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난달 30일 죽도시장 일대에서 포항시 경제노동정책과, 북구청, 죽도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전통시장·죽도시장 상인회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물가안정 및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포항에서 개최되는 농촌지도자 전국대회에 1만 5,000명의 농촌지도자가 전국에서 방문할 것과 함께 가을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포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요금담합, 바가지요금 등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 물가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시는 지난 달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김철홍 포스텍 융합대학원 의과학전공 주무 교수를 초청해 ‘공학 기반의 의대 교육 및 상용화 방안’을 주제로 조찬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경북 지역 내 의료환경 개선 및 포항시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해 공학 기반의 의대 교육 필요성과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을 통한 의사과학자 양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포항시는 ‘제77주년 한국농촌지도자 전국대회’가 시작되는 지난 달 30일 오전 대회장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 최종 합동점검을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장상길 부시장을 비롯해 교통, 청소 등 유관부서, 소방서와 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포항지역건축사회 관계자들이 참여해 안전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비점을 교차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주시 부석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30일 ‘부석사 가는길 꽃길 조성’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부석면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해 부석회전교차로에서 부석사 가는길 도로변에 국화를 식재하고, 화분가꾸기 및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2021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추진돼 ‘부석사 가는길 꽃길 조성’ 사업은 부석면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들이 함께 꽃을 심고 화분을 가꾸는, 부석면의 대표적인 행사 중 하나이다.
포항시가 북상 중인 제18호 태풍 ‘끄라톤’의 경로가 포항 지역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총력 대응에 나섰다. 태풍 ‘끄라톤’은 2일 타이완 타이베이 부근을 지나고, 이르면 3일 강하게 발달한 태풍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지난달 30일 오전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실·국·소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구청장과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포항시는 철길숲의 명소인 ‘불의 정원’ 천연가스 불꽃이 7년 6개월 20일 만인 지난 달 27일 꺼졌다고 밝혔다. 불의 정원은 지난 2017년 3월 8일 폐철도부지 도시숲 조성에 따른 지하수 관정 굴착 작업 중 지하 약 200m 지점에서 분출한 천연가스에 의해 발화한 불꽃에 의해 조성됐다. 포항철길숲 공사 현장에서 천연가스에 의한 불기둥이 치솟자 포항시와 포항남부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에서 진화를 시도했으나 자연적으로 소화시키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는 전문가 자문을 받고, 불꽃이 꺼질 때까지 새로운 볼거리로 활용하기 위해 지금의 ‘불의 정원’을 조성해 현재에 이른다..
전국 최대 사과 주산지 영주시가 지난달 29일 서울 청계천 차 없는 거리에서 열린 ‘제1회 특별한 선물축제’에 참가해 ‘영주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시는 농촌지도자영주시연합회와 함께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영주사과를 홍보하고, 축제에 방문한 시민들이 직접 맛볼 수 있도록 시식 체험을 진행했다. 소백산 청정지역 영주시는 북위 36.5도에 위치해 평균 7시간이 넘는 일조량과 11.9도의 높은 일교차로 사과 재배에 적합한 기후이다. 영주사과는 조직이 치밀하고 당도가 높아 맛과 향이 뛰어난 것으로 유명하다. 축제장을 찾은 임종현 (41‧서초구)씨는 “달콤하고 아삭한 사과 맛을 보니 마치 영주에 와 있는 기분이다”며, “올해 가을이 가기 전에 소백산을 방문해 현지에서 영주사과를 맛보고 오겠다”고 했다. 이번 ‘제1회 특별한 선물축제’는 조선시대 진상(進上)제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문화관광 행사로 다양한 전시·공연 프로그램 운영으로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권영금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축제는 서울시민들에게 영주사과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판로 개척을 통해 지역 농가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지난 달 28일 포항시종합운동장 만인당 옆 잔디구장에서 포항시이통장연합회 주관으로 ‘2024년 포항시 이통장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행정 최일선에서 시민과 가교역할을 하는 29개 읍면동의 이통장 약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하고 화합하며 지역발전의 동력을 마련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영주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최근 사이버범죄 예방 확산에 따라,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 소속 행복전도사 20명을 상대로 사이버 범죄 예방, 보이스 피싱, 딥페이크 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수사과는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에 사이버 범죄 예방 전문 수사관을 보내, 각종 사이버 범죄, 보이스 피싱, 딥페이크 범죄로 인한 피해 사례와 사전 피해 방지 요령, 피해 시 대처 방안 등을 교육했다.
포항시는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포항공과대학교 생명공학연구센터(PBC)에서 엑소좀 기반 치료제 및 진단 기술 개발을 주제로 ‘2024 포항 글로벌 엑소좀 포럼’을 개최했다. 국내외 엑소좀 분야 전문가 및 산학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포럼은 첨단 바이오 분야 유망기술인 엑소좀의 글로벌 산업화 기반 구축과 엑소좀 기반 치료 및 헬스케어 접목 등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도군이 추진하는 자생돌봄공동체 지원사업이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희망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영호남 지역의 문화예술과 관광을 교류하고, 지역 간의 화합과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2024 영호남 문화예술관광박람회가 오는 4일~6일까지 대구 두류공원 2ㆍ28 자유광장에서 개최된다. 동서화합을 위한 축제의 장 마련을 위해 대구 2ㆍ28 자유광장과 광주 5ㆍ18기념광장이라는 영호남의 상징적인 장소에서 개최되는 2024 영호남 문화예술관광박람회는 △개막식 △동서화합 콘서트 △오픈 콜로키움 △문화로 투어 △관광 사진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박람회 기간동안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영호남을 대표하는 54개 광역·기초단체가 참가해, 지역의 우수한 문화 관광 자원을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협동조합 등 관광 유관기관 및 단체 등이 참여해 관광기업 홍보관, 관광기념품 전시 및 체험, 전통 연만들기 체험, 캐리커처, 축제네컷 등 다채로운 전시·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30일 성주군 수륜면 소재 벼 품종비교포에서 '2024년 고품질 벼 품종선발 실증시험포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성주군 쌀전업농회를 비롯한 농업인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올해 벼의 작황을 평가하고 분석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기존 수매품종인 일품과 삼광을 포함해 새로운 품종인 안평, 영호진미, 알찬미 등 총 5개 품종을 재배하고 비교·전시했으며 각 품종의 특성과 지역 적응성을 평가했다. 또한, 농업인들에게 새로운 품종을 소개하고 재배기술을 교류하는 정보 공유의 장이 됐다. 올해 성주군은 여름철 이상고온으로 인해 벼 재배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벼멸구의 비래시기가 빨라지고 발생빈도도 급증하면서 병해충 피해가 크게 증가했다. 이러한 기상환경의 변화는 벼 품종 선택과 재배기술에 새로운 도전 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는 지난달 30일 서울 FKI(한국경제인협회)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영호남 8개 시도 지역구 국회의원들을 초청해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영호남 8개 시도지사와 국회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첫 행사로, 홍준표 대구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김선조 대구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영호남 8개 시도지사와 시도당 위원장 등이 참석해시도별 현안과 공동협력 과제를 논의했다. 시도별 입법 현안은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제정(경남)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제정(부산)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 개정(대구) △인공지능산업 육성법 개정(광주) △법인 본사 이전 감면 조건 완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울산) △전북 대도시권 포함 대도시권 광역교통 특별법 개정(전북) △전남특별자치도 특별법 제정(전남) △비수도권 민간투자활성화 특별법 제정(경북) 등 16건으로 향후 국회 논의 과정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청도군은 지난달 2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도군 정책자문위원회 분과 회의(일반·복지, 문화·예술·관광)’를 개최해 청도군 정책자문위원회 분과위원 17명과 관계 공무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 및 자문 안건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K-할매 수니와칠공주 공연 보러 광화문으로 놀러 오이소~” 평균연령 85세인 할매래퍼그룹 ‘수니와칠공주’가 대한민국의 심장이자 얼굴인 광화문에서 랩 실력을 뽐내며 손자뻘 비보이 그룹과 함께 무대에 선다. 수니와칠공주는 오는 4일 문체부 주최로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2024 한글 주간 개막식’에서 공연을 펼친다.
예천군 드림스타트는 지난달 30일 오후 4시 30분 예천군 청소년수련관에서 2024년도 3분기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프로그램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열렸으며, 이날 정희정 경북도립대 교수의 자문과 함께 드림스타트 아동의 사례를 통해 복합적인 욕구와 해결 방안에 대한 분석이 이뤄지고, 아동통합사례관리사와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고령군은 지난달 30일 고령 대가야 고도(古都) 지정지구 실무협의 및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고령군의회 의장실에서 군의회 의장 및 의원들 대상으로 지정지구(안)에 대해 설명과 관련부서 직원과 함께 실무협의 가졌다. 이어 대가야홀에서 고령군 직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가야 고도 지정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7월 3일 국가유산청에서 개최된 고도보존육성중앙심의위원회에서 고령군이 고도육성법 제정 이후 20여 년만에 최종 대가야 고도(古都)로 지정의결 됐으며, 10월 고도육성법 시행령이 개정되면 후속절차로 고도 지정지구를 국가유산청 고도보존육성중앙심의위원회에 신청할 예정이다.
예천군은 '노인 돌봄공백 해소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억1097만원을 확보하고 1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 '노인 돌봄공백 해소 프로젝트' 시범사업은 병원 퇴원, 거동 불편 등 일상에서 돌봄을 받아야 하지만 장기요양등급 외 A‧B판정자, 소득 기준 초과 등 기존 돌봄서비스를 받지 못해 사각지대에 처한 대상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군은 유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와 공동 참여해 경북에서 유일하게 이 사업에 선정됐으며, 시스템 정비, 직원 채용 등 사업 추진 준비를 마치고 어르신 8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및 유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가능하고, 대상자로 선정되면 생활지원사를 통해 식사지원·가사지원‧이동지원(병원동행) 등 대상자별 맞춤형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소득 기준에 따라서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예천군이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10명의 인건비를 부담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사업비를 지원한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운영한 뒤 사업 평가를 거쳐 2년간 연장 운영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시범사업 선정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장기요양서비스 사이 틈새에 놓인 돌봄 사각지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소외된 분들이 없도록 꼼꼼히 살펴 어르신
의성군은 지난달 28일 지역 내 안계면 용기리 안계전통시장에서 신축된 안계행복플랫폼 개관 및 제3회 골목정원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사업비 252억원이 투입된 안계행복플랫폼은 연면적 6232㎡, 지상 3층 규모로 1층 시장점포 36개소, 안계보건지소, 안계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2층 영화관, 메이커 공간, 공유부엌, 청년창업점포, 청소년문화센터, 3층 교육공간, 대회의실, 옥상정원 등 다양하게 구성돼 생활서비스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개관식은 제3회 골목정원축제와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