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보건소는 지난 9일 대성에너지(명덕로 85)에서 대구시, 경북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등 7개 기관과 협력해 MBTI 유형별 심뇌혈관질환 단디 알기 공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젊은 세대의 관심도에 맞게 MBTI 유형별 외향형(E), 내향형(I), 감정형(F), 사고형(T)으로 나눠 참여형 캠페인으로 진행했다. EF 유형은 활동적인 체험형으로 미각 판정 및 영양 상담 등을 진행하고, ET 유형은 자기혈관 숫자알기 퀴즈, 알코올 패치 체험, 금연이행시 짓기 등 사고적인 활동 위주로 진행했다.
대구 중구 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대신동 여관, 여인숙 등 7개소를 찾아 쪽방 주민 75명에 무더위 극복 건강드림 쿨키트를 지원했다.
대구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9일 사례관리 아동 15명과 함께 대구청소년성문화센터(대구시 달서구 소재)에 방문해 체험형 ‘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날 프로그램은 저학년, 고학년 2개반으로 나누어 연령에 따른 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인체의 신비, 사이버 성 문화, 성폭력 등에 대해서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구 군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센터장 윤영국은 경증치매환자 10명을 대상으로 ‘기억 더하기’ 프로그램을 13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주 2회 총 24회기 과정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의 치매중증화 예방을 위해 전문적인 인지자극 프로그램과 돌봄 제공을 목적으로 개설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인지재활 프로그램(작업치료, 원예치료, 음악치료, 미술치료) △인지훈련(워크북, 전산화인지프로그램) △일상생활체험 훈련으로 구성돼 있으며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의 필요와 상태에 따라 개인 맞춤형 접근을 통해 진행된다. 또한, 치매안심센터의 인지프로그램 전문팀이 직접 운영한다.
대구 군위군은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군위실내테니스장에서 전국 8개 시ㆍ도 284개팀 약 5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7회 군위삼국유사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일 개나리부, 4일 전국신인부, 10일 오픈부경기를 거쳐 11일 지역신인부 경기를 진행했으며 대회 경기 결과 △개나리부 황미경, 윤미경(영주목화클럽, 영주스타클럽) △전국신인부 박경태, 김지훈(부산마스터즈, 부산한새벌, 팀화요클럽) △오픈부 이치우, 이한범(대구국테, 잇츄테니스, 문경소백클럽) △지역신인부 황현철, 김영곤(군위동산, 대구경서클럽)이 우승을 차지했다.
경북도는 12일 도청 화백당에서 제2차 '경북도 행정통합 민관합동추진단' 전체회의를 열었다. 지난 6월 통합추진단, 자문위원회, 연구지원단의 협업체계로 출범한 민관합동추진단은 지역을 대표하는 국회의원, 전직 장관, 전 도의회 의장, 행정・경제・산업・재정 등 분야별 전문가와 청년·여성·기업인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인사들이 함께 참여해 통합 관련 자문과 연구지원은 물론 도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해오고 있다.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경북도에서 지난 1차 합동추진단 전체회의 이후 관계기관 회의와 지역 의견수렴 등 추진경과와 대구시와 협의 중인 통합 특별법안과 통합 이후 발전구상을 설명하고 자문위원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특별법안과 관련해 경북도는 제주, 강원, 전북 등 특별자치도 사례를 면밀히 검토·반영했으며 광역 지방자치단체 간 통합이 첫 사례인 만큼 통합 대구경북이 더 큰 자치권과 재정지원을 보장받아 한반도의 새로운 중심축이 되기 위한 전략들을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특례와 권한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특별법안은 특별지방행정기관의 지방 이양 등 지방정부의 자치권 강화와 통합자치단체의 재정 인센티브와 재정 자율성 강화로 통합발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뒀다. 또한 경제산업, 도시교통, 산림환경, 해양수산, 문화관광, 책임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권한 이양과 특례 구성을 통해 대구경북 통합 발전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게 됐다.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특별법안의 권한보장과 특례 내용들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통합의 핵심은 중앙권한의 지방 이양 등 자치권 강화이며 실질적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서 특별법안에 더 많은 행·재정 권한을 포함시켜 지방이 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확실하게 보장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아울러 경북도는 대구경북 동서남북 권역별 통합 발전구상안을 구체적으로 설명했으며 특히 관심이 많은 북부권 발전구상의 도청신도시 활성화 대책을 강조해 설명했다. 북부권은 특별법을 통해 수자원 관리나 환경, 산림분야의 권한과 특례가 보장되면 낙동강 강마을 국가정원, 백두대간 산림 대전환, 안동 호반도시 등 프로젝트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관심이 높은 도청신도시 발전대책으로는 국가 행정기관 및 산하 공공기관 이전 등을 중심으로 한 통합행정복합도시 조성 전략을 바탕으로 영재·국제학교 설립, 종합병원과 신도시 골프・파크골프장 유치 등 주민 체감형 정책들이 추가 제시됐다. 동부권에는 1차 회의에서 제시되었던 신영일만 구상과 APEC 국제네트워크 중심도시 등에 더해 형산강・오십천・왕피천을 아우르는 동해 3강 프로젝트와 원자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를 인근지역 개발에 우선 투자하는 지역자원 발전 특구 등을 추가로 제안했다. 서부권에는 반도체·AI·로봇 중심의 첨단전략산업벨트, 혁신도시 종합발전특구, 통합공항 연결 교통망과 제2의 가락시장이 될 광역 농산물 유통물류센터 건립 등이 검토됐다. 한편 자문위원들은 통합 특별법에서 보장되는 권한과 특례로 종합적인 발전전략과 프로젝트 추진의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에 상당히 고무적이라고 평가하는 분위기였다. 다만 기존 광역자치단체가 권한부족으로 추진하기 어려웠던 규제개선, 인허가 등 많은 자치권이 주어지는 만큼 다양한 지역발전 전략이 더 마련되고 세부적이고 치밀한 추진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무엇보다 지역과 시도민이 이러한 내용과 기회를 이해하고 다양한 의견들이 통합과정과 발전전략에 반영될 수 있는 지역별 토론회 등 현장소통의 필요성도 언급됐다. 이철우 도지사는 “통합의 대역사는 기존의 틀을 깨는 새로운 도전에서 출발한다. 대구경북이 미래 통합발전 중심도시이자 한반도 중심축으로 발전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도민들이 동의하는 행정통합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
한국농어촌공사 포항울릉지사는 고령농업인의 영농 은퇴유도와 은퇴 이후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소유한 농지를 한국농어촌공사 등에 매도 이양하는 경우 매월 일정금액의 직불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포항울릉지사에 따르면 기존의‘경영이양직불사업’을 개편해 ‘농지은퇴이양직불사업’으로 새롭게 태어났으며 신청대상 요건은 약정체결 연도 기준 현재 만 65세 이상 만 84세 이하 농업인중 10년 이상 계속하여 농업경영을 하고 있는 농업인이면서, 농업진흥지역 농지나 농업진흥지역 밖일 경우 경지정리가 완료된 농지를 3년 이상 소유하고 있어야 가능하다.
일연스님 735주기 다례재가 지난 11일 대구시 군위군 인각사에서 열렸다. 다례재는 일연스님의 위대한 업적을 기리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불교 전통을 계승하고자 매년 인각사에서 개최된다. 이날 다례재에는 총무원장 진우스님, 조계종 원로의원 돈명스님을 비롯해 교육원장 범해스님, 포교원장 선업스님, 중앙종회의장 주경스님, 교구본사주지협의회장 허운스님, 주호영 국회부의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진열 군위군수, 박병준 인각사 신도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연스님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지친 심신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13일 오전 8시 30분 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8월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해 주요 현안업무를 논의한다.
수성애플트리 어린이집은 지난 9일 원생들과 함께 대구 수성구 만촌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학부모 참여 작품발표회 판매수익금으로 마련한 성금을 기탁했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8일 23개 동 행정복지센터, 6개 종합사회복지관, 7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공기관과 지역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 수성구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수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냉방비를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가중되고 있는 취약계층의 냉방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희망수성 천사계좌 ‘맞춤형복지 기획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사업비 2천만원을 투입해 세대당 10만원씩, 총 200세대의 냉방비를 지원했다.
포스코가 자사의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포벤처스(POVENTURES)’를 통해 직원들에게 새로운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성장 사업을 발굴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2019년 시작된 포벤처스 프로그램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사업 모델을 가진 직원들을 발굴하여 최대 2억원의 초기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직원들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포벤처스 프로그램에 선발된 팀은 포스코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1년간 인큐베이팅 과정을 거치며, 시제품 제작과 마케팅 활동에 필요한 자금 외에도 급여와 복리후생을 동일하게 유지해 창업 준비에 전념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창업 실패 시 회사로 복귀할 수 있는 ‘창업 휴직 제도’를 통해 최대 3년간 창업 휴직이 가능하여 실패에 대한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 직원들이 안심하고 창업 도전을 결심할 수 있다.
대구콘서트하우스 대표 프로그램 ‘명연주시리즈’가 하반기의 문을 연다. 오는 8월 27일 19시30분, 그랜드홀에서 펼쳐지는 ‘김유빈 플루트 리사이틀’에서는 플루티스트 김유빈이 프랑스 낭만파, 인상파의 곡들을 들려준다. 8월 29일 19시30분에는 ‘르노 카퓌송&스위스 로잔 챔버오케스트라’ 공연이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르노 카퓌송은 지휘자이자 바이올린 연주자로서 무대에 오르며 첼리스트 한재민, 피아니스트 이진상이 함께한다. 2024년 상반기 동안 큰 사랑을 받았던 대구콘서트하우스 ‘명연주시리즈’가 하반기에도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을 소개한다. 제71회 ARD 국제음악콩쿠르에서 관악 연주자로는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플루티스트 김유빈이 오는 27일 리사이틀 공연에서 프랑스 낭만파, 인상파 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틀 뒤인 8월 29일에는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스위스 로잔 챔버오케스트라의 지휘자로도 명성을 떨치고 있는 르노 카퓌송의 무대를 만날 수 있다. 29일 공연에는 특히, ‘최연소’라는 단어로 전 세계 첼로계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첼리스트 ‘한재민’과 쾰른 콩쿠르, 스위스 취리히 게자 안다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이진상’의 협연 무대까지 준비되어 있어 기대를 높이고 있다.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8월 7일(수)부터 8월 9일(금)까지 3일간 영재교육원에서 ‘2024년 포항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학부모 공개 수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학부모 공개 수업은 8월 7일 초등영재학급 3개반을 시작으로 8월 8일에 중등영재기초학급 2개반, 8월 9일에 중등영재심화학급 2개반에서 각각 이루어졌다. 3일 동안 각 학급별로 특색있는 프로젝트형 수업을 진행하였으며 협업을 통해 문제해결력을 신장하고 창의융합적 사고를 육성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이재헌 영재교육원장은 ‘그 동안 영재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많이 성장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열정을 갖고 지도해 주신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의 관심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수업 참관을 통해 자녀를 위한 부모의 역할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영재교육원에서도 학생들이 창의적인 사고와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서 영재성을 키워나갈 수
동북아역사재단은 14일 독도연구소 학술회의 ‘항길고택문고 속 울릉도·독도 수토의 역사’를 재단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재단의 독도연구소는 독도에 대한 조사‧연구 및 대정부 전략‧정책 개발, 시민사회단체와의 교류‧협력 및 교육‧홍보, 독도‧동해 관련 표기 오류 시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학술회의는 독도연구소 개소 16주년을 기념하고 한국의 독도 주권 수호를 위한 논거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항길고택문고는 조선시대 삼척도호부(현 동해시)에 정착해 세거(世居)해온 강릉김씨 감찰공파가 소장하던 방대한 규모의 문고를 일컫는다. 조선시대 동해·삼척 지역은 중앙정부와 울릉도·독도의 연결 거점이었고 울릉도 수토(搜討)를 관할한 삼척영장(三陟營將)의 본진이기도 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13일 오후 3시 30분 구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청렴실천협의회’에 참석한다.
대구경찰청과 대구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교통경찰, 싸이카, 암행순찰팀, 교통범죄수사팀, 기동대, 기동순찰대 등 200여명 동원해 대구 전역에서 대대적인 폭주행위 집중단속을 추진한다. 앞선 3‧1절과 어린이날 폭주족 단속을 실시, 채증 된 영상을 분석하여 공동위험행위(폭주족) 15명을 입건하여 수사 진행 중이다. 그 밖에도 도로교통법위반(안전모미착용, 신호위반 등) 운전자 27명을 적발하고, 무면허 운전 및 번호판 가림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을 포함, 총 46명을 현장 검거했었다. 최근 전국적으로 폭주족 활동이 증가하는 가운데, 지난 6월 광주에서는 교차로를 빠르게 진행하던 차량이 좌회전 차량과 충돌 후, 인도로 돌진하여 폭주족을 보기 위해 나온 10대 2명을 덮쳐, 18살 학생의 다리가 절단되는 사고가 있었다.
대구경찰청은 지난 한 달간 살인 등 강력범죄뿐만 아니라 가정폭력, 성폭력, 스토킹·교제폭력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피해자가 조속히 고통에서 벗어나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65명의 범죄피해자를 지원했다. 강력범죄 피해자에 대한 현장 정리 청소비와 교통비 등 356만원과 경찰청 협약기금 및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등과의 협업기금 3160만원, 총 3500여 만원을 지원하고, 심리학 등을 전공하고 관련분야 근무·연구 경력자로 경찰에 채용되어 강력범죄 발생 초기부터 피해자 상담과 지원 활동을 하는 피해자심리전문요원을 통해 피해자의 심리상담을 실시하고, 범죄피해 통합지원기관인 스마일센터에 심리치료를 의뢰하는 등 41건의 심리적 지원을 실시했다. 이와 더불어, 피해자의 피해회복 및 재발방지를 위해 가해자를 처벌하는데에 그치지 않고 가·피해자 동의를 전제로 대화모임을 진행하여, 피해회복·관계개선 등 근본적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회복적 경찰활동’ 을 4건 진행했고, 피해자 대신 재판 진행과정을 확인하는 법정 모니터링을 3건 연계하여 피해자들의 2차 피해를 예방하고자 노력했다.
대구가톨릭대 교육대학원 영양교육전공 김소연 씨가 지난달 24일 대한영양사협회 주최로 열린 ‘2024년 전국영양사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초록상을 수상했다. 김소연 씨의 연구는 ‘학교급식에서 제공되는 후식의 제공량 및 당함량 분석’을 주제로, 초·중·고등학교의 급식 식단을 조사하고 후식에 포함된 당 함량을 분석했다. 이 연구는 학생들의 비만과 영양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는 후식의 당 함량 문제를 밝혀내고, 학교급식에서 당 저감화를 실천하는 데 중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소연 씨는 “대학원 진학 전 9년간 학교 등 기관에서 영양사로 근무하면서 당 섭취 문제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다”며 “석사 과정을 마친 후 다시 영양사로 활동해 학생들의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