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14~18일까지 중구의 대표 관광지인 근대골목 일원에서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근대골목의 계산예가와 이상화‧서상돈 고택에서는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룰렛게임과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의 민속놀이 체험, 미술체험, 느린우체통 우편보내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삐에로 아저씨의 풍선 만들기 이벤트는 추석당일을 포함한 오는 14~17일까지 오후 1~6시까지 준비돼 아이들이 좋아하는 흥미로운 골목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이에 더해 올해는 추석음식과 제기 모형으로 한가위 차례상 준비를 체험하는 ‘그때 그시절 한가위’ 이벤트를 새롭게 준비해 더욱 다채로운 추석맞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대구 중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관내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물가안정을 위해 지난 10일 남문시장, 번개시장, 방천시장을 시작으로 지난 11일 염매시장, 이달 12일 서문시장, 교동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관내 전통시장 6개소에서 중구청 소속 공무원, 중구의회, 상인회와 협의단체, 통장 등이 참석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행사는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명절 제수용품 및 다양한 농수산물 등을 구매하고 참석자들은 자율적으로 참여해 경기침체와 고물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함께 명절 인사를 전했다.
고령군은 지난 10일 청년 커뮤니티 시설인 ‘고령청년 드루와樂’에서 청년정책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고령군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고령군 청년정책위원회는 ‘고령군 청년 지원 기본 조례’에 따라 구성된 위원회로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청년정책 평가, 제도 개선 등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조정하며 청년 맞춤형 정책 개발을 위한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고령군은 ‘청년의 꿈이 삶이 되는 청년 친화도시 고령!'을 비전으로 사회진출 지원 및 취업촉진, 창업지원 및 역량강화, 청년 네트워크 참여 확대, 사회서비스 제공 및 생활지원 등 4대 추진전략을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특히 청년 월세 주거비 지원사업과 청년근로자 교통비 지원사업 등은 청년의 높은 호응과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사업이 추진됐다. 이 날, 회의에 참석한 한 청년위원은 “젊고 힘 있는 고령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지방의 어려운 현실 앞에서도 군이 앞장서서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었으면 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근로복지공단 대구지역본부는 지난 9일 대구지역본부에서 2024년 신규직원 환영행사로 온보딩(On-boarding) 프로그램의 일환인 ‘美racle Start’를 개최했다. 온보딩(On-boarding)은 영어로 ‘배에 탄다’라는 뜻으로 신규직원이 조직에 쉽고 빠르게 적응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정을 의미하며 온보딩(On-boarding) 프로그램을 통하여 공단 입사에 대한 긍지를 가지고 새로운 환경에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본부 및 부서 소개, 사무실 투어를 시작으로 각종 사무용품이 담긴 웰컴키트 제공, 기본소양교육*, 본부장과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고령군은 지난 10일 군청 가야금방에서 '2024년 고령군 해외무역사절단 파견 사업' 추진을 위한 참가기업 사전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소통 간담회는 이남철 고령군수, 고령군의회 김기창 군의원, 성낙철 군의원, 해외무역사절단 파견 참가기업 10개 업체 대표가 참석했으며, 해외무역사절단의 세부일정 및 준비사항, 해외 바이어 발굴 조사 결과 보고와 참가기업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년 고령군 해외무역사절단 파견' 사업은 지역 내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판로 개척 및 수출 확대를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고자 시행했다. 다음달 7~12일까지 4박 6일간 베트남 하노이, 태국 방콕을 방문해 현지 상담회를 운영해 관내 참가기업과 해외 바이어간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근로복지공단 대구지역본부는 추석 명절맞이 온기나눔을 실천하고자 지난 9일과 10일에 ‘화원지역아동센터’, ‘정다운재가노인돌봄센터’ 두 곳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근로복지공단 대구지역본부는 지역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으로 매년 설, 추석 명절에 사회복지시설 등에 후원금을 전달해왔다. 특히 대구지역본부는 직원들이 자체 모금하여 노인영양관리사업, 무료급식소봉사활동, 호우 피해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12일 오전 8시 30분 구청 로비에서 열리는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 캠페인’에 참석한다.
한국지능정보원(이하 NIA)은 지난 5개년간 추진해 온 농어촌통신접근권보장 사업의 성과를 기록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체험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농어촌통신접근권보장 사업은 통신인프라가 부족한 도서벽지 등 소규모 가구 농어촌마을에 초고속인터넷망을 구축해 인프라를 고도화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IA가 추진해 온 사업이다. 이번 공모전은 과기정통부와 NIA가 2020년부터 추진한 농어촌 초고속통신망구축 사업을 통하여 망 구축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농어촌 주민 및 지속적인 수요지 발굴을 위해 노력한 광역 시군구 사업 담당 공무원이 참가 대상이며, 공모 주제는 “우리 마을 농어촌 초고속통신망 구축과 변화된 생활”로 농어촌 초고속통신망 서비스 이용을 통해 달라진 나의 생활 또는 초고속통신망을 활용하여 창업, 귀농 정착 등 삶의 질이 해소된 사례 등으로 10월 18일까지 공모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농어촌 주민 및
울진소방서는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추석 명절을 대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보급 확산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를 한다고 밝혔다. 최근 주택 화재 사고가 증가하면서,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는 새로운 트렌드가 떠오르고 있다. 소방서에서는 소중한 이들에게 안전을 선물하는 것이 단순한 물질적 선물을 넘어, 가정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방법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로 구성된다.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모든 주택(아파트, 기숙사 제외)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울진군 금강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집수리 사업은 군비와 금강송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진행하였다. 난방을 재래식 아궁이에 의존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집안내 연기 거스름이 내부에 넓게 펴져 환기 통로가 부실해 천장내부 벽체 수리 및 집안 환기를 위한 창문을 새로 내어 주거환경을 개선시켰다.
울진군 북면사무소은 지난 10일 ㈜호텔덕구온천으로부터 현금 500만원을 기탁받았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8일 성황리에 끝난 2024 울진금강송배 전국마라톤대회에 참여한 ㈜호텔덕구온천 직원들이 완주기념으로 지역에 따스한 마음을 보내고자 하는 데 뜻을 모으고 회사가 동참하여 이루어졌으며,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들이 한가위 보름달처럼 풍요로운 추석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북면 취약계층 아동 1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은 지난 4일부터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33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 1개, 동 1개 총 2개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대회신기록을 경신하며(1886.6점) 작년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하였다. 개인전에서도 3위(권은지)를 기록하며, 지난 8월 제54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공기소총 단체전 2위, 개인전 2위(권은지)에 이은 좋은 결과를 이어갔다. 올림픽 이후에 열린 두 차례 메이저 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은 10월에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전에서 대회 3연패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울진군은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분, 주택 2기분) 3만8003건에 47억원을 부과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으로 토지, 주택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세금으로 토지분은 9월에 전액 부과되며, 주택분은 연세액이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납세자의 세부담 완화를 위해 7월과 9월에 각각 50% 부과된다.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칠곡 향사아트센터 공연장에서 초, 중, 고 학부모회장 15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학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첫 강의는 부모교육디자인연구소 김성경 소장을 초청, 아이들은 물론 다른 학부모 또는 학교와 원만하게 이해하고 소통하는 소통왕 학부모가 될 수 있는 노하우를 들었다. 이어진 두 번째 강의에서는 생애주기별 부모교육의 일환으로 자녀 학습 및 진로 코칭을 주제로 솔섬교육 입시연구소 곽남곤 소장으로부터 변하는 입시에 따른 진로 및 학습방법 코칭에 대해 알아보았다. 구서영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은 “교육공동체 내에서 학부모님들의 역할은 교직원, 학생 못지 않게 매우 중요하다. 학부모님들이 올바른 역할을 수행하게 되면 우리 교육에는 크나큰 시너지효과가 나타나기 마련이다. 이를 위해 학부모님들은 내 아이는 물론 다른 아이의 학부모, 아이들을 위해 일하는 교직원들과 능동적이면서도 원활하게 의사소통할 필요가 있다. 오늘 교육을
울진군은 울진군가족센터에서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울지지역자활센터에서 아이돌보미 32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울진군은 지난 10일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추석 명절 맞이 ‘온(溫)가득 한가위 꾸러미’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온(溫)가득 한가위 꾸러미’ 나눔 봉사활동은 명절맞이 집중 자원봉사 활동으로 진행되었으며, '경북 자원봉사 주간' 추석맞이 사랑의 온기 나눔 릴레이 후원금이 더해져 보다 더 풍성한 꾸러미로 복지 사각지대 이웃에게 온기를 나눌 수 있었다.
예천군은 지난 10일 오전 11시 예천읍 상설시장에서 추석맞이 안전문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추석을 맞아 유동 인구가 많은 상설시장에서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예천군 아마추어무선연맹 및 안전모니터 단체 회원 30여 명과 안전재난과가 함께 추진했다.
울진군은 평해향교, 울진향교에서 지난 10일 각 향교 대성전에서 추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석전제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에 거행되며 선현과 선사들의 학문과 인격, 덕행과 사상을 단순히 이론으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숭모하고 존중히 여기며 스승을 높이하고 진리를 소중히 하는 기풍을 채득하기 위한 의식이라 할 수 있다. 평해향교 석전제 헌관은 △초헌관 손병복 울진군수 △아헌관 정도일 평해향교 장의 △종헌관 김원권 평해향교 장의가 맡았으며, 울진향교(전교 남만희) 석전제는 △초헌관 남중수 울진향교 원로 △아헌관 진대좌 근남면 성균관유도회 지회장 △종헌관 남상복 유림이 맡아 제사를 올렸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공자의 가르침인 인의예지(仁義禮智)를 비롯한 성현들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석전제가 전통문화의 의미를 새롭게 느끼고 지역사회의 통합과 화합을 촉진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예천군은 11일 아웃리치 주식회사 이우홍 대표가 관내 독거노인들을 위해 이불 50채(750만원 상당)를 기부하며 고향 사랑을 전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이불은 추석 명절 전 어르신들이 이웃과 함께하는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유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및 예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예천군은 호명읍 출신 이상연 (주)경한코리아 회장이 11일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에 위문품을 기탁 하며 15년째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쌀, 휴지, 생필품 등 21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은 예천군 가족센터와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연 회장은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2010년도부터 명절 위문품, 불우이웃돕기, 축제 지원 등을 포함해 예천군에 8억 원 상당을 기부했다. 또한, 후배 학생과 양궁 꿈나무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