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의회 김병창 의원(국민의힘,가흥1·2동)이 최근 개회된 제2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LNG복합화력발전소 건립 추진'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김병창 의원은 "2018년에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가 후보지로 확정되고 2023년에 국가산업단지로 승인받았지만, 발전소 건립에 대한 별다른 고민과 움직임이 전혀 없다"며 이를 지적했다. 특히 김병창 의원은 "2004년도 1분기 기준으로 영주시에 지정된 산업단지 지정 면적(344만㎡)이 안동시(200.7만㎡)보다 커서 산업 부문에서의 전력수요가 훨씬 많다"면서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의 많은 유치업종이 전력다소비 업종으로 전력의 안정적인 공급이 무엇보다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지난 7월에 LNG복합화력발전소 2호기 건설공사에 착공한 안동을 부러워만 할 뿐 영주시에서는 발전소 건립에 대한 논의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동양대학교는 2025학년도 신입학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한다고 9일 밝혔다. 동양대에 따르면 원서접수는 창구.우편접수 및 인터넷접수로 9일 0시부터 13일 오후 8시까지 접수한다. 동양대는 올해 전체 신입생 모집인원의 약 93%인 939명을 수시로 선발할 계획이다. 모든 모집 단위(간호학과 정원내 제외)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학생부 성적 100%로 선발하는 일반전형(Ⅰ,Ⅱ)과 학생부 60%에 면접 40%를 더해 선발하는 면접 전형으로 선발한다. 면접은 줌(Zoom)을 활용해 온라인 실시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수시모집에서는 전형유형별 각 1회씩 총 6회까지 복수 지원과 모집단위에서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수시모집 최종합격자 발표는 11월 8일(수능최저 미적용), 12월 12일(수능최저 적용)에 발표할 예정이다. 수시모집 영주캠퍼스 합격자 전원에게 1학기 수업료 반액 장학금, 동두천캠퍼스 최초합격자 전원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한편 서울에서 1시간대 통학 가능한 동양대학교의 수시모집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입학홈페이지(http://ipsi.dyu.ac.kr)와 동양대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입시상담 및 정보를 전달받을 수 있다.
한국마사회 대구지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기 위해 가창면 행정복지센터에 온누리상품권 500만원을 포함해 취약계층 지원 공모사업 지원금으로 370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마사회 대구지사는 달성군 가창면에 소재하고 있으며,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2014년부터 가창면 지역사회와 어려운 가정을 위해 해마다 공모사업 운영과 후원금 기탁 등 나눔 복지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가창면은 현재 공모사업 지원금으로 취약계층 안부 묻기, 생필품 및 신선과일 나눔 행사, 계절김치 지원, 아동‧청소년 체험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 받은 온누리상품권 500만원은 지역 내 위기 및 저소득 가정 50가구에 1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대구지사 정지련 지사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호 가창면장은 “매년 가창면의 일원으로서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와 지원을 한 점, 대단히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주 향토기업 SK스페셜티가 최근 부산광역시청에서 열린 제16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에서 '순환경제 선도기업'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9일 SK스페셜티에 따르면 '순환경제 선도기업'은 한국환경공단에서 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 활성화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사회로 전환하는데 기여한 친환경 기업을 발굴해 시상한다. SK스페셜티는 작년 녹색경영대상 대통령상, 대한민국안전대상 국무총리상 수상에 이어 이번 순환경제 선도기업 국무총리상까지 수상함으로써, 명실공히 환경, 안전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을 보유한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영주경찰서는 횡단보도를 건너다 의식을 잃고 쓰러진 50대 남성을 본 영주경찰서 소속 자율방범대원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9일 밝혔다. 영주경찰에 따르면 동부자율방범대원 이모씨는 지난 7일 오후 4시경 가흥동 택지 인근에서 신호 대기로 정차하던 중 횡단보도를 건너던 50대 남성 A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것을 보고 신속히 119에 신고를 했다. 상황을 직감한 이모씨는 119에서 알려주는 응급처치요령에 따라 응급처치를 하던 중 마침 근처를 지나던 간호사가 이를 발견해 함께 응급조치를 했고 곧이어 도착한 119구급대원에게 지체없이 A씨를 인계해 병원으로 옮겼다. A씨는 신속한 응급처치로 의식을 되찾았고 현재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범대원 이모씨는 "처음에는 놀라
대구 중구는 대구행복기숙사(서성로20길 25) 일대를 대상으로 각종 안전시설물을 보강한 대구행복기숙사 안심귀갓길 조성을 완료했다. 중구청은 대구 중부경찰서와 협업해 대구행복기숙사 일대를 대상으로 사업비 2800만원을 투입, 불빛을 내 길을 밝혀주고 야간 경관개선 효과를 내는 태양광 LED 도로표지병 120개를 설치해 보행환경을 적극 개선했다. 또 귀갓길 조성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지도 표지판 1개와 비상시 신속하게 신고자의 위치를 알릴 수 있는 신고 표지판을 6개 설치하고, 진입 구간에는 경찰 집중 순찰이 이뤄지는 안심귀갓길 구역임을 나타내는 노면 표시 1개와 로고젝터 4개도 설치했다.
영주 풍기북부초등학교는 풍기북부초 전교생과 졸업생이 쓴 시 70여 편을 모아 어린이시집 '내 별명은 윤배추'(크레용하우스,2024)를 출간했다. 9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3년 동안 경북도교육청 시울림이 있는 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풍기북부초는 특별프로그램으로 '살아있는 시 쓰기' 시간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학생들이 쓴 시 중에서 우리 지역 풍기와 풍기북부초등학교만의 특색이 담긴 70여 편의 시를 서울 소재의 어린이 책 전문 출판사에 의뢰해 한 권의 어린이시집으로 출간하게 됐다. 전교생 40명이 안 되는 작은 학교이지만 행복과 웃음만큼은 큰 학교인 풍기북부초 학생들의 생활이 고스란히 담긴 이번 어린이시집 '내 별명은 윤배추'에는 1학년과 6학년이 친구가 되고 교장 선생님과도 친구가 되고, 운동장의 돌멩이, 키 큰 느티나무, 닭장에 있는 닭, 텃밭의 방울토마토도 모두 모두 친구가 돼 함께하는 순수한 아이들의 하루하루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오영철 풍기북부초 교장은 "책을 읽는 내내 풍기북부초와 풍기북부초 학생들의 매력에 눈을 뗄 수 없었다. 아이들은 모두 시인이라는 말이 있다"면서 "전국에 있는 많은 독자들이 풍기북부초의 멋진 38명의 시인들을 만나고 그들이 전하는 행복을 함께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책 발간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에 출간된 어린이시집 '내 별명은 윤배추'(크레용하우스,2024)는 전국 서점 및 인터넷서점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독자들은 책을 읽는 동안 풍기북부초등학교 아이들이 전하는 행복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이 운영하는 달성청년혁신센터는 지역 내 청년들의 창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한 ‘청년창업? 무엇이든 물어보살~’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예비)청년창업자들에게 성공 창업자들의 성장 스토리를 전달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박소윤 아나운서의 사회로 김선미 더블엠소셜컴퍼니 대표, 정용수 망고슬래브 대표가 패널로 참여해 청년들과의 질의응답 및 의견 청취 형태로 진행됐다.
대구 중구는 9일 동성로28 아트스퀘어 일원에서 중구 국민운동단체(중구새마을회·바르게살기운동중구협의회·자유총연맹중구지회·자연보호중구협의회) 100여 명과 함께 쾌적하고 깨끗한 도심환경을 만들기 위한 추석 맞이 합동 대청소를 실시헀다. 합동 대청소는 5일간의 추석연휴에 대비해 국민운동단체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거리의 묵은 때를 제거하고, 담배꽁초 등 불법투기 된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하고 깨끗한 도심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이번 합동 대청소를 통해 안심하고 쾌적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 구의 깨끗한 환경을 위한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는 감염병 예방관리 주간(9월 9~13일)을 맞아 11일 오후 2시부터 반월당역 중앙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연다. ‘감염병 예방 관리 주간’은 진드기‧설치류매개 감염병,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해외 유입 감염병, 호흡기 감염병 등으로부터 추석명절 연휴기간 감염병의 발생과 유행을 방지하고 감염관리 중요성에 대한 대시민 인식 개선을 위해 운영된다. 캠페인에서는 손씻기와 기침예절 준수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시민들의 감염병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감염병 예방 퀴즈 등 이벤트와 홍보물을 배부할 예정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10일 오전 11시 제8회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후 오후 1시 30분 2024 영주시 일자리박람회에 참석한다.
대구 수성구의회는 지난 6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66회 임시회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상정된 조례안 13건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에 대해 최종 의결했다. 또 최현숙 의원이 ‘수성구 구화(區花) 활성화를 위한 제언’, 백지은 의원이 ‘필수노동을 지원하는 생활지원사 처우 개선에 대하여’, 김희섭 의원이 ‘우생학을 아시나요!’라는 내용으로 5분자유발언을 했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10일 오후 3시 지산목련시장에서 열리는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다.
대구 수성구 범어2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6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범어2동 행정복지센터에 햅쌀 5kg 40포를 기탁했다. 범어2동 행정복지센터는 기탁받은 햅쌀을 지역 저소득층 4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손찬 위원장은 “한가위 보름달같이 풍성한 마음을 받은 이웃들이 다 같이 웃을 수 있는 명
대구 수성구 범어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한국마사회 대구지사의 후원으로 ‘뚜비 사랑의 비타민 충전사업’을 진행해 지역 취약계층 30가구에 과일 세트를 지원했다. ‘뚜비 사랑의 비타민 충전사업’은 저소득 가정의 아동, 청소년, 홀로 어르신, 장애인에게 비타민이 풍부한 제철과일을 정기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과일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대구 수성구 황금1동·황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민족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대구 도시철도 3호선 황금역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을 위해 황금1동·황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황금종합사회복지관, 홀트대구종합사회복지관, 대구시노인종합복지관, 수성구청소년수련관, 대구시지재가노인돌봄센터가 함께 힘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는 한편, 도움
강은희 교육감은 9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제501여단 4대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대구시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나누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과 간식을 전달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나라를 지키고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국군장병들의 노고에 감
대구 수성구 중동·상동·두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지역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주민에게 홍보 전단지와 물품을 전달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제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포항시 중앙동 개발자문위원회(회장 장두대)는 9월 9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오상찬)에 추석 명절 이웃돕기 물품으로 라면 100박스을 기탁하여 이웃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중앙동 개발자문위원회는 명절마다 온정의 손길을 보태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행렬에 동참하고 있으며 경로당 간식 지원, 취약계층 물품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두대 회장은 “가족들과 행복하게 보내야 할 명절에 나눔과 사랑의 손길이 더욱 필요한 우리 이웃이 주변에 많이 있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조금씩 나누어 모두가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상찬 중앙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대구 수성구는 지난 7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수성건강축제 참여자를 대상으로 각종 감염병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예방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수성구 감염병 예방 홍보단’의 4회차 캠페인 활동으로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5대 예방수칙, 올바른 손씻기 6단계, 결핵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및 기침예절 등을 주민에게 홍보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코로나바이러스의 재유행, 세계적으로 급증한 각종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해선 일상에서 감염병 예방 실천 행동을 강화해야 한다”며 “지역 주민의 참여를 기반으로 감염병 예방 홍보를 더 강화하고 지역 보건수준 향상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