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아트피아 명품시리즈 ‘국립발레단 호두까기인형’이 오는 26일, 27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가 선보이는 명품시리즈는 수성아트피아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시즌은 세계적인 솔리스트들을 집중 조명하는 리사이틀과 ‘국립극단 햄릿’, ‘얍 판 츠베덴 & 서울시립교향악단’ 등 다채롭고 품격 높은 공연들이 진행됐다. 올해 수성아트피아가 마지막 명품시리즈로 선보이는 ‘국립발레단 호두까기 인형’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시즌 스테디셀러 공연으로 많은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예술감독 및 단장 강수진이 이끄는 국립발레단은 1962년에 창단된 최초의 직업 발레단으로, 뛰어난 무용수들과 함께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품들을 보유하고 있다. 국립발레단은 고전발레부터 모던발레까지 다양한 작품을 관객에게 선보이고 신진 안무가 발굴 및 소품 레퍼토리 개발을 통한 창작 발레 대중화에도 힘쓰고 있다. 국내에서 다수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해외에서도 대한민국 발레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전파하며 활발한 문화외교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 강대식 국회의원)은 지난 16일 팔공산 동화사 입구 운동장에서 ‘2024 국민의힘 대구시당 당무보고대회 및 단합산행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강대식 대구시당위원장, 이인선 국회의원, 권영진 국회의원, 김승수 국회의원, 우재준 국회의원,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광역⋅기초의원, 시당 및 당협 주요당직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당무보고대회를 통해 2024년 당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우수당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 하고, 민족의 정기가 서려있는 팔공산 산행대회를 통해서 당원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대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랜만에 산행대회를 통해 많은 당원동지 여러분을 만나 뵙게 되어 기쁘다. 우리 대구가 대선필승에 앞장섰다. 팔공산 좋은 정기를 받아 윤석열정부 성공과 정권재창출을 위해 다시 한번 더 힘을 모아 달라"며 당원들의 단합을 강조했다.
대한노인회 부계면분회는 지난 15일 부계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도 경로당 운영 활성화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대한노인회 부계면 분회 임원 및 17개 경로당 회장과 총무 등 40여 명이 참석해, 2024년도 노인회 분회 사업 경과를 보고하고,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한해를 마무리하는 올해 마지막 기획공연으로 2024 군위 송년콘서트 ‘더스타스 갈라쇼’가 다음달 12일 오후 7시 화려하게 개최된다. ‘뮤지컬 갈라쇼’는 뮤지컬 작품들의 주요한 곡들만 골라서 콘서트 형식으로 하는 공연으로 뮤지컬 작품 전체를 공연하는 것이 아닌 작품들의 엑기스만 모은 편집본을 만들어 보여주는 것이다. 이번 '더스타스 갈라쇼' 공연은 국내 최정상급 뮤지컬 배우로 구성했으며 수많은 작품에서 연기는 물론 노래와 춤실력까지 인정받으며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민우혁, 차지연, 이건명 등이 한자리에 모여 화려하고 완성도 높은 뮤지컬 갈라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구 중부소방서는 18일부터 다음달 1월 20일까지 지역 내 전통시장 서문시장 지구 외 3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 점검을 실시 한다. 이번 점검은 연말연시 전통시장에서의 화재 발생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목적이다. 점검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경북지사, 중구청 경제과, 남구청 일자리경제과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중부소방서는 전통시장의 전기설비와 소방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중점적으로 진행한다. 특히 겨울철 전기적 화재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전기설비의 이상 유무를 철저히 점검하고,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도 점검한다. 점검 후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보완 조치를 요구할 예정이다.
대구가톨릭대가 위탁 운영하는 경산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경산시센터)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운영하는 ‘2025년 전문지역센터 2기’에 지정됐다. 경산시센터는 지난 2018년부터 운영한 어린이 식행동 문제해결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 프로그램으로 교육홍보 콘텐츠 분야 전문지역센터에 선정됐으며 향후 2년간 프로그램을 확산시킬 수 있도록 표준 모델화를 추진 후 참여 센터를 모집해 전국 센터로 확산시키게 된다. 전문지역센터제는 전국 236개소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중 우수사례를 수상한 후 지속적·전문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콘텐츠를 발전시키고 모델링해 확산하고자 하는 제도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교육 홍보 콘텐츠, 위생 급식관리지원, 영양 급식관리지원 등 총 3개 분야로 나눠 각 분야별로 1개의 센터를 지정해 발표했다. 이경아 센터장(대구가톨릭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전문지역센터 운영을 통해 전국 센터 어린이 급식소에 표준화된 교육 콘테츠 제공으로 센터 업무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전국 어린이들의 식습관을 개선시키는 역할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프로그램 개발과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센터는 관내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 사회복지급식소에서 영양적이고 안전한 급식이 제공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통해 영양 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 및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의회는 지난 15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39일간의 일정으로 제26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올해 마지막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조례안 및 일반안건 22건,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지난 15일 정례회 첫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백지은 의원이 ‘경력‘단절’ 여성이 아닌 경력‘보유’ 여성으로’, 정대현 의원이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한 자율소방대 지원에 대해’, 김소은 의원이 ‘호흡기 질환 취약자들의 효과적인 감염병 예방을 위한 제언’, 황혜진 의원이 ‘수성구 경로당 안전벨 설치의 필요성’ 최현숙 의원이 ‘이건희 미술관 유치에 관하여’를 주제로 5분자유발언을 했다. 다음달 2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남정호 의원이 ‘세입 감소에 따른 수성구의 재정 대책에 관해’, 정대현 의원이 ‘수성문화재단 운영에 대해’라는 주제로 구정질문을 하며, 조례안 등을 최종 의결한다. 또한, 다음달 16일 개최되는 제3차 본회의에서는 홍경임 의원이 ‘수성4가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에 관하여’, 김경민 의원이 ‘누수의 수성구, 청사 누수에 대한 대책 촉구’의 요지로 구정질문을 할 예정이며,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대구 중구 삼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주거 취약 가구인 저소득 노인 부부 세대를 찾아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 활동에 나섰다. 이날 집수리 봉사 활동으로 찾은 노인 부부 세대는 보일러가 없어 난방이 우려되는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한 가구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보일러를 설치하기 위한 사전작업으로 전기 공사를 진행하고 어르신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하도록 환경을 개선했다. 박용승 위원장은 “앞으로도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대구 중구 대신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3일 대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모범 장학생 5명을 선발해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장학금은 협의회 위원들이 마련한 것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중‧고교생 30만원, 대학생 50만원 등 17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 증서를 전달했다. 이호경 회장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중구의 미래라며 “학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신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정기 월례회와 캠페인으로 청소년 선도 및 복지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 활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한국장학재단은 부산청년창업센터 입주기업 ‘(주)피티브로’의 ‘에이크리스(Acheless)’가 ‘시이에스(CES) 2025’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에서 ‘혁신상(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이에스(CES: Consumer Electronic Show)’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정보기술(IT) 박람회로 세계적인 기업의 대표와 투자자들이 총출동하여 정보기술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글로벌 대화의 장이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는 다음해 1월 개최되는 ‘시이에스(CES) 2025’ 전시를 앞두고 기술력과 혁신성이 뛰어난 제품에 ‘시이에스(CES) 혁신상’을 수여했다. 혁신상을 수상한 ‘(주)피티브로’의 ‘에이크리스’는 국내 특허 등록 및 한국제품안전인증(KC인증)을 받은 휴대형 두통 및 턱관절 통증 완화기기로 침술을 전기적으로 구현한 침점통증완화 방식을 통해 통증완화 호르몬을 유도하고 근긴장도를 완화시키는 제품이다. 2023년에는 일본 톰슨사에 10억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고, 올 12월 제품 재설계 후 대량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외에도 ‘(주)피티브로’는 △발피로도 완화 및 족저근막염 예방용 테이프 △손목터널증후군 통증완화 및 건막염 예방용 테이프 △거북목 통증 완화 및 라운드숄더 예방용 테이프 등 6종 구성의 ‘피티브로 다이나믹 포웨이(4way) 테이프’도 제작하고 있다. ‘피티브로 다이나믹 포웨이(4way) 테이프’는 최근 대한물리치료교수협의회 공식인증제품으로 인준받았으며, 2025년 9개 기업과 총 70억 규모의 납품 계약을 진행 중이다.
대구 중구는 지난 12일 중구가족센터, 오무선 뷰티아카데미와 협력해 경북대학교에 재학 중인 14개국 대학생과 대학원생 20명을 대상으로 K-뷰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해부터 오무선 뷰티아카데미를 통해 한국 헤어디자이너 자격증을 취득하고 올해 심화 과정까지 수료한 전문 헤어디자이너와 네일아트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고 있는 결혼이주여성 10여 명이 참석해 네일아트와 모발 관리, 앰풀 서비스 및 헤어스타일링 등의 서비스를 재능 기부했다. 참여자들은 의사소통이 불편했던 문제점이 해결돼 결혼이주여성에게 이·미용 서비스에 대한 요구사항을 자세히 이야기하고 이를 반영한 체험행사가 진행돼 만족도가 높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외국인 대상 K-뷰티 체험 행사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중구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과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해서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방법을 마련해 중구의 발전과 대구의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는 주민자치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일까지 '2024년 주민자치 아카데미' 교육을 운영한다. 주민주도형 자치행정 구현을 위해 기획된 이번 아카데미는 실무교육과 현장 탐방으로 구성된다. 현장 탐방은 지난 15일 영주시 일원에서 각 동 주민자치위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18~20일까지 대봉2동‧성내1동‧남산4동 권역별 행정복지센터에서 3회에 걸쳐 진행되는 교육에는 주민자치 활동에 적극적인 관심이 있는 위원 120여 명이 참여한다. 교육 내용은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 만들기를 주제로 △주민자치 이해와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민간 주도형 주민자치 공모사업 활성화 방안 △우리 마을 의제 및 해결 방안 발굴 등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아카데미로 주민자치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동네 특성에 맞는 주민자치 사업을 추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구 발전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힘써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4일 2025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을 맞아 대구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함께 동성로 일대를 중심으로 수능 후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수능 이후 청소년들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동성로에서 청소년 지원과 보호를 위한 ‘청소년 상담 1388’ 홍보물을 배부하고 위기 상황 발생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보호 활동을 펼쳤다. 정경숙 회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청소년들의 안전 보호와 미래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상담 1388’은 위기청소년 상담 및 복지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발굴·지원하는 채널로 전화, 문자, 카카오톡 서비스를 통해 청소년들이 겪는 개인 심리, 가족, 대인관계, 진로, 인터넷중독 등 심리적 지도‧ 지원에 필요한 내용을 상담하고 있다.
대구 중구보건소와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경북여자고등학교 정문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건강한 마음, 밝은 미래를 향해’ 정신건강증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매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수험생들이 직면한 심리적 압박과 스트레스를 경감시키고, 건강한 마음가짐을 통해 더 나은 입시 과정을 이겨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이날 캠페인을 기획했다. 캠페인은 시험을 마친 수험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24시간 정신건강 상담 전화(1577-0199) 홍보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 안내 △간식키트 전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수험생들의 정신적 스트레스에 대한 도움을 받아 자기 자신을 돌보는 방법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신건강 상담을 원하는 경우 정신건강 상담 전화(1577-0199),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kr)을 통해 도움 받을 수 있다.
대구가톨릭대가 위탁 운영하는 영천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최근 영천시보건소와 함께 노인사회복지시설 2개소를 대상으로 ‘2차 자기 건강 숫자 알기 건강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노인사회복지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해, 지역 보건소와 연계한 특화 프로그램의 효과를 평가하고 비교하기 위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서는 △혈압과 혈당 △체질량 지수 △체성분 검사(체지방량, 근육량 등)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에 따라 어르신들에게 각 질환에 맞춘 영양교육과 올바른 식습관 유지를 위한 상담을 제공했다. 이영아 센터장(대구가톨릭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지역보건소와 연계하여 노인사회복지시설 이용자의 객관적인 건강 현황을 파악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센터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영천 시내 노인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보건소와 영천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연계하여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속에서도 꾸준히 건강한 생활이 이어가기를 바라며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
대구강북경찰서는 지난 14일 오후 8시 대구 북구 동천동 칠곡 3지구 청소년 밀집 지역에서 여성청소년과(SPO) 주관으로 범죄예방대응과,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BBS강북지회, 자율방범대(국우·동천·구암), 시민경찰 등 53명이 참여 '수능 후 청소년 선도․보호 연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수능 시험을 마친 학생들의 운집이 예상되는 칠곡 3지구 이태원길 일대에서 청소년 비행 및 탈선을 사전 예방하고 조기 귀가를 유도하고자 실시했으며, 거리에서 마주한 학생들에게 학교전담경찰관(SPO)이 제작한 비행 예방 리플릿을 배부하고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또한 노래연습장, 일반음식점 등 점주를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등 처벌 내용이 명시된 전단지를 배포해 술․담배 판매 등 청소년 보호법 위반 행위를 사전 차단했다. 대구강북경찰서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수능 이후 동계방학 기간에도 청소년 유관 단체와 함께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기준 대구・경북 지역 임금 체불 등 신고건수가 2만8567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11.8% 증가해 전국평균 증가율(9.2%)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역의 건설경기가 악화되고, 아파트 미분양이 적체되는 등의 영향으로 건설업 신고사건 수는 전국 평균(5.3%)을 웃도는 12.0%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수경 대구고용노동청장은 지난 15일 대구 수성구에 있는 건설현장을 방문해 원・하청업체를 상대로 4대 기초노동질서를 준수할 것을 지도하고, 특히 원청업체에 대해서는 적기에 공사대금을 집행하고, 협력업체 근로자의 임금체불 예방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지난 14일 대구고용노동청장은 전문건설업체 사업주를 면담하고 체불금품 조기 청산을 지도해 퇴직근로자들(6명)의 금품의 신속 지급을 약속받은 바 있다. 대구고용노동청은 그간 상습체불 사업주에 대한 근로감독을 강화해 사법처리 등 엄중 조치했으며, 정당한 사유없이 출석요구에 불응하는 사업주에 대해서는 소액이라고 하더라도 체포영장을 집행하는 등 강제수사를 확대해 실시하고 있다.
한국장학재단은 두나무가 지난 1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한 ‘2024년 UDC 컨퍼런스’ 행사에서 ‘푸른등대 두나무 기부장학금 기탁식’을 진행했다. 두나무와 한국장학재단은 지난 2021년 11월 취약계층 청년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온라인 교육용 디지털 기기를 지원하는 '푸른등대 두나무 디지털교육 지원사업'과 학자금 대출 장기연체자 잔여 채무액을 지원하는 '신용회복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해왔다. 두나무는 2024년 UDC 컨퍼런스 수익금 중 일부를 재단에 추가적으로 기부하여, 정보통신(IT) 및 블록체인 계열 진로를 꿈꾸는 저소득층 우수 대학생을 지원하는 “푸른등대 두나무 기부장학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장학재단은 신청자들의 가계소득과 성적, 정보통신(IT) 관련 전국 단위 이상 대회 수상 실적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25-1학기 생활비 장학금과 차년도 UDC 컨퍼런스 참여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정홍주 한국장학재단 상임이사는 “대학생 교육 지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주고 있는 두나무에 감사하며, 이번 푸른등대 두나무 기부장학사업이 대한민국 IT 인재 육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한국장학재단은 공정한 심사 과정을 통해 우수한 학생들이 선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이사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IT·블록체인 인재의 육성 환경을 마련하는데 힘을 보태고자 푸른등대 두나무 기부 장학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두나무는 사회
대구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는 지난 14일 ’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고사장인 달성고등학교 앞에서 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서구청 교육청소년과, 서구학교밖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구청소년지도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합동하여 수험생 격려 및 청소년 비행 예방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수능 후 청소년들이 자주 모이는 장소에 대한 합동 순찰과 청소년이 출입할 수 있는 업소에 대한 유해환경 점검, 청소년 비행 예방 홍보활동으로 청소년들에게 보다 건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활동이다. 변인수 대구서부경찰서장은 “우리 서부경찰서는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수능 후 청소년들의 일탈행위 예방 및 선도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해 청소년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재)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 는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의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1.0’ 사업으로 추진하는 ‘경북 미래차 그린전환 소재부품 육성사업’ 프로젝트에 2025년 기업지원 예산으로 국비 17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3년간(2024~2026년) 추진되는 본 프로젝트는 올해 3월 50개 사의 참여기업을 선정하고, 중기부의 혁신바우처, 수출바우처, 정책자금, 스마트공장 등의 핵심 정책수단과 시제품제작 등 지역주력사업 육성사업으로 약 116억 원을 지원했으며, 한 해 동안 1개 이상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돼 수혜 받은 기업은 37개 사로 전체 기업의 74%에 해당되는 높은 실수혜율을 나타냈다. 국제 탄소중립 및 환경 규제 대응을 위해 재활용 소재 적용, 탄소 배출 저감 기술 확보 및 미래차 친환경 부품 적용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자동차 부품 산업을 집중 육성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는 본 프로젝트는 2024년에 추진한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에는 전년 대비 증액된 172억원의 지원예산을 확보했다. 특히 다음해에는 기존 지원 프로그램에 더해 신규 인력 채용 지원 및 기술보증기금(융자) 등 프로그램이 더욱 다양화 돼 참여기업들에게 맞춤형으로 정책수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는 미래차 지역 자동차 부품 기업들의 프로젝트 참여 의사와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참여기업 5개 사를 추가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