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22일과 27일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하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빈혈검사와 영양상태 섭취 조사를 실시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8일 오후 4시 화랑마을 대회의실에서 소소기획단 워크숍에 참석한다.
울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3~24일 양일간 심화 과정을 끝으로 1년간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12기 상담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심화과정 교육은 MBCT(Mindfulness Based Congnitive Therapy:마음챙김에 기반한 인지치료)프로그램으로 초급, 중급과정을 거친 17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이론과 실제를 겸한 수업에 모든 수강생이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교육을 수료한 사람은 차기년도부터 청소년을 사랑하는 자원봉사자모임(청사모)에 입회하여 기존의 봉사자들과 함께 교육받으며 집단상담 프로그램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영덕군은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산림부산물들을 수집해 겨울철 난방에 취약한 주민들을 지원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지난 26일 개최했다. 해당 행사는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과 숲 가꾸기 자원조사단이 산림부산물을 수집해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각 읍·면에서 독거노인이나 생계지원 대상자 등의 대상자를 신청받아 땔감이 전달된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26일 경주시 양남면 읍천리 소재의 한 가구에서 ‘2024년 월성본부 사랑의 집수리’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월성본부의 동경주 사랑의 집수리 지원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취약계층 가구의 에너지 효율 및 주거환경을 개선으로 지역주민들의 생활여건 향상을 지원한다. 올해에는 감포읍, 문무대왕면, 양남면에 각 3가구씩 총 9가구를 선정해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에 사업비 9900만원을 후원,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현판 전달식에는 김한성 월성본부장을 비롯해 박경복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수리된 가구 중 한 가구를 직접 방문해 집을 둘러보고 생필품과 함께 현판을 전달했다. 현판을 전달받은 양남면 지역주민 A씨는 “90세가 다 되어 가는데 이런 혜택을 받게 되어 무척 기쁘고 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음에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전했으며, 김한성 본부장은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해 적당한 시기에 공사가 마무리돼 다행이다. 100세를 넘어 건강하게 장수하시면 월성본부에서 잔치도 열어드리겠으니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세요”라며 따뜻한 인사말을 건넸다. 월성본부는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비롯해 ‘주변 지역 주민 건강검진 사업’, ‘100세 장수마을 인증 사업’ 등으로 발전소 계속운전과 함께 할 동경주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울진군은 지난 26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느라 고생한 지역 내 고3 청소년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울진군 청소년 희망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경주시 외동읍 모화리 울산 방향 도로에서 1t 포터트럭과 25t 트레일러 등 차량 6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전날인 26일 오전 11시 42분께 발생한 이 사고로 외상성 심정지 상태로 의료지도를 받은 포터 운전자 70대 A씨를 경찰에 인계했으며, 5t 트럭 운전자 B씨(70대) 등 4명을 인근 울산 소재 병원으로 이송했다. 특히 중상 환자 B씨는 차에 끼어 못 나오고 있는 상태에서 소방대원들이 구조 후 병원으로 이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금복장학재단은 지난 26일 (재)울진군장학재단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해 1천만원 기탁에 이어 두 번째로 지역인재육성 장학금 누적 기부금이 2천만원에 달한다. (재)금복장학재단은 매년 문화예술인 포상, 문화예술 학술단체 및 지역축제 후원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으며, 대구·경북의 31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각 1천만 원씩 기탁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백년대계(百年大計) 백년 후까지의 큰 계획이라는 말로 큰 효과를 얻기 위해 멀리 내다보고 계획을 세우는 것을 이르는 말이다.
경주시가 지난 26일 동국대 WISE캠퍼스에서 대학생들의 주소 이전을 독려키 위해 ‘찾아가는 전입신고 이동창구’를 운영했다. 이날 이동창구에서는 대학생들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전입신고와 전입대학생 생활안정지원금(경주사랑 장학금)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경주시 전입대학생 생활안정지원금 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1687명의 대학생이 경주시로 전입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전입한 대학생들에게는 학기당 20만원, 연간 4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되고 있다.
경주시 농업기술과 농촌인력지원TF팀이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4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사처장상을 수상했다.
한국장학재단은 지난 27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공동 주관하는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최고등급(Level 5)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장학재단은 4년 연속 최고등급(Level 5)을 받아, 지역사회공헌 최우수 기관으로 인정받게 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로, 심사는 환경경영, 사회적 책임경영, 투명경영 등 ESG경영 관련 7개 분야 25개 지표를 통해 진행됐다. 한국장학재단은 지역사회 내 아동‧청소년, 취약계층 등 전 세대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직원 지식봉사단(Smart Angels KOSAF) 및 재단나눔회, 방학 중 결식아동 도시락 배달 봉사 등 임직원 참여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전통시장 연계 사회공헌활동, 대구 이전 공공기관과의 협력사업 등을 실시해 지역 상생을 위해 힘쓰고 있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재단 임직원의 노력이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 우보면 여성자원봉사대는 지난 26일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10가구에 사랑의 김장을 전달했다. 이날 여성자원봉사대 회원 6명은 배추 수확부터 소금물 절임, 김장, 포장 작업까지 마친 후 직접 가정으로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근황도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부분도 있는지 우보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연계해 서비스 지원과 안부확인 등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 할 예정이다.
신한스틸파이프에서 이웃돕기 성금을 군위군에 기부하여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참여했다. 희망2025나눔캠페인은‘나눔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통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연말 모금 캠페인으로 다음달 1일부터 다음해 1월 31일까지 군위군청 및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성금 및 물품을 모금‧접수한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6일 군위군 도자기 공방에서 군위 지역 위기(가능)청소년 지원을 위한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 및 푸드런을 운영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민간자원의 자발적 참여로 위기(가능)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복지 관련 다양한 봉사활동을 수행하며, 위기청소년을 발견해 1388청소년전화를 통해 구조하는 발견구조지원단과 의료법률지원단, 복지지원단, 상담멘토지원단 4개의 하부지원단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총회는 이윤정 1388청소년지원단장을 주축으로 2024년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 보고 및 위기(가능) 청소년들을 위한 향후 다양한 지원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날 총회를 마치고 푸드런 일환으로 단원들이 준비한 반찬을 가지고 청소년 가정을 방문하기도 했다. 구혜영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꾸준히 봉사에 참여하며 나의 시간과 마음을 내어놓기가 쉽지 않은 일인데도 불구하고, 매년 이렇게 열심히 활동해 주신 단원분들께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대구시 군위군새마을회는 지난 26일 군위군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읍면 새마을지도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 2천 포기를 수확해 전날 배추 절임 작업부터 당일 양념 버무리기 작업까지 어려운 주변 이웃들을 위하여 합심했다. 이날 김장한 김치는 읍면별 경로당 및 저소득층 등에 전달됐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26일 울진 흥부시장에서 ‘2024년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시행했으며, 올해로 20년째 이어지고 있다. 본 행사에는 이세용 한울본부장, 손병복 울진군수, 백태진 울진군새마을회장, 흥부마을공동체를 비롯한 봉사자들이 참여해 울진에서 생산한 배추, 고춧가루 등의 식재료로 4170포기의 김장을 했다. 그 중 3천포기는 지역 내 취약계층 1천세대, 1170포기는 복지시설 14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20년 동안 매년 김장 김치를 만들어 나눔을 하는 한울본부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덕분에 다음해에도 이웃들이 먹거리 걱정 없이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이웃들에게 나누어줄 김치를 직접 담그면서 지금까지 온정을 나눴던 순간들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더욱 실효성 있는 나눔을 위해 다채로운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 군위군새마을회는 지난 26일 군위군새마을회관 앞에서 읍면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3R 자원재활용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3R은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발생줄이기(Reduce)를 의미하며, 각 읍면 새마을지도자들이 모은 폐자원, 다시 입을 수 있는 옷, 농촌 폐기물 등을 한군데 모아 환경운동에 동참했다. 이날 모은 판매 수입금은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쓰일 계획이다. 박택관 군위군새마을회장은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새마을 환경정화활동에 동참해주신 읍면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앞으로도 자원 순환 차원에서 재활용을 중점으로 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해 깨끗한 군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군위군과 지역농협(팔공농협, 군위농협)이 함께 운영한 ‘농촌 왕진버스 사업’이 군위군 주민 500여 명이 혜택을 받고 큰 호응 속에 마무리 됐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고령자 또는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양·한방 진료, 안과·치과 검진, 물리치료, 질병관리 및 예방교육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농림축산식품부, 군위군, 농협중앙회가 공동주최하고, 군위농협, 팔공농협이 각각 주관해 올해 총 2차례 운행했으며, 보건의료통합봉사회 의료진이 참여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군위 농촌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농촌 왕진버스는 다음해에도 힘차게 운행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