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대구보호관찰소서부지소는 지난 15일 대구달서경찰서, 철도특별사법경찰대 동대구철도경찰센터, 대구교통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전자발찌 훼손대응 모의훈련(FTX)’을 실시했다. 전자발찌 훼손대응 모의훈련(FTX)은 법무부․경찰청 합동 모의훈련 계획에 따라 매년 실시 중인 훈련으로, 특히 이번 훈련은 전자발찌대상자가 전자장치 훼손 후 지하철과 철도를 이용해 도주하는 상황을 가정하고 대구교통공사, 철도특별사법경찰대가 훈련에 동참해 다각적인 공조체계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양병곤 대구보호관찰소서부지소장은 “전자발찌 훼손사건이 발생할 경우 국민 불안이 큰 만큼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면밀히 점검하고, 반복적인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실제 상황 발생 시 훼손자를 조기 검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고령군 블루베리 품목별 연구회 회원 및 경북도 블루베리 연합회 회원을 대상으로 블루베리 재배기술 향상을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에 앞서 전국 블루베리 연합회 최종구 회장의 블루베리 자조금 설명회를 가졌다. 이어진 특강은 작물생리학, 블루베리 재배기술 등 농업원서의 저자로 널리 알려진 문원전 방송통신대학교 전임교수 강의가 있었다. 이날 행사는 11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설명회와 특강을 마무리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블루베리 연구회가 전문가 특강을 통한 교육과 재배기술 습득으로 고품질 블루베리를 생산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대가 ‘저작권 침해’, ‘노벨상 작가 작품 무단사용’ 등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지식재산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경북대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은 19일 오후 6시 30분 유튜브에서 라이브 방송 ‘2024 랜선 지식재산 토크쇼2’를 진행한다. 방송 시간에 맞춰 유튜브에서 ‘경북대학교 랜선 지식재산 토크쇼’를 검색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법률과 지식재산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의 지식재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지식재산 전문가 비정상회담’을 주제로, 지식재산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지식재산 문제들을 풀어낼 예정이다. 강&강 국제특허법률사무소 강인혁 변호사․변리사는 ‘n시간 몰아보기 영상 저작권 침해될까?’를 주제로, 한빛지적소유권센터 정요한 변리사는 ‘노벨상 작가 작품 무단사용!’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예비 변리사와 함께 ‘변리사 세계의 모든 것’을 주제로, 강 변호사와 정 변리사, 라이노특허법률사무소 노형완 대표 변리사가 변리사 직업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와 경험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김승수 국회의원(국민의힘·대구 북구을)이 대표발의한 음주운전 적발을 피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추가로 술을 마시는 방법으로 경찰관의 정당한 직무집행을 방해하는 술타기 수법을 금지하는 ‘김호중 방지법’이 지난 1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도로교통법 일부법률개정안(김호중 방지법)’은 국회의원 재석 289명 중 286명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통과되면서 이른바 술타기 수법을 처벌할 수 있는 법적근거가 마련됐다. 이른바 김호중 방지법 세부내용에는 ‘술에 취한 상태에 있다고 인정할 만한 타당한 이유가 있는 사람은 자동차 등 노면전차 또는 자전거를 운전한 후 측정을 곤란하게 할 목적으로 추가로 술을 마시거나 혈중알코올농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의약품 등 행정안전부령으로 정하는 물품을 사용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골자로 한다. 또 음주측정 방해 행위자에게도 면허취소, 음주운전 방지장치 부착 등 그간 음주 측정 거부자에게만 적용해 온 조치를 동일하게 적용하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번 통과된 개정안은 가수 김호중이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음주운전 사실을 숨기기 위해 추가로 술을 마셔 정확한 음주 측정을 방해하였다는 의혹이 사실로 밝혀지면서 국민적 공분을 산 바 있다. 이와 관련 법안을 대표발의한 김승수 의원은 “그동안 수사기관이 음주나 약물 영향으로 정상적 운전 상태가 아니었음을 입증하지 못해 윤창호법을 적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지적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2일 추운 겨울을 앞두고 대구지역 취약계층 이웃의 밥상에 따뜻함을 더하기 위해 김장 나눔을 시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규헌 가스공사 상생협력처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대구동구청,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각급 봉사단체 회원 등 500여 명이 함께 3400포기 분량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대구 동구 내 저소득 취약가구와 장애인·보훈 단체 등 어려운 이웃 1050여 곳에 전달된다. 가스공사는 대구로 이전한 2014년부터 한 해도 빠짐없이 지자체 및 지역주민과 함께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나눔 활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10년 동안 1만여 가구에 사랑의 김치를 전해오고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채소류 물가상승이 두드러져 우리 주변 이웃들을 향한 도움이 절실하다”며 “가스공사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교통공사 참사랑봉사단 칠곡지부는 지난 8일 북구와 칠곡 주민들의 쉼터로 각광받고 있는 서리지 수변생태공원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소속 직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서리지 주변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공원을 산책하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도 병행했다. 지난 2006년에 창단한 대구교통공사 참사랑봉사단은 그동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현금지원, 독거어르신 주거개선 공사, 지역아동센터 및 노인복지 센터 물품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봉화군은 지난 9~10일까지 귀농‧귀촌에 관심있는 도시민 4가구를 대상으로 '2024년 봉화군 전원생활체험' 4회 중 3회-가을 편을 운영했다. 이번 전원생활체험은 사계절 전원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민 유치 및 귀농귀촌1번지 봉화군 홍보를 위한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참가자들은 수목원과 귀농한 딸기농장을 견학한 이후 지난 5월 다양한 모종을 파종했던 봉성면 체험지의 무, 배추 수확 등 농작물이 무르익은 봉화군을 경험했다.
계명대는 창립 125주년을 맞아 지난 13일 계명아트센터에서 외국인 유학생 전통의상 패션쇼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29개국에서 온 72명의 유학생들이 참가해 자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무대에서 각국의 고유한 문화를 선보였다. 2000석 규모의 계명아트센터는 지역민, 재학생, 교직원 등의 관람객들로 가득 차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패션쇼는 단순한 의상 발표를 넘어, 다양한 문화의 이해와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네팔, 베트남, 중국, 우크라이나, 카메룬, 콜롬비아 등 여러 나라의 유학생들이 각국의 전통의상을 선보이며, 각 문화의 아름다움을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전통 춤과 공연이 함께 진행돼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우크라이나 출신의 오스트로우스카 올가(21‧한국어학당)는 “각 나라의 문화가 서로 다르지만 함께 어우러지는 아름다움을 느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평화와 공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달았고,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위해 더 노력하고 싶다”고 전했다. 민경모 계명대 국제처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자신의 문화를 자랑스럽게 소개하고, 각국의 유산들이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보여줬다”며 “이 행사가 세계 시민으로서의 연대와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협력하고 공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패션쇼는 계명대가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운영하는 여러 프로그램 중 하나로, 캠퍼스 내 문화적 다양성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계명대는 외국인 유학생을 위해 ‘세계 음식의 날’, ‘컬러벌 페스티벌’, ‘유학생 체육대회’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계명대에는 66개국에서 온 3천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 중이며, 이는 전국에서도 손에 꼽히는 규모다. 또한,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 국제화 역량 인증제’에서 인증대학 유지와 최고 등급인 ‘우수인증대학’에 선정됐다. 이는 외국인 유학생의 불법 체류율, 중도 탈락률, 교육 이수율, 공인 언어능력 등의 평가지표를 지속적으로 관리한 결과로, 앞으로도 전 세계의 우
계명문화대가 지난 6일 호텔 인터불고에서 열린 ‘2024. 대구‧경북 1인창조기업, 중장년의 날’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 및 창업진흥원장 표창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날 행사에서 계명문화 중장년기술창업센터 김사성 총괄매니저가 창업지원 유공자로 선정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을 수상한데 이어 입주기업인 농업회사법인 투마루 김용준 대표가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창업진흥원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이 주관하고 지역의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와 중장년 기술창업센터가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2013년 처음 열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했으며,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한 1인 창조기업과 중장년기업 및 창업전담 인력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성과 및 노하우를 공유‧확산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계명문화대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2016년 6월에 개소해 지정석 15개와 자유석 2개로 운영되고 있으며, 만40세 이상 중장년을 대상으로 사무공간 제공, 맞춤형 창업교육, 선택형프로그램을 통한 창업지원으로 2023년 창업진흥원 평가
영남이공대는 지난 11~15일까지 영남이공대 아우스빌둥 학습관에서 파라과이 현지 전기자동차 기술자를 대상으로 실습교육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파라과이의 전기자동차 보급으로 전기자동차 정비인력 수요 증가에 따라 파라과이 기술자들에게 전기자동차 정비 실습 교육을 지원하고 미래자동차 기술 경쟁력 및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영남이공대 스마트e-모빌리티지원센터와 한국자동차연구원은 파라과이 현지에서 전기자동차 관련 사업에 종사하고 있는 기술자의 맞춤형 교육을 위해 전기자동차 실습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교육에 필요한 강사진과 최신 기자재를 준비했다. 파라과이 기술자 6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5일간 진행한 이번 교육은 △고전압 차단 실습 △OBC, EPCU 등 분해 실습 △고전압 커넥터 점검 및 분해 실습 △전기자동차 진단 실습 △고전압 배터리 냉각수 배출 실습 △고전압 배터리 팩 구성부품 실습 △파워 릴레이 어셈블리(PRA) 작동시험 실습 등을 코나, 아이오닉5 등 실제 전기자동차를 활용한 실습 교육으로 교육생들의 이해를 돕고 전문성을 높였다. 영남이공대 스마트e-모빌리티지원센터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미래자동차 산업에 대응해 대구자동차전문정비조합, 경북자동차전문정비조합, 전국공군부대 차량정비사, 대구중부소방서 등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국내 자동차 정비 인프라 확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영남이공대 스마트e-모빌리티지원센터 한승철 센터장은 “빠르게 보급되고 있는 전기자동차로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한 유지보수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미래자동차 전문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전기자동차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미래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릉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5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4년 경북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2개 부문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 수련관 소속인 울릉독도난타공연단은 동아리 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또 경상북도지사 표창 지도자 부문에는 박지은 씨가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었다.
봉화군은 지난 13일 군 청소년센터 1층 공연장에서 2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문화가 있는 날! 사이언스 매직쇼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기초과학을 주제로 한 질소 폭탄, 아이스매직, 공기대포, 초강력 레이저, 질소화산 폭발등 12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청소년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김동한(내성초 6년)학생은 "이번 과학실험으로 구성된 마술이 매우 신기하고 놀라웠다"며 "새로운 문화공연을 경험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전했다. 송갑순 과장은 "이번 문화공연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공연 경험은 물론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4년 청소년의 문화가 있는 날 뮤지컬, 영화, 과학마술쇼 등 다양
△본부 보직 교학부총장 겸 대학원장 이시철 연구산학부총장 정순기 교무처장 배성우 학생처장 이안수 기획처장 황길태 연구산학처장 겸 산학협력단장 김규만 대외협력처장 배진석 국제교류처장 정정희 정보화본부장 김동균 교무부처장 신규철 학사부처장 양승엽 학생부처장 안미애 기획부처장 박종후 재정부처장 배성호 연구산학부처장 이준우 산학협력본부장 정성근 대외협력부처장 장유리 국제교류부처장 이학 입학부처장 고춘화 정보화부본부장 남덕윤 △5급 전보 연구진흥과장 우병호 총무과장 이성만 비서실장 박현일 교육혁신과장 최지용 법학전문대학원․행정학부․수의과대학 통합행정실장 박민정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5일 경기도 성남시에 소재한 네이버 1784에서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임직원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던 ‘디지털 상생 기부 키오스크’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디지털 상생 기부 키오스크’는 사원증 태그로 기부가 이뤄지는 시스템으로, 임직원이 직접 키오스크 속 취약계층 사연과 기부금 사용계획을 확인한 후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하고, 그 결과는 실시간 디지털 기술로 즉시 반영됨으로써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DGB사회공헌재단은 대구 소재 iM뱅크 제2본점뿐만 아니라 iM뱅크 본점, iM뱅크 혁신센터와 서울 소재 iM금융센터에 순환적으로 키오스크를 설치했으며, 전국 8개 사회복지시설에 운영비를 포함해 총 5천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특히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사업 활성화를 위해 건물 로비에 설치한 기부 키오스크 주변을 풍선 장식과 등신대 등을 활용해 포토존으로 조성하고, 인증샷 콘테스트를 진행해 임직원 참여도를 높여 눈길을 끌었다. 황병우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선한 영향력을 보여준다는 측면에서 사원증의 가치와 임직원들의 자부심이 더욱 높아지는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으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ESG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DGB는 올해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네티즌과의 매칭으로 진행되는 ‘더블기부사업’, 전국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단체, 대학생들과 함께 진행한 ‘ESG아이디어공모전’ 등 다양한 사업을 협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경산시장학회는 지난 15일 시청에서 호반장학재단과 함께 ‘지역 인재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호반장학재단은 경산시 청소년들을 위해 5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조현일 이사장과 송진오 호반장학재단 사무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호반장학재단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키우는 학생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호반그룹과 호반장학재단은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이사장은 감사의 뜻을 표하며 “장학금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1999년 설립된 호반장학재단은 장학 사업과 학술 연구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특히 교육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우수한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경산시장학회는 이번 장학금을 계기로 더 나은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경산소방서는 지난 15일 지역 내 대학교와의 협업 활성화를 통해 자율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고, 안전한 교육도시를 실현하고자 대학교 소방안전협의회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박기형 서장과 경산시 9개 대학교 소방안전협의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등 주요 소방 정책 안내 △소방시설 및 피난, 방화시설 유지 관리 철저 당부 △실험실, 기숙사 등 취약시설 화재위험요인 제거 및 안전관리 당부 △교내 화재 예방 캠페인 등 자율 안전관리체계 강화방안 논의 △기타 협의회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 토의 등이 이뤄졌다.
봉화목재문화체험장이 국산 목재 우수성 홍보를 위해 도내 최초 주민의 편익시설로 탈바꿈하고자 생활밀착형 실외정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실외정원은 산림청 보조사업으로 선정돼 5억원의 사업비로 목재문화체험장 주변에 주민을 위한 정주환경 개선과 정원문화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실외정원에는 암석원, 그늘정원, 계곡정원 등 7개의 특별한 주제정원으로 조성되면서 주민들에게 휴식과 문화가 어우러진 휴양공간으로 탈바꿈됐다. 또한 목재문화체험장은 미니어처, 도
경북도는 청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결혼 초기 주거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청년 신혼부부 월세 지원사업’을 지난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경산시는 전국적으로 백일해 환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예방접종과 예방수칙 실천을 당부했다.
대구대 산학협력단 산하 DU난임대응센터는 지난 13~15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정부박람회’에 참가해 난임 예방 및 가임력 자가 관리 서비스 앱인 ‘DU꿈아이’를 전시했다. 이번 박람회는 행정안전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주최한 행사로, 중앙행정기관 29곳, 지방자치단체 21곳, 공공기관 43곳, 민간기업 42곳 등 총 135개 기관이 참가해 정부의 주요 디지털 혁신 정책과 성과를 선보였다. 대구대 산학협력단 컨소시엄은 전국 대학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정부박람회에 참가했다. DU난임대응센터는 ‘DU꿈아이’ 앱을 통해 난임 예방을 위한 데이터 기반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관람객들이 직접 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난임 관련 체험 콘텐츠와 홍보물을 제공해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 앱은 영남권 8개 의료기관의 난임 데이터를 기반으로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해 임신 가능성을 예측하고, 생활습관 및 일상 정보를 통한 가임력 자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DU난임대응센터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난임 시술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프로토타입 앱을 개발했으며, 올해는 DGP·AI 데이터레이크 활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고도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연구 컨소시엄에는 경상북도와 ㈜청담홀딩스, ㈜디에이블 등이 함께하고 있으며, 경상북도 저출생극복본부는 이와 연계한 ‘경북형 데이터 활용 생명 지원 사업’으로 DU난임대응센터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구덕본 DU난임대응센터장은 “난임과 관련한 데이터 축적과 AI 기반 임신 예측 서비스 및 자가 관리 서비스 개발을 통해 국가적 과제인 초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향후 경상북도 RISE 사업과 연계해 국내 최초의 난임 AI 특성화 전공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문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인구 절벽 문제 해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