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사)한국청소년육성회 포항시지구회와 유성요양병원이 지난 6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지역아동센터로 전달할 라면 60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박기빈 (사)한국청소년육성회 포항시지구회장과 지귀화 유성요양병원 이사장, 장정원 포항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연합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포항시는 경북 시군 재경향우회 사무총장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양일 간 포항시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지난 6일 포항시청 방문을 시작으로 포스코 견학, 포항크루즈 관람,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 등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이어 7일에는 연오랑세오녀 테마파크 방문, 죽도시장 장보기 등을 추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시는 지난 6일 개최된 2024년 제12회 아동정책포럼에서 보건복지부가 시행한 ‘2023년 아동정책추진실적 및 2024년 아동정책시행계획’ 평가 부분에 3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아동정책포럼은 아동정책시행계획과 아동정책영향평가에 관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우수 지자체의 사업을 공유하고 시상을 하는 자리로, 대구시는 3년 연속 아동정책시행계획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포항시는 지난 6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외식업 영업주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 교육’을 평생학습원에서 실시했다. ‘스마트 플레이스’란 ‘네이버’에서 검색되는 업체의 정보와 이용 후기 등을 소비자가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가게 정보 및 리뷰를 미리 검색하고 찾아가는 소비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필수 마케팅으로 자리잡고 있는 추세다. 이번 교육은 외식업 영업주에게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가게 정보 등록과 활용법 및 매출에 도움이 되는 키워드 발굴 방법 등 효과적인 온라인 홍보전략을 구축하고 매출 증대를 위한 마케팅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포항시가 권역별 스마트도시 기술 성과를 공유하며 도시 혁신의 방향을 논의하는 ‘경상·제주권 스마트도시 기술 성과 공유 워크숍’이 지난 6일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포항시와 스마트도시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여 개 지자체 관계자와 민간기업,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 워크숍은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의 우수 사례와 최신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고, 지역 간 스마트시티 협력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2개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해 2관왕으로 역대 최대 성적을 거뒀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광역 및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추진한 지역복지사업 중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우수 지자체를 격려하기 위해 평가를 실시했으며, 대구시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분야와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분야 수상은 지난 2013년부터 보건복지부가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를 실시한 이래 11년 만에 대구시의 첫 수상이자 ‘대상’의 쾌거로 나타났다. 특히 계획에 포함된 60여 개 사업 중 지역 공공서비스 제공기관과 협력 추진한 ‘빅데이터 기반 위기가구 발굴·지원 사업’과 민선 8기 공약인 ‘전국 최초 어르신 통합 무임교통 지원 사업’이 지역사회 특화사업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Apple 디벨로퍼 아카데미는 지난 5일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C5에서 3기 수료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만 19세부터 53세까지 국내외 각지에서 모인 190여 명의 올해 수료생들은 나이와 지역은 물론 전공, 학력, 경력 모두 다양했다. 실제로 아카데미 러너(Learner)들은 프로그램 과정 동안 Apple의 기술을 활용해 실질적인 지역 사회 문제를 해결하거나 창업을 위한 여러 앱을 개발했다.
의성군은 오는 31일까지 연말을 맞아 우수 농특산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농특산물 쇼핑몰인 의성장날에서 프로모션 퀴즈 맞추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의성군과 관련된 간단한 퀴즈를 풀고 정답을 맞힌 고객에게 1만원 할인쿠폰을 이벤트 기간동안 최대 2회까지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매주 화요일마다 퀴즈가 변경되면 새롭게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데다 신규회원 가입 고객들은 별도로 1만원의 할인쿠폰을 지급해 소비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의성장날은 지역 대표 농산물인 마늘, 사과, 쌀 등 높은 판매실적을 기록해 2024년 11월 누적 매출액 기준 24억원을 달성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해 호응을 얻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이벤트에 지역주민이 많이 참여해 퀴즈를 풀면서 재미와 혜택을 동시에 누리며 연말을 풍성하게 채워줄 의성장날에서 만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지난 6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성진이앤아이와 투자유치 양해각서(MOU) 체결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박흥원 성진이앤아이 대표이사 등 기업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성진이앤아이는 오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약 100억 원을 투자해 포항영일만4일반산업단지 내 14,876㎡(4,500평) 부지에 조립금속 및 정밀기계 제조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포항 지역의 주력 산업인 철강산업이 글로벌 공급과잉과 중국발 저가 공세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포항시가 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며 발 빠르게 대응에 나서고 있다. 최근 글로벌 철강공급 과잉 현상 지속과 중국의 저가 공세, 국내 부동산 시장 침체로 포항 철강업계와 지역 주력 산업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대내외적 여건으로 인해 악화되는 상황을 버티지 못한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지난달 현대제철 포항 2공장 폐쇄와 포스코 1선재공장 폐쇄를 결정했다.
‘대구 미래 스마트기술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가칭 대구제2국가산단)’이 지난 5일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대구광역시는 사통팔달의 입지와 충분한 기업수요, 뛰어난 사업성을 갖추고 있어 2025년 상반기 내 신속 예타 통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구제2국가산단은 지난해 3월 국토교통부 공모를 통해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지난 6월 사업주체인 대구시·LH공사·대구도시개발공사 간 업무분담과 사업추진 방향을 명시한 기본협약을 체결했고, 사업성 검증과 기업수요 조사 등 사전 준비를 거쳐 다음달부터 사업의 분수령인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에 본격 돌입하게 된다.
대구시가 지난 6일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글로벌 혁신특구’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대구광역시는 2대 혁신 거점을 중심으로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되고, AI(인공지능)로봇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로봇핵심거점이 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9일 수성호텔 블레스홀에서 개최되는 'TBC 미래포럼'에 참석한다.
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지한)는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약 4개월 동안 포항지역 항만의 깨끗한 대기질 개선을 위해 선박 및 하역시설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선박 연료유에 포함된 황 성분이 항만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의 주요원인인 점을 고려해, 국내·외 운항하는 선박을 대상으로 연료유 황 함유량 기준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또 항만 하역시설에서 비산먼지 억제설비가 정상적으로 작동되고 있는지도 점검할 계획이다. 해경 관계자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가장 빈번히 발생하는 12월에서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점검을 통해 포항지역 시민들이 항만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9일 영남이공대 천마스퀘어에서 개최되는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에 참석한다.
대구 남구는 ‘2024 지방자치 혁신대상 경제혁신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제의 완전한 정착과 지방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대한경제 신문사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후원하는 것으로, △행정혁신 △도시혁신 △문화혁신 △경제혁신 등 11개 분야에서 전국 기초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우수한 정책들이 경쟁했다. 대구 남구는 ‘관광콘텐츠를 통한 지역 경제활성화’라는 주제로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정주 인구의 유입과 함께, 관광객 유입으로 생활인구 증대의 필요성 인지에서 출발해 특화콘텐츠가 적은 지자체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비성수기 계절인 겨울의 지역축제 부재, △전 세계인의 공감대를 얻을 수 있는 크리스마스, △도심 속 자연공간인 ‘앞산’과의 융합을 통해 '크리스마스 축제'와 '해넘이 축제'로 풀어낸 사례를 발표했다. 두 축제를 통해 크리스마스 주간동안 남구 관광객이 2021년 천명 대비 2023년에는 그보다 115배 많은 10만명으로 늘었으며, 이는 74억원의 지역상권 활성화 효과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외부 관광객의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방소멸과 경기침체는 모든 지자체가 직면한 문제다”며 “남구의 크리스마스 축제, 해넘이 축제가 다른 지자체의 지역경제활성화 사업에 큰 영감을 줄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기발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달서구가 지난 6일 ‘대한민국 ESG 경영 대상’에서 환경산업(E) 부문에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 2회차를 맞는 ‘대한민국 ESG 경영 대상’은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을 대상으로 ESG 경영 우수 사례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달서구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대한민국 ESG 경영 대상을 수상했다. 환경산업(E), 사회경제(S), 지배구조(G) 부문 중 환경산업 부문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달서구는 도시개발로 단절된 생태통로를 연결하는 생태축 복원사업, 유휴부지에 구민 출자금으로 태양광 발전시설을 구축하는 시민햇빛발전소 설치, 도심형 농업의 미래를 볼 수 있는 달서 상인스마트팜 건립 등 다각적인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행사
달성군 유가읍이 지난 7일 테크노폴리스 중앙공원 일원에서 ‘2024 달빛, 크리스마스 페스타’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2024 달빛, 크리스마스 페스타’ 행사는 달성군 반짝반짝 동네사업의 일환으로 야간 경관 특화거리인 달빛거리와 연계해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지역민의 화합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유가읍 지역단체는 직접 산타클로스 분장을 하고, 준비한 300여 개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아이들에게 나눠주는 등 행사를 찾은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했다. 또 지역의 인근 상가와 봉사단체, 여러 기관에서는 아이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케이크·쿠키 만들기, 마블캐릭터와 사진찍기, 마라카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지역민들은 플리마켓을 운영해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이 다함께 체험할 수 있는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오후 6시에 진행된 크리스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천시열)가 지난 26일 세계철강협회 WSA(World Steel Association)가 주최하여 진행된 제 19회 ‘스틸 챌린지(Steel Challenge)’ 동아시아 지역대회에서 산업부문 1위부터 5위까지 석권하며 독보적인 기술력을 증명했다.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스틸 챌린지’는 전 세계 120개 이상의 철강사가 참여하는 국제대회로, 철강 엔지니어들이 철강 제조공정의 이해도와 최적화 능력을 겨루는 시뮬레이션 대회이다. 참가자들은 주어진 조건에서 효율적으로 철강을 생산하는 방식을 통해 경쟁하고, 가장 적은 비용으로 철강을 성공적으로 생산한 참가자가 최종 우승을 차지한다. 지역대회는 동아시아, 서아시아, 북아시아, 유럽/아프리카, 미주 등 5개 지역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지역 우승자에게는 월드 챔피언십이라 불리는 세계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포스코가 속한 동아시아 지역에서는 전기로와 2차 정련을 다루는 문제가 출제됐다. 포항제철소 엔지니어들은 24시간 동안 협업해 최적의 원료 배합과 조업 패턴 설계 실력을 선보였고, 그 결과 1위부터 5위까지를 모두
영주시의회 전풍림 의원(무소속ㆍ바선거구)과 우충무 의원(무소속ㆍ다선거구)이 최근 개최된 제288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송곳질문을 펼쳐 집행부가 진땀을 흘리며 긴장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먼저 시민행복위원회 소속 전풍림 의원은 새마을봉사과에서 위탁중인 영주새마을회, 새마을 지회등 4곳에대한 보조금 예산을 지적하는가 하면, 영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에 개최하는 시민건강체험마당 행사에 과다한 예산을 지적하고 시정을 주문했다. 전풍림 의원은 "영주새마을회지회 행복한 보금자리 사업내용과 관련 정산서류가 전체적으로 부실하고, 향후 정산서류를 성실히 자료 준비하길 바란다"고 지적하면서 "계약서가 없는 사업이 어디 있느냐, 보조금사업에 견적서와 청구일 같은것 이해할수 없다"고 질책했다. 전 의원은 "특히 저소득층에 지원되는 사업인데 저소득층 주민들 얼굴사진이 노출 된 점"을 꼬집으면서 "예산집행은 사업에 부합되게 적정성을 고려해야 하는데 전반적으로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전풍림 의원은 "영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에서 개최하는 시민건강체험마당행사가 2023년도 예산 5천900여만에서 2024년도 예산이 7천만원으로 예산이 갑자기 늘어났다"고 지적하며 "행사프로그램이 더 늘어난 것도 아니고 별 큰자이가 없는데 예산이 늘어난 이유가 뭐냐"고 질책하며 꼬집었다. 그러면서 전 의원은 "행사 부스설치비 2200만원, 보험가입비가 425만원으로 행사 3일하는데 예산이 너무 과한것 아니냐"고 지적하면서 "내 개인돈이면 이렇게 예산을 마음대로 할수 있나, 문제점이 없도록 예산 낭비차원에서도 이런일 없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또 전풍림 의원은 "시민건강행사진행시 행사장 하루 체험 시민 4000여 명 참석하는데 안전관리가 미흡해 안전사고 우려있는데도 안전사고관리요원이 배치가 없다"고 지적하며 "행사 동시간 500명 이상이면 안전관리해야 하지만 안전사고가 난다면 우려스럽다. 안전관리조치를 제대로 하라"고 주문했다. 이어서 시민행복위 소속으로 위원장을 맡고 있는 우충무 의원은 "영주 공공산후조리원사업이 집행부의 우왕좌왕한 정책이 행정력낭비로 시민들만 피해입을수 있어 좀더 적극적인 행정과 대책을 바란다"고 주문했다. 우 의원은 "공공산후조리원 사업은 특정지역에 그부문을 메워주는 행정은 바람직하지 않은 만큼 시전체 산모를 위한 공공사업인데 우리시에 재정상태를 참고하고 산모들의 의견을 청취해 사업을 추진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우충무 의원은 "영주시가 코로나진단자가키트에 불피요한 예산편성해서 지난 9월13일 4천개 구매한것은 부적정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우 의원은 "코로나시기에 상당한 물품을 구매했는데 현재 상태운영은 세금을 들여서 일부에선 창고에 쌓여있는 것 같아 구매한 장비가 제대로 관리가 안된것 같다"고 보관상태의 부실을 지적하면서 "기구들을 제대로 체크해서 예산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