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강북경찰서는 지난 22일 강북경찰서 2층 중회의실에서 ‘경찰·소방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긴급신고 공동대응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강북경찰서, 군위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와 강북소방서 대응구조과가 참석해 △공동대응시 현장소통 강화(무전소통 활성화) △공동대응 요청사유 명시 △현장 단위 연락망 정비 △공동대응 우수사례 공유 등 경찰·소방 간 원활한 공동대응 체제 구축을 위해 논의했다. 또한 반기별 1회 합동 FTX 실시, 협의회 개최 등을 통하여 상호협력체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강북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실무협의회를 시작으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경찰·소방이 적극 소통하며 원활하고 긴밀한 공조체계 확립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DYETEC연구원은 한국섬유개발연구원(KTDI)과 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와 공동으로 다음달 3~5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개최하는 2024년 국제 스포츠용품 박람회(ISPO Munich 2024)에서 대구 공동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ISPO 전시회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포츠용품 박람회로, 스포츠와 아웃도어 산업의 글로벌 기업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중요한 행사다. ISPO 전시회는 스포츠, 아웃도어, 스노우스포츠, 운동복 및 섬유 소재 분야에서 혁신과 트렌드를 공유함으로써 글로벌 노출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중요한 기회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 ISPO 대구 공동관에 참가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하고 있으며, 섬유 관련 기관 간 업무협약을 통해 대구 지역 섬유 기업의 해외 마케팅 및 수출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대구동부경찰서는 아동학대예방의날(매년 11월19일)을 맞아 지난 21일 대구 동구 신서근린공원 일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동구청 아동청소년과, 대구시아동보호전문기관, 대구시가정위탁지원센터 합동해 아동학대예방 거리 홍보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인식 고취, 관심 제고, 피해에 대한 신고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홍보하기 위해 거리행진을 했다. 특히, 아동학대 피해 발견시 대응방법 및 신고요령 등을 알리고자 각 기관에서 제작한 아동학대 리플렛 및 홍보물을 지역주민들에게 배부하는 등 홍보함으로써 아동보호에 힘썼다. 장호식 대구동부경찰서장은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고 사각지대에 놓인 피해아동들을 보호하고자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대구 중구 달성동 주민 이성현 씨는 지난 21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이성현 씨는 “평소 사회복지단체에 조금씩 정기후원을 하고 있지만 일시금으로 기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자신의 버킷리스트 중의 하나를 실천했다”고 하며 매년 성금을 기탁할 것을 약속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한 이성현 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해 추진하는 중구 사랑의 한가족 연결사
대구달서소방서는 제77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달서소방서 지역 내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2024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화재예방 손그림을 직접 그려보면서 화재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배우고 소방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관할 소방서 및 119안전센터에 공모전 참가신청서와 4절지(가로 39.4cm x 세로 54.5cm)크기의 손그림 포스터 원본을 오는 30일까지 달서소방서 예방안전과 및 달서소방서 119안전센터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 중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은 대구 본부 예선대회에 출품된다. 장문희 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장학재단은 25일부터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5개 권역에 대한 ‘2025년 창업기숙사 입주생 모집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을 소지하고, 국내 소재 대학(원)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대학(원)생으로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창업을 한 자이다. 모집인원은 서울 53명, 부산 46명, 대구 36명, 광주 32명, 대전 28명으로 5개 권역 대상 총 195명이다. 신청기간은 ’25일부터 다음달 20일 오후 6시까지이며,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기숙사→창업기숙사)에서 필수서류(입주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등)와 선택서류(창업 활동 증빙서류 등) 제출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 마감 후에는 서면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쳐, ’25년 2월 중에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한국장학재단 창업기숙사는 창업에 관
(재)경북테크노파크는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하는 경주의 혁신과 도전’을 주제로 지난 19~20일까지 양일간 힐튼호텔경주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4 경북 글로벌 미래모빌리티 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경북도와 경주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재)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이번 포럼에서는 이정우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 송호준 경주 부시장을 비롯해 배진석 경북도의회 부의장, 황명강 경북도 의원, 임활 경주시의회 부의장, 모빌리티 분야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처음 경주에서 개최된 '2024 경북 글로벌 미래모빌리티 포럼'에서는 기조강연, 초청강연, 패널 정책토론, 기술세미나, 미래모빌리티 부품전시회를 통해 모빌리티 산업의 최신 기술과 혁신적인 부품들이 소개됐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은 지난 21일 소노캄제주에서 열린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주관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 보고대회에서 공공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 보고대회는 ‘2024년 우수 학교밖청소년센터 운영 표창 및 포상 공모’ 결과에 따라 마련된 자리로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의 발전에 기여한 우수사업, 우수사례 및 프로그램 등을 선정하여 포상하고 사례를 발표하는 행사다. KERIS는 우수협력기관 부문에서 대구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3년 간 진행한 활동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KERIS는 직원들로 구성된 ‘꿈드림 봉사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봉사활동, 고졸 검정고시 대비 온오프라인 학습지원, 직장체험 등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왔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의 교육정보화 지원을 위한 PC 기부, 학업장려금 전달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제영 KERIS 원장은 "KERIS는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들이 꿈을 잃지 않고 그들이 원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KERIS는 향후 ‘꿈드림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국민의힘 김위상 의원은 지난 21일 오후 2시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지방소멸 대응과 지역 사회적 대화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중앙-지역 사회적 대화 연계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전국지역노사민정사무국협의체, 한국노동조합총연맹, 한국경영자총협회, 고용노동부 5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전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이호근 교수의 '지방소멸과 지역 노사정 역할' 발제에 이어, 한국기술교육대 김주일 교수의 ‘중앙-지방 협력과 지역 사회적 대화 활성화’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이호근 교수는 “부족한 예산과 인력 등 현재 지역 사회적 대화의 빈약한 인프라로는 지역발전을 위한 거시적 청사진 마련은 물론, 지역 수준의 미시적 고용·노동 현안조차도 제대로 다룰 수 없는 형편”이라며, “지방소멸 위험에 체계적·조직적 대응을 위해 가칭 ‘지역 사회적 대화의 활성화와 지원을 위한 법률’ 제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김주일 교수는 “지역 사회적 대화의 역할을 ①지역의 의견을 수렴하고 실천을 담보하는 공론장 ②일자리나 노동 전환 등의 지역 현안에 대한 구체적 합의 ③중앙정부 정책이나 일자리 사업의 전달체계로 정립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권기섭 위원장은 “중앙 사회적 대화와 지역 사회적 대화는 큰 틀에서 하나”라며, “전국 이슈가 지역을 통해 공론화되고 지역의 이슈가 중앙에 전달되는 연계강화를 통해 모든 국민이 공감하는 타협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위상 의원은 토론회에 참석해 “중앙-지방정부가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지역 차원에서 사회적 대화가 더욱 활성화돼야 한다”며, “노사민정 모두 역할과 책임을 다할 방안을 모색하고,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는 구조적 장치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구달서소방서는 지난 21일 달서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구급대원의 현장 응급처치 역량 강화를 위해 이경우(대구가톨릭대학교 응급의료센터장)을 초빙해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경우 구급지도의사는 지난 2022년 8월부터 달서소방서 구급지도의사에 위촉돼 활동하고 있으며 매월 구급활동일지를 토대로 구급활동에 대한 지도·평가로 구급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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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이 매 5년 단위로 수의계약한 군유지 임대자가 제3자에게 재임대 되는 등 불법이 난무해도 외면, 공유재산 관리에 허점을 드러내고 있다는 지적이다. 군에 따르면 지역내 군유지는 전 16만8880㎡, 답 1만794㎡, 잡종지 8803㎡이며, 이를 지역농민들에게 면적에 따라 5년 단위 수의계약 임대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군은 현행 군유지를 임대한 농민
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성주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4년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 하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학교체육진흥법 및 경북도교육청조례에 따라 학교 관계자 관련분야 전문가 등 풍부한 경험을 갖춘 지역 위원으로 구성된 법정 기구로서,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의 수립 및 학교체육 진흥에 관한 중요한 사항을 심의 및 운동부지도자관리위원회를 겸하고 있으며 학교체육 발전을 위한 효율적인 정책을 수립하고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4년 전반기 각종 체육사업 및 최고 실적을 거양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금4, 은1, 동2), 105회 전국체육대회(금1) 출전 결과를 평가하고 학교체육 주요실적과 체육 행사 일정 등에 관해 설명하고 학교체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고령소방서는 화재 발생 위험이 급증하는 겨울철을 맞아 군민들의 안전을 위한 완강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사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겨울철은 난방 기기 사용 증가와 건조한 날씨로 화재 발생 위험이 커지는 시기이므로, 소방서에서는 화재 발생 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완강기 사용법을 군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완강기 사용법은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 고리를 걸고 잠그기 △창밖으로 릴(줄) 던지기 △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착용 △고정 링을 조절해 가슴에 확실시 조이기 △양팔을 건물 외벽을 향해 뻗고 벽면을 짚으면서 천천히 하강 등이다. 신봉석 소방서장은 “비상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완강기에 대한 점검을 생활화해야 한다”며 “평소 완강기 위치를 파악하고 반드시 사용법을 숙지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청도군은 농촌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의 농촌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2024년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추진 중이다.
청도군은 지난 22일 농업회사법인 본가 주식회사(대표 홍순욱) 김치공장 준공식을 개최하고 5kg 김치 100상자(시가 250만원 상당)를 청도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동기 청도부군수를 비롯해 주요 내빈과 공장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하고 생산 현장을 시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회사법인 본가 주식회사는 지난 2022년 8월 투자규모 28억5천만원, 고용 40명 채용을 목표로 착공을 시작해, 지난 8월 부지 2136㎡(646평) 건축면적 1271.83㎡(384평) 규모로 공장 등록을 완료했다. 김치 생산에 필요한 원물 관리와 김치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규모 생산설비를 갖췄으며, 위생적이고 품질 좋은 김치를 생산하기 위해 HACCP인증도 취득했다. 이번 김치공장 준공으로 지역 농산물 산지 계약재배를 통한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증대와 향후 고용에 따른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농업회사법인 본가 주식회사는 지난 2022년부터 올해 4월까지 매년 청도군에게 김치를 기탁하는 등 꾸준히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날 준공식과 함께 진행된 김치 기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많은 어려운 가정과 노인시설 등에 김치가 전달될 예정이다. 김동기 청도 부군수는 “기업의 투자 유치가 농가의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며,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될 김치를 기탁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하고, 앞으로 기업과 군이 지속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청도군의 대표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25일 오전 10시, 고령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02회 제2차 정례회에 참석한다.
청도군은 지난 22일 청도군의 풍요로움과 결실을 상징하는 조형물과 경관조명을 유등교(화양읍 유등리, 군도 15호선) 및 매전교(매전면 당호리, 지방도 919호선)에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청도군의 특색을 담은 조형물과 미디어가 결합된 경관조명을 설치해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청도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을 통한 지역 관문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해 7월 착공해 올해 11월 준공했다. 유등교 상징물은 해마다 탐스럽게 열리는 감과 복숭아를 통해 청도군의 열정과 땀으로 피어나는 눈부신 ‘결실’을 표현했고, 매전교 조형물은 풍요로움과 생명력을 상징하는 대추 열매와 소의 뿔을 형상화한 ‘비상하는 청도’를 표현한 직선 구조를 함께 설치해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관광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야간에는 미디어를 결합한 화려하고 역동적인 경관조명이 청도의 미래를 밝히는 빛과 같은 존재로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획일화된 교량에 청도군만의 특색을 담은 조형물과 미디어 경관조명 설치로 청도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관문의 이미지를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특색있고 다양한 볼거리 제공으로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청도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배움과 나눔의 축제인 평생학습 성과보고회를 통해 한해동안 진행된 평생학습의 결실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고령군 평생학습으로 지속가능한 학습문화공동체 조성을 위한 2024 고령군 평생학습 성과보고회를 지난 22일 주산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가야가 빚은 고령, 대가야 혼을 잇는 평생학습’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고령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원과 평생학습 관계자 및 고령군 평생학습에 참여한 학습자등 250여 명이 참여해 평생학습의 결과인 작품전시와 발표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이날 축제는 식전공연으로 운수면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의 농요와 고령군에서 처음 선보이는 정기강좌 '바른자세 바른워킹'(꽃중년 워킹) 2개 강좌의 합동 워킹 공연을 시작으로 라인댄스, 색소폰등 8개 팀이 참여해 그동안의 배움을 마음껏 펼쳐보는 학습발표회 시간을 가졌다 평생학습마을만들기, 성인문해, 평생학습동아리 등 고령군에서 진행한 다양한 사업에서 한해동안 진행된 작품들을 전시해 나눔의 가치를 전달했다, 학습자들이 직접 배운 타로, 미용, 터링 체험부스도 운영하며, 새로운 프로그램을 접해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며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문화가 고령군 곳곳에서 꽃피울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하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청도군은 지난 21일 농산물가공 창업 심화 교육생 15명을 대상으로 가공기업체 현장견학과 농식품박람회를 끝으로 농산물 가공창업 심화과정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월 5일부터 11월 21일까지 총 9회(매주 목) 운영됐으며,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신제품 개발, 유통 및 마케팅 전략, 세무회계 관리, 유통마케팅 등 심화 이론과 농식품 가공 우수업체 견학 등으로 현장감 있고, 가공창업에 아이디어를 제공·코칭 하는 학습의 장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