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양경찰서는 태풍, 폭우 등 기상악화로 장기 계류선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해양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4일 후포항 및 강구항 등 주요 항포구 내 장기 계류선박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대구 남구 대명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6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대명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하나 새마을금고 조리실에서 삼계탕을 준비해 대명2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45분께 전달했다. 또 이번 행사에는 조재구 남구청장과 이흥우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장, 강병준 남구의회 행정자치위원장, 김윤규 대명2동장이 참석해 대명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들을 격려했다. 박재판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 등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잘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천시는 25일 LX한국국토정보공사 영천지사와 영천시시설관리공단 합동으로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및 국방부 협약형 자율형 공립고 유치, 행복도시 영천 주소갖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구 달서구가 2024년 지역 학부모, 수험생 대상 입시 설명회ㆍ컨설팅 진행으로 최신입시 정보와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달서구는 대입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현재까지 2025년 입시설명회 3회, 2028년 대입제도 개편에 따른 교육을 1회 실시했다. 달서구 진로진학센터 대입 수시전형 1:1 컨설팅을 상시로 진행 중이다. 달서구는 수험생 대상 수시 전형 방향 설정과 수능시험에 대한 유용한 정보와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달서구 진로진학지원센트를 운영 중이다.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영천시민운동장 이전 건립 연구회’의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24일 오전 11시 의회 간담회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해당 연구모임 소속 배수예 의원, 김상호 의원, 이영기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업체 및 시 체육시설사업소, 새마을체육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 중간결과물을 공유하고 노후 영천시민운동장의 이전 건립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26일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2024 소나기콘서트’에 참석한다.
포항해양경찰서는 25일 포항시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포항해양경찰서와 포항시학부모회장협의회는 수상에서의 활동이 많은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학생에게 국한된 생존수영 교육을 포항시에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구 북구 대현동 이슬람사원 반대 비상대책위원회는 25일 대구지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원이 삶의 터전을 지키고자 했던 주민을 범죄자로 만들었다"며 규탄했다. 앞서 지난 5일 이슬람사원 공사를 방해한 혐의(업무방해)로 기소된 주민 A 씨(59) 등 2명이 벌금 400만원씩을 선고받자, 양형부당 등을 이유로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비대위는 "주민 2명이 잠깐 골목에 주차했을 뿐이고 당시 사원 건립 공사가 중단된 상태여서 공사업무를 방해하지 않았다"며 "골목 자체가 좁아 공사 차량 진입이 어렵다. 공사 차량을 골목과
대구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 소창범)는 25일 신종 마약류인 사일로신 등이 함유된 과자류 제품과 엑스터시를 국내로 반입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상 향정 등)로 밀수사범 A 씨(34)와 B 씨(31)를 각각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A 씨와 B 씨는 지난해 5월 미국에서 사일로신과 대마가 함유된 과자류 1.5㎏를 국내로 밀수입하려다 공항세관에서 적발, 한 달 뒤인 6월 불가리아에서 시가 1995만원 상당의 엑스터시 665정을 밀수입하려다 불가리아 세관에 적발된 혐의다. 관세청 대구본부세관이 지난 3월 A 씨를 수사한 뒤 검찰에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A 씨는 도주했고, 검찰은 끈질기게 추적해 두 달 만에 A 씨를 체포해 직접 구속했다. 또 범행을 부인하던 B 씨의
대구보건대학교는 최근 서울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인사이트넥서스연구원(INI)과 글로컬대학30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글로컬대학30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교육, 홍보, 사회복지사업 등 다양한 사업의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 이정영 경영부총장, 윤태근 인사이트넥서스연구원 회장, 조전혁 석좌교수(전 국회의원), 박소영 교육위원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우호 증진 교육, 홍보·마케팅 등을 협력키로 했다. 특히 인사이트넥서스연구원(INI)은 대구보건대학교가 선발한 학생 10명에 대해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ESG 세계 석학인 조지 세라핌 교수 등 강의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을 약속했다.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은 “이번 인사이트넥서스연구원과의 협약은 우리 대학이 국제적 수준의 인재를 양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특히 하버드 경영대학원 프로그램 참가 기회는 학생들에게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INI와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학생들이 세계적인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4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2024년 영유아학교 시범 운영을 위한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추진 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영유아학교 시범학교’란 유보통합이 지향하는 질 높은 교육과 보육의 이상적 모델을 시범으로 운영하는 기관이다. 이번 설명회는 △충분한 이용시간 및 일수 보장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 개선 △수요 맞춤 교육·보육 프로그램 강화 △교사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 등 교육부 영유아학교 시범학교 4대 추진안을 바탕으로, 대구의 실정을 반영해 대구시교육청이 시범 운영하게 될 대구형 ‘영유아학교 시범학교’ 운영 방향을 설명하는 자리였다. 대구형 ‘영유아학교 시범학교’ 운영의 중점 내용은 △기존 돌봄시스템을 활용한 1일 최대 12시간의 충분한 이용시간 보장 △보조인력 추가 배치를 통한 교사 대비 영유아 수 비율 개선 △이음교육·특색교육 및 영유아 정서·사회·심리 발달 전문적 지원 강화 △학습공동체 운영 및 교사 연수 최대 연 60시간 확대 등이다. 이번 설명회는 오후 2시와 오후 4시 30분, 2차례로 나눠 진행했으며, 700여 명의 유치원·어린이집 관계자들이 참여해 관심을 보였다. 대구교육청은 공모를 통해 영유아학교 시범 운영을 희망하는 40개 정도의 기관을 선정해 9월부터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어린이집 원장은 “유보통합이 이뤄지면 아이들의 교육과 돌봄이 더 조화롭게 이뤄질 것으로 생각돼 관심을 가지고 설명회에 참석했고, 영유아학교 운영을 통해 앞으로 기관 운영이 더 좋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영유아학교 시범 운영에 대한 현장의 이해가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유보통합에는 아이가 중심에 있다. 앞으로 유보통합을 통해 우리 아이들을 위한 질 높은 교육과 보육이 이뤄질 수 있도
포항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급변하는 세계, 환동해의 확장 : 얼음을 뚫고 북극을 열다’를 주제로 ‘제12회 환동해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영남일보와 경희대학교 국제지역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은 이강덕 포항시장과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국내외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환동해 중심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포항의 새로운 성장전략을 제시하고, 북극 항로 개척을 통한 환동해 확장 전략의 필요성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24일 포항뿌리회 회원들의 초청을 받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포항의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포항의 당면 과제와 미래 사회 혁신을 견인하는 창의융합도시 포항의 발전 방향에 대한 명사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서 이 시장은 포항이 걸어온 역사와 정체성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포항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설명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과 소통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26일 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310회 임시회 폐회'에 참석한다.
대구 군위군은 방역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고 모기, 파리 등 해충 발생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4일 세중보호작업장(민간위탁방역업체) 방역종사자 15명을 대상으로 위해해충 방역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방역소독 시 주의사항, 방역활동 업무 수행절차, GPS 기반 방역지리정보 시스템 이용 방법, 주요민원사항 논의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이번 교육에는 윤영국 군위군 보건소장이 참여해 방역인력의 안전하고 체계적인 방역활동을 독려했다.
포항시가 EKC(Europe-Korea Conference on Science Technology, 재유럽 한인 과학기술학술대회) 2024에서 단독 홍보관을 운영하며 글로벌 과학도시 위상 강화에 나선다. 시는 오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4일에 걸쳐 영국 코번트리에서 열리는 ‘EKC 2024’에 참가해 지난해 독일 뮌헨에 이어 올해도 단독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6일 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310회 임시회 폐회'에 참석한다.
포항시는 대형폐기물 인터넷 배출 신고와 스마트폰 모바일 배출 신고 서비스를 운영해오고 있다. 온라인 배출 서비스는 지난 2017년 12월부터 정식 운영돼 지난 한 해 동안 총 6천 건의 배출 신청이 접수된 바 있다.
대구시는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 청년 및 창업에 관심 있는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창업 네트워킹을 형성하고 선진기업을 탐방할 기회를 제공하는 ‘대구청년 힘내라 스타트업(Start-Up)’ 참가자를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구청년 힘내라 스타트업(Start-Up)’ 프로그램은 청년 창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창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창업 커뮤니케이션 및 IT벤처 선진기업 탐방 등 활동으로 구성돼 총 4회 운영한다. 창업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은 청년 창업자들끼리 네트워킹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IT벤처 선진기업 탐방은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수도권 스타트업과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상생 협력을 통해 스타트업 실전 역량을 강화시킬 예정이다.
포항시는 지난 24일부터 시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무료 한국어교실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8월 23일까지이고 9월 2일 개강해 주2회 진행된다. 수강생은 포항시 홈페이지 공고에 안내된 이메일로 신청서를 선착순 접수하며 한국어교실은 초급·중급과정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