활동중인 VC 5개사, 투자자금 운용 중인 국내 대기업, 그리고 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고, DGFEZ는 수성알파시티와 포항융합산업지구의 투자환경 및 지역의 투자강점을 안내했다. 또 지난달 DGFEZ가 발표한 '新 중장기 발전전략'내 2023년~2026년까지 약 1,600억원 규모의 VC 자금 투자유치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돼 수도권 VC 및 관련 기업과 네트워킹을 구축할 수 있었고, IT·바이오 분야의 유치활성화를 위한 투자 전문가들의 의견도 확인할 수 있었다.
칠곡군의회는 25일 열린 제30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 6건(의원발의조례안 1건)을 의결했다. 제303회 임시회는 지난 18~ 25일까지 8일간 열렸으며, 각 상임위원회는 지난 18일 제안ㆍ제출안건(조례안 3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2건, 동의안 1건)을 심의하고 19일~ 24일까지 집행부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와 질의·답변을 실시했다.
포항문화재단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복합문화공간 문화예술팩토리에서『예술놀이터 만지작 만지작』전시를 7월 30일부터 8월 3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파블로 피카소의 “모든 아이들은 예술가다”라는 철학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예술을 체험하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전시이며 총 3개 섹션의 특색있는 공간으로 구성하였다. 첫 번째 섹션의 아리송미디어디자인팩토리는 주변에 존재하는 일상의 소재를 매개로 예술과 기술을 융합한 미디어 작품 활동을 하는 팀이다. 작품 ‘거인피자’는 거인에게 줄 피자를 만든다는 설정 아래 폭 5.5m의 커다란 도우 위에 토핑을 올려 피자를 완성하는 참여형 놀이작품으로 체험 모습을 실시간 영상으로 볼 수 있는 미디어 아트이기도 하다.
이철우 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북도 대표단은 해외 의료봉사 활동과 연계해 캄보디아와의 우호 교류 증진과 경제 통상교류 확대를 위해 25일부터 4박 6일 일정으로 캄보디아를 방문한다. 이번 대표단은 훈 마넷 총리, 훈센 상원의장, 쿠온 수다리 국회의장 등 캄보디아 거물급 정치인을 차례대로 만나 우호 교류 증진은 물론 경제통상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케이(K)-소비재 수출상담회, 케이(K)-푸드 페스티벌을 개최해 한류 문화를 확산시키고, 경북도 보건의료 단체 90여 명과 함께 현지 11년 동안 이어온 현지 의료봉사 활동도 펼친다. 26일 오전에는 훈센 상원의장과 만나 우리나라 원자력, 수소, 에스엠알(SMR) 등 최대 에너지 직접지인 경북도와 캄보디아 간 에너지 분야 협력을 비롯해 2030 대구경북공항과 캄보디아(프놈펜과 씨엠립) 간 정기노선 개설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 지사 일행은 하이얏트호텔에서 캄보디아 환경부장관, 주캄보디아한국대사, 현지 진출 상공인 등이 참가하는 ‘2024년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에 경북 포항에 본사를 둔 ㈜베리워즈가 선정(산업자원부 주관사업)돼 캄보디아 정부와 전자 이동수단(E-Mobility) 전환을 통한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추진을 위한 행사를 한다. 이날 오후에는 노동부장관 등 주요 인사들과 소방차(10대), 쌀 도정기(57대) 기증식 행사도 한다. 이를 통해 현지 소방 활동을 지원함과 동시에 농촌지역 내 새마을운동과 연계한 쌀 도정기를 공급해 잘사는 농촌 만들기에 앞장설 예정이다. 최근 불고 있는 한류를 활용한 화장품, 식품 및 산업소비재 제품으로 구
포스코퓨처엠이 25일 기업설명회를 개최하고 2분기 연결기준 매출 9155억원, 영업이익 27억원의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주력제품의 판매량이 증가하고 마진율도 지속 개선 중이나, 원료가격 약세로 인해 영업이익 회복세는 제한적이었다. 배터리소재사업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933억원과 13억원을 기록했다. 리튬, 니켈 등 주요 원료가격의 하락으로 1분기 대비 매출은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포항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의 가동 초기 높은 제조원가로 인한 음극재 재고평가손실 186억원이 발생했으나 고부가가치 제품인 하이니켈 양극재(N86, N87, NCA)의 판매량 증가와 수율 개선으로 흑자기조를 이어갔다.
칠곡군의회 배성도 의원(왜관)이 대표발의한 '칠곡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0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되며, 의원 의정활동에 대한 책임성이 한층 강화됐다. 배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개정안은, 칠곡군의회 의원들의 책임있는 의정활동을 장려하고, 동시에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성주중앙초등학교 태권도부는 지난 19∼22일까지 문경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열린 '2024 박정희컵 국제오픈 태권도대회'에서 출전한 5명 전원이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2학년 류경담, 4학년 이예림, 정에스더, 손준혁, 5학년 한지우 이들 선수는 대부분 올해 태권도부에 입부한 신입 선수로 첫 금메달을 목에 걸며 큰 기쁨을 만끽했다. 한지우 학생은 "지난 대회에서 긴장해아무것도 하지 못한 것이 후회되었다. 이번 대회를 위해 많은 땀을 흘렸는데 좋은 결과를 얻어 너무 기쁘고, 열정적으로 지도해 주신 코치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민욱 코치는 "선수 이상으로 나도 긴장했는데 전원이 금메달을 획득하여 놀랐다"며 "다들 입부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선수들의 열정은 넘친다. 자만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해 좋은 선수가 되도록 지도하겠다"고 강조했다.
고령군 환경과와 청도군 환경산림과 직원 30여 명은 양 지방자치단체간 상생과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진행했다. 청도군 환경산림과의 초청으로 25일 청도군청에서 이루어진 상호 기부식에는 환경과 직원 8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부식은 고령군과 청도군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뿐 아니라 공통의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소통의 기회를 가질 것을 약속했다.
상주경찰서는 지난 24일 상주중덕지자연생태교육관 지하 1층 강의실에서 상주시와 협동, 유해조수구제용 총기 사용자 36명을 대상으로 총기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경북에서 총기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총기사고 예방과 공공의 안전조치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이미 7월 18일부터 지역내 유해조수 구제용 총기 출고를 금지한 바 있다.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25일 영양군종합복지회관 조리실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복맞이 영양 삼계탕 나눔'을 전개했다. 중복을 맞아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의 원기회복을 돕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나눔은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봉사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행사를 위해 이른 시간부터 모여 직접 삼계탕을 끓이고 밑반찬을 준비해 지역 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으며, 폭염 속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을 살피고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해 드리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이옥화 협의회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가운데 기력이 약한 취약계층을 위해 회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회원들이 정성으로 준비한 보양식 드시고 삼복더위를 무탈하게 이겨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삼계탕 나눔 행사를 준비한 영양군 여성단체협의회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무더위와 세찬 빗줄기에도 큰 힘이 될 수 있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군 청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중복을 맞아 청기면 청남권역센터에서 지역 내 식생활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청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중복을 맞아 식생활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이기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준비됐다.
고령교육지원청은 25일 직원들과 함께 '제2회 교육장과 함께 하는 청렴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북콘서트는 ‘민생을 구제하는 목민관의 마음가짐’이라는 주제로 전 직원이 ‘정선 목민심서’를 읽고 정약용의 애민심과 청빈한 삶에 대해 함께 토론하며 올바른 국가관과 청렴의식을 정립하고자 마련됐다. 청렴 북콘서트는 △청렴·소통 콘서트 공연 (최성욱 우곡초 교장) △정선 목민심서 강연 및 질의·응답 △이해충돌방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갑질·을질)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공무원으로서 지켜야 할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 참여한 직원은 “교육에 몸 담고 있는 공직자로서 그리고 부모로서, 아이들의 행복한 교육활동을 위해서는 목민 이전에 수신이 먼저임을 깊이 깨닫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호상 교육장은 “오늘 우리 직원들이 공직자가 갖춰야 할 자세와 마음가짐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시간이었기를 바라고, 우선 교육장인 나부터 솔선수범해서 청렴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농협은 25일 경북본부 구내식당에서 쌀 소비를 촉진하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선도하기 위해 전직원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쳤다. 농협은 지난해 전체 쌀 생산량의 54%에 해당하는 사상 최대 200만톤을 매입하며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힘써왔다. 그러나 1인당 하루 쌀 소비량은 154g 수준으로 한 명당 하루에 밥 한 공기(200g)의 쌀도 먹지 않는 쌀 소비 감소 추세와 쌀값 하락으로 쌀 산업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이를 위해 경북농협은 쌀 인식 전환과 소비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전사적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다. 한편 쌀 판매 확대를 위해 농협몰 ‘경북쌀 기획전’을 실시 할 예정이고, 쌀 소비촉진과 경북 쌀에 대한 친근성 제고와 긍정적 이미지를 위한 '경북쌀 맛나데이' 챌린지가 진행 중에 있으며, 각종 사회단체와의 쌀 소비촉진 MOU 체결을 추진하는 등 쌀 소비촉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임도곤 본부장은 “경북농협은 서구화된 식습관과 쌀에 대한
오도창 영양군수는 26일 오후 1시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되는 '영양군 지역발전 토론회'에 참석한다.
영양군 일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145가구를 대상으로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보양 음식 나눔 행사를 시행했다. 이번 사업은 중복을 맞아 여름철 기력증진을 위한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함께 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사업으로 일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역특화사업으로 진행했다.
김천시평생교육원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지난 24일 평생교육원 3강의실에서 직업교육훈련 '직업상담사 2급 취득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이미 취업한 1명 외에 19명의 교육생과 강사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개근상, 공로상 수여 및 강사와 수강생의 소감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김천시 아포읍은 지난 22일 아포읍 신청사 건립 추진 위원들과 함께 신청사 건설 현장에서 현장 간담회를 했다. 아포읍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은 이날 아포읍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건설 현장을 찾아 현장 간담회를 개최해 새로 건립되는 신청사는 보이는 외관의 모습보다 이용자의 관점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난간대 설치에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청사가 건립되길 희망했다.
울진군 금강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시행하는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발굴한 저소득층 1가구를 선정해 씽크대 설치를 해줌으로써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김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3층 강당에서 2024년 정부합동평가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군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정부합동평가와 연계해 국가 위임사무, 국가 주요 정책과 도정 역점시책의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울진군은 최근 고온 다습한 날씨와 장마가 지속됨에 따라 여름철 고추 탄저병과 역병, 담배나방 등 병해충 사전 예찰과 예방적 방제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