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경북도교육청 교육국장 및 교육장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을 위한 경북도교육청 교육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경산교육지원청의 교육 현황을 소개하고, 각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북교육 정책 실행을 위한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다양한 교육 시책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또한 세계적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한국조폐공사 견학, 메이커교육 및 예술문화 체험을 통해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경북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장 협의회장인 안동교육지원청 안중환 교육장은 “디지털 시대에 우리 경북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경북교육을 만들어 가도록 함께 노력합시다”라고 말했다. 이번 협의회를 주관한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 “교육의 도시 경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학교 교육 활동에 대한 각 교육지원청의 지원 방안 공유로 지원청의 교육행정 역량을 강화하고 따뜻한 경북교육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지역사회 교육공동체로서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자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4일부터 12월 7일까지 2024 ‘토요 늘봄:함께 읽기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 각 학년별 교과서와 연계한 문해력에 중점을 둔 책읽기 수업인 ‘토요 늘봄:함께 읽기 프로젝트’는 초등 저학년 눈높이에 맞춘 만들기와 하마킹덤 하마샘의 벌룬 공연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과 병행해 진행된다. 지역의 주말 늘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토요일 오후 시간대에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초등 1~2학년 대상 프로그램에는 보조강사를 배치해 교육과 돌봄을 촘촘히 지원할 예정이다. 총 3개의 프로그램이 12회 과정으로 운영되고, 수강료 및 재료비는 무료이며, 오는 9월 3일 오후 2시부터 정보센터 누리집(www.gbelib.kr/geic)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보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
대구한의대는 지난 21~22일 경산지역 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신에 대한 이해와 진로 및 직업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 꿈 찾기 진로캠프’를 실시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대구한의대 경산진로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진로캠프는 중학생 615명을 대상으로 대학 학과 전공체험과 4차 산업 프로그램 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한의학과의 한의사 직업체험 △물리치료학과의 물리적 인자 치료 및 관리운동 △임상병리학과의 혈액진단검사 체험 △스포츠학과의 스포츠와 테이핑체험 △화장품공학부의 나만의 화장품 만들기 △글로벌관광전공의 항공사 직업체험 △제약공학과 항산화 활성실험 및 손소독제 만들기 △메디푸드HMR산업학과의 무알콜칵테일 만들기 △미술심리치료학과의 내 마음의 정원테라리움 심리치료체험 등 9개 학과 전공을 체험했다. 또한, 메타버스, 인공지능, 스마트 팩토리, 1인 미디어방송, 3D프린팅, 드론비행과 코딩 등 4차 산업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특히 1인 미디어방송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대학에서 구축한 방송스튜디어실에서 아나운서와 카메라촬영 등을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도 함께 가졌다. 박동균 경산진로체험지원센터장은 “대학은 특화된 전공체험과 4차 산업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꿈 찾기 진로캠프처럼 한곳에서 다양하고 집중적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는 경산지역 청소년들의 자유학기제와 진로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경산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경산진로체험지원센터를 지난 2016년도부터 올해까지 9년 연속 운영기관에 선정되어 위탁
경산시는 지난 22일 경산시 시립박물관에서 휴게음식점 영업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기존 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의성군이 최근 흥국에프엔비와 협업해 의성 복숭아를 가공한 여름 음료 베이스 리얼트랜드픽 3종 ‘리얼후르츠ㆍ리얼베이스ㆍ냉동슬라이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흥국에프엔비는 청량음료, 과즙음료 등 식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회사로써 리얼베이스를 포함해 자체 브랜드의 제품만 200여 종을 보유한 기업이다. 우리동네 카페 사장님 파트너로 알려진 흥국에프엔비는 국내 호텔ㆍ레스토랑ㆍ카페서 이용되는 과일 농축액 시장의 점유율 약 40%를 자랑하는 업계 1위 기업이다.
울진소방서는 지난 22일 2024년 을지훈련·민방위의 날과 연계해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현장 골든타임 확보 일환으로 범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오후 2시부터 약 20분간 전국 일원에서 실시됐으며, 울진소방서는 약 4km 구간을 울진경찰서, 군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훈련을 진행했다.
경산시는 지난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ICT융복합 어린이 재활기기 실증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울진군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지역 내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한울원자력본부의 예산 지원으로 매월 지역 내 거주하는 홀로 어르신, 중증장애인, 와병자 등 직접 반찬을 해드시기 어려운 가정을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며 정성 들여 만든 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울진군은 8월부터 높은 강도의 운동이 어려운 노년기 어르신 60명을 대상으로 관절염과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인 아쿠아로빅 등 하반기 어르신돌봄놀이터를 울진군 보건소 건강증진실 및 울진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운영했다.
울진군은 지난 21일 울진축협유통센터에서 축산농가 80여 명을 대상으로 한우 정책 방향 설명 및 개량사업 교육을 실시했다.
경산시는 첫 벼 베기를 시작으로 수확철의 시작을 알렸다. 자인면 울옥리의 신호철 농가는 지난 23일 자인면 원당뜰에서 올해 첫 벼 베기를 진행했다.
우리나라 최고의 교통오지 울진과 영덕에 새로운 철도시대가 열린다. 우리나라 국토에서 ‘등허리 긁어 손 안 닿는 곳’이 바로 울진과 영덕이다. 이러다보니 울진은 ‘한 번도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본 사람은 없다’라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온다. 울진은 최근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조성을 위한 예타면제까지 이뤄내면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가고 있다. 울진과 영덕에 이제 새로운 철도시대가 열리면서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됐다. 오는 12월 동해선 포항~삼척 구간 철도가 개통돼 울진, 영덕에도 열차가 힘차게 달리게 된다. 동해선(포항~삼척)은 지난 2018년 포항~영덕 구간이 1단계로 개통됐고, 영덕~삼척 구간은 2014년 착공해 올해 12월께 개통될 예정이다. 이번 동해선 개통을 통해 동해선 단선 전철화 사업 구간에 ‘ITX-마음’이 운행된다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교직원, 학생, 학부모의 업무 또는 개인 일정을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행정포털(info.go.kr) 일정관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교육행정포털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일정 등록 및 삭제, 사용자 간 일정 공유, 알림 설정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PC와 모바일 앱에서 실시간 연동되어 효율적인 개인 일정 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학교와 부서 간 협업을 위한 업무 공유에 효과적으로 활용되면서 사용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현재 PC 버전 이용자는 2465명, 모바일 앱 다운로드 수는 3531건에 달한다. 전년 대비 PC 버전 이용자는 548명(84%) 증가했으며, 모바일 앱 다운로드수는 725건(150%) 증가했다. 이는 바쁜 교육 현장에서 업무 효율을 높이고자 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일정관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8월 26일부터 9월3일까지 온라인홍보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일정관리 서비스에 일정을 하나 이상 등록하고 이벤트 설문조사에 응모하는 것이다. 수집된 의견은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백영애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 관장은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많은 분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지역 학생들의 사교육 부담을 줄이고, 질 높은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우리珍 사교육 ZERO'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교육부 사업으로 울진형 늘봄교육 확대를 위한 질 높은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 울진 소재 대학 부재 및 교육인프라 부족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지자체, 지역 기관 연계형 사교육 경감 모델을 개발하는데 목적이 있다. ‘우리珍진 사교육 ZERO' 프로그램 중 ‘해(海)봄’ 교육은 울진해양레포츠센터와 협력하여 프리다이빙 영어 캠프, 문화 예술 체험 교육, 심리‧사회‧정서 회복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지자체와 연계한 영어 캠프에서는 영어권 문화 체험과 1:1 학습 코칭을 제공하며, 울진 전 중학교에서 진행한다. 학교와 지역을 잇는 ‘우리珍 늘봄교육’은 한국수력원자력, 국립해양과학관, 요트학교 등 지역 기관과 협력하여 체험학습을 지원하며 음악, 미술, 체육, AI‧디지털 등 학생의 성장과 발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한다. ‘우리珍 수준별‧맞춤형 학습’으로 학습 보충지도 및 사회‧정서 역량 지도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EBS 및 온라인 학습 플랫폼을 활용한 자기주도 학습 프로그램과 방학 중 학습 코칭,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교육공동체 ‘이음'은 학부모를 위한 미래교육과 디지털 전환에 관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부모의 인식 전환을 돕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한다. 황석수 교육장은 “우리珍진 사교육 ZERO 프로그램은 지역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정책이다.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고, 사교육비 부
박형수 국회의원(의성·청송·영덕·울진군)이 ‘울진 대왕소나무 살리기’에 발벗고 나섰다. 지난 24일, 박형수 의원은 임상섭 산림청 청장과 최근 기후변화 영향 등으로 수세가 약해진 울진 금강소나무숲의 대표 보호수인 대왕소나무를 회복시키기 위한 긴급 현장간담회를 실시했다. 수령이 약 600년에 이르고, 모습이 웅장해 2014년 보호수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는 대왕소나무는 최근 지속된 가뭄과 폭염 등 급변하는 날씨와 병해충의 침입으로 인해 급격히 수세가 약해지고 있는 상황에 있다.
의성군은 지난 21일 세포배양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인실리코 산업화에 대한 기반 구축사업과 K-U시티 인재 양성을 위한 다자간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인실리코와 AI 기술기반 산업화 R&D 지원과 인프라구축, 중장기 국책과제는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지방소멸대응기금 25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이번 ①의성군 ②영남대 세포배양연구소 ③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④㈜큐비디간의 업무협약을 통해 영남대 세포배양연구소는 인력 양성과 관련 국책과제 발굴에 나선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2024 을지연습 연계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민방위훈련에서는 울진소방서와 연계해 공습 상황 시 화재 발생을 가정하여 화재 신고, 초기 진압, 부상자 구조 등 합동 소방 훈련을 함께 진행했다. 구급용 들것을 이용해 구조자를 구출하고 옥내 소화전을 통해 화재 장소인 3층 영재교육원 화재 진압 훈련을 실시했다. 황석수 교육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강화해 전 직원이 유사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18일 지역 내 해수욕장 폐장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예방 차원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지역 내 폐장 해수욕장 13개소(비지정해변 34개소)에 대해 무더운 날씨가 지속돼 당분간 지속적으로 피서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구명조끼 자율대여함(23개소) · 위험안내 표지판·인명구조함 등 시설물을 집중 점검하는 한편, 지자체 연장 배치 수상인명구조요원 근무현장을 찾아 격려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8월 무더위 지속 전망으로 해수욕장 폐장 후 오는 31일까지 당분간 피서객이 지속적으로 찾을 것으로 예상돼 지정해수욕장 및 비지정 해변에 대해 관할 파출소 순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청도군은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로컬 라이프가이더 양성 과정 ˝귀촌상상하기 워크숍, 청도에 익(고)잇(다)!˝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로컬 라이프가이더 10인이 직접 삼삼오오 인근 도시의 생활인구 50명을 초대해 본인과 같이 경험한 청도에서의 삶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이미지 워크숍을 통해 귀촌의 하루 일과와 관계 맺기 등을 시각화 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대구의료원(원장 김시오)은 지난 19~20일 양일간 대구의료원 본관 로비에서 시민건강증진을 위한 ‘2024년 건강올리 GO!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심·뇌혈관질환 관리를 위한 교육, △U-119 안심콜서비스 홍보 및 등록, △정신건강을 위한 자가 진단 및 교육, △고혈압·당뇨병 및 합병증 교육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의 중요성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