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선물용 및 차례용 축산물 구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축산물 취급업소에 대하여 오는 23일까지 9개 구·군 담당자 및 소비자단체 등과 함께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최근 ‘육우’를 ‘한우’로 둔갑 판매하거나 등급을 속이는 경우가 많아 일제 단속 시, 업소에서 판매 중인 식육과 포장육 등을 수거해 한우 유전자 검사 및 DNA 동일성 검사를 실시해 부적합이 나올 경우 행정처분은 물론 상습·고의적인 업체의 영업주에게는 고발까지 병행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무신고 제조·판매 여부, 식육 등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운반 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판매 여부,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자가품질검사 적정성 여부 등 축산물위생관리법 준수 및 식품 등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준수 여부 등이다. 한편 지난해 추석 일제 단속에서는 69개소를 점검해 자체위생관리기준 및 자가품질검사 등을 미실시한 3개의 위반업소를 적발해 각각 과태료 100만 원과 영업정지 10일 등의 행정처분을 했다.
포항시는 지난 9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2024년 상반기 퇴직자에 대한 정부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포항시 북구 기계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대원)는 지난 9일, 포항시 북구 기계면에 소재한 장애인복지 거주시설인 『도움터 기쁨의집』을 방문해 생수 2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에코프로와 (사)포항시자원봉사센터는 7월 20일(토)부터 8월 10일(토)까지 3회기에 걸쳐 'DIY 원목 책걸상 나눔'사업으로 책걸상 9세트를 제작완료 했다. 에코프로 지정기탁사업인 'DIY 원목 책걸상 나눔'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사업으로 고운결공방에서 준비한 목재 DIY키트를 이용하여 임직원 70여명이 3회기에 걸쳐 원목 책상 9개, 의자 36개를 직접 제작하였다. 지난 2023년부터 진행해 온 'DIY 원목 책걸상 나눔'사업은 장량·흥해읍 지역아동센터의 노후된 책걸상 교체 및 부족한 책걸상을 보충하기 위해 전달되었으며 모든 센터의 만족도가 높았다. 올해는 기계면, 송라면, 신광면 등 9개소의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12일~27일까지 명절 다소비식품 제조·판매 음식점 및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203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대구시와 9개 구·군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1일 5개반 총 15명이 투입되며, 점검의 투명성을 높이고자 각 반별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1명씩 포함해 점검할 방침이다. 특히 최근 달걀 사용 식품을 주요 원인으로 하는 살모넬라 식중독이 증가함에 따라 냉면, 밀면 등 달걀(지단 등)을 취급하는 음식점과 대량으로 음식을 제공하는 한식뷔페 중 최근 1년간 점검이 이뤄지지 않았거나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를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판매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무신고 식품 제조·판매 여부 등이며, 추석 명절에 소비가 많은 수산물 등 성수식품 40건을 수거해 중금속 등 검사도 병행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폐기 조치하며, 고의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형사고발도 병행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디지털 영일만 아트밸리 조성 기본구상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포항시가 지역 산업현장에 종사하면서 해당 분야 최고 수준의 기술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산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2024년 포항시 최고장인’을 선정한다.
대구광역시는 직면한 초저출생의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기업현장에서 일과 육아 병행이 가능한 일·생활 균형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아이 러브 워라밸 대구’를 슬로건으로 ‘2024 대구광역시 워라밸 문화확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대구도시개발공사,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사학진흥재단이 캠페인에 동참해 지역 내 공공기관의 일·생활 균형 문화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지난 6월에는 대구정책연구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인 동우씨엠(주), 블루센주식회사, 금아당, 대우침장, 가정복지회, JJ힐빙협동조합 등이 참여해 산업현장에 일과 생활이 균형된 기업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 바 있다. 각 공공기관 기관장과 민간기업 대표가 워라밸 문화확산 동참을 다짐하는 서명을 하고, 직원들과 함께 실천 다짐 퍼포먼스인 ‘일·생활 균형 실천 신호등 지키기’를 시행한다. 이를 통해, 직장에서는 ▲갑질과 습관적 야근, 술 권유 회식은 멈추고, ▲짧은 회의와 집중 근무, 수평 소통을 지키며, ▲육아휴직과 유연근무, 워라밸 정착을 촉진한다.
포항시는 본격적인 폭염의 영향으로 수온이 상승함에 따라 고수온 피해 예방을 위한 신속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포항시는 11일 북구 용흥동에 위치한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에서 ‘제68회 전몰학도의용군 추념식’을 거행했다.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성문화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운영한 특별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성(性)장 여행’이 청소년과 양육자로부터 뜨거운 호응과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구룡포생활문화센터(아라예술촌)의 입주작가로 활동 중인 김민석, 문수산나(문영경) 작가의 전시가 포항을 넘어 서울과 경주에서 각각 열렸다. 김민석 작가는 ‘24년 시민청 공간 공모 지원 사업’에 선정돼 개인전 ‘일인이색’을 오는 14일까지 서울시민청 시민플라자A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은 제목과 같이 한 명의 작가가 두 가지 분야인 ‘사진’과 ‘그림’을 전시하는 형태로 구성되며, 지난 4년간의 작업 중 엄선한 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꽃 소재의 사진 작품을 통해 관객들에게 회화적인 분위기를 느끼게 하고, 철사 공예 느낌의 캐릭터 ‘철사씨’를 통해 현대인의 일상을 유머와 진지함을 넘나드는 그림과 메시지로 표현했다. 김민석 작가는 전시를 통해 시간을 멈추거나 되돌려야 하는 이유를 말하고자 했으며, 지나온 길을 돌아볼 여유도 없는 사람들에게 소소한 공감과 위로와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작은 시간을 향유하고자 한다. 문수산나(문영경) 작가는 경주 141 갤러리에서 ‘K-ART 민화 속으로’ 초대전을 오는 2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포항문화재단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작업실이 위치한 구룡포를 중심으로 창작된 다양한 민화 작품들로 구성된다. 한국 민화의 특징인 복을 다루는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부귀영화, 합격, 승진, 출세를 기원하는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작가는 관람자들에게 “복을 부르는 민화를 통해 각자의 소원을 이뤄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문화재단은 2017년을 기점으로 구룡포생활문화센터(아라예술촌)에서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현재 사진과 민화 외에도 도예, 조형, 회화 장르의 입주작가들이 활발한 창
미래 로봇 꿈나무들이 직접 제작·프로그래밍한 로봇으로 우열을 가리는 ‘2024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 본선’이 12일부터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국제로봇올림피아드는 신성장 동력산업인 로봇에 대한 흥미 유발과 관심을 유도해 지식정보화 사회를 선도할 수 있는 창의적 인재 및 청소년들의 과학마인드 신장 등 로봇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99년 창설된 대회로, 올해로 26회를 맞게 된다. 대구광역시와 국제로봇올림피아드위원회(IROC)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올림피아드(KROC), 대한로봇스포츠협회(KRSA)가 주관하는 ‘2024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 본선’은 전국 1976명의 로봇 꿈나무들이 13개 종목 32개 부문에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9일 오전 청소년수련관 2층 청소년누리관에서 이·통장 등 200여 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를 위한 군 전문가 초청 시민특강’과 같은 날 오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영천시 대구 군부대 유치 추진위원회 현안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는 최근 대구에 본사를 둔 프랜차이즈 헬스장의 운영 중단으로 소비자 피해가 증가해 헬스장 회원권 계약 시 주의를 당부하는 소비자 피해 예보를 발령했다. 대구시 소비자상담 통계 분석 결과 2024년 ‘헬스장’ 관련 접수 건은 7월 말 기준 266건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16.6% 감소했으나, 최근 지역 헬스장 폐업 및 운영 중단과 같은 피해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2024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헬스장’ 관련 266건의 상담 사유를 상세 분석한 결과, ‘계약해제·해지/위약금’ 관련 내용이 63.2%(168건), 계약불이행 16.9%(45건), 청약철회 4.5%(12건) 순으로 계약 관련 소비자 피해가 84.6%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주요 사례를 보면 이용자의 중도해지 요청에 사업자가 자체 약관을 이유로 계약해지 및 환급을 거부하거나, 폐업을 사유로 운영을 중단하거나 연락이 두절돼 피해를 보상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고, 이용자의 계약해지 요청에 중고거래를 통한 이용권 양도 혹은 휴회 권유 등으로 갈등이 심화된 경우도 확인됐다. 특히 이벤트나 할인가로 계약을 체결한 소비자가 중도해지를 요청하는 경우 할인전 가격(정상가)을 기준으로 이용료를 정산해 위약금 과다 청구 관련 분쟁이 많았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백희욱)은 8월 9일부터 22일까지 스케치풍경회(회장 이윤태)의 ‘15회 스케치풍경회 정기전’을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스케치풍경회는 지역의 중견 수채화가인 김엘리 선생의 지도아래, 40~70대 주부와 직장인, 퇴직교원 등 수채화를 사랑하는 이들이 2010년 결성한 모임이다. 그동안 14회의 정기전과 20여회의 초청전시회를 개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18명의 회원들이 2~3점 이상의 작품을 출품하여 총 36점 이상의 수채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작품들은 풍경, 골목길, 바위, 이름없는 야생화 등 일상 속 소재를 담고 있다. 특히, ‘무풍폭포’,‘신창리 바다’.‘화진리에서’ 등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을 중년 작가의 시선으로 따뜻하게 표현한 작품들이 눈길을 끈다. 스케치풍경회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자연환경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알리고, 관람객들에게 자연의 세세한 부분까지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백희욱 원장은 “우리 지역의 아름다운 풍경을 수채화라는 매체로 섬세하게 표현해낸 작품들로 관람객에게 따뜻한 위로와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했다. 관람시간은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무료로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12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0~11일 이틀에 걸쳐 대구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경북농업자원관리원에서 열리는 정기 직거래 장터인 2024년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에서 ‘영천시의 날’ 시군연계 특판행사를 개최해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했다고 밝혔다.
비수도권에 거주하면서 의대 진학을 원하는 수험생 상당수는 지역의대 졸업 후 지역에서 의사 활동을 하길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비해 수도권 수험생은 7%만 지역의대 졸업 후 지역에서 의사 활동을 하길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로학원은 올해 7월 31일~8월 8일 의대 진학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1천71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비수도권 학생의 의대 선호도를 보면 지역 소재 의대 지역인재전형을 선호한다는 이들이 63.4%, 수도권 의대를 선호한다는 수험생이 34.4%로 나타났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학생의 경우에도 지역 의대 수시모집 지원 의사가 있다는 응답이 70.5%로 많았고, 지원 의사가 없다는 응답은 29.5%였다. 하지만 졸업 후 일하고 싶은 지역에 대
홍준표 대구시장은 12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