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용보증재단(이하 재단)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13일 구미시 일대에서 제3자 부당개입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계명문화대와 비스(나이샷 파크골프)는 13일 대학 동산관 대회의실에서 파크골프 산업 발전 및 활성화와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계명문화대 박승호 총장과 비스(나이샷 파크골프) 조영란 대표 등 양 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파크골프 산업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 △파크골프 선수 육성 및 관련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 노력 △파크골프 관련 인적‧물적 및 정보 교류 △성인학습자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위한 협력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력 및 업무지원 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계명문화대 박승호 총장은 “최근 파크골프 참여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관련 사업 또한 성장하고 있다”며 “비스(나이샷 파크골프)와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파크골프 산업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영란 비스(나이샷 파크골프) 대표는 “파크골프 성장세에 따라 파크골프웨어 및 용품의 디자인과 제조, 마케팅 및 판매, 파크 골프장 시설 설치 및 운영 등 관련 전문인력 수요도 많이 늘어나고 있다”며 “계명문화대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필요한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를 통해 파크골프 산업 전문 인력양성은 물론이고 파크골프 선수 육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육군 50보병사단 낙동강여단은 13일 칠곡에 위치한 다부동 전적기념관에서 50사단장 주관으로 선배 전우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6ㆍ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작전의 시작을 알리는 유해발굴 개토식을 실시했다. 올해 대구, 경북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실시된 이번 개토식에는 사단 및 고령ㆍ성주ㆍ칠곡대대 장병들과 국방부, 미군 등 군 관계자들, 6ㆍ25전쟁 참전용사와 지역기관 및 보훈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오는 19일부터 9월 27일까지 약 40일간 칠곡군 가산면 용수리 572고지 일대에서 유해발굴작전을 실시한다. 유해발굴작전이 실시되는 용수리 572고지 일대는 6ㆍ25전쟁 초기 국군 제1사단 선배 전우들과 학도병, 지게부대원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북한군의 9월 공세를 저지하고 국군과 UN군의 반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던 팔공산 방어선 전투가 있었던 격전지로 아직 발굴되지 못한 유해가 남아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이다.
대구상공회의소 FTA통상진흥센터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공동으로 지역기업의 FTA활용 직무역량을 제고시키고 수출기업 대상 컨설팅 역량을 강화하고자 오는 29~30일 대구상공회의소4층 회의실에서 ‘2024 FTA활용 컨설팅 교육’을 개최한다.
대구상공회의소는 대구시와 공동으로 지역 기업의 ESG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기업 탄소발자국 산정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서한이 MZ세대와 함께 소통하는 회사로 나아가기 위해 공식 SNS 채널을 운영한다.
지난 11일 막을 내린 ‘2024 파리올림픽’에서 144명의 대한민국 선수단은 뜨거운 투혼과 기적을 연이어 연출하며 매일 밤 국민들께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했다. 최종 성적 역시 목표였던 금메달 5개를 훨씬 초과하는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0개로 2008년 베이징올림픽 이후 최고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화려한 성적 이면에 묻혀있던 각종 부조리와 비리, 권위주의적인 행태와 부실한 선수관리 등 체육계의 고질적인 문제들이 또다시 터져 나오며 몸살을 앓고 있다. 배드민턴 안세영 선수는 금메달을 따낸 직후 대한배드민턴협회의 선수 부상관리, 선수 육성 및 훈련 방식과 협회의 의사결정체계, 대회출전 등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여 큰 파문을 일으켰다. 그러나 이에 대해 배드민턴협회는 책임회피식 변명으로 일관하면서 “손흥민, 김연아에 맞춰진 눈높이가 기준이면 부족하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지 않겠냐”고 안세영 선수에 대한 인신공격성 발언까지 서슴치 않았다. 이번 대회에서 역대급 성과를 거둔 사격에서도 올림픽 직전 취임한 신명주 대한사격연맹 회장이 지원은커녕 올림픽 기간 황제 의전만 받고 사퇴하며 ‘프랑스 황제 여행’, ‘먹튀’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고질적인 파벌 싸움 문제도 수면 위로 올랐다. 대한레슬링협회 역시 신구 집행부 간 파벌 싸움과 경기력이 저하 논란으로 2개 대회 연속 노메달의 성적표를 받으며 8개 금메달을 획득한 일본과 비교되고 있다. 선수 지원이 부족한 협회들에 대한 비판도 재점화되고 있다. 대한배구협회의 ‘김치찌개 회식 홀대 논란’, ‘통역사 없는 올림픽 부실지원’이 대표적이다. 그동안 여자배구 대표팀은 아시안게임, 올림픽 등 굵직한 대회에서 높은 성적을 거둬왔으나, 결국 이번 대회에서는 예선 조기 탈락으로 초대받지 못했다. 대한축구협회 역시 최근 홍명보 감독 선임 문제를 비롯해, 클린스만 전 감독 먹튀 논란, 비위징계자 기습사면 시도 논란, 선수단 불화 등 연이어 큰 논란을 일으켰고 축구대표팀은 1984년 이후 무려 40년 만에 올림픽 본선에 나가지 못하는 수모를 겪었다. 종목별 체육협회와 지역 체육협회를 관리·감독하는 대한체육회도 이번 올림픽 과정에서 여러 가지 구설에 올랐다. 개막식 장내 방송에서 우리 선수단이 북한 선수단으로 소개되고 올림픽 공식 SNS에는 다른 나라와 달리 태극기와 대한민국 선수단만 초점이 흐릿한 사진이 게재됐으며, 대한체육회가 지역체육회 임원단 등을 대상으로 구성·지원한 참관단이 비매너 응원 논란으로 ‘민폐 한국인’ 오명을 쓰는 등 대한체육회의 관리부실 문제도 발생했다. 대한체육회는 이들 참관단 99명에게 체재비 등의 명목으로 약 6억원 가량의 예산을 지원했으며, 각 협회·지역체육회에서도 별도의 지원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은 안세영 선수 문제에 대해서도 “표현 방식이 서투르고 적절하지 않다”고 말하는 등 협회 측을 대변하며 한쪽에 치우친 편중된 시각을 보였다. 대한체육회는 이 문제에 대해 조사위원회를 꾸려 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으나, 이미 색안경을 낀 듯한 이기흥 회장의 부적절한 언행으로 대한체육회 조사에 대한 공정성에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는 국민들이 많다. 안세영 선수와 같이 세계 최고의 실력을 갖춘 스타 선수까지 양심선언을 이유로 무자비하게 매도당하는 실태를 보면, 얼마나 많은 무명의 엘리트체육 꿈나무들이 각급 체육협회의 파벌주의와 권위주의적인 행태, 편파적이고 불공정하게 주어지는 기회들로 인해 꿈과 희망을 포기하고 좌절하며 피눈물을 쏟았을까 하는 합리적 의구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 각종 체육협회들이 여전히 국민의 눈높이를 따라오지 못하고 불공정한 선수 관리, 권위주의적이고 독단적인 행태를 자행하고 있는 이유는 고질적인 파벌주의와 비위행위자에 대한 제식구 감싸기 차원의 솜방망이 처벌, 대한체육회·문체부 등 감독기관의 부실한 관리·감독체계 등 내·외부 견제시스템이 제대로 작동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스포츠윤리센터의 운영 실태다. 지난 2020년 체육계의 인권침해와 비리근절 등 불공정을 타파하기 위해 문체부 산하에 스포츠윤리센터가 설립됐지만, 사실상 유명무실한 기구로 전락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설립 이후 올해 7월까지 스포츠윤리센터의 사건 처리기한(150일) 내 처리율은 47.7%에 불과하며, 또한 윤리센터가 징계를 요구한 340건 중 실제로 체육단체에서 징계가 이뤄진 것은 200건(59%), 중징계를 요구한 28건 중 11건(39%)은 경징계에 그쳤다. 윤리센터에 직접적인 징계 권한이 없어 체육단체가 제식구감싸기식의 솜방망이 처벌이나 자의적 징계가 가능한 구조인 것이다. 또 윤리센터가 처리한 사건 1682건 중 958건(57%)은 각하처리됐는데, 각하 처리 이유는 본인 또는 신고인의 신고 취하가 주를 이루지만, 가해자와의 원치 않는 합의나 협회나 소속팀의 압력이 작용하는 사례가 상당수 있을 것으로 의심되는 상황이다. 최근에 연이어 불거진 체육계 불공정 문제들을 바로 잡고 스포츠윤리센터의 설립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윤리센터의 역량 및 조사권 강화, 징계요구의 강제성 등 기능 강화와 제도정비는 물론, 외부의 압력과 영향을 완벽히 차단한 독립성과 공정성 확보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문체부는 그간 논란이 된 대한축구협회와 대한배드민턴협회 문제에 대해 감사 실시라는 칼을 빼들었다. 우선, 이들 협회와 추가로 대한사격연맹 등 전 국민적 의혹이 제기된 단체들에 대해서 문체부는 공정성을 담보한 철저한 조사와 진상 파악을 통해 한 점의 의혹도 남겨서는 안될 것이다. 아울러 불법적인 운영이나 비위 행위가 드러날 경우 강력한 조치와 함께 체육인들과
대구교통공사 참사랑봉사단(2고객지부)은 지난 12일 서구 원대동에 위치한 정다운 재가노인돌봄센터와 함께 서구지역 재가 어르신 40가구에 ‘말복맞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사랑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폭염이 지속되는 말복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생필품 꾸러미에는 가정에서 편히 드실 수 있는 곰탕⋅카레 등 간편식과 생필품으로 구성되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됐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계속되는 무더위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iM뱅크는 디지털 시대 청년 인재 육성 및 디지털 교육 문화 확산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과정 ‘iM DiGital Banker Academy’ 2·3기 지원자를 모집한다.
한국사학진흥재단(이하 재단)은 대학생들의 거주여건 개선을 위해 재단이 설립·운영하고 있는 ‘행복기숙사’에서 2024년 2학기 입사생 모집에 앞서 입사생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상반기 재난 안전 훈련을 진행했다. 행복기숙사 재난 안전 훈련은 입사생들의 참여형으로 진행하며 △화재 예방 및 발생 시 대처 방법 △지진 등 자연재해 대비 훈련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교육을 통해 기숙사 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유형별 행동 요령 학습을 목적으로 했다. 재단이 운영 중인 전국 총 42개 행복기숙사에서 소방 훈련을 완료했으며, 기숙사 자체로 진행한 훈련 외에 21개 기숙사에서는 해당 지역 관할 소방서와 연계해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하기도 했다. 실제로 천안 행복기숙사(수용인원 593명, 천안 동남구 소재)의 경우 154명의 입주생이 참여한 가운데 천안 동남소방서와 합동으로 화재 대피 훈련을 실시하며 대피 이동 동선, 소화기기 사용법 등을 숙지했다. 동의대 행복기숙사(수용인원 1,628명, 부산 부산진구 소재)에서는 기숙사 입사생 및 직원 1256명이 지진 대피 및 화재 진안 훈련을 실시하고 환자 수송 실습 등을 진행했다. 대전보건대 행복기숙사(수용인원 164명, 대전 동구 소재)는 가양 119 안전센터로부터 소방차 1대와 인력 5명을 지원받아 실제 화재경보 전파, 대피 훈련 등을 통해 훈련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를 통해, 행복기숙사에 거주 중인 입사생들이 기숙사 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서 초동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은 매년 상‧하반기 행복기숙사에서 실시하는 체계적인 안전훈련의 성과로 지난 10년 간 재난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서명석 한국사학진흥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행복기숙사 안전훈련을 더욱 고도화해 입사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영남대병원은 내분비대사내과에서 오는 9월부터 ㈜카카오헬스케어의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혈당 관리 서비스인 ‘pasta(이하 파스타)’를 활용한 연속혈당측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이브이화학(달서구 파호동 소재)는 13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의 나눔 확산 프로그램인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동참했다. ㈜제이브이화학은 약 35년 기술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을 약 포장지, 식품 포장지 등을 생산하는 종이코팅 전문업체이다. 인증패 전달식에서 김윤승 대표는 “사업을 하면서 기회가 되면 대구 이웃을 돕겠다는 마음이 있었는데, 씀씀이가 바른 기업을 통해 나눔을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며 “기부를 통해 지역에 보탬에 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한편, ‘씀씀이가 바른 기업(사업장)’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대구지역 위기가정을 돕는 기업 참여형 정기후원 프로그램으로, 후원금은 위기가정을 위한 생계, 주거, 의료, 교육 지원 활동에 사용된다. 참여를 원하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13일 오전 11시 구청장실에서 열리는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iM뱅크)’에 참석,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열리는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김범수통증의학과의원)’에 참석한다.
대구 서구청은 서부소방서, 상수도사업본부 등 관련부서와 협의를 거쳐 원고개시장 2개소, 신평리시장 1개소, 새길시장 1개소에 ‘지하매설식 비상소화장치함’을 설치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밀집된 점포와 가연물이 많은 전통시장에서 큰 화재가 발생할 시 초기 진압에 필요한 소화장비를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14일 오전 11시 30분 김천장애인회관에서 진행하는 김천장애인회관 나눔밥상 행사에 참석한다.
계명대 여성학연구소가 한국여성학회와 공동으로 ‘차세대 페미니즘 연구-활동가 여름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연구재단의 후원으로 오는 17일 오전 11시부터 계명대 동천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여름캠프는 대학원 석·박사들의 연구 발표와 토론을 중심으로, 라운드테이블과 영화 상영 등 다양한 형식으로 구성된다. 주요 세션은 ‘초국적 공간에서의 연대’, ‘변화하는 여성의 일 경험과 재생산’, ‘돌봄과 삶의 재사유’, ‘지역성과 페미니스트 액티비즘’, ‘온라인에서 놀이하는 페미니즘’, ‘한국에서 젠더와 섹슈얼리티 말하기’ 등 총 6개 주제로 나눠 진행된다. 라운드테이블에서는 ‘그럼에도 우리는 페미니즘 한다’라는 주제로 곽선희(계명대), 김선호(이화여대), 카와고에 에리(이화여대), 배현주(대구여성노동자회)등이 패널로 참여해 지역에서의 여성학과 페미니즘의 의미 및 향후 과제에 대해 토론한다. 부대 행사로는 젠더시네마스쿨에서 김선빈 감독의 영화 ‘수능을 치려면’이 상영된다. 상영 후에는 김현정 감독, 김선빈 감독, 이윤채령 대구여성영화제 프로그래머와의 씨네토크로 지역 여성 감독들의 삶과 영화 제작 과정에서의 경험들을 들을 수 있다. 이현재 한국여성학회장(서울시립대)은 “이번 여름캠프는 전국 단위의 네트워킹으로 발돋움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그 의미를 강조했다. 또한 안숙영 계명대 여성학연구소장은 “지역에서 여성학 연구를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차세대 여성학자들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세대 간, 지역 간 학술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중요한 행사로, 페미니즘 연구의 새로운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상세한 내용은 계명대 여성학연구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청사자문단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신청사 건립 추진에 따른 타 광역의회 벤치마킹을 위해 13일 경북도의회를 방문했다. 의회운영위원회 박호균 부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 7명과 건축전문가 2명으로 구성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청사자문단은 2026년 3월 착공 예정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신청사 건립과 관련해 의회 특성에 맞춘 건축 설계와 공간구조, 디자인 등 각 분야 전문가들에게 다양한 의견을 수렴 반영하기 위해 구성됐다. 또한 이들은 경북도 의회사무처로부터 청사현황 설명과 질의 응답을 받은 후, 본회의장과 상임위 회의실 등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의회에서는 이춘우 의회운영위원장과 최병근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정경민 문화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이 이들을 맞이해 신청사 건립에 따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춘우 경북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은 “경북도의회는 타시도의회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지방의회의 상호 발전을 도모코자 한다"며 "앞으로도 국회나 타시도 의회와의소통과 교류협력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미래 유권자인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선거문화와 민주주의 중요성을 교육하기 위해 오는 23일 오후 5시 30분부터 꼼지락발전소 1층 선거홍보관에서 ‘선거홍보관 영화제 픽(PICK)크닉’을 개최한다. 픽(PICK)크닉은 ‘선택하다(Pick)’와 ‘소풍(Picnic)’의 의미를 합친 조어로 청소년들에게 만 18세가 되면 소풍을 떠나는 즐거운 마음으로 첫 투표에 꼭 참여 하자는 응원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영화티켓 발권 → 투·개표체험 → 영화관람(오후 7시 상영)순으로 진행되는데, 반드시 선거홍보관(1층)에서 사전투표 장비와 투표지분류기를 활용한 투·개표체험에 참여한 후 체험인증 스탬프를 받아야만 영화관람을 위한 무대 입장이 가능하다. 상영작은 주토피아(2016)로 다양한 의견과 배경을 가진 동물 공동체가 편견과 차별, 권력 남용 등의 갈등상황을 다양성, 공정성, 참여·협력의 가치로 해결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대구시선관위는 이번 영화제가 청소년들에게 선거를 통해 만들어 나가야 할 나은 세상을 함께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영화 상영에 앞서 5층 부대행사장에서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OX 선거퀴즈 경품행사 △선거 소품 사진 코너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되어 있으므로 가족단위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경산시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전년대비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및 매개모기 감염병 발생이 증가할 수 있음을 홍보하기 위해 농업인, 고령자, 취약계층에 대해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 교육을 상시 실시하고 있다.
경산시는 지난 2월부터 신속항원검사비 지원사업에 참여한 의료기관(39개소)에서 코로나19 유증상자 중 60세 이상, 12세 이상 기저질환자·면역질환자가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경우 본인부담금 7천원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