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은 13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투자협약식'에 참석한다.
대구시는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의 입원환자 증가로 코로나19 재유행이 우려됨에 따라, 감염취약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을 강화한다. 올해 전국의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2월 1주(875명) 이후 지속 감소했으나, 6월 말부터 다시 증가하는 추세로 8월 1주 861명이 신고돼 2월 수준의 환자 수를 보이고 있다. 대구시 코로나19 입원환자수 또한 7월 2주 이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대구시는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감염취약시설 전담팀을 구성해 감염취약시설 집단발생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코로나19 집단발생 시설을 중심으로 현장점검 체크리스트를 통한 감염관리 점검 및 KF-94 마스크를 배부하는 등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를 강화한다.
대구광역시는 12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롯데칠성음료㈜와 ‘대구광역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금호워터폴리스 내 1만 9436㎡ 부지에 1200억 원을 투자해대구·경북의 통합 거점 역할을 할 대구광역물류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1950년 설립된 롯데칠성음료㈜는 국민음료로 자리 잡은 ‘칠성사이다’ 외에도 ‘처음처럼’,‘새로’와 같은 트렌디한 소주 브랜드로 국내 음료 및 주류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지난해 국내 음료업계 최초로 매출 3조 원을 달성한 국내 1위 종합음료기업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지금까지는 도·소매점 중심의 소규모 물류센터를 통해 제품을 유통해왔으나 최근 생산량 증가와 사업 확장으로 물류 효율화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대구‧경북 지역에 흩어져 있는 물류센터를 통합하는 대구광역물류센터 신설투자를 결정하게 됐다.
연이은 불볕더위에도 포항시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사)늘푸른마음회(이사장 최영호) 50만원을 비롯해 (재)포항시장학회 이사들의 뜻깊은 기탁도 이어졌다.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8일 JCI봉화군청년회의소에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청년 마음 건빵(청년들의 마음을 건강하고 빵빵하게)사업'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군부대 이전 대상지가 9월 국방부의 평가 결과 발표를 토대로 연내 최종 선정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국방부와 대구시는 MOU를 체결한 이후, 상주시·영천시·의성군·칠곡군·군위군 등 5개 후보지를 대상으로 최적 이전지 선정을 위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는 국방부 차원에서 ‘임무수행 가능성’ 및 ‘정주환경’을 중심으로 평가를 진행 중이다. 9월경 국방부 평가 결과가 발표되면, 대구시 차원에서 전문 연구기관이 평가한 ‘사업성’과 ‘수용성’ 평가 결과를 반영해 최종 이전지를 연내에 발표할 계획이다. 국방부 차원의 ‘임무수행 가능성 평가’에서는 그간 육군의 숙원사항이었던 ‘(가칭)무열 과학화 종합훈련장’도 포함해 평가할 전망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2일 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최근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빠른 속도로 재유행하고 있다”며 “감염증 발생추이를 지속 모니터링해 집단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고, 치료제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코로나19 대응에 철저를 기하라”고 지시했다. 미래혁신성장실의 ‘FIX2024(미래혁신기술박람회) 추진상황’ 보고 후, “올해 최초로 열리는 FIX2024의 성공적 개최는 많은 기업과 국내외 저명인사의 참여의 중요하다”며 “참여업체의 100% 참가 확정과 컨퍼런스 저명인사 섭외를 조속히 마무리해 미래산업 중심도시 대구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라”고 당부했다.
봉화군 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 5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출하약정을 체결한 지역 내 185개의 고추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600톤 가량의 홍고추를 본격 수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공동사업법인은 이번 홍고추 수매를 앞두고 지난 7월 2일부터 4일간 출하농가를 대상으로 수매 일정과 병충해 및 관리요령 등 유의사항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수매를 통해 확보한 고품질 홍고추를 HACCP 인증 시설에서 고춧가루로 가공해 홈쇼핑을 비롯한 온라인 판매를 전국 소비자들에게 제공해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이번 지역의 대표농산물인 홍고추 수매가 완료되는 오는 10월 중 kg당 400원(80% 이상 출하)의 수매 출하 장려금을 출하농가에게 지원하게 된다. 박현국 군수는 "이번 홍고추 수매가 전국 대표적인 주산지로서 명성은 물론 다양한 유통판로를 구축해 보다 안정적인 농가소득보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요양원을 비롯한 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의 감염 취약시설 코로나 집단발생에 대비하고 있다.
포항 문덕초등학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팀은 지난달 29일부터 2주간 외부전문강사와 함께 ‘꿈자람 방학교실’을 진행해 방학 동안 학생들이 알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꿈자람 방학교실’은 두드림학교 연계프로그램으로 여름방학 동안 건전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우쿨렐레 연주와 보드게임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과 경험, 문화 격차 해소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꿈자람 방학교실’을 통해 학생들은 창의력, 수행능력 등을 습득할 수 있으며 적용력도 가질 수 있게 된다. 또한 자신의 흥미 파악과 진로에 대해서 다양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개인별 맞춤형 강의와 방학 동안 참여한 다양한 활동들을 토대로 지역 청소년 문화축제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보드게임 부스를 직접 운영해 봉사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무더운 여름방학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재학생은 “방학이라 아침에 학교에 나와서 연습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청소년문화축제에서 공연한다고 하니 설레고 더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설렘을 표현했다. 문석주 교장은 “학생들이 방학 동안 익힌 다양한 활동을 지역 문화축제에서 시민으로서 멋지게 활동을 펼칠 것을 기대해 본다.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보다 유익하고 즐거운 재능탐색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
포항시 복지정책과는 포항시 이웃사촌복지센터 및 지역 소재 3개 종합사회복지관과 합동으로 최근 발생하는 극심한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내 취약계층들을 대상으로 1,500여 개의 ‘쿨스카프’ 나눔을 실시했다.
포항시 자원순환과 직원들은 12일 제철동 인덕어울림복지회관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제철동 주민협의체와 함께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포항시가 폭염 속에서도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이용을 위한 환경정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포항시는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아 포항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개인분 약 18만 8천여 건, 20억 원을 부과했다.
포항시는 지역 건축문화 발전과 도시미관 증진에 기여한 우수 건축물을 건립한 건축주, 설계자, 시공자 등에 대해 건축문화상 공모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경북지부와 포항시지회는 12일 포항시청 솔라갤러리에서 독도지킴이 사진전을 개최했다.
포항시는 12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디지털트윈 시범 구역 조성 사업 포럼’을 개최했다.
포항시는 12일 광양제철소 파트너사협회 회장단(회장 이광용)이 포항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오전 10시 30분경 울진군의료원 산부인과 정기검사 진행중 임신 27주차인 A씨의 조기 진통으로 응급전원요청 신고가 접수됐다. 울진소방서는 신속히 임산부 전용 구급차 및 구급대원들을 울진군의료원에 급파했고, 울진군의료원 1산부인과장 김일규는 산모의 입원치료 및 신생아 집중치료가 시행 가능한 병원에 연결했다.
울진군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재능나눔봉사단은 지난 9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