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외국어고등학교는 지난 26일 황두영 도의원을 비롯한 구미교육지원청 관계자와 학부모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교문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개축된 교문의 규모는 가로 23M, 높이 7.7M이며, 교문 디자인은 학생과 교직원의 의견을 수렴해 선정한 것으로, 학교의 슬로건인 '세계를 호흡하는 경북외국어고등학교'를 상징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임종식 경북도 교육감은 "이번에 준공된 교문이 단순히 학교의 출입구라는 의미를 넘어 세계로 향하는 길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축전을 보내왔다. 권성미 교장은 "이번 교문 개축을 통해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배우며 국제사회의 리더로 성장하는 경북외국어고등학교의 긍정적인 이미지가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에 홍보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릉 저동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은 최근 알뜰시장 등 ‘따뜻함을 나누어요’라는 나눔 행사를 열었다.
경북교육청은 국회가 지난 26일 AI 디지털교과서를 교과서가 아닌 ‘교육자료’로 규정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을 의결함에 따라 학교 현장의 혼란과 교육 기회의 불균형 등으로 인해 교육격차가 우려된다고 했다. AI 디지털교과서는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과 필요에 맞는 콘텐츠를 제공,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높이는 디지털 기반 교과서로 개별 맞춤형 교육이 가능하다. 인공지능 시대 및 디지털 대전환의 불확실한 시대에 학생들의 교육격차가 심화되고 있어 공교육에서 AI 디지털교과서의 도입이 꼭 필요한 상황이다. 따라서 경북교육청은 AI 디지털교과서가 교육자료로 규정되더라도 학교장이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용하도록 적극 권장하고 교육부와 함께 행정‧재정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경북교육청은 AI 디지털교과서의 원활한 도입을 위해 초등학교 3학년 이상 1인 1기기 보급이 완료됐고, 22개 교육지원청에 테크센터(디지털기술지원센터)를 설치해 안정적 학내무선망 구축과 수업 지원 등 디지털 인프라 조성과 수업 지원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또 현재 추진 중인 2025년 적용 교과 교사에 대한 연수를 내년 2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동계 휴가 중 교원, 일반직, 학부모 등에 대한 연수와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AI 디지털교과서는 AI 기술을 활용해 학생별 학습 수준과 취약점을 분석하고, 학생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도구이다”라며 “사회‧경제적 배경에 따라 디지털 학습 환경에 접근이 어려운 학생이 발생하지
경북도개발공사(이하 공사)가 지난 26일 예천군 호명읍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영하로 떨어진 매서운 한파에도 불구하고 이번 봉사활동에는 경북도개발공사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해 도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손길을 모았다. 이날 진행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에는 경북도개발공사와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가 함께 참여했으며, 이형식 경북도의원이 직접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연탄나눔운동 대구경북본부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 진행된 연탄 지원은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했다. 공사는 매년 경북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난방비와 연탄 지원이 이뤄져 왔으며, 올해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난빙비와 연탄 지원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특히 예천 소재 지방공기업으로서 예천군 호명읍 일대 취약계층 4가구를 대상으로 총 1200장의 사랑의 연탄을 직접 손에서 손으로 운반해 가정까지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쳐 직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이재혁 경북도개발공사 사장은 “추운 날씨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임직원들의 따뜻한 정성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
울진중학교는 지난 27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인 '2024 울진중학교 연원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시작되는 1부에서는 학년별, 학급별로 준비한 신나는 댄스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개인별 장기 자랑과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되었으며, 특히 교사밴드는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만든 미술 작품, 공예품, 시화 등 각 교과에서 일 년 동안 이뤄진 교육활동 결과물들을 전시하는 공간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다른 학생들과 함께 작품을 감상하며 소통할 기회를 얻게 됐다. 김모 학생은 “시험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함께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반 친구들과 더 친해지는 계기가 됐고, 무대에 오르니 주인공이 된 것 같아 마음이 뭉클했다”며, “앞으로 이런 축제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원창국 교장은 "이번 연원제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대게관련 범죄근절 및 항내 충돌사고 예방을 위해 2가지 홍보문구가 담긴 ‘2IN1 홍보용 종이컵’ 5천개를 제작해 죽변항을 중심으로 지역 내 어업인과 대게 판매업소를 중심으로 홍보 활동에 나섰다. 종이컵은 대게범죄 근절과 겨울철 자주 발생하는 충돌사고 예방목적으로 제작됐으며, 종이컵에는 ① 처벌규정이 담긴 '9cm 이하 어린대게 NO, 대게암컷 NO!'라는 문구, ②'항내 SLOW, NO WAKE ZONE'(저속운항) 캠페인 문구가 동시에 삽입돼 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일상 속에서 대게 관련 범죄 심리를 사전에 억제하고 관심도를 향상시키는 등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며, 아울러 항내에서 저속운항과 항법준수를 강조하여 충돌사고 예방하는 일석이조 홍보효과를 노리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7일 울진 덕구온천호텔과 경북도교육청 영덕도서관에서 직속기관 부‧관장(교육연구관)과 교육지원청 국‧과‧관장, 본청 장학관 등 54명을 대상으로 2025 경북교육지도자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2025년 경북교육 중점 과제를 실현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교육 현장의 혁신 사례를 공유하며, 경북교육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025 경북교육 중점 과제 발표 △교육 리더 그룹 정책 토론 △우수 사례 발표 △영덕도서관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 리더 그룹 정책 토론 워크숍’에서는 2025 경북교육의 6대 중점 과제를 8개 소그룹으로 나눠 집중 토론을 진행했다. 각 그룹은 과제 실현 방안과 예상되는 장애 요인,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정책 대안을 도출했다. 이후 전체 토의를 통해 소그룹 결과를 공유하며 새로운 아이디어와 실행 전략을 모색했다. 아울러 업무개선 우수 사례 발표에서는 경북도교육청연수원의 ‘지식 배송 서비스 5분 카스’와 상주교육지원청의 ‘업무 효율성을 위한 디지털·전산화 지원’, 고령교육지원청의 ‘학교 업무 One-Stop 지원체계 구축’ 사례가 소개되며 현장의 혁신적인 실천 사례가 공유됐다. 또한 영덕도서관 견학에서는 이용자 중심으로 설계된 공간 구성과 생태·환경 친화적 시설, 평생 독자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살펴보며 도서관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경북교육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K(경북)-EDU 실현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라며 “경북교육이 앞으로도 미래를 선도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울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사교육 부담없는 지역학교 추진단 38명과 학부모 대표 3명 총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추진단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1년간 추진했던 사교육 경감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토크 콘서트를 통해 사교육 경감의 효과와 향후 방향에 대한 패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청중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사교육 경감 성과 발표에서는 그동안의 성과를 요약하고 분석했으며 정책별로 우리珍 수준별·맞춤별 학습지원, 학교와 지역을 잇는 우리珍 늘봄교육, 삶의 주인공이 되는 우리珍 진로통합활동, 우리珍 사교육 경감 해봄교육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서 토크 콘서트에서는 사교육 경감 추진위원회 위원장 부구중 정석만 교장의 진행으로 현장 교사 패널들과 함께 사교육 경감의 효과와 향후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석수 교육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그동안 추진해온 사교육 경감 대책의 성과를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내년에는 더욱 내실 있는 사교육 경감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2024년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사업인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과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대한 4분기 추진실적 결과보고와 2025년도 추진 예정인 ‘마음 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김종경 민간위원장은 “2024년 한 해 살기 좋은 울진읍 만들기에 앞장서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25년에도 협의체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봉화군 산림사업법인협회는 지난 26일 군청을 방문해 법인협회장 및 협회 관계자,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연말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 힘을 보태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성금을 기탁한 만큼 지역사회의 나눔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현국 군수는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기탁금은 어려운 이웃들이 올겨울을 따듯하게 보낼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울진군 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지역 내 취약계층 47가구에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부식꾸러미는 기성면생활개선회에서 함께 준비했으며, 삼겹살, 계란, 호빵 등 간단하지만 장기간 보관하며 드실 수 있는 식품을 골고루 담았다. 아울러,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정을 방문하여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겨울철 한파 대비 안부를 확인했다. 안용원 민간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며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진군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4분기 사업 실적 보고 △2024년 사업 실적 보고 △2025년 사업 계획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위한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올 한 해 추진된 주요사업과 활동에 대해 보고 및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에 대해서 논의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7일 구미시 남계초등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조성 사업에 대한 설계 공모 심사를 진행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설계 공모는 설계 용역 추정 금액 1억원 이상의 신축·개축·증축 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건축 분야 교수와 건축사·기술사 등 외부 전문가 7~10명으로 구성된 설계공모심사위원회가 평가와 심의·투표 거쳐 당선작을 선정한다. 이번 심사에는 7명의 전문위원이 참여해 ‘건축사사무소 담덕’ 의 조현구 대표의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당선작에 대해 “초등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는 공간조성과 교수학습 공간조성이 돋보인다”라며 초등학교에 맞는 학습 여건 조성을 높이 평가했다. 남계초등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조성 사업은 △흙이나 자연물을 활용한 놀이터, 생태연못, 식물을 키우고 관찰하는 공간조성 △에듀테크 기기를 한곳에 모아 학습 시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관리할 수 있는 중앙 테크센터 구축 △각종 예술교육을 통해 창의 예술적 꿈을 키우기에 적합한 공간 구축 △학교와 지역 주민이 함께 공유하고 참여하는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경북 구미시 고아읍 봉한3길 16, 지상 3층 총면적 2122㎡ 규모로 74억원을 투입해 2027년 3월 개관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그린스마트스쿨은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에 적합한 체험 중심 공간과 활기찬 학습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설계안이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공간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울원자력본부 나곡사택 입주자 회의는 지난 19일, 나곡사택 복지관에서 열린 바자회 수익금 120여 만원을 북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했다. '사랑의 바자회'는 한울원자력본부 나곡사택에서 10년 이상 진행돼 온 행사로, 지역 농산물과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며 수익금 전액을 매년 성금으로 기탁해 왔다. 안미진 대표는 “사랑의 바자회라는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하고, 그 수익금을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울진군은 2025년 후계농업경영인 선발 및 지원사업 신청을 내년 2월 5일까지 받는다. 이번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은 농업 발전을 이끌어나갈 유망한 후계농업인을 육성 및 발굴하고 일정기간 동안 자금·교육·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여 정예농업인으로 육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울진군은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7일 모듈러 교실의 안전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구매 설치 건에 대해 외부 전문가와 함께 현장 전수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모듈러 교실은 학생 수용 증가와 유치원·교무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영구정착물 설치,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에 따른 임시 교사동 설치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전문적 관리의 필요성 △공사 지연, 단열재와 같은 안전 문제 △중고품 납품 의혹 △시설로서의 관리 체계 부족 등 다양한 문제점들이 제기돼 현장점검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이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지난 6월 안동 지역(녹전초등학교, 길안초등학교)의 표본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전수조사를 시행했다. 조사 대상은 경북 9개 지역, 14개 학교로, 외부 전문가 2명 이상이 참여해 점검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더했다. 조사 결과 점검 대상 학교 모두 신품 자재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사후 관리는 설치 업체가 책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북교육청은 이를 통해 모듈러 교실의 품질을 확보하고, 투명성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며, 앞으로도 모듈러 교실 관련 정책과 점검 체계를 강화해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모듈러 교실 구매 설치 건에 대한 수급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외부 전문가와 함께하는 현장점검은 모듈러 교실의 신뢰성 제고와 투명성 확대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안전한 교육환
경북도소방본부는 지난 24일 경북도청에서 소방 활동중 발생하는 각종 분쟁에 대비하기 위해 변호사 5명을 경북도 소방법률고문으로 위촉했다. 남영숙 경북도의회 의원 대표 발의로 ‘경북도 소방 법률지원에 관한 조례’가 지난 9월 26일 제정돼 소방 법률지원의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권영교 변호사, 김상헌 변호사, 노현용 변호사, 서경리 변호사, 최진영 변호사 총 5명을 첫 법률고문으로 위촉했으며 2025년 1월 1일부터 2년간 소방활동과 소방행정 분야에 관한 법률지원을 할 예정이다. 법률지원의 주요 내용은 △법률자문(법령 해석 및 특정 사안에 관한 법률적 의견의 제시) △소송지원(소방관서 또는 소방공무원을 당사자 또는 참가인으로 하는 소송에 대한 지원) △법률상담(직무관련 법률분쟁 검토 및 상담) 등이다. 변호인단은 “각종 소방업무 수행 중 발생되는 법률 사건에 대해 효율적인 법률 자문으로 도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들이 더 이상 법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소방업무는 점차 복잡·다양해지고 119서비스에 관한 국민의 기대치는 더욱 높아짐에 따라 화재·구조·구급활동과 행정업무 수행 중 법률적 분쟁이 발생하는 경우 소방법률고문의 역할이
울진군은 지난 26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추진 기간을 맞아 다중이용시설 및 화재취약시설 화재 안전 관리 대책 점검 회의를 열었다.
울진군은 울진군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지난 23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이웃사랑 성금을 울진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