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서 영주시장은 28일 오후 4시 시장실에서 열리는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다.
포항스틸러스는 지난 24일 대구전 홈경기 하프타임에 2024 포항스틸러스 통합축구 선수단 출정식을 진행했다. 출정식에는 스페셜 선수와 파트너 선수, 코치진 25명이 참석했고, 포항스틸러스 이종하 단장이 선수단을 격려했다. 포항스틸러스 통합축구 선수단은 오는 30일부터 3일간 충남 부여 백마강생활체육공원에서 펼쳐지는 2024 K리그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유니파이드 인터내셔널 컵에 출전한다. 본 대회는 ‘장애를 넘어 하나 되는 사회를 구현한다’는 취지로 만들어졌고, 올해는 해외 통합축구팀까지 대회에 참가해 의미를 더한다. 오는 11월에는 K리그 12개 팀이 참가하는 스페셜 올림픽 코리아 K리그 유니파이드컵이 열린다.
지난 26일 오후 5시8분쯤 경북 경주시 외동읍 동해고속도로 문무대왕터널에서 1톤 화물차에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한국도로공사와 소방 당국이 터널 입구를 통제하고 30여분 만에 진화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영양도서관은 양질의 평생교육을 통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2024년도 하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해 수강생을 모집한다. 개설 강좌는 ‘기초 아크릴화’, ‘천연 아로마 공예’, ‘그림책과 문해 교실’, ‘쉽게 배우는 스마트폰’ 등 4개 성인강좌와 ‘재미있는 애니메이션 그리기’, ‘기초 어린이 소묘’, ‘창의력 쑥쑥 보드게임(저학년, 고학년 반) 등 4개 어린이 강좌로 구성되며 오는 9월 21일부터 12월 18일까지 강좌당 12회차 운영된다. 평생교육 담당자는 “직장인들의 편의를 위하여 성인 2개 강좌를 저녁 시간대에 개설했으며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문해 프로그램 강좌를 운영한다. 또한 미래교육지구 마을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마술공연도 운영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9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영양도서관 홈페이지(www.gbelib.kr/yy)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한다. ‘2024년도 하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과 관련된 상세한 내용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지난 23~25일까지 김재왕 회장과 경북 청소년RCY(RedCross Youth)단원, 지도교사 30여 명 단원들이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해 ‘2024년도 경북 청소년RCY 울릉도·독도 나라사랑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라사랑 캠프는 경북 청소년RCY단원들의 올바른 역사관과 국토수호 정신, 애국심을 배양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윤서 RCY단원은 “직접 울릉도와 독도에 와보니 지금 우리가 밟고 있는 이 땅이 우리의 소중한 영토임을 다시금 느끼게 되었다”라며 “우리나라의 영토와 역사를 지키는 일이 얼마나 나의 삶과 맞닿아 있는지 깨닫는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활동 소감을 전했다.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2024 수성키즈클래식 시리즈의 다섯 번째 공연 ‘피카소 앙상블의 클래식 놀이동산Ⅱ’을 다음달 7일 오후 2시 수성아트피아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수성키즈클래식은 수성아트피아가 기획하는 어린이 대상 클래식 공연 시리즈로 올해 총 일곱 번의 공연 중 네 번의 공연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다섯 번째 공연 ‘피카소 앙상블의 클래식 놀이동산Ⅱ’는 3월에 진행됐던 피카소 앙상블의 클라리넷 정혜진, 피아노 남자은, 바이올린 백나현, 첼로 배규희, 더블베이스 우현수, 타악기 김동준과 특별 게스트 플루트 이부영, 피아노 박연우가 출연하여 다시 한 번 아이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2024 수성아트피아 명품시리즈의 일곱 번째 공연 ‘클라라 주미 강 바이올린 리사이틀’을 다음달 5일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은 독일에서 활동하던 음악가 가정에서 태어나 세 상에 바이올린을 시작했고, 네 살이 되던 이듬해 최연소 나이로 만하임 국립음대 예비학교에 입학했다. 이후 뤼베크 음대에서 자카르 브론에게 배운 후, 일곱 살의 나이로 줄리어드 음악원에 전액 장학생으로 입학해 도로시 딜레이를 사사했다. 또한 다니엘 바렌보임과 그의 가족과 함께 생활하며, 열 살 때 바렌보임 지휘의 시카고 심포니와의 데뷔 무대를 가졌다. 김남윤 교수 문하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사 및 석사 학위를 받았고 뮌헨 국립음대에서 크리스토프 포펜을 사사했다. 2009년 서울국제음악콩쿠르, 2010년 인디애나폴리스 콩쿠르 우승과 함께 국제무대에 데뷔한 뒤 성공적으로 커리어를 발전시키며 매년 한국 음악 팬들에게 넓은 레퍼토리와 유려한 표현력을 선보여 왔다. 최근에는 2022년 데뷔했던 BBC 프롬스에서 티모시 리다우트와 함께 모차르트 ‘신포니아 콘체르탄테’를 선보였으며, LA 필하모닉과 두 시즌 연속 할리우드 볼에서의 연주를 성료했다. 또한, 앤드류 맨지의 지휘와 함께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수성아트피아에서 개최되는 리사이틀은 한국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와 함께 1702년산 스트라디바리우스 ‘튜니스’를 연주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총 2부로 1부는 단조의 곡들, 2부는 프랑스 작품으로 이뤄져 있다. 1부의 첫 번째 곡 타르티니의 ‘악마의 트릴’은 클라라 주미 강이 4~5살 때 처음 연주했던 곡으로, 그의 음악적 삶에서 가장 첫 번째 곡이라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이어지는 ‘바이올린 소나타 1번 바단조’는 그가 좋아하는 작곡가로 손에 꼽는 프로코피예프의 작품이다. 2부는 클라라 주미 강이 자주 연주했던 곡들로 구성됐는데, 첫 곡 쇼송의 ‘시’는 사랑에 관한 시로 만들어진 곡으로, 분위기를 전환하여 관객들이 연주를 듣고 많은 생각과 상상을 할 수 있도록 첫 곡으로 선택됐다. 리사이틀의 마지막 곡인 프랑크의 ‘바이올린 소나타 가장조’는 1부의 끝 곡이었던 프로코피예프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1번 바단조’와 더불어 클라라 주미 강의 광대한 레퍼토리 중에서도 중심에 놓인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2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용 청소년을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이용 중인 청소년 30명과 동구청 소속 사회복지공무원이 1대1로 매칭해 멘토링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자 마련됐으며, 이들은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유대관계를 형성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용 청소년들에 대한 사회복지 공무원의 전문지식을 활용한 현장 중심 멘토링 활동을 통해, 동구 청소년 복지 체감도가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는 최형석 회장(동구사회복지협의회), 김은옥 동구의회 경제복지위원장, 김영화 동구의회 의원, 정수환 단장(동구 1388 청소년지원단), 정성복 센터장(동구 자원봉사센터)이 함께했다.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운영하는 한식당 ‘소담한상’이 개점 1주년을 맞았다. 동구 방촌동에 위치한 소담한상은 동구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동구시니어클럽이 노인일자리사업 시장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지난해 9월 문을 열었다. 지난 1년 동안 가성비 식당으로 입소문이 나 일평균 30~40명의 손님들이 다녀가는 등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어르신 일자리 창출 효과가 높아 1년 동안 총 27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지금도 15명의 어르신이 교대로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어르신들은 하루 4~5시간 일을 하고, 월 10회 정도 출근한다. 최저 시급 이상의 급여를 받고 있어 종사자들의 만족도도 높다. 1년 동안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고등어 한상’으로 초반에는 고등어 집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또, 개점 초기와는 달리 포장 판매도 가능해져 지금은 전 메뉴를 포장 판매하고 있으며 멸치볶음, 진미채, 깻잎 등 반찬도 한 팩씩 판매하고 있다. 또, 올해부터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사업에 참여하여 밑반찬도 제공하고 있다. 어르신들이 운영하는 식당인 만큼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10% 할인 서비스도 제공하는데 지역의 어르신들이 특히 많이 찾고 있다. 앞으로 대구 동구는 경제활동을 필요로 하는 시니어들의 경험과 지혜를 토대로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1년 동안 소담한상을 위해 애써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 특히 식당을 자주 찾아주신 지역 주민들에게 특히 고맙다. 앞으로 소담한상이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
구미시와 경북도는 금오공과대학교에 20억원의 사업비로 슈퍼컴퓨팅센터를 구축하고 27일 슈퍼컴퓨터 가동식을 개최했다. 슈퍼컴퓨터는 과학 연산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초고속 컴퓨터로, 일반 컴퓨터에 비해 월등한 연산 능력을 자랑하며, 수백만 대의 일반 컴퓨터가 수행할 수 있는 성능을 구현한다. 구미시는 지난해 8월부터 제조 시뮬레이션, 부품·장비·공정 설계, 디지털 트윈 등 지역 기업의 제조 분야 디지털 전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금오공대 슈퍼컴퓨팅센터 구축에 힘써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8일 시장실에서 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수재의연금을 기탁받고 감사 인사를 전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유치해 지역민의 폭넓은 문화생활 향유를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선정된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사업’의 두 번째 공연으로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는 어린이 인형극 ‘삐노키오’ 가 29일 오전 10시 30분, 30일 오전 10시 30분, 31일 오전 11시 3회에 걸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어린이 인형극 삐노키오는 우리 모두에게 익숙한 동화 ‘피노키오’를 원작으로 한국적 감성을 더한 인형극으로, 피노키오의 고향인 이탈리아의 인형 디자이너 겸 일러스트레이터 지미 데이비스와 우리나라의 극단 로기나래가 협업해 만든 인형극이다. ‘삐노키오’는 사람이 되기 위한 삐노키오의 긴 여행, 그 끝에서 자신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때 비로소 진짜가 될 수 있다는 교훈을 주는 이야기를, 다양하고 정교한 목각인형과 환상적인 장면을 표현하는 영상, 다채로운 음악을 함께 곁들여 더욱 풍부하게 전달하고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명품 어린이 인형극이다.
안동시 강남동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 강남동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 환경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투명페트병 라벨 분리하기 행사'를 가졌다. 강남동새마을부녀회는 무더위 속에서도 강남동 일원에서 배출되고 있는 투명페트병을 모아, 라벨은 라벨끼리 비닐류에 따로 버리고 투명페트병은 깨끗이 씻어 압착해 재활용 비닐봉투(약 1t)에 담아 환경 살리기에 앞장섰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서안동농협 농기계서비스 센터(풍산읍 소산리 960)에서 ‘벼 병해충 공동방제 연시회’를 실시했다. 연시회에서는 농촌의 인구의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해소 및 벼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서 추진하고 있는 ‘기상이변 수도작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사업’의 소개와, 농가에서 가장 문의가 많은 항공방제 효과성에 대해 연시하는 자리를 가졌다. 항공방제 연시에는 3개 방제업체의 7대 드론이 활용됐으며, 소산리(병산들) 일대를 비행하며 방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많은 농업인이 볼 수 있도록 1대의 드론은 행사장 전방 10m 이내에 띄워 방제고도, 방제속도, 분사각, 약살포량 등 항공방제 기본매뉴얼을 준수해 비행할 때와 준수하지 않았을 때의 약제 방제 효과를 비교 설명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항공방제는 병 발생을 전후해 신속하게
안동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센터 2층 교육장에서 ‘2024년 전문자원봉사자 양성 아카데미 수료식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지난 5월 23일부터 약 3개월의 기간 동안 △집수리 △낙상예방 △이·미용 기초 및 심화 등 교육을 실시해, 30명이 전문자원봉사자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안동시와 (사)안동시관광협의회는 전통주와 안주의 만남 '기미주안(氣味酒案)' 사업을 위한 안주 공모전 ‘식객 발굴전’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인 기미주안(氣味酒案)은 안동의 전통주와 고유 음식문화를 기반으로 관광객 만족도 증대, 방문객 체류시간 증가, 지역민의 체류형 관광기반 강화, 지역 인지도 제고 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안동 안주 공모전 ‘식객 발굴전’ 공모는 지난 23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안동을담다 누리집(https://addmo.kr/)을 참고하거나 (사)안동시관광협의회(054-841-2433)로 문의하면 된다.
안동시가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630억원 규모로 편성해 다음달 2일 열리는 안동시의회 임시회에 제출한다. 예산 규모는 1조7630억원으로 늘게 된다. 일반회계가 630억원이 늘어 1조5920억원으로 커졌고, 상·하수도 공기업 특별회계 등 특별회계는 1,710억원으로 규모를 유지한다. 일반회계 세입은 법인세 감소 등의 여파로 지방세와 세외수입이 16억원 줄었으나, 특별교부세와 국·도비 보조금 등 의존수입이 39억원, 순세계잉여금 등 보전수입이 607억원 늘어 일반회계만 630억원의 세입변동이 발생했다. 세출예산은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 예산을 비롯한 긴급현안 해소와 농민들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 회복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지난 7월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를 위해 호우피해복구사업비 41억원, 재해응급복구비 5억원 등을 투입해 신속복구에 나선다. 특히 사유 시설피해 재난지원금 22억원을 시비로 먼저 편성해 국비 교부를 기다리지 않고 우선 지원, 명절을 앞둔 수해민을 위로한다. 농민을 각종 재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비(3억2천만원), 유해야생동물 포획포상금(1억1천만원)과 함께 농기계 임대 사업소 확장을 위한 부지매입비(5억원)와 설계비(1억6천만원)를 편성해 농기계 임대사업 확대도 준비한다. 전통시장 마케팅 지원사업(2억4천만원)과 전통시장 내 시설물 소규모 유지보수비(4천만원) 등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3억 4천만원과 투자기업 입지·시설 보조금 20억원, 중소기업운전자금 이차보조금 3억원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예산이다. 국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사업(고향올래) 10억원과 안동지역대학 대학생 학업 장려금 5억원 등으로 청년인구 정착과 생활인구 증가를 위한 예산도 놓치지 않았다. 선비순례길 4, 5코스 연결 징검다리 조성사업 3억5천만원과 하회마을 셔틀버스 전기 충전소 설치공사 2억5천만원, 만휴정 주변 편의시설 개선사업 1억6천만원 등 관광 명소화를 위한 예산도 적극 반영했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정책의 일환으로 경로당 보수사업 4억원과 경로당 활성화물품 지원사업 8천만원을 편성하는 한편, 인플루엔자 백신 예방접종 지원사업 3억 5천만원과 지역 내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를 대상으로 하는 그린리모델링 사업 13억7천만원 등으로 시민의 건강을 챙긴다. 이 밖에 시민 불편해소 등 현안 사업으로 소방도로 개설 50억원, 간선도로 개설 14억원 등도 포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경은 신속한 수해복구와 농업인,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안정 뒷받침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며, “예산이 확정되는 즉시 사업을 추진하고 예산을 집행함으로써 시민의 고충을 최대한 해소하고
칠곡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독서의 달 행사는 다음달 3~29일까지 운영하며 홍보, 행사, 체험, 공연, 전시, 공연 등 7개 분야에서 총 13개의 행사를 진행한다. 9월 독서의 달 주요 행사로 신규 회원 가입자 및 자료 대출 회원을 대상으로 선착순 150명에게 대출 가방을 주는‘대출하Go 가방받Go’, ‘과년도 잡지 무료 배부’, 가을을 맞아‘가을 만나러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테마도서 전시 등을 운영한다.
상주시의회는 지난 26일 총무위원회실에서 ‘상주시 자치법규 입법평가 및 조례정비 연구회'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김호 대표의원을 포함해 박주형 부의장, 안창수 의원, 정길수 의원, 강경모 의원과 연구용역을 담당한 법무법인 ‘클라스한결’의 고창은 책임연구원이 참석했다. 고창은 책임연구원의 발표로 진행된 중간보고회에서는 상주시 자치법규의 현재 상태와 문제점, 개선 방향에 대한 분석이 이뤄졌으며, 이를 토대로 상주시의 실정에 맞는 입법 개선 방안이 제시됐다.
구미시는 임산부 전용 택시 서비스인 'K-MOM TAXI'를 도입하면서 지난 21일부터 사전 신청을 시작했다. 사전 신청은 구미시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며, 경북청년포털(청년e끌림)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신청자는 회원가입 후 주민등록등본과 임신 확인 서류를 첨부하면 승인 결과를 안내받을 수 있다. 현재 파악된 이용 대상자는 약 1300명으로, 그중 195명이 이미 신청을 완료하고 순차적으로 승인 중이다. 사전 신청은 한 달여간 진행되며, 9월 전용 앱이 출시되면 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이용 기간은 이용 등록일부터 분만예정일 이후 1개월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