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조정팀 김소영(22) 선수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펼쳐진 ‘2024 아시아실내조정선수권대회’에서 여자 싱글스컬(1인승 중량급) 3위와 혼성 4인 2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포항시는 지난 2022년 제11호 태풍 ‘힌남노’ 차량 침수 피해로 폐차한 시민들에 대한 취득세 감면 지원이 오는 9월 5일 종료된다고 밝혔다.
성주교육지원청Wee센터는 지난 14일 성주고등학교에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친구야 힘내!! 우리(Wee)가 응원할게'라는 슬로건 아래 ‘학교폭력 및 학업중단 예방의 날 아웃리치’3차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 및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알리고 학교부적응 및 학업중단을 예방해 학생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기획됐다. 성주Wee센터는 지속적인 등굣길 캠페인을 통해 학업중단 예방 및 학업중단숙려제를 홍보하고, 학업중단 위기학생의 조기 발굴과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해 연 1회 이상 운영되고 있다. 성주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가 함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교폭력 예방은 물론 학교부적응·학업중단 위기 청소년의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원활한 복교를 돕고 있다. 아웃리치 활동에 함께 참여한 학생들은 “아침부터 친구들과 신나게 인사하며 등교하니 힘이 난다”, “주위에 학교를 그만두려는 친구가 있다면 학업중단숙려제에 대해 알려주겠다”고 말했다. 채종원 성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 및 학업중단 예방에 대한 학생 및 교원, 학부모들의 인식을 높이고 학생들이 다시 즐겁게 한 학기를 시작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포항시는 삼성라이온즈와 두산베어스가 리그 상위권 도약을 놓고 포항에서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연전을 펼친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최근 연이어 인천 등에서 전기차 관련 대형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사고 예방을 위한 전기차 안전 종합대책 마련에 선제적으로 나섰다.
이강덕 시장은 14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신임 이재한 포항시체육회장을 만나 당선을 축하하며,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시는 대구를 대표하는 관문인 동대구역 앞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명칭을 정하고 지난 14일 박정희 광장 표지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1960년대 근대화의 시발점이 된 박정희 전(前)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을 기리기 위해 동대구역 앞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명명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는 구한말 국채보상운동의 구국정신과 1960년 2ㆍ28 민주운동의 자유정신, 1960년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을 ‘대구 근대 3대 정신’으로 꼽고 있다.
청도군은 오는 19∼30일까지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필지에 대해 검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포항시가 세계 전기차 시장 선도국가인 노르웨이의 산업 현장을 방문해 이차전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본격 나선다.
포항시는 (사)한국새농민회 경북도회가 14일 포항체육관에서 ‘2024 경상북도새농민회 한마음 전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14일 고압가스 운송용 배관과 충전소 설비를 제조하는 수소전문기업인 ㈜하나유니트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희용 국회의원(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14일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티메프 사태 농수산식품 분야 피해사례 발표 및 대안 모색 긴급간담회'를 국민의힘 나경원·송언석·이인선·최은석·이달희·신동욱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90여 분 동안 진행된 간담회에는 정부측에서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농협중앙회, 수협중앙회, 티몬·위메프 미정산으로 피해를 본 농수산식품분야 8개 업체가 참석했다. 간담회는 정부가 파악한 피해 현황과 대책을 보고 받았으며, 이후 피해업체들의 피해사례를 청취하고, 지원 대책에 대한 건의사항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자유토론 형태로 진행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티메프 사태로 인한 농수산식품분야의 피해 규모는 8월 13일 기준 총 186억3천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농식품 분야 158개 사에서 총 184억 2천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고, 수산물 판매업체는 총 151개사로 미정산 대금은 총 2억 1천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간담회에 참석한 8개 피해업체는 공통으로 피해신고 창구의 일원화와 2차 피해에 대한 대책 마련을 건의했다. 이는 티메프로부터 정산 대금을 받지 못한 업체의 2차 피해 발생 우려로 인해 피해신고를 하지 못하는 업체들의 피해를 효율적으로 접수하기 위해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이외에도 △저금리 대출 △이커머스 기업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AK몰 등 큐텐이 인수한 이커머스 업체에 대한 안정성 점검에 대한 대책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에 정부 측은 “생산자뿐만 아니라 농수산식품을 판매하는 분들에게도 정부가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범정부 대책 외에도 농식품부와 해수부가 보유하고 있는 자금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과 금리 완화 등 방안도 함께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와 수협중앙회에서는 “피해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지만, 직접적으로 피해 신고를 못 하는 분들은 없는지 적극적으로 확인해 보겠다”며, “2차 피해 부분에 대해서도 제도를 보완해서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를 주최한 정희용 의원은 “농수산식품분야의 피해가 너무 크고 사안이 매우 심각하다”라며, “정부에서 정확하게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피해액을 집계하여야 실질적인 대안을 설계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이어 정 의원은 “어디까지 피해가 확대될지 걱정이 되고, 오히려 영세한 업체들은 적극적으로 신고도 못 해 더 큰 피해에 빠질 위험이 있다”며, “정부의 대책이 좀 더 촘촘하고 치밀하게 마련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협의해 나
대구시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15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기관ㆍ단체장,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축식을 개최했다. 경축식은 일제로부터 빼앗긴 국권 회복을 경축하고, 광복절의 참된 의미와 순국선열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며, 애국정신의 계승을 통한 국가발전을 다짐하는 의미를 담아 시민들과 함께하는 행사로 개최됐다. 이번 경축식은 시립국악단의 ‘창작무 타&무’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기념사, 독립유공자 포상, 경축사, 축하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청도군은 로컬임팩트랩에서 2024 청년성장 프로젝트(직장 적응지원)의 일환인 청년친화 조직문화 '00적 사고, 발상의 전환–3회차 ‘여성 리더십 교육' 강연를 개최했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홍준표 시장이 불법 무단으로 설치한 박정희 광장 표지석 철거를 위해 법률 검토를 거쳐 고발조치를 진행한다. 지난 1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인 맹성규 의원 페이스북에 따르면, 아래와 같은 문제점이 있다. 첫째, 대구시는 경부고속철도 대구 도심 통과구간 역 주변 정비사업을 위탁받아 동대구역 광장을 설치했고 광장 준공 고시 전 유지․관리만 해야 한다. 동대구역 광장은 국유지인 철도 부지에 설치되었고 준공 고시 후 국가로 귀속될 예정이므로 대구시가 광장의 명칭을 변경하고 표지석을 설치하는 것은 유지․관리업무를 하는 지자체 권한을 넘는 것이다. 둘째, 대구시가 새로운 시설물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국유지 관리자인 국가철도공단과 사전에 협의를 해야한다. 하지만 대구시는 철도공단과 어떠한 협의도 없이 무단으로 표지석을 설치했다. 셋째, 철도역 광장은 철도역의 부속시설로 철도역 명칭과 동일한 명칭으로 사용된다. 현재 철도역 명칭과 다른 명칭을 사용하는 역광장은 없다. 전국의 모든 역 명칭을 지자체장이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대구시는 본인들이 유지․관리만 할 수 있는 역광장에 무단으로 표지석을 설치하였고 역광장을 소유하고 있는 국가철도공단과 어떠한 협의를 한 적도 없으므로 권한을 넘어서고 절차를 위반한 것에 대해 대구시당은 고발조치를 해서 반드시 광장 표지석을 철거하도록 하겠다. 나아가 이런 기초적인 절차와 권한을 검토하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지난 15일 오전 11시 30분,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자체 광복행사를 갖는다. 이날 참석자는 허소 대구시당위원장과 중앙당 강민구 최고위원(수성갑), 신효철(동구군위군갑), 이승천(동구군위군을), 최규식(서구), 박정희(북갑), 최우영(북을), 이준혁(수성을), 장호열(달갑), 김성태(달을), 이준형(달병), 박형룡(달성군) 등 대구 全 지역위원장과 지방의원이 참석한다. 대한민국이 우경화로 급속도로 진입하고 있다. 문제는 국정의 실패를 우경화를 통해 국민 편가르기로 극복하려는 최악의 국정운영 방식이다. 광복절 전날 박정희 광장 현판식을 가지고 친일 독립기념관장 임명에 항의하며 헌정 사상 최초로 광복회장이 광복절 공식 행사를 불참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대구시당은 이에 항거하고자 대구시에서 주관하는 광복절 행사는 불참하여 수도권 이남의 유일한 국립묘지인 신암선열공원에서 ‘광복의 빛 아래, 영남의 혼을 찾는’ 행사를 진행한다. 역사의 해석은 다양할 수 있으나 역사를 왜곡하는 것은 나라를 파는 매국노나 할 짓이다. 박정희가 누구인가? ‘황국신민’으로 살아가기를 맹세한 사람 아닌가? 그런 황국신민을 광장까지 만들어 대구를 다시 산업화 중심 도시로 만든다는 황당한 발상 자체가 한심할 지경이다. 대구의 영광은 현재 단체장 임무를 수행하는 홍준표 시장이 제일 중요하며 대구시 공무원의 열의와 신념, 시민으로서 각자의 직분에 충실하는 것에서 시작해야지 45년 전에 죽은 유신의 상징을 되새긴다고 찾아지는 것이 아니다. 대구시당은 광복의 빛 아래, 영남의 혼을 찾을 수 있는
대구 군위군과 군위군 의용소방대장 연합회는 계속되는 폭염과 더불어 피서객들의 야외 물놀이 활동이 늘어남에 따른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한 '2024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15일 전개했다. 안전한 물놀이 문화 확산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동산계곡 일원에서 군위군과 의용소방대장 연합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안내, 주차질서 확립, 가져온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을 홍보하고, 물놀이 안전시설(인명구조함, 안전 장비)을 점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동산계곡이 군위군 인기 물놀이 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관광객과 지역민이 안전하게 물놀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며 “군민과 피서객들은 물놀이 시 구명조끼 착용, 음주 후 수영금지 등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류규하 중구청장은 16일 오후 6시 30분 동성로28아트스퀘어에서 열리는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 축하 기념식’에 참석한다.
대구시와 대구 중구는 16일 동성로28 아트스퀘어에서 대구 최초로 관광특구로 지정된 동성로의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와 가치를 홍보하고 동성로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기 위한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 축하 기념식을 개최한다. 대구시와 중구청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오후 6시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CGV한일 앞 관광특구 상징물 제막식, 퍼레이드 공연, 기념식, 토크 버스킹(시장), 청년 버스킹 등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광복 79주년을 맞아 전북 순창에서 이색 영호남 우호 증진 행사가 열렸다. 이런 만남은 순창문화원 주최로 광복 79주년 맞이 ‘해방소나무 기념행사’가 순창 적성초등학교에서 열려 대구에서 광복소나무사랑모임 봉사단(이하 봉사단)에서 축하차 찾으면서 이뤄졌다. 이날 순창군에서 최영일 순창군수, 군의회 의원, 전인백 순창문화원장을 비롯한 내빈과 주민, 학생 등이, 대구에서는 최주원 봉사단 회장을 비롯한 2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