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연일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진)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열고 지역의 기초수급자 및 저소득 및 취약계층, 복지시설에 300박스 김장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자 포스코와 거래협력 기업이 함께 후원과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행사 참여자들은 직접 배추 절이기, 씻기, 배추 물빼기로 손수 절인 배추에 양념속을 채우고 버무려서 정성껏 만든 김치를 박스에 포장하는 등 추운 날씨에도 일손을 보탰다.
세계 최대 규모 수소연료전지 발전소가 경북에 자리를 잡는다. 경북도는 28일 ‘경북 경주 강동 수소연료전지 발전소(이하 강동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사업이 정부의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제4호 프로젝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구미 청년드림타워(근로자기숙사)에 이어 두 번째 프로젝트를 성공시켜 올해 정부의 지역활성화 투자펀드가 선정한 4개 중 2개를 차지하는 저력을 발휘했으며 총 8955억원을 유치했다. 특히 강동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는 2019년 발전사업 허가를 받고 2023년 공사인가 계획을 받았으나, PF 시장 위축 등 시장 상황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를 마중물로 해 프로젝트를 실현할 수 있었다.
포항시는 올겨울 한파가 예상되는 가운데 상수도 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한 적극적 홍보와 동파 방지용 계량기 및 보호통 교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최근 노후된 계량기를 스마트원격검침 계량기로 교체하는 한편 계량기 관리를 위해 추위에 강한 보온재와 보호통 교체 사업을 추진하며 동파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에게 추위가 발생하기 전 수도계량기 보호통 내부에 보온재와 헌옷 등으로 채워주고, 장기간 집을 비우거나 영하 5도 이하의 혹한이 지속 될 경우 수도꼭지를 약간 열어 물을 흐르게 하는 등 계량기 동파 예방법을 지속 홍보하고 있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아태안티에이징학회와 ㈜엑스코가 공동 주관하는 '2024 제7회 아태 안티에이징 컨퍼런스(The 7th Asia Pacific Anti-Aging Conference, 이하 약칭 ‘APAAC 2024’)'가 15개국 800여 명의 관련 국내외 전문가, 기업인이 참여한 가운데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대구 엑스코 및 첨복재단, 지역병원 등에서 개최된다. 2018년 처음 개최해, 올해로 제7회째를 맞는 'APAAC 2024'는 의료 산업 분야 중 대구가 강점을 갖춘 피부과, 성형외과, 모발이식 등 메디컬 분야와 치과 분야를 주축으로 메디컬 스킨케어 분야까지 확대했다. 특히, 올해는 새로운 안티에이징 산업의 주축이 될 수 있는 줄기세포 분야를 포함했다. ‘APAAC 2024’ 기간 동안 해외의 저명한 9명의 강사진을 포함한 90여 명의 연자들이 피부과, 성형외과, 모발이식 등 메디컬과 구강의학 분야의 실용적인 강의와 라이브서저리, 핸즈온 실습 등 다양한 연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국내에서 참가하는 의료진들은 대한의사협회의 6학점과 대한치과의사협회 4학점의 연수평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포항시는 지난 27일 대흥동 현장시청 ‘빛나길센터’에서 성매매집결지 대책 지역협의체 위원과 기동순찰대, 시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성매매집결지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성매매집결지를 시민들이 직접 보고 걸으며, 집결지 폐쇄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여성친화도시 포항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걸음이다.
포항시는 28일 농업기술센터 흥해청사 창조홀에서 제16기 포항시 귀농귀촌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8월 8일부터 11월 28일까지 4개월에 걸쳐 주 1회 운영했으며, 수업의 75% 이상을 수강한 2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포항시가 운영하는 귀농귀촌 아카데미는 기초적인 영농 기술과 더불어 귀농귀촌과 관련된 정책, 농업 법률상식, 선도 농가 견학 등의 다양한 내용이 강의, 실습, 현장학습 등을 활용해 이뤄졌으며 수강생 귀농귀촌 조기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지난 11월 27일(수) 영천 관내 초·중학교 교육기부 업무 담당자 25명을 대상으로 '2024년 교육기부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기부 따뜻한 나눔의 시작을 위한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초·중학교 교육기부 업무담당자들이 다양한 교육기부의 형태를 체험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교육기부 업무담당자들이 직접 빵만드는 과정을 체험했으며, 만들어진 빵을 영천시종합복지관에 기부함으로써 교육기부를 몸소 실천해 보았다. 김희수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기부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교육지원청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기부 문화 확산에 주력하고 있으며, 특히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기부활동을 꾸준히 추진 중이며, 이런 작은 나눔이 모여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전달된 빵은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육기부 업무담당자들이 만든 빵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는 28일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와 함께 결식 우려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장상길 부시장, 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최준 사무국장이 참석했으며 결식 우려 아동의 발굴 및 지속적 지원을 위해 지자체·기업·시민사회 간 민관협력의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지역 아동의 결식 문제 해결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8일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과 영천고등학교 현장을 방문해 2026년 3월 영천고등학교의 군인 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전환에 따른 현재 중학교 2학년 남학생 수용 방안을 논의하고, 학부모 요구사항을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선정 이후 현재 중학교 2학년 남학생의 고등학교 입학과 관련해 지역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과 우려가 높은 바, 이에 대해 지난 4일 도 교육청을 방문해 수용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지역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호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교육청과 지속적인 소통·협력으로 관내 학생들이 외부로 유출되는 등 소외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영천시의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난 5월 시는 영천고를 비롯한 6개 기관과 군인 자녀 모집형 자공고 공모 선정 및 교육혁신을 위해 협약을 체결하고, 국방부, 교육부, 교육청과 적극 소통하며 필요한 지원을 위해 노력했으며, 지난 10월 15일 영천고가
울진해양경찰서는 28일 울진군 후포항 ↔ 울릉도를 운항하는 대형여객선 울릉썬플라워 크루즈호에서 전기차 화재를 대비하기 위한 해경·소방·여객선사(에이치해운) 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여객선에 선적 된 전기차에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진압을 통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훈련으로, 초기 전기차 화재 대응에 있어 여객선에 비치된 질식소화포를 이용 화재확산 방지, 여객선 내 승객 대피 모의훈련 및 화재 초동조치 후 소방의 수조관창 설치·시연으로 합동훈련을 종료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선박 내 전기차 화재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으며 선박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구조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27일 북구청 회의실에서 서재원 정무특보를 비롯해 지역 전통시장 상인회 임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포항시 전통시장 상인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글로벌 경기침체 및 새로운 유통 환경 출현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의식개선을 위해 ‘상인친절 역량강화 및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컴플레인 대처법 ▲고객만족 이미지메이킹 ▲온라인 마케팅 등 다시 찾고 싶은 시장을 조성하기 위한 전통시장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며 상인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29일 군수실에서 열리는 '달성군-교육청 유보통합 시범운영 추진 현황 보고'에 참석한다.
대구지법 제6형사단독 문채영 판사는 28일 더불어민주당을 비판하는 내용이 담긴 현수막을 커터칼로 찢어 훼손한 혐의(특수재물손괴)로 기소된 A씨(72)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6월 대구 한 길거리에서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대구 북구을) 측이 설치한 '국회 장악 민주당 그래야 이재명이 삽니까'라고 적힌 현수막을 플라스틱 막대기로 수십차례 내리치고 커터칼로 찢은 혐의다. 그는 민주당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국민의힘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화가 난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질러 비난 가능성이 크고 피해자로부터 용서를 받지 못했다"면서도 "손해액이 비교적 적고, 동종 내지 벌금형을 초과하는 전과가 없는 점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달성군보건소는 28일 서울 호텔나루 엠갤러리에서 개최된 2024년 만성질환 연구포럼에서 ‘질병관리청장’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만성질환 연구포럼은 질병관리청에서 주관한 행사로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향후 정책·연구 발전방향 논의’를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는 서울대 의대 홍윤철 교수를 포함한 다수의 의대 교수들이 참석해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전략과 발전방향에 대한 발표를 이어갔으며,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도 이뤄졌다. 달성군보건소는 이날 포럼에서 만성질환 예방관리 관련 사업 추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질병관리청장’ 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대구·경북권역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홍보 및 교육 공모전 ‘대상’, 대구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최우수 기관상’에 이어 만성질환 및 심뇌혈관질환 관련 세 번째 수상이다. 군민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보건소는 △만성질환자 등록·관리 △고혈압 당뇨병 건강교실 운영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 전개 △통합건강관리서비스를 통한 맞춤형 건강측정 및 상담 △산업체 연계 통합건강증진 캠페인 개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 실시 등을 추진해오고 있다.
포항시는 29일 대구광역시, IM유페이와 어르신 대중교통 무임승차 사업의 정산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시는 내년 7월 시행 예정인 70세 이상 어르신 대중교통 무임승차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기 정산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인 대구광역시, IM유페이와 공동 구축을 진행키로 하고 이 협약으로 질 높은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사업의 대상 인원은 6만 7,000명으로 연간 6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경북도의회 권광택 행정보건복지위원장(안동)은 지난 27일 저출생극복본부에 대한 2025년 예산안 심사에서 ‘경북북부 거점형 공공산후조리원’에 대한 예산과 ‘아이돌봄 지원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아이돌보미 인력 수급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아이돌봄 지원 사업’은 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직접 방문해 1:1로 안전하게 아동을 돌보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권 위원장은 “2023년 기준 충북에서는 아이돌보미 서비스를 받기까지 평균 15일이 걸리는 반면, 경북은 평균 38.2일로 17개 시도 중 12위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하며, 경북 지역에서의 서비스 대기 기간 단축을 위한 인력 확충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권 위원장은 2025년부터 정부지원 대상이 기존 중위소득 150% 이하에서 150~200% 가구까지 확대됨에 따라 돌봄 서비스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아이돌보미 인력을 체계적으로 확충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권 위원장은 난임치료를 받은 환자 가운데 남성 난임환자는 전체의 35.4%로 약 9만명 정도 되는 것으로 추산되며 점차 남성 난임환자가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경북이 남성 난임환자에 대해 치료비를 지원하는 부분에 대해 적극 공감하며, 앞으로 아이를 낳고자 희망하는 모든 난임부부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적극 펼쳐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안동에 건립되게 되는 북부 거점형 공공산후조리원의 경우 영유아 복합놀이 돌봄시설과 함께 통합서비스로 특별교부세 50억원과 지방소멸대응기금 등 100억원이 투입되는 만큼 주민에게 체감이 되는 수요자 중심의 저출생 극복 사업모델을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발굴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감사관실 예산안 심사에서는 청렴도민감사관 제도와 관련해 보다 실효성 있는 워크숍 운영을 주문했다. 청렴도민감사관이 현재 184명이 위촉된 데 비해 올해 워크숍 참여인원은 절반여 밖에 참여하지 않았고, 실적 또한 50여건에 그친 것을 지적하며, 청렴도민감사관이 자부심을 가지고 목적에 맞게 제 역할과 기능을 다 할 수 있도록 운영과 이에 따른 홈페이지 운영 방식 제고에 대해서도 검토를 당부했다.
포항시는 지난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국제회의 유치 경쟁력 강화 및 지원체계 구축 컨설팅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장상길 부시장 주재 하에 포스텍 송완흡 교수, (재)포항테크노파크 윤성윤 전략사업본부장 등을 비롯한 마이스산업 전문가, 용역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용역사는 중간보고로 국제회의 개최지 경쟁력 분석, 국제회의 유치 리스트 및 우선순위 도출, 포항시 국제회의 유치 전략 등을 제시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및 패널토론 시간에는 참석자들이 포항시의 국제회의 유치 가능성과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달서구는 소속 공무직 직원이 정년 후에도 1~2년 더 일할 수 있도록 ‘다자녀 가구 공무직 정년 후 재고용’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다자녀 가구 공무직 정년 후 재고용’ 정책은 대구 기초자치단체 중 달서구가 가장 먼저 시행한다. 달서구 ‘다자녀 가구 공무직 정년 후 재고용’ 정책은 2자녀 공무직은 1년, 3자녀 이상 공무직은 2년까지 정년퇴직 후 재고용되며, 2024년 하반기 정년퇴직자부터 적용된다. 결혼 적령기가 높아지면서 자녀 교육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정년(60세)을 맞는 사람이 많아 일정 기간 소득 보장이 필요하다는 점, 지금까지 자녀를 양육한 과거에 대한 보상 등의 의미에서 재고용 정책이 논의됐다. 한편 달서구에서는 저출산·고령화 시대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출산직원 가산점 부여, 미혼직원 데이트 비용 복지포인트 20만원 지원, 2개월 이상 근무한 육아휴직직원 성과상여금 전액지급 등 결혼적령기 및 육아기 직원들에게 다양하고 독특한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포항시는 28일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 포항지식산업센터에서 글로벌 바이오프린팅 인공장기 기술개발을 선도하는 ‘바이오프린팅 인공장기 상용화 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장진아 포스텍 바이오프린팅 인공장기 응용기술센터장 및 산학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소개 및 현판 제막식에 이어 바이오프린팅 인공장기 제조시설을 둘러보며 센터의 성공적 운영을 기원했다.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최한용)은 2024년 11월 27일(수)과 12월 4일(수) 2회에 걸쳐 포항교육지원청 대회의실과 중회의실에서 포항 관내 초등학교 교육과정 담당 교사 및 희망 교사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초등학교 교육과정 교과별 이해 연수」를 실시한다. 2022 개정 초등학교 교육과정은 교과(군)과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편성·운영하고, 자율성을 확대하여 지역 연계 및 다양하고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위해 학교자율시간이 도입된다. 그리고 2024학년도 초등학교 1~2학년을 시작으로 2025학년도 초등학교 3~4학년까지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 따라 초등학교 교과별 개정 내용 및 교육과정 설계에 대한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특히 교과별 교육과정에 대한 개정 중점 및 수업, 평가의 중요 사항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 포항교육지원청 이재헌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정착과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과정 실현이 앞당겨지도록 포항교육지원청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