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석 상주시장은 25일 오전 08시 30분 시청 시민의 방에서 열리는 주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상주소방서는 지난 21일 삼백시네마에서 능동적, 실질적 재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2024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재난대응능력 검증과 문제점 발굴을 위해 無 각본, 無 아나운서와 현실적인 재난상황 설정으로 실전형 훈련으로 진행됐다. 또한 참여기관으로는 상주 시청을 비롯한 15개 기관·단체, 장비, 인원은 각 42대와 283명이 동원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현장지휘대의 지휘체계 가동과 통제단의 단계별 임무 수행 △질식소화 덮개, 이동식 소화수조, 무인 파괴방수차 활용 전기차 화재진압 △PS-LTE 영상통화기능을 통한 훈련 상황 공유 등이다. 김진욱 상주소방서장은 “이번 긴급구조종합훈련은 단순히 보여주기 식이 아닌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실전형 훈련으로 진행됐다”며 ”훈련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을 사전에 개선 보완해 재난 발생시 시민의 생명과 재
농협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지난 22일 영천 화남리마을에서 봉사활동 발대식을 열고 농가 20가구를 대상으로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발대식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이만희 국회의원, 최기문 영천시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마을회관에 기증품을 전달하고, 담장 도색과 미장 등 노후 농가 시설 개선 활동을 펼쳐 나눔 봉사가 지역시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사랑의 집고치기' 수리를 받으시는 어르신이 깨끗하게 정돈된 주택에서 행복하게 생활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협 임직원들은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매진해 국민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지난 2005년 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 재능기부로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고령 농업인과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 960가구의 노후 농가를 수리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포항을 비롯한 6개 지역 교육지원청 초·중·고 책임교사를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과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각 지역 초·중·고 책임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아동학대와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 모색에 초점을 맞췄다. 연수에서는 교사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다양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사안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방안을 공유하며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교육 환경 조성 방안을 논의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아동학대와 학교폭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따뜻한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2일 본청 행복지원동에서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공무원이 지켜야 할 공직선거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공직선거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법령 미숙지로 인한 위반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공무원의 선거 관여 행위 금지 △공직선거법상의 기부행위 제한·금지 △공직선거법상의 시기별 주요 제한·금지 △공직선거법 주요 위반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각종 행사가 많은 연말연시를 맞아 공무원이 오해받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방지하고 공직선거법 기부행위 제한·금지 조항에 위반되지 않도록 업무추진 시 주의해야 할 사항을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박성일 행정국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공직선거법의 복잡한 내용을 이해하고, 모든 업무를 추진할 때 법 위반 여부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청렴하고 공정한 선거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2일 본청 3층 접견실에서 경북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75명에게 겨울용 방한 점퍼를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번 ‘사랑 나눔 방한복 전달식’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경북교육청과 경북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이 함께 마련한 것으로 전달된 겨울 의류 75벌은 학생들의 가정으로 발송됐다. 경북교육청과 경북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013년부터 노사가 함께 김장 나누기, 이불 지원, 방한복 전달 등 다양한 이웃 사랑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임종식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무원노조와 협력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따뜻한 경북교육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3일 도내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서 늘봄학교 운영을 책임질 늘봄지원실장(임기제 교육연구사) 64명을 선발하기 위한 1차 전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늘봄지원실장은 학교별 늘봄 업무의 관리자로서 늘봄지원실의 업무를 총괄하고, 늘봄지원실 소속 직원 등 늘봄학교 관련 인력을 지휘·감독하며, 기존 교감이나 방과후(돌봄)부장이 맡아왔던 늘봄학교(기존 방과후·돌봄 포함) 관련 기획과 조정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에 선발되는 늘봄지원실장은 다음해 3월 1일부터 2년간 교육연구사 신분으로 근무하며, 임기 종료 후에는 교사로 복귀하게 된다. 선발 절차는 1차 서술평가(11월 23일)와 2차 심층 면접(12월 14일)으로 이뤄지며, 최종 합격자는 12월 17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늘봄지원실장을 선발하겠다”며 “앞으로도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DIMF 뮤지컬아카데미' 제10기 교육생들은 오는 12월 6일 오후 1시 30분 꿈꾸는씨어터에서 창작 뮤지컬을 선보이는 최종 성과발표회 리딩공연을 개최한다. 창작의 여정을 거친 입문 및 전문 과정 교육생들이 준비한 이번 공연에서는 총 12편(입문과정 작품 8편, 전문과정 작품 4편)의 예비 신작 뮤지컬이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올해 10주년을 맞는 'DIMF 뮤지컬아카데미'는 뮤지컬 인재 발굴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의 대표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수많은 창작자와 배우를 배출하였으며 대구를 포함한 국내 뮤지컬 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 리딩공연은 창작자 과정 교육생들이 직접 작사, 작곡한 신작 뮤지컬 작품을 배우과정 교육생들과 협업하여 무대에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로 창작의 열정과 함께 무대에서의 경험을 쌓아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는 지난 22일 칠곡군 지천면 연호2리에서 지역 장애인과 마을주민,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의회 박순범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과 정한석 통합신공항특별위원회 부위원장도 참석해 지역 주민과의 화합에 동참했고,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도 함께 하며 활기차게 진행됐다. 특히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은 경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도내 장애인과 고령 노인들을 대상으로 이동 세탁, 이동 밥차, 이벤트 사진, 공예 체험(에코백&슈링클스), 노래 한마당, 이·미용 서비스, 팝콘 등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 보장구 수리 사업도 함께 펼쳐 30여 명의 장애인들에게 보장구 수리를 지원했다. 또한 안동 법륜사 ‘심쿵 고고장구’ 공연팀도 공연을 펼쳐 행사에 참여한 모두에게 신명 나는 하루를 선물해 호응을 끌었다. 권영문 경북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올 한 해 복지관이 없는 군지역 등을 대상으로 14회에 걸쳐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열어 장애인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소외지역과 서비스를 희망하는 곳을 찾아 이동복지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맞춤형 복지서비스도 적극 개발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창 엠앤티는 지난 22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극복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영천 금호읍에 있는 ㈜홍창 엠앤티는 축산부산물 등을 랜더링 처리해 육골분과 사료용 유지를 생산하는 업체로 ‘2022 대한민국 산업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과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등 업계 대표주자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매년 장학금 기탁, 작년 예천 수해지역 복구를 위한 성금 기부, 영천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기부 등 다양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이다. 장근호 ㈜홍창 엠앤티 대표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걸린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저출생과의 전쟁’에 동참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사회 환원 활동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저출생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성금 모금 운동에 도움을 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에 많은 관심과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시 공성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21일 공성면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김장철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백미 및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새마을남녀협의회원 3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나서서 사랑의 김장 김치 150포기를 정성껏 담가서, 새마을지도자들이 준비한 10kg 쌀 35포대와 함께 지역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35가구에게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서영호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과 박명자 부녀회장은 “온정을 가득 담은 김장 김치가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울진교육지원청은 현대건설,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플랜코리아가 함께한 ‘재난안전교육 및 재난안전 경안전모 전달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울진초등학교, 죽변초등학교, 울진남부초등학교에서 교육 및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후포동부초와 삼근초등학교에도 재난안전 경안전모가 전달됐다. 해당 사업은 지진과 같은 재난에 취약한 초등학생 및 교사들을 대상으로 경안전모를 보급하고, 재난 안전교육 및 모의 대피훈련을 통해 실질적인 재난상황 대응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는 현대건설 재난안전 사회공헌사업으로 울진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초등학교에 사업을 안내하고 참여를 독려했다. 재난안전 교육시간에는 안전모 착용법과 더불어 어린이들이 쉽게 재난 대피 방법을 익힐 수 있는 지진송 학습, 구조 손수건을 활용한 모의 대피 훈련 등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재난안전 경안전모는 학생들의 책상 측면걸이에 비치가 가능해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학생들이 즉각적으로 착용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황석수 교육장은 “지진 발생 위험이 높은 울진지역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진행해주신 많은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며, 25학년도에도 많은 학교가 재난안전교육과 경안전모 보급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일본산 암컷대게, 체장미달대게 국내 수입 유통 관련 대해책회의를 실시하고 단속 활동을 강화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최근 일본산 암컷대게(일명 스노우크랩)가 국내시장에 수입유통(24년 33톤 수입)됨에 따라 국내에서 암컷대게를 포획한 다음 섞어 팔거나 국내산 암컷을 일본산으로 둔갑해 유통 판매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울진해양경찰서에서는 일본산 암컷 대게 수입 실태 및 유통·판매경로를 파악하고, 불법 행위가 있는지 집중 확인하기로 했다. 특히, 택배를 이용한 판매 및 인터넷(SNS)을 통한 불법 판매 행위에 대해서 강력 단속할 방침이다. 아울러 국내 해상에서 불법으로 대게 포획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 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수산자원관리법상 대게 암컷 또는 대게 체장 9cm 이하의 대게를 포획하거나 이를 유통, 판매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고, 수입산을 거짓으로 판매할 경우 원산지표시법상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울진군 매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사랑더하기 행복나누기 사업인 ‘김장 김치 나눔’과 ‘11월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하신 분 등 저소득 계층 65가구에 가구당 한통씩 김장과 준비된 반찬으로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전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일부 배추 기증으로 계획된 양보다 더 많은 양을 지원할 수 있었다. 김승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위원들의 기증과 새마을부녀회의 봉사로 김장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공공위원장인 이만호 매화면장은 “해마다 김장 나눔 행사에 관심과 지원을 해 주는 지역단체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며 “추운 겨울 소외된 주민이 없도록 더욱 세심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 북면은 지난 21일 북면 부구시내 일대에서‘ 먼저 인사하기’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 활동에는 북면사무소 직원을 비롯한 북면이장협의회 등 40여 명이 참석해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을 통해 북면면민과 함께 먼저 인사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서로 친절하고 존중과 배려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장경희 북면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이장님들과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먼저 인사하기’실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친절한 북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협의체 위원 15명과 함께 신흥동 착한 나눔 가게 기부에 동참한 '개성집'을 찾아 '착한 나눔 가게 9호점 현판식'을 열었다. 이날 기부에 참여한 착한 나눔 가게 9호점 '개성집'은 조금숙 대표가 운영하는 식당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는 일을 찾던 중 착한나눔 가게를 알게돼 11월부터 저소득 취약가구 5세대에 매월 식사를 제공키로 했다.
울진군은 지난 20일 읍·면 파쇄작업자(50명)를 대상으로 파쇄기 안전사용 교육을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전문교육관에서 실시했다.
울진군은 지난 20일 수능시험 후 죽변면 학교 주변 및 번화가를 중심으로 울진경찰서, 울진교육청,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합동 단속반을 구성해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수능 후 긴장감에서 해소된 청소년들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술, 담배 판매금지와 신분증 검사 등을 안내했다. 특히 죽변면 학교 주변 청소년 출입이 잦은 편의점, 노래연습장 등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재)울진군장학재단은 지난 21일 오전 11시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총 17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재)울진군장학재단 운영규정 일부개정(안), 울진사랑(다자녀)장학금 지원변경(안), 울진학사 설치 및 운영규정 일부개정(안) 등 총 8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이사회 의결로 타 장학금 이중수혜 금지에 대한 조항을 삭제하게 돼, 타 장학금을 200만원 초과로 지원받아도 울진군 대학생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울진사랑(다자녀)장학금은 2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에게 50만원을 지원해왔으나, 2025년부터는 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에게 50만원을 추가 지원해 1인당 100만원 장학금을 지원하게 됐다. 아울러, 울진학사는 국가유공자(유족 또는 가족)에 대하여 매월 사용료 50% 경감하는 규정을 신설했다. 한편, (재)울진군장학재단은 2024년 장학사업으로 대학 입학 우수생에게 지급하는 울진사랑특별장학금 1600만원(4명), 고등학생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학업우수, 희망(저소득층) 장학금 2600만원(47명), 다자녀장학금 3억7200만원(744명), 2024년 대학생장학금 17억900만원(1137명), 총 21억2300만원을 지급했다. 손병복 울진군장학재단 이사장은 이사회에 참석한 임원들에게 “평소 울진군장학재단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남다른 노력을 다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울진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하고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더욱
울진군은 지난 21일 울진왕피천공원 친환경농업교육장에서 졸업생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캠퍼스’ 명예학사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캠퍼스’는 주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북도, 울진군, 경북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해 구성된 명실상부한 민·관·학 협력의 평생학습대학이다. 울진군캠퍼스는 지난해에 이어 공통과정인 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인문학 등 7개 과목뿐만 아니라, 특성화 과정인 학습커뮤니티를 통한 자격과정과 학습자 간 상호 학습 활동 및 학습동아리 활동을 추가 지원해 타 시군 캠퍼스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2024학년도에는 수강생 40명 중 70% 이상 출석과 사회참여활동 5시간 이상의 기준을 달성한 38명의 울진군민이 명예도민학사 학위를 취득했고, 울진군캠퍼스만의 자격과정을 운영해 인성지도사 2급 자격을 17명이 취득했다. 특히, 91%의 높은 출석률과 교육내용 및 학사운영·관리 부분에서 모두 96%의 높은 만족도는 2024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캠퍼스'가 성공적으로 운영됐음을 보여준다. 울진군캠퍼스의 학장인 손병복 울진군수는 “졸업생분들의 명예도민학사학위 취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군은 앞으로도 고품격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행복대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