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수성구의회는 29일 제26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6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3건을 심의·의결하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작성·승인할 예정이다. 지난 29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대현 의원이 ‘터링을 보급해 남녀노소 함께 즐기는 스포츠 문화를 만들자’, 김소은 의원이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는 올바른 분리배출 환경 조성’, 황혜진 의원이 ‘‘찾아가는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정경은 의원이 ’기후위기시대, 이동노동자의 건강과 안전보장을 위해‘, 최명숙 의원이 ’공공급식에 지역농산물 우선 공급에 관해’라는 주제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0기 대표협의체 위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하는 절차가 이뤄졌다. 위원들의 호선을 통해 정인숙 위원이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이어 김현숙 안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는 시간이 마련됐다.
경산시 지역에서 생산된 샤인머스캣 포도가 중동 시장 개척의 일환으로 첫 수출 길에 올랐다. 자인농협산지유통센터에서 열린 수출 선적식에는 이희수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손병한 자인농협 조합장, 이재근 농협 경산시지부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경산 샤인머스캣의 첫 두바이 수출을 축하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30일 군수 접견실에서 '달성군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식'에 참석한다.
대구 달성군 유가읍 양1리는 경술국치일인 29일 마을 전체에 태극기 조기를 게양하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렸다. 양1리 이장 및 노인회가 주도해 태극기와 국기봉을 단체구입했으며, 소외되는 마을주민이 없도록 마을청년회와 함께 모든 가정에 태극기와 국기봉을 설치했다. 양1리 허예원 이장은 “경술국치일에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을 주민들과 함께 태극기 조기 게양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29일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전국 중·고교생과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발생한 딥페이크 성범죄와 관련해 피해 학교 목록 공개로 인한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한 달 전 전국 최초로 발령한 스쿨 사이렌 제1호 ‘딥페이크 성범죄’ 경보를 유지하고, 디지털 성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학교의 유해 환경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등 도내 아동과 청소년 사이에서도 가·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적극 대응하고 있다. 또한 도내 초, 중, 고등학교에 디지털 성범죄 대처 요령 카드뉴스, 가정통신문, 성폭력 예방 안전 수칙 7가지, 디지털 성범죄 신고 방법, 지원 기관에 대한 정보를 즉시 안내해 학생들이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경북경찰청과 협력해 최근 언론매체를 통해 공개된 학교 명단의 진위 여부와 피·가해 학생 사실 파악에 주력하고 있으며, 경찰청의 수사 결과에 따라 피·가해학생을 보호하고 조치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경찰청과의 공동 대응뿐만 아니라 주기적인 예방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디지털 성범죄에 스스로 대응할 수 있는 힘을 기르고, 학교와 가정이 협력해 성범죄 근절 문화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
대구오페라하우스는 10월 개최 예정인 ‘제2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앞두고, 17기 오페라 필(Opera Phile)을 모집해 지난 26일에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오페라 필은 ‘오페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의미로 ‘오페라 필 자원 활동가’를 선발해 대구국제오페라축제 홍보를 진행한다. 또한 이들은 오페라 축제 운영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오페라와 공연 예술 전반에 대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이번 발대식에 참여한 활동가 중 한 명은 “평소에 공연을 사랑해서, 공연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함께 경험해 보고 싶었다”며 참여 동기와 의지를 드러냈다.
29일 울릉군의회 후반기 의장단 구성 이후 처음으로 제281회 임시회를 열었다. 이번 임시회는 다음달 4일까지 2024년도 제2회 추가 경정 예산안, 한국전력공사 울릉지사 조직 축소 중단 촉구 건의안 채택의 건, 군정 질문과 답변이 진행된다. 이어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이상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울릉군의회는 민의의 대변기관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군민들의 어려움을 같이 고민하고 희망을 줄 수 있는 의정을 펼치자”며 “또한 군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달성군 다사읍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8일 서재8리 경로당에서 30여 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이·미용, 족욕, 네일아트 등의 봉사 활동을 시행했다. 또 다사읍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이·미용을 끝낸 어르신들에게 떡 등의 다과도 대접했다. 염색과 네일아트 등의 봉사활동이 진행된 가운데 어르신들의 따뜻한 미소로 행사는 활기차게 진행됐다.
2급 전출 △달서구 김형일 2급 전입 △재난안전실장 홍성주 3급 전출 △달성군 정은주 3급 전입 △도시관리본부장 배춘식 3급 전보 △행정국장 안중곤 △경제국장 김정섭 3급 파견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대구정책연구원) 이상규 3급 직무대리 △공보관 한응민 4급 승진 △재난안전실 사회재난과장 김태진 △문화체육관광국 체육진흥과 장경동 4급 직무대리 △기획조정실 평가담당관 이상석 △공항건설단 공항정책관 이성용 △교통국 철도시설과장 박철희
홍준표 대구시장은 30일 봉덕초등학교에서 개최되는 '어린이통학로 교통안전 파워풀 캠페인'에 참석한다.
경북도의회 김창기 의원(문경, 건설소방위원회)은 경북도의회와 경북도개발공사와의 소통 강화를 골자로 하는 '경북도개발공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지난 28일 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의 주요내용은 △공사의 정관을 변경할 경우 도의회 상임위에 보고토록 하고 △개발공사가 100억원 이상의 사채발행 시 미리 도의회에 보고토록 했고 △도에서 출자한 재산을 매각할 경우 도의회의 사전의결을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김창기 의원은 “본 개정조례안은 경북개발공사의 주요업무에 대해 도의회에 보고하거나 의결 받도록 함으로써, 경북개발공사와 도의회와의 소통을 강화해 공사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조례의 개정 취지를 설명하며, 앞으로도 지방공기업에 대한 도의회의 역할을 강화해 공기업 경영의 효율성과 합리성을 제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사격선수단이 제54회 봉황기 전국 사격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전라남도 국제사격장에서 지난 26일 황정수, 조민기, 장자용은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에 이어 스키트 단체전 1위를 차지했다. 산탄총(클레이) 트랩과 더블트랩 개인전에서는 오태근과 신현우가 각각 1위를 기록했다. 센터파이어권총에 참가한 김태영은 2위에 오르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조현진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사격선수단 감독은 “파리올림픽 이후 사격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선수들에게도 좋은 동기부여가 됐다”며 “2025년 국가대표 선발을 위해 앞으로 더 정진하겠다”고 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대구국제사격장의 우수한 시설 인프라를 활용해 사격선수단의 전력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올여름 폭염에 지친 시민들의 도심 속 피서지로 호응을 얻으며 지난 7월 10일부터 운영해 온 한마음 야외다목적공원 내 물놀이장이 오는 31일 운영을 마무리한다. 한마음 야외다목적공원 내 물놀이장에 다녀간 방문객은 지난 28일 기준 2,659명으로 집계됐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 물놀이장은 선착순 각 150명씩 하루 두 차례 운영되며 조합놀이대, 물 폭포 등 어린이 놀이시설뿐만 아니라 샤워시설, 화장실 등 부대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대구광역시가 티몬·위메프의 입점 판매자 판매대금 정산지연 및 미정산 사태(이하 티메프 사태)로 피해를 입은 지역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100억 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지원한도는 피해기업의 피해한도 이내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각각 최대 5억 원, 1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1년간 대출이자 중 최소 1.7% ∼ 최대 2.2%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e-커머스 판매대금 정산지연 및 미정산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며, 특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기업은행 등의 정책금융기관 자금과 중복지원이 가능해 피해기업의 자금부담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혜의 생태자원을 지닌 대구 동구 안심습지 일대 및 연생태관에서 다음달 7~8일 양일간 ‘자연과 사람과 예술의 공존과 조율’의 주제로 ‘제4회 안심 생태예술축제’가 열린다. 2021년 안심예술마을-생태예술제로 시작된 본 행사는 안심을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예술마을로 일구려는 꿈을 담아 거리예술축제로 기획되었으며 해가 거듭될수록 지역을 대표하는 생태예술제로 거듭나고 있다. 올해 제4회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대구 안심지역을 비롯한 전국에서 모인 예술가, 단체 13개 팀이 펼치는 예술축제로서, 음악, 연극, 전통예술, 마임, 춤 등 자연에서 펼치는 다양한 장르의 예술공연과 함께 체험 및 청소년 그림 전시 등의 행사가 준비돼 있다.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남영숙 의원(상주1, 국민의힘)은 제349회 경북도의회 임시회에서 '경북도 소방 법률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지난 28일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북 도내 소방관서에서 소방업무 수행 시 필요한 법률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적극행정을 정착시키고 소방공무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발의됐다. 남영숙 의원은 “각종 소방활동이나 행정 수행 과정에서 의도치 않게 법률분쟁에 휘말리게 되면 도민의 안전에도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며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와 법적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구광역시 동구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에서는 미술 전공 대학생, 작가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전시해설 활성화 지원사업 ‘도슨트 인력교육 프로그램’을 다음달 10~13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전시를 관람하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미술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작품에 대한 해설을 찾아 강연을 듣거나 도슨트가 있는 미술관 등을 방문해 문화예술에 대한 지식과 소양을 넓혀가고 있다. 이들의 수요에 맞추어 기획된 ‘도슨트 인력교육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전시해설 인력 발굴 및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슨트 양성 교육뿐만이 아니라 미술 전반에 대한 다양한 강의를 통해 미술의 흐름을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된다. 또한 자연스럽게 미술 감상법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 미술 문화 소비층 확산에도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광역시는 대구시 전 부서, 구·군,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발굴한 국민생활 밀접 민원제도 개선 사례 중 최종 4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대구시는 지난 6월 약 2주간 최근 2년 이내 개발·시행 중인 민원제도 개선 사례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총 55건의 우수사례를 접수했고, 창의성, 효과성 등의 기준에 따라 예비심사, 전문가 심사, 시민투표를 거쳐 최종 4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남구의 ‘12시간 휴대폰 미사용 긴급문자 – 대명9동 고독사 안심앱’ 사업은 고독사 위험 가구가 ‘국민안심서비스’ 앱을 설치한 후 12시간 동안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 대명9동의 복지 공용 휴대폰으로 긴급구호 요청 문자가 자동 발송돼 고독사 사전 예방이 가능한 사업이다. 실제 지난 4월과 6월, 해당 알림으로 고독사 위험에 처한 주민을 구조한 성과가 높이 평가됐다.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제349회 임시회 기간 중인 8월 28일과 29일, 위원회 소관 사업소와 출자출연기관을 방문해 제12대 후반기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오는 11~12월에 있을 행정사무감사와 2025년 본예산 심사를 대비해 사업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실시됐다. 지난 28일에는 토속어류산업화센터를 방문해 내수면 신 식품산업 인프라 및 창업 생태계 구축, 내수면 6차 산업화 및 소득증대를 위한 신품종 개발연구, 낙동강 수계의 지속가능한 어자원 회복 노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