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상담자원봉사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하인즈 코헛의 ‘성숙한 나르시즘을 위한 자기 대상의 역할’이라는 주제로군위여성회관 4층에서 지난 10월 31일 ~ 지난달 28일, 총 5회기 진행했다. 해당 교육 참여자들은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아웃리치 행사에 참여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또한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은 물론 전문적 자질을 향상시키고 상담자원봉사자로서 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이고 질적인 상담 및 활동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아이를 양육하면서 좋은 부모가 되고 싶어서 신청하여 수업을 듣게 됐는데, 너무 알차고 좋은 수업이었다", "조금 더 장기적이 수업이 됐으면 좋겠다”, “코헛의 이론을 통해 자기 확장의 경험을 하게 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구혜영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 상담자원봉사자를 위한 상담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봉사자들의 역량 강화에 힘쓸 것이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 문제를 예방하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성가족부 산하 기관으로 가출, 폭력, 성착취, 친구관계, 학업, 비행, 약물, 성문제, 자해·자살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들을 직접 찾아가는 One-Stop Service를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 기타사항은 Tel 054-382-1388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 군위군 축산악취저감T/F팀은 지난달 29일 의흥면 수서2리 마을회관에서 축산악취저감T/F팀원 및 지역주민 10여 명과 함께 축산악취 개선을 위한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축산악취개선을 위한 지역협의회는 축산농가와 인근 지역주민 간의 갈등관리 및 소통을 위해 추진됐으며, 축사 인근 주민들이 실제로 경험하는 불편 사항을 접수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이 체감하는 축산환경개선을 위해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산악취개선을 위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축산악취개선을 위한 사업 시행시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지역주민과 축산농가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축사 인근 거주 주민의 건의한 축산악취 측정 장비 설치를 위해 농장주와 주민 의견을 반영해 추진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도 마련하여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군위군은 축산악취저감을 위해 악취저감시설, 악취저감제, 가축분뇨처리지원사업등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4년 축산악취개선사업에 선정돼 현재 활발히 추진 중에 있다.
대구시 군위군 관계자에 따르면 김진열 군위군수가 지난달 27일 군위군재가노인지원센터를 방문해 30여 명의 입소자와 종사자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고 28일 전했다. 이번 방문은 연말을 맞아 재가노인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지역의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그들의 건강과 안부를 직접 챙기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재가노인지원센터의 시설을 둘러보며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공간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점검하고 필요한 개선 사항에 대해 시설관계자와 논의했다. 그리고 어르신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그들의 건강상태와 시설 생활에 대해 상세히 물어보고 필요한 지원 사항을 경청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연말을 맞아 재가노인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군위군에서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재가노인지원센터는 노인성 질환으로 1~5등급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재가급여서비스 제공 및 관리로 가족의 부양 부담을 덜어주는 기관으로 2012년 9월에 개원하였으며, 지자체에서 직영 운영하는 것은 군위군이 유일하다.
대구 군위군이 모바일 주민등록증의 안정적인 도입을 위한 모바일 주민등록증 시범 발급 지자체로 선정돼, 오는 27일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제공한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시범 발급 운영 기관은 세종, 경기 고양 등 전국 9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대구시에서는 군위군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기존 플라스틱 형태를 대체한 스마트폰 기반 디지털 신분증으로 모바일 앱을 통해 신분 인증이 가능하며, 금융 서비스 이용 및 행정업무 처리 등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발급 방식은 QR코드 발급과 IC 주민등록증 발급 두 가지로 구분된다. QR코드 발급은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일회용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모바일 주민등록증이 즉시 발급되는 방식이다. 단, 스마트폰의 분실 또는 변경 시 다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재발급 받아야 한다. IC 주민등록증 발급의 경우 수수료 5천원을 내고, 기존 실물 주민등록증을 IC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으로 교체하면 주민등록증을 휴대전화에 접촉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휴대전화 변경 시에도 행정복지센터 방문 없이 재발급이 가능하다. 특히, 모바일 주민등록증 확산을 위해 주민등록증을 최초로 발급받는 국민은 IC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을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이번 시범 발급 운영을 통해 2개월간 안정성을 검증한 뒤, 전국으로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박태섭 민원봉사과장은 “모바일 주민등록증 시범 발급은 군민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신분증 사용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시 군위군은 행정안전부의 2024년 2분기 ‘생활인구’ 산정 내용을 분석한 결과, 주민등록인구 대비 생활인구 비율이 올해 6월말 기준으로 9.5배를 넘어서며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 중 11위, 대구‧경북지역 내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생활인구란 기존 주민등록인구에 근무, 통학, 관광, 휴양 등의 목적으로 특정 지역을 방문해 체류하는 인구(체류인구, 월1회, 하루 3시간 이상)와 출입국관리법상 등록 외국인을 포함한 새로운 인구개념으로 지난해부터 도입된 제도로, 생활인구 산정은 주민등록·외국인등록 자료와 통신 3개사(SKT, KT, LG U+) 및 카드 4개사(신한, BC, 삼성, 하나), 신용정보사(KCB) 등 10개 기관의 자료를 가명 결합 후 분석‧산정한다. 지난 1~6월까지 생활인구 통계에 따르면, 군위군 주민등록인구는 2만3천명을 밑도는 데 반해 생활인구는 연초 14만명에서 23만명으로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관광, 캠핑, 업무 등의 사유로 지역을 찾거나 ‘5도 2촌’을 즐기는 체류인구의 비중이 등록인구 대비 매우 높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또한 다음해부터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에 배분하는 보통교부세 산정 기준에 ‘생활인구’를 반영키로 결정함에 따라 지역 예산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생활인구는 지방소멸을 막기 위한 대안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으며, 군위의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며 “활력 넘치는 군위군을 만들기 위해 생활인구 1일 1만명을 목표로 앞으로도 관광, 전원생활 등 생활인구의 증가에 중점을 둔 인구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위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24년 농업인대학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147개 시군 농업인대학을 대상으로 1년의 교육 운영 내용과 만족도 등을 중점으로 1차 평가가 진행됐고, 10개 시군이 선정돼 지난달 20일 2차 발표평가로 경합을 벌였다. 발표평가(발표 10분, 질의응답 5분)에서 사전요구분석, 프로그램 과정개발 및 설계, 독창성, 운영성과 등 주요 항목에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 기관 선정과 함께 포상금 3백만원도 획득했다. 특히, 군위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개발 신품종 사과 ‘골든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2024년 군위군농업인대학은 사과 ‘골든볼’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센터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재배단지 조성 및 확대에 힘썼으며 이론과 현장실습을 병행하여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앞으로도 군민들이 필요로 하는 교육과정을 적극 반영해 개설하고, 농업인들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A기업은 민간 채용사이트에서 '인증 우수기업'으로 소개되고 수백 명이 정상 근무 중이나, 경영 사정과 상관없이 상습적으로 임금을 늦게 지급했다. B기업의 근로자는 “급여를 매달 제때 받은적이 없고 지금도 2개월 이상 체불 중인데 회장님 아들인 부사장은 ‘두달 정도 급여를 안 줘도 안 굶어 죽는다’ 했다”며 익명의 제보를 했다. 대구고용노동청은 이처럼 고의적으로 임금을 지연해 지급하는 기업뿐만 아니라 상습체불, 공짜노동(야근)이 의심되는 기업 20개소를 대상으로 2일부터 집중 기획 근로감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대구달서경찰서 월배지구대는, '예방중심의 경찰활동'에 중점을 두고, 취약지 분석을 통한 맞춤형 예방순찰 및 지역주민 안전활동을 적극적으로 해왔다, 특히, 지난 토요일 ‘주택에서 연기가 나고 있다’는 화재의심 신고처리 시 대형 화재 발생 전에 조기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으며, 더 나아가 단순 진화로 끝내지 않고, 해당 주거지와 주변의 환경 문제점을 정밀 진단 후 지자체와 협업하여 화재 재발 우려 등에 대한 문제점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결과적으로, 해당 장소에 화재 요인이 될 수 있는 물건들을 정리하고 지자체 주관, 거주자 안전교육 및 저장 강박에 대한 상담이 실시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사후 조치까지 꼼꼼하게 처리함으로써 완결성 높은 공동체 치안활동의 모범을 보여 경찰청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오완석 달서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공동체 치안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며, 평온한 일상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미래양자융합포럼(이하 `양자포럼`) 및 양자 테스트베드 거점기관(KIST·ETRI ·KRISS·TTA)(이하 `거점기관`)과 함께 지난달 29일 서울 LW컨벤션 센터에서‘개방형 양자 테스트베드(이하 `테스트베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자정보기술은 미래 산업과 국가 안보의 핵심 기술로, 산업 전반에 혁신적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AI-반도체, 첨단바이오와 함께 양자정보기술을 3대 게임체인저 기술로 선정하고, 글로벌 기술 경쟁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NIA의 테스트베드 사업 소개와 함께 각 거점기관이 제공하는 양자정보기술 소재·부품·장비에 대한 시험검증 및 컨설팅 등 상용화 지원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발표하였다. 또한, 과기정통부에서는 지난달 1일 시행된 ‘양자과학기술 및 양자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의 목적과 내용을 설명했다. 먼저, NIA는 테스트베드 전담기관
한국장학재단은 지난달 29일 경북연구원 회의실에서 경북연구원과 학술 및 연구 교류 활성화를 통해 경북 지역 대학 및 학생지원을 강화하는 업무협력 협정(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력 협정은 양 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해 경북도 지역의 대학 및 학생지원과 교육·정책 관련 연구를 활성화해 경북도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추진됐으며, 주요 내용은 △고등교육 관련 정보교류 △학생지원사업 발전을 위한 자문 및 연구 지원 △인적 교류 및 자원 활용 지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등이다. 또한 양 기관은 이번 협력 이후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사업의 질적 성장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력을 시작으로 교육·정책 연구에 노하우를 지닌 경북연구원과 학생지원사업 발전을 위해 추진해 나갈 상호협력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양 기관이 힘을 합쳐 지역의 청년 인재 양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철균 경북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대학과 학생지원 정책연구를 강화하고, 대학과 지역사회의 동반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을 통해 경북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강서소방서는 지난달 27일 겨울철을 맞아 와룡시장 외 3개소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및 119시민안전봉사단 등 110여 명이 참석해 화재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캠페인은 ‘불조심 강조의 달’의 의미를 되새기고 전통시장 내 화재예방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겨울철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 △CPR부스 운영 및 점포내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외국인 근로자 119신고 방법 및 화재시 대피 방법 교육 등이다. 강서소방서 서장은 “다가올 겨울철은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계절인 만큼 우리 모두가 화재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며 “소방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이하 ‘11전비’)은 지난달 29일 기지 강당에서 제38·39대 제11전투비행단장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제38대 단장 구상모 소장은 2년간의 재임 기간을 마치고 이임했으며, 제39대 단장으로는 류기필 준장이 취임했다. 신임 류기필 단장은 공군사관학교 43기로, 1995년 공군 소위로 임관해 11전비 항공작전전대장, 공군 작전사령부 항공우주작전본부 전투운영팀장, 공군본부 정책실 미래기획 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공군 공중전투사령관(소장 채운기) 주관으로 열린 이·취임식은 11전비 부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명령 낭독, 지휘권 이양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신임 단장 류기필 준장은 사령관으로부터 지휘권을 상징하는 부대기를 받고 대한민국 영공 수호의 창끝 부대인 11전비 단장으로서 임무를 시작했다. 류기필 단장은 취임사를 통해 “최강의 전투력과 단결력을 가진 11전비의 단장이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최상의 전투력을 유지하는 강인한 비행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 이임한 제38대 구상모 단장은 재임 기간 중 One Team 정신을 기본으로, ‘비수(PISU) 훈련’ 등 실전적 전투훈련과 안정적인 부대운영을 통해 빈틈없는 대비태세 유지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6대 신임 원장에 강철호(55) 전 현대로보틱스 대표이사가 임명됐다. 강철호 신임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했다. 대학교 재학 중 제25회 외무고시에 합격해 UN 총회 한국대표단, 주칭다오 총영사관 영사, 주싱가포르대사관 서기관을 지냈다. 공직 퇴임 후에는 아산나눔재단 사무총장과 현대중공업 중국지주회사 대표이사, 현대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현대로보틱스 대표이사, 한국로봇산업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강 원장은 공직과 민간기업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로봇산업의 혁신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는 지난달 29일 화물용 전기자전거 안전성 시험평가 테스트베드에서 김천대학교 주관 지역 내 학생을 대상으로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김천대학교가 주관하는 지역 물류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물류와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의 최신 기술과 운영 사례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대구수성소방서는 지난달 28일 개최된 ‘제11회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전하리 소방장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소방안전교육의 강사역량 향상과 우수 강사 발굴·육성을 위해 개최됐으며, 생애주기별 4대 교육 분야에서 자유 주제를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노인 응급처치법'을 주제로 △낙상으로 발생하는 부상의 응급처치와 예방법 △심혈관질환의 주요증상과 응급처치법을 발표해 1위에 올랐다.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며 강연에 참여도를 이끈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하리 소방장은 “평소 소방안전강사로 현장에서 느끼고 교육했던 것들을 최대한 담으려 노력했다”며 “어르신들이 평소 안전한 환경과 습관으로 건강하고 행복하며 따뜻한 노년을 보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기태 소방서장은 “그간 준비한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전 소방장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구민들에게 더 나은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구동부소방서는 지난달 29일 지역 내 전통시장(동서시장)을 대상으로 화재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동부소방서 소방공무원과 협력단체인 의용소방대 및 119시민안전봉사단 60여 명이 참석했다. 불조심 강조의 달 기간에 맞춰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에 대한 집중적인 안내와 홍보물품 배부 및 화재예방 현수막 설치를 하는 등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신기선 동부소방서장은 “가을의 끝자락인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져 온열기구 사용의 증가로 언제든 화재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작은 부주의라도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화재 예방을 위한 경각심을 지속적으로 고취시키고, 동부소방서 협
대구동부소방서는 지난달 29일 의용소방대와 전석복지재단과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동부의용소방대와 전석복지재단과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장애인의 재난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커뮤니티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의용소방대원들을 안전지킴이로 지정하여 동구 관내 장애인 가정에 대해 재난시 대피요령, 주택용 소방시설 사용 방법 교육, 화재 등 안전관련 홍보 및 캠페인 등에 관한 사항을 상호 협력하여 추진하기로 밝혔다. 김재호 동부남성의용소방대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장애인에게 봉사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장학재단은 지난달 28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개최된 ‘2024 한국감사인대회’에서 한국감사협회가 선정한 ‘2024 사회적가치실현기관상’ ‘대상’ 등 3개 부문을 수상, 3관왕을 달성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한국장학재단은 감사품질 제고,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 사회적 가치실현 기여 등 공로를 인정받아 ‘2024 사회적가치실현기관상’ 대상, ‘2024 자랑스러운 감사인상’ 우수상, ‘2024 내부감사 경진대회(온라인)’ 장려상 부문에 올랐다. 한국감사협회가 주관하는 ‘한국감사인대회’는 전국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참여해 내부감사 관련 탁월한 성과를 올린 기관 및 감사인을 선정하는 자리이다. 이날 시상식에서 진만성 한국장학재단 상임감사는 “모든 한국장학재단 임직원이 청렴문화 확산과 내부통제 체계 고도화를 위해 각자 소임을 다한 덕분에 이렇게 3개 부문에서 수상할 수 있었고, 이번 기회로 한국장학재단 내부감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무 이행 견인을 위해 ESG와 청렴 윤리경영 실천을 지원하고, 디지털 감사체계를 구축하여 내부통제 체계를 강화하는 등 한국장학재단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장학재단은 2024년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전체 45개 준정부기관 중 1위를 달성하여 2년 연속(2023~2024년) ‘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지난달 29일, 경북공업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병역진로설계’ 행사를 실시했다. ‘병역진로설계’란 입영 전에 개인의 적성·전공을 고려해 군 복무 분야를 추천하고, 군 복무 중에는 관련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후, 전역 후에 군 경력과 연계된 분야로 사회진출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병역과 진로를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병역진로설계 상담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병역판정검사, 국외여행 허가, 산업기능요원 편입 등 병역이행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한 후에 퀴즈 풀이, 질의 및 응답 시간을 가져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재학생 A군은 “평소에 궁금했던 기술행정병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전공과 자격증에 맞는 군사특기를 알아볼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 관계자는“지역의 많은 학생들이 병역진로설계 상담 서비스를 통해 군 복무가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동부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제11회 선도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경미 소년범 16명, 지원대상자 1명을 대상으로 피해정도, 죄질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훈방‧즉심‧입건·지원 여부를 심의‧의결했다. 이번 위원회는 외부위원으로 법률전문가인 박경찬 변호사, 청소년 상담전문가인 정진숙 교수, 심리전문가인 김두익 범죄심리사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비행경력, 재범 위험성, 학교생활, 가정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하여 처분대상자 16명 중 10명에 대하여는 훈방, 5명에 대해 즉결심판, 1명에 대해서는 보다 면밀한 심사를 위해 보류 결정을 했다. 특히, 불우한 환경 속에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밖 청소년 1명에 대해 물품 지원 결정도 함께 했다. 장호식 대구동부경찰서장은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소년범에 대한 내실 있는 결정을 했으며,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에 있는 청소년들이 올바른 준법정신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