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지난달 30일 하회선유줄불놀이 안전관리 대책회의를 열고 관람 안전과 불편해소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추진한다. 드라마 '악귀'의 인기에 힘입어 방문객이 급상승한 하회선유줄불놀이는 올해 5~11월까지 매월 시연하고 무료로 운영되던 관람을 유료로 전환했다. 8월 5천 명 수준이던 관람객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 중 지난달 28일 첫 시연되며 1만503명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며 입·퇴장 시 장시간 대기, 화장실 등 편의시설 부족 등 각종 불편사항이 야기됐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소통실에서 관광·도로·교통·보건 등 분야별 지원 부서, 안동소방서(풍산119안전센터), 안동경찰서, 한국정신문화재단 등 유관기관과 머리를 맞대고 하회선유줄불놀이 행사 전반에 대한 안전·불편사항을 분석하고 대응책을 마련했다. 먼저, 관광객이 주차장 만차 시에도 분산 입장과 동시 퇴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중대형 버스를 추가 배치해 입․퇴장 대기 시간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야간 행사에 따른 추락·낙상 등 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선 설치, 경비인력 보강, 조명 설치 등도 실시하고, 여성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임시 화장실 2개소를 추가 설치한다. 관람객 동선에 따라 안내도를 제작해 행사장과 화장실 및 응급의료소 등을 알기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한다. 한편, 다음 선유줄불놀이는 오는 5일, 다음달 2일에 진행된다. 시는 안전사고를 사전 방지하고 각종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준비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포스코그룹이 그룹사 전 임원이 참석해 초일류 혁신기업 도약을 위한 전략을 논의하는 〈2024 포스코포럼〉을 1일부터 이틀간 송도 포스코 글로벌R&D센터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6회차를 맞는 이번 포스코포럼의 주제는 ‘위기 돌파와 미래를 향한 혁신’이다. 장인화 회장을 비롯해 그룹 주요 임원 및 주요그룹사 사외이사 등 약 100여명이 한데 모여 급변하는 지정학·산업구조 패러다임 변화를 진단하고 외부 전문가의 견해를 청취해 그룹이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여는 소재, 초일류를 향한 혁신>의 新경영비전 실현을 논의하고 소통한다. 포스코포럼은 이틀간 ▲위기돌파와 미래를 이끄는 혁신(공통세션) ▲Breakthrough & Future(비즈니스 세션) ▲포스코 기업문화의 혁신(기업문화 세션) 등 크게 3개 세션으로 구분해 각 세션별로 사외 전문가들의 강연 및 참석자들과 토론형태로 진행된다. 또한 그룹 임직원들도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어 그룹의 성장전략과 방향에 대해 전 그룹원이 공감대를 가질 수 있다.
경북도는 1일 구미 호텔금오산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인 경북 제2회 구미 에듀케이션 포럼’에 참가해 아시아 16개국 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경북도 외국인 유학생 정책을 소개했다. ‘구미 에듀케이션 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로, 아시아 16개국 교육 관계관들이 참여해 교육에 대한 다양한 정책과 사례를 공유하며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성장이 가능한 교육 방안을 논의하는 국제교육 포럼이다. 올해는 ‘디지털 전환 시대, 교육 격차 해소’라는 주제로 경운대학교,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동남아시아교육부장관기구(SEAMEO)가 공동 주최하고 경북도와 구미시가 후원했다. 포럼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김동제 경운대 총장, 동남아시아교육부장관기구 소속 국가의 교육부 차관급 인사, 각국 주요 대학 총장 등 400여 명의 국내외 교육 분야 관계관들이 참석했다. 주요 참석자들은 개막식에 이어 개최된 아세안교육분야고위관리회의(SOM-ED) 세션과 아시아 주요 대학 총장 세션을 통해 각국의 교육 격차 사례와 대응 방안, 미래 교육 로드맵 등을 공유했다. 중국, 키르기스스탄, 아제르바이잔, 프랑스 등의 국가들도 참여함으로써, 범아시아 차원에서 실용 교육 모델 공유를 통한 동반 성장을 모색하는 장이 펼쳐졌다. 이날 경북도는 경북도 외국인 유학생 정책을 설명하고, 아시아 대학 총장 세션 지・산・학・연 협력 강화 사례 공유 시간에는 외국인 유학생 취업지원 교육패키지 2.0 시범사업 사례를 발표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경북도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품은 디지털 시대에 맞는 교육 격차 해소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오늘 참석한 나라의 학생들이 경북으로 유학을 와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게 정책적 지원 체계를 지속해서 마련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3일간 포항시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제77주년 한국농촌지도자 전국대회가 성황리 열렸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6월 농촌지도자 경북도연합회에서 전국대회 유치신청서 제출과 8월 대회 개최계획 브리핑, 시설 확인 등 심사단의 현장확인 등을 거쳐 경북이 전국대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전국 17개 시도 1만5천여 회원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새로운 농업·농촌, 도약하는 농촌지도자’라는 주제로 경북에서 최초로 개최됐으며, 농촌지도자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대한민국 농업의 우수성을 소비자와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마련됐다. 대회식에는 권재한 농촌진흥청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이강덕 포항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농업인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훈장 등 정부포상 시상, 감사패 전달, 농촌지도자 비전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또 경북도에서 농업 연구성과, 저출생 극복, 농업대전환 등 정책홍보관을 운영해 경북의 정책과 성과를 홍보하고 경북도에서 육성한 신품종 포도 시식과 경북 전통주 소개뿐만 아니라 전통주를 활용한 하이볼 시음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시민과 함께하는 어울림행사로 도내 치유농장 10곳을 초청해 부추케이크, 아쿠아포닉스 화분만들기 등 도시민과 회원들의 마음 치유를 위한 체험 프램그램도 실시했다.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농촌 대응방안 모색 토론회’ 등 학술행사와 농업실용기술 경진대회도 열렸으며, 전국 시도 우수농산물과 가공품 전시장을 운영했다. 또한 포항시에서는 신활력플러스 사업 액션그룹 체험관과 농특산물 판매장, 포항시 농산물, 가공식품 시식코너도 운영했다. 노만호 농촌지도자 중앙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제77주년 전국대회를 계기로 어려운 우리 농업환경을 경북이 주도하는 농업대전환을 통해 한 단계 도약시키고, 그 중심에 농촌지도자회가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한민국의 근간인 농업을 지켜온 농촌지도자회에 존경과 감사를 전하며, 농업인은 도시민보다 잘살고 우리 농업도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경북에서 농업대전환을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지도자회는 지난 1947년 성인 자원지도자로 조직돼 현재 전국 1928개회 10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농업후계자 육성과 농가소득 증대, 농업인 권익 보호 등에 힘쓰고 있는 대표적인 농업인 학습단체
의성군의회 의원연구단체는 지난달 30일 행복의성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유소년 스포츠 활동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이경원 대표의원 등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과업 검토와 지역발전 방안 연구반영에 목적이 있다. 또한, 중간보고회서 지난선진지 견학에서 제시된 내용, 지역 유소년 스포츠 실태파악, 타 지역 사례비교·분석, 활성화, 전략모색 등의 논의로 진행됐다. 이경원 대표의원은 "연구단체의 과업이 쉽지 않은 과제임을 잘 알고 있지만, 정확한 방향성을 통해 의성군 유소년 스포츠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8일 지역 내 초등학교 6학년 신청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칠곡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4 칠곡청소년 SW융합코딩 해커톤 캠프'를 실시했다. 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의 프로그래머 등이 정해진 시간 내에 집중적으로 작업해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소프트웨어 관련 이벤트를 말한다. '2024 칠곡청소년 SW융합코딩 해커톤 캠프'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전환기 학생인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알고리즘 학습을 통한 코딩을 이해하고 문제해결 및 창의력, 팀워크 능력향상을 목표로 실시했다. 이번 캠프에서 스크래치 블럭코딩을 활용해 결과물을 제작 구현하고 팀별 작품 제작, 결과 발표의 순으로 진행됐다. 블럭코딩 기본 명령어를 멘토강사에게 배우고 4인 1조 팀을 구성해, 자율주행자동차 레이싱경기 및 지속가능한 환경 및 사회 문제해결 프로젝트를 완성하고 발표하기 순으로 진행돼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캠프에 참여한 박진호(6학년)학생은 “캠프 멘토강사들께서 가르쳐주고 학교에서도 코딩을 배우기 때문에 그렇게 어렵진 않았다. 함께 작업하고 발표하는 과정이 재미있었고 같은 조 친구들은 처음 만났지만 친해진 것 같다”고 했다. 구서영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은 “2024 칠곡 청소년 SW융합코딩 해커톤 캠프가 학생들의 협업능력과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미래역량을 향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경시는 지난달 30일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기부자에 대한 예우와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시 누리집에 ‘고향사랑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 기부자 명예의 전당’은 문경시 누리집소식 알리미 고향사랑기부제-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클릭하면 볼 수 있다. 명예의 전당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100만원 이상 기부자 중 등재에 동의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기부자의 소속과 기부 금액이 게시되며, 매월 기부자 자료가 업데이트된다. 지난해 문경시에 100만 이상 고향사랑기부를 한 기부자는 31명이며, 올해는 9월 현재까지 17명이 기부했다. 강병진 문경시 세정과장은 “문경시에 기부해 준 모든 기부자들의 마음을 잊지 않고, 문경시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기금사업 발굴 및 선정에 힘쓰겠다”며, “지난해 모금액의 40% 정도가 연말에 들어온 만큼 연말정산 시즌을 대비해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각종 행사, 축제, 온라인 광고 등 홍보에 총력을 기울 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칠곡군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6일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협의체 연합 모금인 ‘함께모아 행복금고’의 지정기탁성금 500만원을 연계해 기습적인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 및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복지사각지대 가구의 지붕 수리와 도배·장판을 교체하고, 집안을 가득 채운 쓰레기 배출 및 운반 처리 등 맞춤형 주거내부환경개선을 제공해 보다 나은 삶의 터전을 마련해줬다. 김사억 가산면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찾아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항상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문경시는 지난달 27~28일 문경새재 일원에서 개최된 ‘문경새재 야행’이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고 전했다. 문경국가무형유산전수관과 백산헤리티지가 주관한 이번 문경새재 야행은 ‘새재길, 국가유산을 품다’라는 주제로 42개국 대사가 참여하는 세계의상페스티벌을 비롯해 명상과 전시, 강연, 공연, 체험 등 문화유산을 야간에 향유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영덕로타리클럽은 지난달 27일 축산1리 경로당을 찾아 의료 구급함을 전달하고 식사 나눔 활동을 펼치는 ‘농·어촌 어르신 식사 및 경로당 구급상자 나눔 봉사’ 합동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덕로타리클럽 박기복 회장과 영덕한마음로타리클럽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축산면 23개 경로당에 구급함을 전달하고 축산1·3리 어르신 200여 명에게 곰탕을 대접했다. 박기복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진행한 의료용품 전달과 식사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큰 힘은 아니지만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의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영덕군은 지역의 소중한 유산인 ‘영덕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공간’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3일 오후 2시 영해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의성군은 럼피스킨병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지역 내 소 사육하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럼피스킨병 긴급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충남 서산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병 첫 발생 이후 경기‧충북‧강원 소재 소 농장에서 올해 총 5건의 럼피스킨병이 발생했다. 이에 군은 소 사육농가 820호, 5만3492마리를 대상으로 50두 이상 전업농가는 농가가 읍‧면에서 백신을 공급받아 오는 7일까지 자가접종 토록하고 있다. 또한, 50두 미만 소규모 소 농가는 공수의가 오는 31일까지 사육 농장을 방문해 직접 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4 칠곡 반려동물 펫스티벌이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칠곡보 생태공원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반려동물 관련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설채현 수의사 토크콘서트를 비롯해 펫(pet)션쇼, 댕댕버스킹, 펫트니스 플레이, 무료 건강상담, 문제행동 교정 및 상담, 미용, 어질리티 체험, 캐리커쳐, 댕댕네컷 플리마켓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 보인다. 특히, 펫(pet)션쇼는 참가팀 20가족을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하고 푸짐한 상품도 준비돼 있다. 기타 행사 상세 내용은 칠곡군 공식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칠곡군은 지난달 27일 애국동산에서 160여 명이 참석, 제11회 칠곡낙동강평화축제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ECO칠곡 쓰담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쓰담걷기란 ‘쓰레기를 담으며 걷는다’는 환경보호 건강활동으로 ‘플로깅’의 순우리말이다. 칠곡군은 매월 27일을 쓰담걷기의 날로 지정해 올해 3월부터 꾸준히 쓰담걷기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칠곡군수와 공무원들이 애국동산 태극기 계단에서 다함께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퍼포먼스로 제11회 칠곡낙동강평화축제 성공 개최를 염원했다.
김천시는 지난달 15일부터 가을철 임산물 수확시기를 맞아 전문 채취꾼과 등산객의 산림 내 무분별한 임산물 불법 채취 행위를 단속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집중단속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천시 산림녹지과 단속반은 지난 주말 동안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부항면 일대 단속하고 현수막 설치 등 계도 활동을 시행했다. 산림 내 산나물, 산약초, 특용수, 버섯 등 임산물을 허가 없이 굴·채취할 경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김천시는 지난달 28일 행복감호 문화공원 일원에서 '삼도난장_오래된 것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지역민과 방문객 등 2천여 명이 다녀간 가운데 시민 주도 문화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삼도플리마켓, 감호시간탐험대, 감호놀이왕을 이겨라, 감호삼도 주막, 낭만감호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삼도플리마켓은 상품 판매와 도자기 물레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감호시간탐험대는 놀이왕을 이겨라 등 가족이 함께 미션을 수행는 프로그램이다.
김천시는 하수관거 정비 임대형 민자사업(BTL)과 관련해 2024년 3/4분기 재난 대응 합동훈련을 지난달 27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김천역 인근 맨홀 펌프장에서 실시했으며, 김천시청, 운영사업소, 환경사업소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기 제어반 낙뢰 및 기타 한국전력공사 측 정전에 대비해 자체 교육 및 훈련을 시행하여 복구체계를 정비하고, 피해를 최소화하여 재난 상황에 적극 대처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김천시는 지난달 27일 김천시립박물관 강당에서 공무원 및 유관 단체 직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세대공감 청렴톡톡쇼’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청렴 관련 내용의 동영상 및 가사를 각색한 판소리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세대와 직급의 구성원이 참여한 가운데 토크 간담회를 진행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힘을 보태기 위해 실시됐다. 토크 간담회는 청렴 및 조직문화를 주제로 한 객관식 질문에 대해 직원들이 개별 리모컨을 통해 전자투표를 실시해 익명으로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쳐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졌으며,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의 사회 아래 패널과 직원들이 투표 결과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천시 대신동 체육회는 지난달 26일 오후 6시 30분 대신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체육회 임원진, 각 기관단체장, 선수단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김천시민체육대회 대신동 선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지금까지 추진한 시민체전 사전 준비 경과보고 시간을 가졌으며, 대신동을 대표해 이번 체육대회를 빛내줄 종목별 선수들 소개한 후 선수대표 선서문을 낭독하고 대회 성공 개최를 기념하는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최거동 대신동 체육회장은 “이번 시민체전에서 대신
김천시는 지난달 25~26일 '2024 김천시 우수 기업체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김천시 우수 기업체 견학 프로그램'은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기업체 견학 프로그램으로 결혼 이민자 등 외국인, 지역 내·외 특성화고 학생, 청년센터 등록 구직자와 자립 준비 청년 등을 대상으로 김천시 우수 기업체 현장을 탐방하며 우리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고, 현장 체험의 기회를 통해 취업 의지를 높이고자 실시한다. 첫날 견학 프로그램은 김천시 거주 외국인 중 결혼 이민자를 대상으로 산업단지 내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이며 여성친화기업인 (주)태동테크 김천공장 현장을 견학하고, 취업 및 면접을 위한 맞춤형 이미지메이킹 교육을 시행했다. 둘째 날 견학은 고용센터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지난 3월 김천 공장을 준공한 철도차량·전기버스 제작 전문기업이며 김천시 우수 중견기업인 ㈜우진산전 현장을 견학하고, 기업 인사담당자의 취업특강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