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는 10~13일까지 ‘삼성 지정기탁(모금회), 9월 추석맞이 적십자 희망풍차 물품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적십자 희망풍차 물품지원사업은 삼성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으로 전국적으로 이뤄지며, 대구지역에는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세대(아동·청소년, 노인, 이주민, 기타위기가정) 927가구와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추천받은 취약세대 379세대, 총 1306세대에 물품이 지원된다. 각 세대에는 2만원 상당의 영양밥세트(잡곡 1종, 건나물 3종, 김 1종) 1세트가 지원된다. 한편, 대구적십자사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해 희망풍차 물품을 전달하며 기초생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물품 지원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단체·기업은 대구적십자사 사회협력팀(053-550-7144)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서구지회는 추석을 맞아 지난 9일 회원들의 후원금으로 서구자원봉사센터에 라면 20상자를 전달했다. 후원된 라면은 서구 지역 내 쪽방촌, 장애인 등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서구지회는 서구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온기를 나누는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서구 자원봉사센터 소속 ‘Happy1 봉사단’의 일원으로 서구 취약계층 1인가구의 도배, 수전 및 전등 교체 사업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황영준 서구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11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52회 서구의회 임시회 폐회식’에 참석한다.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9일 추석 연휴 대비 시민 안전사고 예방 및 열차안전운행을 위한 ‘경영진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최대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역 안전관리 상태와 올 연말 개통을 앞두고 있는 하양연장 구간의 개통준비 상태 점검에 중점을 뒀다. 김기혁 사장은 추석 연휴에 대비해 혼잡역인 서문시장역을 방문해 안전관리 매뉴얼과 이동편의시설 관리상태 등을 점검하는 등 탑승 승객 동선에 대한 안전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했다. 더불어 연말 개통 예정인 하양연장 구간 3개역을 방문해 △영업시운전 대비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 △연장구간 위험요소 관리상태 등을 점검해 현장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경북대 자연과학대학이 기초과학에 관심있는 지역 청소년과 지역민을 위한 ‘2024 기초과학축전’을 오는 21일 경북대 미래융합과학관에서 개최한다. 경북대와 국립대학육성사업이 지원하는 이번 기초과학축전은 모든 응용학문의 기반을 제공하는 기초과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수학과, 물리학과, 통계학과 등 9개 학과·전공 학부생들의 주도하에 전공별 기초과학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체험 부스에서는 △알쏭달쏭 수학교실 △물리치자! VR속 과학대탐험 △바이오수사단-피는 알고 있다 △미세먼지 사냥꾼의 성운 대탐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부스별 스탬프 투어도 운영한다. 조창우 경북대 자연과학대학장은 “기초과학은 우리 사회의 발전과 혁신의 기초이다. 이번 기초과학축전이 기초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특히 청소년에게는 미래의 진로를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되고, 지역사회에는 기초과학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구 북구청은 지난 4일 열린 ‘구정 혁신 및 적극 행정 경진대회’에서 ‘찾아가는 행복북구 강의실:붕붕 러닝카’가 구정 혁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붕붕 러닝카’가 탄생하게 된 배경은 북구청의 대표적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Run To You’가 주민이 스스로 수강생과 장소를 섭외하면 강사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었으나, 높은 인기에도 불구하고 강의실을 확보하지 못한 주민들이 학습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은 데서 착안했다. 기존 대부분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정해진 시간과 장소, 일정한 과정에 따라 운영되는 공급자 중심의 교육 방식으로 이뤄진 것도 문제였다.
대구 북구청은 지난 9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연계해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하고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 등 시장을 찾은 주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유도했다. 대구 북구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물가안정 캠페인 실시와 함께 오는 18일까지 ‘추석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지정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및 가격표시제·원산지표시 이행 여부 지도·점검을 추진 중에 있다. 앞으로도 물가안정을 위해 북구에서 관여하는 공공요금을 대상으로 향후 요금 조정 시 서민 물가 부담을 고려해 조정할 계획이며, 물가안정 거리 캠페인,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 등을 운영해 지역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대구 북구청은 지난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엠지(MZ)세대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원 혁신 교육을 실시했다. ‘엠지(MZ)세대 공무원의 행복론 및 올바른 사회생활’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맡은 전한길 강사는 현재 메가스터디 메가공무원 한국사 대표 일타강사로, ‘한국사 합격생 필기노트’, ‘네 인생 우습지 않다’의 저자이기도 하다. 전한길 강사는 어렵게 공무원 시험을 준비해 임용됐음에도 불구하고 퇴사율이 급등하고 있는 엠지(MZ)세대 공무원들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행복과 올바른 사회생활에 대한 유익한 조언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2024년 추석 명절을 맞아 10일 영천공설시장에 방문해 직원들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영천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참여하여 명절 제수용품, 신선 식료품 등을 구입하고 최근 고물가로 인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고자 했다. 영천교육지원청 김희수 교육장은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데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상인들에게 활력을 주고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의 일원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11일 오전 9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구 확대간부회의’에 참석, 오전 11시 구청 상황실에서 개최되는 ‘청년정책 위원회’에 참석, 오후 3시 구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년 주민소통의 날 구청장 동방문’행사에 참석한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최근 경남 밀양 소재 보현연수원에서 ‘제13회 한일 공동 전국 대학 방사선학과 하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구보건대학교와 동서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해 한국과 일본의 방사선학과 재학생들이 참여하는 국제 교류 행사로 진행됐다. 일본은 방사선학 분야에서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고, 700여 개 이상의 방사선 치료시설을 보유해 인구 대비 높은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국은 의료 기술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에 있어 최신 방사선 기술의 도입과 적용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 실정이다. 대학은 현재 일본방사선기술학 연구와 교육의 학술교류가 활발한 동서대학교와 협력해 교수, 재학생들의 지속적인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대구보건대학교, 동서대학교, 고려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 등 한국의 대학과 일본의 규슈대학교, 테이쿄대학교 후쿠오카의료기술학부, 후쿠오카국제의료복지대학교, 고베토키와대학교, 군마현립현민건강과학대학교 등 총 200여 명의 방사선학과 재학생들이 참여했다. 대회 첫날인 지난 2일에는 한일 양국 참석자들을 소개하는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연구발표 세션이 열렸다. 대구보건대학교에서는 △심장 난원공 개존증에서의 우좌션트 평가: 버블 조영제를 이용한 경두개 컬러 도플러 초음파 검사 - 원인불명 뇌졸중 사례(지명훈 교수), △정확한 폐질환 진단을 위한 AI 기반 흉부 X선 분류 알고리즘의 개발 및 평가(하승범 학생), △공간선량률 측정 및 비교분석(김우성 학생)등의 연구가 발표됐다. 또 군마현립현민건강과학대학교는 △IVIM 분석 방법과 관류 정확도 평가에 관한 연구(테레사 이치키 학생), △고에너지 X선과 전자빔의 영향(리에 무라마츠) 등의 연구를 발표해 방사선학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와 응용 가능성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연구발표를 진행한 대구보건대학교 방사선학과 3학년 김우성 학생은 “한일 양국의 교수님들과 학생들 앞에서 발표했던 경험은 연구를 객관적으로 검토받는 귀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더 나은 방사선사가 되기 위한 동기부여가 됐다”고 밝혔다. 지난 3일~4일에는 연구 발표, 학술 특강, 교류회가 진행됐다. 양국의 학생들은 각자의 연구를 발표하고, 방사선학 전공 교육과정과 임상 경험을 공유하며 국제적 견문을 넓혔다.
iM뱅크는 9월 한 달 전국 고객 및 대구·경북 지역민을 위한 신규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추석을 맞아 연휴 기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영화와 식음료 이벤트로 눈길을 끄는데, 먼저 전국 고객을 대상으로 9월 한 달 간 iM뱅크 앱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CGV 영화 티켓과 팝콘 음료 세트를 전원 선착순 증정하는 이벤트로 더욱 많은 고객과 만난다. iM뱅크 앱 최초 로그인 후 CGV
경북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우수 중소기업제품 홍보‧판매 촉진을 위해 도청 직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4 추석맞이 경북 우수제품 도청 특판전’을 11일 경북도청 새마을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경북도 중소기업 인증브랜드인 실라리안 기업을 비롯해 도내 '사이소',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지역자활센터', '청년기업' 등 89개 업체가 참여하고 가공식품, 간편식, 농·수산 제수용품, 목공예품 등 300여 개 제품을 현장에서 시중가 대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아울러 무료 시식·시음회 진행, 3만원 이상 구매 고객 사은품 증정,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행사장 방문 고객들이 행운을 잡는 재미도 선사한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은 “도에서는 소비자에게 경북 제품 우수성을 홍보하고, 추석 선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특판전을 마련했다”며 “특히 이번 행사는 설에 비해 참여기업‧제품을 확대한 만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오는 20일 저녁 7시 30분 대구오페라하우스 극장에서 제2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개막을 앞두고 차세대 성악가 육성 프로그램인 ‘대구오펀스튜디오’의 신인 성악가들이 출연하는 영아티스트 콘체르탄테 '라 보엠 & 마술피리'를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전막 오페라와 달리 무대 장치나 의상을 최소화한 형태의 콘체르탄테 공연으로, 무대 위에서 성악가들이 음악과 연기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하고, 각자의 음악적 역량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장점이 있다. 이탈리아 작곡가 푸치니(Giacomo Puccini)의 작품 ‘라 보엠’은 가난한 예술가들의 낭만적인 삶과 사랑을 그린 오페라로 주인공 미미와 로돌포의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젊음과 우정 그리고 현실의 갈등을 다루고 있다.
최근 반도체·방산·조선 등의 업황 호조로 수출 중심의 경기는 회복되고 있으나, 지역 제조기업들이 느끼는 올 추석 체감경기는 지난해보다 더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상공회의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기업 체감경기, 상여금 지급, 휴무 계획 등 업계동향을 파악하고자 지역 제조기업 150개사를 대상으로 ‘2024년 추석 경기 동향’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응답기업의 67.3%가 ‘작년 추석보다 체감경기가 악화됐다’고 답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1차금속은 全응답업체가 악화됐다고 응답했으며, 섬유(78.3%)와 기계·장비(76.9%)도 ‘악화’ 응답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자동차부품은 51.4%의 기업이 전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호전됐다고 응답했다. ‘추석 상여금’ 지급 계획과 관련해서는
iM뱅크는 10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한가위 맞이 송편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자 진행한 행사에는 iM뱅크 대학생 홍보대사와 적십자 봉사원 80여 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송편을 직접 빚고 포장해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에서 작업을 진행했으며, 만들어진 송편은 대구 지역의 취약계층 927세대(세대별 1kg)에 전달됐다. 김기만 부행장은 “추석을 맞아 더욱
포스코가 지난 9일 네덜란드 빈담(Veendam)에서 하르트(Hardt)社 주최로 열린 하이퍼루프 EHC Phase A 시험노선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 행사에는 옌스 기세케(Jens Gieseke) 유럽의회 위원, 콘스탄틴 반 오라녀(Constantijn Van anje-Nassau) 네덜란드 왕자, 이니고 크루즈 마르띠네스(Inigo Cruz Martinez) 유럽연합 교통당국 정책 담당관, 베르트랑 반 이(Bertrand Van Ee) 하르트社 CEO를 비롯해 EHC 파트너사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EHC(European Hyperloop Center)는 하르트社와 네덜란드 정부가 수행하는 하이퍼루프 개발 국책과제인 HDP(Hyperloop Development Program)의 하위 프로젝트로, EU 내 하이퍼루프 표준화 및 기술 실증 촉진을 위한 시험노선과 연구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경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밝은미래’ 연구팀은 10일 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혁신적인 대학도시 운영을 위한 경산시의 선도적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밝은미래’ 연구팀은 양재영, 안문길, 이동욱, 전봉근 의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사회와 대학 간 연계를 통해 인재 양성 및 동반 성장을 위한 혁신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지난 5월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소속 의원들과 용역수행기관인 ㈜한국사회융합연구원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의 개요 △대학도시의 개념 및 환경분석 △경산시 소재대학 현황 및 정책사례 △초점집단면접 및 설문조사 △새로운 대학도시 운영을 위한 정책논의 △질의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9~10일까지 경산·청도 공·사립유치원 교사 115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놀이중심교육과정에 디지털을 더하다!’ 주제로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201호에서 이뤄졌으며, 유치원 놀이중심교육과정을 실천하면서 디지털을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공유하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투닝(Toonin), 수노(SUNO), 뤼튼(Wtrn)등 에듀테크 실습을 하면서 유치원 교육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앱들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는 유익한 연수였다”고 말했다. 박경화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유치원 교사들이 디지털 기반 놀이 활동 사례 공유 및 실습을 통해 디지털 역량을 길러 유아들에게 안전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산교육지원청과 경산시청은 지난 9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에서 교육발전과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2024년 경산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날 협의회에서는 공동의장인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과 경산시 조현일 시장을 비롯한 경북도의회 박채아 의원, 차주식 의원과 경산시의회 윤기현 의원, 경산 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 양기주 회장 등 위원 총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교육지원청에서 제안한 △유수지를 활용한 주민 친화적인 복합문화공간 조성 △영유아교육·보육을 위한 유보통합 협조 요청과 경산시청에서 제안한 △경산형 교육발전특구 실행을 위한 협력 강화 △교육경비 보조사업 편성 전면 개편 필요 총 4개 주요 안건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고, 각 기관은 경산교육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을 확인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산교육의 발전이 곧 경산시의 발전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육현장의 전문가 및 수요자, 학교운영위원회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교육 현안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있으며, 학생과 학부모를 포함한 경산시민 모두가 행복한 경산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화 교육장은 “배워서 실천하는 아이신나 경산교육, 미래를 준비하는 일등교육을 위해 경산교육 가족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며, 경산시와 지역사회에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