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논공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경로당을 방문해 팥빙수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팥빙수 나눔 봉사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직접 만든 팥빙수를 드리며 폭염 시 주의사항을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또 복지 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홍보를 펼치고, 평소 생활에 어려움은 없는지 대화를 나누며 복지상담 시간도 가졌다.
의성군은 오는 31일 오후 6시, 안계위천변특설무대에서 국내 인기 톱 가수들이 함께하는 한 여름밤의 '2024 의성 썸머뮤직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성 동·서부지역의 문화적 불균형 해소와 국내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돼 지역사회에서는 관심을 끌고 있다. 출연진은 국카스텐, 거미, 케이윌, 장혜진, DK(디셈버), 이브, 로키드 등 총 7팀이 관람객들에게 짜릿한 락밴드의 음악과 정통 보컬리스트 음악을 동시에 선사한다. 이밖에 지역의 소상공인들과 푸드트럭이 참여한 먹거리 부스존과 지역에 소재한 여름휴양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빙계서원 등 관광지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 당 정책위의장)이 원사업자가 하도급 거래에서 부당한 특약을 설정하는 경우 이를 무효화하는 내용의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현행법에서는 원사업자가 부담해야 할 비용을 수급사업자에게 부담시키는 내용의 부당 특약 설정을 금지하고 있으나, 수급사업자는 민사소송을 제기해 그 무효를 확인받기까지 계약에 따른 책임을 부담해야 등 권리 보호에 취약한 측면이 있다.
대구 북구청은 12일 2층 상황실에서 배광식 구청장을 비롯한 부서장 이상 간부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9~22일까지 실시하는 2024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을지연습은 1968년 북한 무장공비 침투사건을 계기로 마련됐으며, 전시·사변 등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전시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 보완하고 임무수행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정부 연습이다.
대구 남구 이천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2024년 여름방학을 맞이해 조재구 남구청장과 송민선 남구의회 의장, 성윤희 의원을 직접 만나 한 해 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며 그들의 지혜와 경험을 가까이에서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천동 청소년 기획단은 조재구 남구청장과의 간담회에서 올해 기획하고 진행한 다양한 활동과 하반기에 예정된 우리 마을 여행, 지역축제 공연 등을 설명했고,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지역 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헌신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구청장은 이러한 성과에 깊은 감명을 받고,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점에 큰 관심을 기울였다.
한국 사립수목원 제6호로 역사가 깊은 기청산식물원은 지난 8월 6일부터 9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제8차 세계식물원총회(GBGC)에 참가하여 울릉도 희귀특산식물 보전을 위한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전 세계에 알렸다. 이번 총회에는 기청산식물원 강준원 팀장과 이은실 부원장이 참석해 ‘울릉도 희귀특산식물 보전에 대한 기청산식물원의 노력’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를 통해 기후변화와 개발 등의 요인으로 서식지가 위협받고 있는 울릉도 희귀특산식물의 중요성과 보전 필요성을 강조하고, 기청산식물원이 현지 모니터링, 자생지 복원, 증식,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울여 온 노력들을 소개했다.
iM뱅크는 12일 경운대와 스마트캠퍼스 플랫폼 ‘아이엠 유니즈(iM uniz)’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이엠 유니즈는 iM뱅크가 제공하는 대학생 전용 모바일 플랫폼으로, 학교와 학생의 플랫폼 인프라를 위해 구축되었다. 영어 단어 UNIVERSITY와 MZ를 조합해 ‘대학생과 MZ세대를 위한 플랫폼’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대구대가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혁신지원사업 Ⅰ유형(일반재정지원) 성과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해 대학 기본역량 강화 및 전략적 특성화를 지원하고 대학의 자율 혁신을 통해 국가 혁신성장을 주도할 미래형 창의 인재 양성 체제 구축을 위한 교육부의 대학재정지원사업이다. 이번 평가에서 대구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 2주기 2차년도(2023)의 교육혁신 성과와 자체 성과관리 영역에 대한 성과 평가를 받았고, 두 영역 모두 ‘A등급’을 획득했다. 이로써 대구대는 기존 포뮬러 평가에 따른 사업비 36억6700만원, 기회균형포뮬러 3억4100만원, 인센티브 39억9600만원 등 총 8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대구대는 이 사업을 통해 △미래수요 기반 학사구조 혁신 및 학과역량강화 △유연한 학사 운영을 통한 학생전공 선택권 강화 △혁신적 수업방법 확대 △기초소양교육 강화 및 체계화 △학생맞춤 전공‧진로 탐색 체계 구축 △데이터 기반 교육 질관리 체계 고도화 사업 등에 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대구대는 자유전공학부 및 9개 단과대학 통합선발 등 적극적이고 도전적인 학사구조 개편과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대구대형 기초교육 체계 마련 및 학생성장 도모 기초 소양 교육 및 교양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학과 역량 강화를 위한 전공 연계 비교과 프로그램, 전공 체험 및 탐색 프로그램인 패스웨이(Pathway), 멘토링・진로지도 세미나, 융합교육 확산 및 전공선택권 확대, 통합상담지원체계 구축 등을 통해 교육혁신에 힘쓰고 있다. 박순진 총장은 “대구대는 지난 2019년부터 진행된 대학혁신지원사업에서 대학 자체적으로 올해 최대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그동안 추진해 온 교육혁신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과 성취를 통해 자신의 꿈을 이뤄갈 수 있는 학생 중심의 교육 체제를 구축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교육청은 12일 대구체육고등학교 필승관에서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해 최연소로 한국 역대 하계 올림픽 금메달의 주인공이 된 반효진 선수(대구체고 2학년)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환영회를 개최했다. 이날 환영회에는 강은희 대구교육감을 비롯해 선수 부모, 지도 교사, 코치, 체육고 교직원 및 학생, 교육청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하계올림픽에서 우리나라 100번째 금메달을 획득한 반효진 선수를 축하하고 더욱 빛날 선수의 미래를 위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반효진 선수는 단순히 개인의 영광을 넘어 국민 모두에게 큰 기쁨과 감동을 줬다. 특히 우리 대구교육 현장에서 자라나고 있는 다른 학생들에게도 큰 자부심과 동기를 심어준 점에 대해 교육감으로서 고맙게 생각한다”면서 “그동안 대회를 준비하느라 고생한 반효진 선수 본인은 물론 함께 옆에서 지원하고 돌봐주신 부모님과 선생님, 코치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날 반효진 선수는 “이렇게 많은 분들이 격려와 축하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그동안 묵묵히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있을 다른 대회에서도 목표를 향해 열심히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대구시교육청은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을 통해 반효진 학생에게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2024 파리올림픽 유도 여자 57kg 이하급 은메달 및 혼성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한 허미미(경북체육회) 선수에게 축전을 보냈다.
경산시는 올해 1월 공모 신청한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최종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경산시는 최근 공무원들의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인공지능(AI)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대구광역시는 금호강 횡단 옛 아양기찻길 아양뷰에 New K-2 홍보관을 개관했다. 홍보관은 TK신공항 및 K-2후적지 실감영상, 디오라마, 외부 LED 스크린 등을 통한 미래공간 가상체험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됐으며, 앞으로 홍보관을 통한 체계적인 홍보로 대시민 공감대 확산과 국내외 투자자들의 투자유치를 위한 홍보 공간으로 활용하게 될 예정이다. 홍보관은 K-2 후적지가 글로벌 미래 신성장 도시로 재탄생하는 대구 동구의 미래모습을 체험해 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TK신공항 정보공간, 실감영상관, New K-2 정보공간(미디어테이블, 디오라마 프로젝션 맵핑 쇼), 외부LED 스크린 등의 공간으로 구성했다. 특히 실감영상관에서는 홍보관의 핵심 아이템인 New K-2의 달라질 미래모습을 3D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야간에 운영되는 외부LED 스크린과 조명으로 주야간이 다채로운 홍보관으로 지역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보관 이용방법은 인터넷으로 예약하거나 현장 안내데스크에서 이용신청시 무료로 체험을 할 수 있다.
봉화군은 지난 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우호결연을 체결한 경기도 수원시 공무원 일행 300여 명이 지역을 방문해 백두대간수목원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월 28일 양 도시 간 우호결연 협약 체결 이후 첫 성과로, 수원시 공무원들은 지역의 자연과 낙동강 래프팅 체험과 수목원 방문이다. 또한, 군은 오는 9~10월까지 가을철 단풍철 휴식을 위해 주말 100여 명의 수원시 공무원 가족이 정자문화생활관솔향촌에 머물도록 직원휴양소도 운영할 계획이다. 봉화군과 수원시는 이번 교류 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과 교류를 통해 양 지역간의 상생 발전은 물론 우호 관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밖에 군은 수원 시민과 공무원들이 천혜의 자연에서 즐겁게 휴식을 즐기도록 가칭 수원 시민캠핑장 운영 등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긴밀히 협의하기로 했다. 박현국 군수는 "이번 방문을 통해 양 지자체 간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는 물론 앞으로도 양 지자체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가 민원인에게 전화를 걸 때 민원인의 스마트폰 화면에 시청 이미지와 함께 부서 행정전화 표시 등 발신자 정보를 표시해 주는 ‘스마트 레터링 서비스’를 도입했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12일부터 경부고속도로칠곡(서울)휴게소에서 기존 호두과자 대비 중량이 무려 9배, 지름이 2배 이상 커진 프리미엄 간식 'JUMBO 호두과자'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최근 먹거리에서도 색다른 경험을 추구하는 고객의 니즈에 맞춰, 고속도로 여행객들에게도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개발됐다. 지난달 '50cm 코끼리소시지'를 선보인데 이은 시리즈 2탄으로 고객만족 향상을 위한 노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대구경북본부 배병훈 본부장은 “먹거리 혁신 시리즈 '50cm 코끼리소시지'와 'JUMBO 호두과자'를 구입해 휴게소에서 아이와 부모가 함께 맛보는 행복한 추억의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대구경북 지역에 특화된 프리미엄 먹거리를 지속 출시해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9일 달서구 대표 '달달 커플' '달수'와 '달희' 캐릭터를 공개했다. 달서구는 대구의 근원을 2만년 전으로 끌어올린 선사시대의 가치를 제고하고 지역의 정체성을 반영한 대표 캐릭터 '달수 & 달희' 디자인 개발을 완료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이미지 파일과 사용 매뉴얼을 공개했다.
대구 남구는 2024년도 8월 정기분 주민세를 부과 고지했다. 주민세 개인분의 납세의무자는 매년 7월 1일 기준 지역 내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1년 이상 체류 중인 외국인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민법에 따른 미성년자와 세대주의 직계비속으로서 미혼인 30세 미만 단독 세대주 등은 제외된다.
대구 달성군새마을회와 부산 기장군새마을회가 지난 8일 달성군 호텔아젤리아 대강당에서 양 단체와 지역의 공동발전과 번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달성군 새마을회와 기장군 새마을회 지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과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 배춘식 달성군 부군수가 업무협약식을 축하하고자 방문했다. 두 단체는 △지역 문화‧관광 분야 활성화를 위한 협력 △지역 간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 △재해‧재난 발생 시 상호주의에 입각한 지원 사업 등에 관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으며, 이어 양 지역 회장단은 지역 특산물을 교환했다.
울진군은 12일 경북도청 화랑실에서 경북도 및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원자력 청정수소 산업혁신센터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손병복 울진군수, 김세종 한국산업기술시험원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