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공평과세실현과 자주재원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체납처분과 다양한 징수활동을 추진해 11억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포항시의회는 26일 제3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에 관한 질문’을 진행했다. 이날 시정질문은 조영원 의원을 시작으로 김성조, 김은주, 김하영 의원이 나서 지역 현안에 대해 집중 점검하며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김은주 의원은 송라면 지경리 일대 지구단위계획 구역 지정 과정에서 지역 토호세력과 유착 의혹을 따져 물었고, 당초 다가구 주택으로 승인된 시설을 생활숙박시설로 전격 용도 변경하는 과정에 유력 정치인의 이권개입이 없었는지를 질문했다. 또 김의원은 이같은 의혹을 불식시키기 위해 포항시가 직접 자체 감사에 나서거나 사법기관에 수사의뢰할 용의는 없는지를 물었다.
울진군 선수단은 27일부터 3일간 열리는 ‘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에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등 17개 종목에 선수 400여 명이 참가한다.
농협은행 대구본부와 법무부 대구서부준법지원센터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범죄를 하지 않고 성실히 생활하는 모범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사랑의 쌀 전달식’ 행사(백미 10Kg 100포)를 26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두 기관이 경제적 사유로 범죄를 저지른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쌀을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안정을 도모해 재범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영남이공대는 26일 천마스퀘어 시청각실에서 ‘2024학년도 학생교육만족도 재학생 미팅위크’를 성료했다. 2024학년도 학생교육만족도 재학생 미팅위크는 총장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재학생들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점심 도시락을 함께 하며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남이공대 학생복지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미팅위크 행사는 지난 9일부터 26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간호학과를 비롯한 33개 학과 및 계열의 재학생, 조교, 교수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학생들과 학업과 진로, 대학 생활에 대한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고 학생들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대학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이재용 총장은 재학생들의 요청에 따라 대학 내 e-스포츠 센터, 오픈 스터디룸, 프로젝트 미팅룸, K-POP 스튜디오 등을 구축해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며 학생 만족도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미팅위크 행사에 참석한 전기자동화과 1학년 안우현 학생은 “대학의 비전과 진로에 대해 총장님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의 의견이 반영된 학교의 변화가 무척 기대되며 앞으로도 이런 소통의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대학의 가장 중요한 역할 중 하나는 학생들이 행복한 대학 생활을 통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이다”며 “지속적인 학생들과의 소통을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포항북부소방서는 지난 25일 오후 2시 장량동 일대에서 소방대원 및 의용소방대원 20여 명을 동원해 화재 예방 및 119아이행복 돌봄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화재 예방(전기충전시설 화재 예방 등) 홍보 캠페인 △119아이행복돌봄터 대국민 홍보 △119아이행복 돌봄터 서비스 사용 절차 안내 △관공서 및 민원 부서 등 다중운집지역 방문 홍보물 배부 등이다.
울진해양경찰서는 26일 2024년도 경미범죄사건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미범죄심사위원회는 2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과료에 처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사건 중 피해의 정도, 재범 여부, 피해 회복 유무, 반성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감경 여부를 심사하는 제도이다.
(재)행복북구문화재단 어울아트센터는 평일 낮시간 관람연령의 진입장벽을 낮춘 전연령관람가 클래식 공연으로 ‘차이코프스키’의 곡들로 발레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아가랑 콘서트 ‘다 함께 차이코프스키’를 개최한다. 어울아트센터는 차별 없는 공연 관람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있으며, ‘아가랑 콘서트’는 공연장의 입장 연령 제한으로 방문이 어려운 영유아와 보호자를 위해 기획된 공연으로 컨셉에 맞게 편안한 관람환경을 위해 100여 석 규모의 작은 공연장(오봉홀)에서 진행된다. ‘다 함께 차이코프스키’는 ‘탱고 브릿지’와 발레리나 하수민이 출연한다. 대구 경북에서 탱고를 전문적으로 연주하는 팀으로 다양한 탱고 음악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선양(반도네온), 김혜령(바이올린), 김채린(피아노), 송성훈(더블베이스)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대구시티발레단 수석무용수로 활동 중인 발레리나 하수민이 함께 무대를 보여준다. 이번 공연은 ‘차이코프스키’의 대표곡으로 발레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백조의 호수 곡과 호두까기인형 곡을 포함해 잠자는 숲속의 미녀, 바이올린협주곡 등을 클래식 곡뿐만 아니라 탱고 브리지만의 색깔을 넣은 탱고곡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전 연령 관람할 수 있으며 가격은 전석 1만5000원이며, 임산부, 영유아는 50%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36개월 미만인 아동은 무료입장할 수 있다. 예매는 행복북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hbcf.or.kr)와 티켓링크(www.tick
‘DIMF 뮤지컬아카데미’가 제10기 뮤지컬 배우과정 교육생이 선보이는 성과발표회 ‘워크숍 공연’을 다음달 12일 오후 7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개최된다.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은 지난 2015년부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 문예진흥기금 보조사업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뮤지컬 산업을 이끌어갈 뮤지컬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DIMF 뮤지컬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를 전액 무료로 10년째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정 전액 지원에 그치지 않고 전문가 멘토링, 국내 외 다양한 뮤지컬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특강을 통해 소재 발굴 및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는다. 약 9개월간의 교육 과정으로 진행되는 아카데미는 현재 뮤지컬 배우 과정 20명(A반 9명, B반 11명), 창작자 과정 23명(입문 16명, 전문 7명)이 참여 중이다. 그중 이번 워크숍을 진행하는 뮤지컬 배우 과정 교육생은 지난 4월부터 발레, 시창·청음 강의를 포함한 연기, 보컬, 안무 수업을 수강하며 기초부터 차근차근 밟은 후 현재 워크숍 공연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26일 오후 2시 포항신항 8부두 인근 해상에서 위험·유해물질(HNS*) 사고를 대비한 2024년 민·관·군 합동 위험․유해물질 사고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위험‧유해물질 화물을 선적한 선박에서 화재·폭발로 인한 복합사고를 가상으로 多기관이 육·해상에서 합동대응하는 민·관·군 팀워크강화 현장훈련에 중점을 뒀다. 특히, 해상에서 위험유해물질이 유출될 경우 △물질정보 △현장통제 △인명구조 △위험성탐지 △화재·폭발방지 △파공부 봉쇄 등의 조치들이 현장 대응메뉴얼에 따라 원활하게 작동되는지 점검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5일 공공기관 최초이자 벌크화물 분야 최초로 ‘우수 선화주기업 인증’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우수 선화주(船貨主)기업 인증 제도는 해양수산부가 공정하고 안정적인 해상운송을 통해 상호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선주와 화주에 부여하는 인증으로, 인증을 받은 기업은 정책금융 우대금리, 정부사업 가점, 항만시설 사용료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스공사는 해외로부터 LNG를 대량 수입하는 화주로서 △선화주 동반성장 노력 △해운산업 기여도 △장기계약 운임 조건 개선 등 13개 세부심사항목에서 좋은 점수를 얻어 최고수준인 1등급을 획득했다.
대구교통공사는 다음달 7일부터 하양연장구간 영업시운전을 시작한다. 이에 따라 열차운행 시격도 조정 시행한다. 먼저 도시철도 1·2·3호선 열차 승객이 가장 붐비는 평일 오후 혼잡시간대를 1·2호선은 약 1시간, 3호선은 40분을 앞당겨 운행한다. 혼잡시간대(RH : Rush Hour)는 하루 중 도시철도 이용이 가장 많은 직장인들의 출·퇴근시간과 학생들의 등·하교시간 등 운행간격이 5분인 시간대를 말한다. 이번 열차운행 시격 조정은 도시철도 개통 27년 만에 처음 개편되는 것으로, 코로나팬데믹 이후 귀가시간 등 생활 패턴 변화와 1호선 하양연장선 개통의 수송환경 변화를 반영한 것이다. 공사는 그간의 수송추이와 승객혼잡도 등 빅데이터 분석으로 혼잡시간대를 평일 오후 실제로 승객이 가장 많은 시간대로 조정함으로써, 열차 내 혼잡도가 완화되어 시민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대구 북구청은 지난 25일 폐기물의 무분별한 배출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문제의 경각심을 높이고 주민 차원의 적극적인 자원순환 활동 참여를 유도하고자 자원순환시설 주민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하수와 음식물류 폐기물을 병합처리하는 신천사업소(하수 및 음식물처리장), 폐자원에 디자인을 접목한 상품을 살펴볼 수 있는 한국업사이클센터, 그리고 폐기물 매립 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스를 연료로 활용하는 환경자원사업소(매립장)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주민 20여 명이 참석했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27일 오후 2시30분 구청장 집무실에서 개최되는 ‘가족친화 재인증 현장심사 인터뷰’에 참석한다.
대구 서구청은 2024년 하반기 적극 행정 경진대회를 통해 주민 편익 증진에 기여한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 서구는 이번 경진대회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주민과 밀접하게 관련된 행정 및 복지 사례를 발굴하고 최종적으로 6건의 우수사례를 서구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 최우수에는 복지정책과 김준영 주무관의 ‘홈케어로 찾은 나혼삶(나 혼자 사는 삶)의 변화, 더 행복한 동행의 시작!’이 선정됐으며, 우수에는 서구의 미디어아트 시설과 야간 경관 조성으로 서구 곳곳을 아름답게 꾸민 이형주 문화관광 팀장과 서구 푸드마켓의 분소인 ‘행복 나눔 곳간’ 운영에 앞장선 복지정책과 남소희 주무관이 선발됐다.
iM뱅크는 시중은행 전환 후 전국 지점 개점을 기념해 iM뱅크앱 최초 이용 고객을 상대로 판매한 연10% 고금리 상품 ‘더쿠폰적금’의 선착순 판매가 조기 종료되고, 이를 기념해 이벤트 참여 기간을 오는 29일까지 추가 연장한다. 지난해 첫 출시된 더쿠폰적금은 매 판매 시기 조기 완판 되는 iM뱅크의 인기 상품으로, 원주지점 개설을 기념한 이번 ‘더쿠폰적금’은 iM뱅크 앱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애초 9월 말까지 이벤트 진행을 예정했으나 지난 20일 쿠폰 발급 1만개를 돌파해 조기 판매완료가 된 바, 이에 고객의 성원에 힘입어 이벤트를 연장한다. 이벤트 연장에 따라 ‘더쿠폰적금’
경산시는 26일 남산면 하대1리 마을회관에서 제2차 운영위원회를 마지막으로 ‘2024년 치매보듬마을 사업’을 마무리했다.
대구상공회의소 미래전략위원회는 26일 두류공원 자연보호헌장비 앞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중호 위원장과 김동후 위원, 위원 기업 임직원, 그리고 이상길 상근부회장을 비롯한 대구상의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사랑해밥차에 급식 성금을 전달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다.
경산시는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포항시에서 열린 ‘2024년 경상북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경상북도지사 기관표창을 받았다.
대구 달성군이 지역자활센터 일자리 창출 자활사업으로 보건복지부 2024년 지역자활센터 경영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경영평가는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활능력을 높여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자활사업 운영 평가로, 전국 250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2023년 참여자 증감률, 수익금 및 매출액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달성군 지역자활센터는 친환경 자활사업단 에코워싱 등 17개 자활사업단 및 자활기업을 운영 지원 중이다. 저소득 150명 참여자에게 다양한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과 창업에 필요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질환자, 장애인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분들에게 가사간병방문, 장애인활동사업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