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는 달성군과 공동으로 12일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기관·단체장, 기업 CEO 및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차 달성군 기업 CEO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강형근 HK&Company 대표’가 강사로 나서 ‘생존을 넘어 신성장을 이끄는 혁신 경영자의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강연에서 “2025년도는 모든 것이 반전되는 피벗(PIVOT)의 해가 될 것”이라며 “지금 우리는 그 누구도 가보지 못한 길을 가고 있는 만큼, 경제와 경영 분야 전체를 아우르는 혜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첨단기술의 발전 속도가 매우 빨라 기술 진화에 따른 새로운 시장은 반드시 생기게 된다”며 “이에 맞춰 지금까지 없었던 시장을 발견하고 도전해달라”고 참석자에게 강조했다. 한편, 세미나에 앞서 최재훈
포항시는 12일 겨울철 별미인 구룡포 과메기를 전국에 알리고 영일만 검은돌장어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설명회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 그랜드스테이션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2024 포항의 바다, 종가의 손맛을 담다’를 주제로 포항의 진미인 구룡포 과메기와 검은돌장어를 알리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국내 주요 신문 언론인과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대구 북구청은 12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25 나눔캠페인’의 성공적인 시작을 위해 나눔의 상징인 사랑의 열매달기 릴레이 행사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강주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연말연시 기부문화 확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강주현 사무처장은 “매년 북구의 활발한 기부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작은 나눔과 실천이 하나씩 모여 사랑의 열매를 풍성하게 맺을 수 있도록 나눔캠페인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릴레이를 통해 기부문화가 확산되기를 기원하며 북구에서도 사랑의 온도탑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대구시가 후원하는 연말 이웃돕기 집중모금 행사로 지난 1일부터 다음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전개된다.
농협은행 경북본부는 지난 12일 경북도교육장학회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억원을 전달하는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임종식 교육감과 최진수 NH농협은행 경북본부장 등이 참석해 경북 지역사회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장학금 2억원을 경북도교육장학회에 전달했다. 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매년 꾸준히 도내 학생들을 위한 기부와 장학금 지원 등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경북도교육장학회에서는 매년 200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최진수 NH농협은행 경북본부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는 교육을 통한 인재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농협은행이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경북도교육청과 연계해 취약계층과 지역 인재 육성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모두 어려운 시기에 경북의 학생들을 위해 지속해서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NH농협은행 경북본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장학금이 힘든 환경 속에서 묵묵히 꿈을 향해 걸어가는 도내 학생들에게 큰
포항시는 2024년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른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인센티브 총 5,200여만 원을 지급했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운전자의 제도 참여 전 주행거리와 제도 참여 후 주행거리를 비교해 운전자가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했을 경우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매년 2~3월경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하며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12인승 이하)을 대상으로 한다. 친환경 차량(전기, 수소, 하이브리드 차량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포항시는 ‘해오름동맹 정책포럼’이 12일 상생협력과 미래 공동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울산연구원 주관으로 울산 롯데호텔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해오름동맹 지속가능한 발전과 해오름산업벨트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주제로 포항·울산·경주 지역의 산업구조 전환과 지역소멸 위기 대응하기 위한 법적·제도적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엑스코는 12일 대구 북구 일대에서 취약계층가구를 위해 총 3000장의 연탄을 기부하고 1대의 보일러를 설치해 지역 사랑 실천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제적으로 힘든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엑스코 임직원 30여 명이 연탄 사용 가구에 직접 방문해 연탄 3000장을 전달했다. 엑스코는 올해 연중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수혜 대상을 보다 다양화하고 있다. 올 초부터 독거노인에게 무료급식 봉사를 시작으로 미혼모 가정을 위한 기부금 전달, 창립 29주년을 맞이한 김
뇌졸중 등 신경계통 질환의 권위자로 알려진 함인석 전 포항의료원장이 포항시 북구보건소장으로 16일 취임한다. 포항시는 지난 6월 의무 직렬 소장의 정년으로 공석이 된 북구보건소장을 개방형직위로 지정하고, 의사 출신의 함인석 전 포항의료원장을 최종 합격자로 선발했다고 12일 밝혔다. 함인석 신임 북구보건소장은 영주시 출신으로 경북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학위, 부산대학교에서 신경외과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대구달서구가족센터가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전국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평가는 여성가족부가 전국의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아이돌봄서비스 제공 및 만족도, 아이돌보미 관리, 예산집행 등 4개 영역, 12개 지표를 기준으로 하여 업무 전반을 평가했다. 달서구가족센터는 전반적인 영역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육아부담 완화와 경력 유지에 도움이 됐다는 평을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여러가지 이유로 아이 키우기가 어려운 현대 사회에서 아이돌봄서비스의 역할은 중요해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구민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대구상공회의소 사랑나눔봉사단은 12일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인근지역의 홀로어르신과 저소득가정을 방문하여 밑반찬 전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포항시는 환경부 주관 ‘2024년 지자체 탄소중립 컨퍼런스’에서 탄소중립 이행성과 부문 우수사례 지자체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달 말 열린 지자체 탄소중립 컨퍼런스는 지자체 탄소중립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행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항시는 ‘시민과의 공감대 형성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탄소중립도시’를 주제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외부 감축,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을 활용한 체감형 탄소중립 교육, UN 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참가 등 국제협력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포항형 탄소중립 모델의 선도적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는 ‘2024년 대구지역 ESG 경영 지원사업’ 결과 보고와 평가를 위해 지난 11일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대구상공회의소 이상길 상근부회장 주재로 대구시 조경동 경제정책관, iM뱅크 박동희 부행장 및 컨설팅 참여기업 임직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ESG 최신 동향과 트렌드, 참여기업별 컨설팅 결과보고와 성과를 공유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올해 컨설팅은 △ESG 경영 컨설팅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컨설팅 △탄소발자국 산정 컨설팅 총 3개 부문으로 진행했으며, ESG 경영 컨설팅에는 ㈜부성티에프시, ㈜유림테크, ㈜와이.엠.피, ㈜YH데이타베이스, 화인시스템㈜ 5개사가 참여했고,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컨설팅에는 삼익THK㈜, 와이제이링크㈜ 2개사, 탄소발자국 산정 컨설팅에는 ㈜경농 대구공장, ㈜스틸에이 2개사가 참여했다.
우리은행 중구 동산동지점은 최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를 방문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후원금은 우리은행 임직원의 걸음 수를 기부금으로 환산한 ‘온(溫)-워킹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으며, 우리은행 동산동지점은 대구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적십자에 후원금을 기탁했다. 구본국 지점장은 “추운 연말,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情)을 나누고자 후원금을 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금융지점이 되겠다”고 전했다.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사)한국문인협회(회장 황태진) 주관으로 12월 11일(수) 오후 4시 영양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한국문인협회 회원 및 지역민들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문학 제40집 출판기념회 및 문학의 밤 행사가 개최되었다. 한해의 끝자락에 개최되는 출판기념회는 올해로 제40회를 맞이하여 문학을 사랑하는 동호인과 지역출신 문인들, 오일도 전국백일장에 수상한 지역 청소년들의 우수한 문학작품을 모아 영양문학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하고, 문학인들의 저변 확대와 문학예술 활성화에 또 하나의 밑거름이 되었다.
(사)대경ICT산업협회는 지난 11일 대구 호텔인터불고에서 열린 회장 이·취임식에서 제5대 박윤하 회장((주)스피어AX 대표이사)의 이임식과 더불어 제6대 최종태 회장((주)코리아와이드ITS 대표이사) 취임식을 가졌다. 최종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해외에서 돈 벌어서 대구에서 세금내자”며 협회 회원사들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해외사업 강화임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최 회장은 ‘파워풀 ICT·글로벌 ON’이라는 슬로건 선포식도 가졌다. 최 회장은 “로컬에 기반을 둔 지역 ICT협회 회원사들의 미래먹거리 확보의 필수적인 방법은 글로벌 진출” 이라며 “이를 위해 최 회장은 협회차원의 노력과 지원은 물론, 회원사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에코프로가 에너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및 난방유를 지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에코프로는 12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 죽천1리 마을에서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에코프로는 에너지 비용 급등으로 난방비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234가구에 6000만 원 상당의 연탄과 난방유를 지원해오고 있다. 올해는 에코프로 포항캠퍼스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옥화)는 지난 11일(수)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2024년 여성단체 사업평가회'에서 2개 부문에 걸쳐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평가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도내 여성단체의 활동 내역과 참여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우수 활동 단체를 선정하고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이날 평가회에서 활동평가 우수상 및 여성단체 발전기금 사업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1987년 3월 설립하여 관내 12개 단위 단체 2,0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영양군 대표 여성단체로 연간 사랑의 반찬 배달 지원 사업을 주 1회 추진하고 있으며, 홀로 어르신 생신상 지원 사업,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 양성평등 주간 기념 행사 등을 주관하며 여성의 권익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 왔다. 특히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올해 7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입압면 수해 현장에 소속 단체 회원들이 긴급 자원봉사에 동참하여 가재도구 정리, 구호물품 전달, 세탁봉사 지원 등 피해 복구 활동을 적극적으로전개하며 지역 내 우수 봉사단체로 인정받고 있다. 이옥화 협의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올 한 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한 일들이 좋은 결실을 맺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내년에도 회원들과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내 우수 봉사단체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의 우수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공동체를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대구 달성군 옥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저소득층 10가구를 대상으로 단열재를 설치하는 ‘사랑의 뽁뽁이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자들은 대부분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고령층으로 스스로 집을 고칠 수 없어 한파 대비에 어려움이 많았다. 협의체 위원들은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창문에는 단열 뽁뽁이와 비닐을, 벌어진 창문 틈에는 문풍지를 부착하는 등 열효율은 높이고 겨울철 추위를 줄일 수 있도록 대상 가구를 세심하게 살폈다. 최태영 위원장은 “올겨울이 역대급 추위라고 하는데 ‘사랑의 뽁뽁이 지원사업’으로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게 된다면 더없이 뿌듯할 것 같다”고 말했다. 윤태영 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시간과 수고를 아끼지 않은 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읍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공업대 헤어디자인과는 지난 10일 대구공업대 8호관 1층에서 2024년 졸업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졸업작품 전시회는 학생들이 학업의 결실을 선보이는 자리로, 헤어아트 판넬 20점과 이·미용 헤어 작품 40점을 비롯해 크레이티브 브라이덜, 업 스타일, 트렌드 컷 등 학생들의 창의성과 기술력을 집약한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전시됐다. 전시회를 준비한 학생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실무 역량을 더욱 강화했으며,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스타일과 철학을 표현했다. 한 졸업생은 “학업 동안 배운 모든 것을 담아낸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성취감을 느꼈다. 앞으로 현장에서 더욱 성장해 나가고 싶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오는 14~15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에서 각각 ‘제28회 노스페이스 클라이밍 페스티벌’과 ‘2024 청소년 스포츠한마당 스포츠클라이밍대회’를 개최한다. ‘제28회 노스페이스 클라이밍 페스티벌’은 동호인 대회로, 남녀 각각 60명씩 총 120명이 참가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볼더 종목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10문제를 시도해 획득한 점수 순으로 순위가 결정된다. 이후 남녀 상위 8위 이내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1분 안에 더 높은 곳까지 올라가는 토너먼트 방식의 이벤트 경기인 ‘볼더 스피드 듀얼 게임’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